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2월 16일(금)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풀무원 계열 식자재 유통기업 풀무원푸드머스(대표 천영훈)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양측은 관내 영유아 시설에 구미 지역 쌀 공급을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지역농산물을 확대 공급하고,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통한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는 데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구미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관내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대구식자재업체 등 관외 지역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관내 영유아 시설 로컬푸드 유통 △영유아의 안전한 급식을 위한 정보 교류 △영유아 대상 올바른 식생활 확립과 건강 부문 증진 활성화를 위해 연계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의 공동 기획 및 추진 △기타 상호 발전과 로컬푸드 유통 촉진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협력한다. (재)구미먹거리지원센터 이사장인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관내 영유아 시설에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공급해 아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지역 농산물 판로가 확대돼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한편, (재)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구
(사)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회장 정임기)는 2월 16일(금)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연합회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2023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와 2024년도 사업계획 보고와 자문 및 운영위원 등을 위촉했으며, 이와 더불어 인재육성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면서 회원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 군은 올해에도 귀농귀촌지원센터와 함께 주말농장, 미리살기, 청도 어때 캠프 등 다양한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과 예비귀농귀촌인들을 위해 다양한 귀농사업을 통하여 귀농귀촌인이 보다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지사장 김성묵)는 2024년부터 고령농업인의 영농은퇴 이후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하여 ‘농지이양 은퇴직불제’를 신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입 대상은 65세 이상 79세 이하 농업인 중 10년 이상 계속하여 농업경영을 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3년 이상 소유하고 있는 진흥지역 및 경지정리된 비진흥지역 농지를 대상으로 한다. ‘농지이양 은퇴직불제’는 고령농업인(65~79세)이 소유한 농지를 공사 또는 청년농업인 등에 매도 이양하는 경우, 매월 일정 금액의 직불금을 최대 10년간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금액은 농지를 바로 매도할 경우 1ha당 월 50만원을, 일정기간 농지를 임대한 후에 매도하는 매도 조건부 임대의 경우에는 1ha당 월 4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김성묵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장은 “농지이양 은퇴직불제로 고령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미래세대인 청년농업인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역의 대표 임산물이자 주요 농가 소득원인 청도반시의 수고낮추기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도반시 수고낮추기 사업은 감나무의 수고를 3~3.5m 이내로 낮춰 농작업의 생력화 및 생산량 조절과 더불어 과실의 증량 등으로 고품질 청도반시 생산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관내 청도반시 재배 농가 중 나무 수령이 많고 자가로 수고낮추기를 실시하기 어려운 고령층,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작업 기술과 경력을 지닌 현장기술지원단 운영을 통해 작업을 실시한다. 군은 본 사업을 2016년 도입하여 올해로 시행 9년 차에 접어들고 있으며, 감 가격 안정과 고품질의 과실 생산, 작업 능률 향상 및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두고 있어 재배 농가로부터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청도반시는 전국 유일의 씨없는 감으로 비타민C와 구연산이 풍부하며 과육이 부드럽고 당도가 높아 전국 제일의 홍시로 각광 받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재배 농가의 고령화와 잦아지는 기상이변으로 영농 여건의 어려움이 갈수록 깊어짐에 따라 보다 능동적인 대처로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립종자원 경북지원(지원장 서봉열)은 대구·경북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3년산 콩 보급종 3품종 245톤(대원 179, 대찬 26, 선풍 40)과 팥 보급종 1품종 1.3톤(아라리)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보급종 신청기간은 2024년 2월 1일(목)부터 3월 17일(일)까지이며, 공급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시·군 농업기술센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콩은 소독·미소독 종자를 선택하여 신청 가능하나, 팥은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PLS) 시행에 따라 등록된 소독약제가 없어 미소독 종자로만 신청할 수 있으며, 미소독 종자를 공급받은 농가는 병해충 예방을 위해 별도 소독처리 후 파종해야 한다. 신청한 보급종은 2024년 4월 1일(월)부터 5월 10일(금)까지 농업인이 신청 시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며, 공급가격은 일반콩의 경우 소독·미소독 구분 없이 26,590원/5kg, 나물콩의 경우 27,640원/5kg이며, 팥은 46,060원/5kg이다. 기타 보급종 신청·공급과 관련된 사항이나 종자 품종별 특성 등 자세한 문의사항은 적극행정을 위해 금년부터 전면 시행하는 정부보급종 콜센터(☎1533-8482) 또는 국
구미시는 3월 15일까지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2024년 농어민수당 신청을 접수한다. 2월 1일부터 2월 18일까지 모바일로 먼저 신청할 수 있으며, 2월 19일부터 3월 1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모바일을 통해 동시에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신청은 경상북도 공공마이데이터 플랫폼인 「모이소 경상북도」앱*을 통해 2023년도 직불금을 수령한 농업(임업)경영주가 직접 신청하면 되고, 모이소 앱을 통해 신청하면 모든 제출 서류가 면제되며 본인의 농어민수당 신청현황, 지급상황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 앱 스토어(구글, 애플) : '모이소 경상북도' 설치, 경북도민증 발급 후 수당 신청 3월 15일까지 신청받은 후 자격 검증을 거쳐 상반기 4~5월 30만 원, 하반기 8~9월 30만 원씩을 구미사랑상품권(카드형)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구미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된다. ※ 정책수당(농민수당 등)은 연 매출액 30억원 초과 가맹점도 결제 가능 농어민수당은 경북 도내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농어업에 종사하면서 농업‧임업‧어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어가의 경영주가 지급 대상이며, 올해는 도내에 거주하면서 영농에 종사하는 외국인과 도내에 주소를
(사)한국농업경영인청도군연합회는 지난 31일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군의원 및 농업경영인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회장(이종화)과 신임회장(박희수)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취임을 축하하고, 농업경영인 연합회와 함께 힘을 모아 농업대전환의 중점 추진 및 규모화, 조직화된 공동체 중심의 혁신농업타운을 만들어 갈 것을 당부했다. 이날 박희수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나날이 악화되어 가고 있는 기후 이변과 매섭게 몰아치는 농산물 개방의 파고 등 어려운 시기에 농업경영인연합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라며, “청도군 농업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취임 의지를 전했다. 한편, 한국농업경영인청도군연합회는 농업경영인의 자주적인 협동체로서 생산 기술의 과학화, 경영의 합리화 및 농어민의 권익 신장과 향토문화 계승 발전 등을 도모하는 데 힘쓴다.
