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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상 칼럼 = 인간관계의 오묘한 심정을 이해하라
칼럼 인간관계의 오묘한 심정을 이해하라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극작가 사람을 설득하는 방법에는 상대방의 의표를 찌르는 방법, 의욕을 불러 일으키는 방법, 강인한 술책이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인간 관계의 오묘한 진리를 이해해야 한다. ‘어부지리(漁父之利)’라는 고사의 근원인 세객(외교관) 소대의 이야기나 제(齊)나라 재상 정곽군이 영지인 설이라는 곳에 성을 쌓으려고 했을 때 세 마디로 간언을 드린 세객의 이야기, 초나라 회왕의 애첩 두 사람에게 교묘한 방법으로 지참금을 받아내고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간 장의의 술책 등은 실로 인간의 오묘한 심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얼굴로 운명을 판단하는 관인법이 있다. 마의상법인데 나도 이 학문을 공부하는데 긴 세월 엄청나게 고생했다. 깊은 산사에 들어가 10년가량 사람의 얼굴을 전연 안 보고 스승에게 배워야 한다. 귀상(貴相)은 얼굴이 맑고 기품이 있어 보이고 귀티를 타고나 사심이 없어 보인다. 얼굴이 약간 긴 편이며, 이마가 발달해 있고 눈썹과 눈이 깨끗하며 턱이 두둑하고 얼굴빛이 해맑은 모양새다. 지능이 뛰어나고 자존심이 강하고 결백하여 불의나 부정에 물들지 않는다. 교육자, 공무원, 법관, 의사로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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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김상하 구미경찰서 경무계장, “우리 아이의 안전,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
최근 초등학교 앞에서 아동을 상대로 한 유인, 유괴 시도가 잇따라 발생하며 부모님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다행히 대부분은 아동의 빠른 대처와 주변의 신고로 큰 피해를 보지 않았지만, 또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을 보장은 없다. 이에 경찰은 전국 6,183곳 초등학교 주변 등하굣길에 5만 5,000명의 경찰력을 총동원해 예방 순찰을 하는 한편, 일부 지역은 가로등, CCTV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는 등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 노력 중이다. 하지만 쏟아지는 신고 출동으로 학교 앞에만 순찰할 수 없는 현실적 문제도 있어, 특히 부모님과 지역사회가 관심을 가질 때 아이들의 안전망은 더욱 단단해질 것이며 이에 몇 가지를 제언한다. 첫째, 아이들에게 모르는 사람의 말에 따라가지 않는 습관을 반드시 알려주어야 한다. 맛있는 거 사줄게 등 유혹하는 말에 단호히 거절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소리쳐 알리고 곧바로 자리를 벗어날 수 있도록 반복 교육해야 한다. 둘째, 긴급 전화 사용법 등 교육을 해야된다. 아이가 112에 신고해 자신의 위치, 이름, 현재 상황을 잘 설명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학교 주변 아동안전지킴이 집을 알려주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셋째, 함께 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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