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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ㆍ예술

달인 김병만, 출발 드림팀 ‘장애물 철인 5종 경기’ 첫 출전에 신기록 세워

달인의 한계는 어디까지 인가?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승부, 그 결과는?

 
구미 시민 3천명, 김병만 경기 손에 땀을 쥐고 지켜봐
‘출발 드림팀2’ 구미팀과 맞대결…그 승부는?


KBS 2TV "출발 드림팀2"는 9월 26일, 구미에 위치한 전자 정보 기술원 운동장에서 e스포츠 선수 3명이 포함된 구미팀과의 대결을 촬영했다.

출발 드림팀은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 개그맨 김병만, 탤런트 이상인, 에이트의 이현 등 7명으로 구성되어, 이번 ‘제 2회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의 홍보대사인 게이머 이윤열, 피파온라인2선수인 조영찬, 스페셜 포스 선수인 김창선 등 e스포츠 선수 3과 구미시청 직원, 구미시 스포츠단 등 7명으로 구성된 구미팀 선수들과 대결을 펼쳤다.

그 중 개그맨 김병만은 ‘종합 장애물 철인 5종 경기’의 첫 출전이었다. 사전 게임 숙지가 되어있지 않은 상황에서 김병만은 달인다운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

순식간에 압도적인 기록을 세워 제작진과 출연진 그리고 전자 정보 기술원에 운집한 3천명의 관중은 모두 김병만의 우승을 확신 하였다. 그러나 구미팀의 마지막 주자로 나선 윤중식 소방사가 김병만의 기록을 뛰어넘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에 드림팀은 급히 마지막 주자를 김병만으로 교체했고, 김병만은 다시 한 번 신기록을 달성해 우승을 차지했다.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한 이번 “출발 드림팀2 구미편”은 3천여 관중은 물론 스탭들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박진감 있는 명승부로 펼쳐져 많은 환호를 받았다.

구미시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 참가한 이윤열 선수는 “TV로만 지켜보던 ‘출발 드림팀’에 직접 참여하게 되어 무척 즐거웠다”며 “스포츠와 e스포츠는 선수들끼리 하나가 되는 공통점이 있어서 차이가 없다고 느껴진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10월 22일에서 24일까지 구미에서 열리는 ‘제 2회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에도 전국에서 몰려든 다양한 종목의 많은 선수들이 뜨거운 열정을 보여줄 것이기에 기대를 가지고 지켜봐 달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김병만의 초인적 달인의 모습과 e스포츠 선수들을 포함한 구미팀이 출전한 이번 방송은 10월 10일 일요일 오전 10시 35분에 KBS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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