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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상 칼럼 = 歷史는 事實을 올바르게 가르쳐야 한다
칼럼 歷史는 事實을 올바르게 가르쳐야 한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극작가 몇년전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놓고 찬반 여론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었던 적이 있다. 찬성하는 정부와 여당측은 ㅇ 하나의 사건에 대해 모두 다른 서술을 하고 있다. ㅇ 일부 교과서는 역사적 사실에 대해 한쪽만 서술하는 편향성을 띠고 있다는 주장이다. 당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한국 진보좌파 세력들이 대한민국 건국 이후 역사를 정의가 패배한 기회주의, 굴욕의 역사라고 깎아내리고 있다. 좌파세력이 준동하며 미래를 책임질 어린 학생들에게 부정적인 역사관을 심어주고 있다. 이를 바로잡기 위해 역사교과서를 국정교과서로 바꾸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야당과 진보세력 측은 ㅇ 국정교과서 체제에 의한 역사교육은 구시대(유신시대)의 유물이다. ㅇ 똑같은 역사 교재로 전국의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은 우리 사회의 역사적 상상력과 문화 창조 역량을 크게 위축시키고 민주주의, 경제 발전에도 장애를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부가 2003년 역사 교과서 검정제도를 도입한 명분은 다양한 교과서의 경쟁을 통해 교과서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학생들에게 역사를 보는 여러 갈래의 관점을 보여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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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나창식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장, “117년 역사의 한국농어촌공사, 미래를 향해 흘러갑니다.”
‘세월유수(歲月流水)’라는 말이 있다. 세월이 흐르는 물처럼 빠르게 지나간다는 뜻이다. 오늘날 그 변화의 속도는 사회 전반은 물론 농업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농업인의 감소와 고령화로 인하여 농업 인구의 세대 구조가 달라지고 있으며, 기후 변화로 인한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후가 반복되고 있어 농업 환경에도 새로운 대응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우리 공사는 농업의 미래가 농업인에게 달려 있다는 인식 아래, 청년 농업인부터 고령 농업인까지 생애주기에 맞춘 “생애주기별 농지지원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청년 농업인에게는 농지매매, 임대와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으로 공사가 매입한 농지를 우선 임대하여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고, 농업경영 중 일시적 위기에 처한 농가는 농지 등을 매입하여 당해 농가에 임대 후 환매권을 보장하는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으로 재기의 기회를 제공하며, 고령 농업인에게는 농지 매도와 은퇴이양 직불금, 농지연금을 통해 편안한 노후를 보장한다. 또한, 농업노동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하여 시설 설치 후 청년농에 임대를 통해 영농정착과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사업, 자부담 없이 청년농에 농지를 지원하여 청년농의 농지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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