구미시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취미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봄 야생화 과정교육생을 추가로 모집하고 있으며, 2월 13일까지 시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야생화 과정은 3월부터 7월까지 총 6회차 교육으로 진행되며 야생화에 대한 이론교육과 꼭지윤노리, 비비추, 고려담쟁이 등 다양한 야생화를 직접 빚은 도자기 화분에 심는 실습을 진행한다. 이번 야생화과정을 통해 일상 속에서 우연히 마주치지만 이름을 알지 못해 무심코 지나치는 야생화를 배우고, 휴식과 힐링, 인내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혁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야생화 과정 교육으로 자신만의 예술적 가치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특별한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해 더 풍요로운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구미시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농촌지도자 구미시연합회 임원 이‧취임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김영식 국회의원, 도‧시의원, 농업 관련 기관장, 단체장, 농촌지도자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제23, 24대 진의환 전임회장과 이임 임원에 대한 공로패 수여, 이임사, 제25대 김광식 신임회장의 취임사, 농촌지도자회기 이양식, 제25대 임원진 소개, 격려사, 축사 등이 진행됐다. 김광식 회장은 “구미시 농업발전을 위해 8개 농업단체와 농업관련 기관이 힘을 모아 회의 발전을 위해 화합과 소통에 힘쓰고, 구미시 농업인 모두가 잘 사는 부자 농촌을 만드는데 농촌지도자회가 앞장서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6년간 농업발전과 농촌지도자회 발전을 위해 애쓴 진의환 전임회장과 임원들께 감사드리며, 농촌지도자회가 구미 농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로 농업‧농촌 대전환을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경상북도는 2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 도내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2024년 농어민수당을 신청받는다. 올해는 2월 1일부터 18일까지 모바일로 먼저 신청받은 후 2월 19일부터 3월 1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모바일을 통해 동시에 신청받을 예정이다. 모바일 신청은 경상북도 공공마이데이터 플랫폼인 「모이소 경상북도」 앱*에서 2023년도에 직불금을 수령한 농업(임업)경영주가 2월 18일까지 직접 신청하면 된다. * 앱 스토어(구글, 애플): ‘모이소 경상북도’ 설치, 경북도민증 발급 후 수당 신청 모이소 앱을 통해 신청하면 모든 제출 서류가 면제되고 본인의 농어민수당 신청현황과 지급상황도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2월 19일부터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모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3월 15일까지 신청받은 후 자격 검증을 거쳐 상반기 4~5월 30만원, 하반기 8~9월 30만 원씩을 지역사랑상품권(지류 또는 카드)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받은 지역사랑상품권은 주소지 시군 모든 맹점에서 사용하면 된다. 경상북도 농어민수당은 도내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농어업에 종사하면서 농업·임업·어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어가의 경영주가
구미시는 지난 1월 26일(금) 무을농협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축분 바이오차 이용 활성화 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바이오차는 바이오매스(Biomass 생물)와 차콜(Charcoal 숯)의 합성어로 바이오매스를 350℃ 이상의 온도에서 산소가 없는 조건에 열분해하여 만들어진 소재로 생산과정에서 축분의 양 자체가 80% 줄어들고 악취가 최소화되는 효과가 있다. 이번 사업은 정부 2050 탄소중립 정책의 하나로 농축산분야 탄소 저감 추진을 위한 바이오차 시범포 사업으로, 구미시는 올해 사업비 1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의성군에 소재한 농장에서 생산된 바이오차를 콩, 포도 작물 재배면적 80ha에 2월부터 실증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축분 바이오차가 작물 생산성 향상과 토양개량에 탁월함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가축분 처리에 대안으로 여겨지는 바이오차의 인식 전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사)한국농업경영인 구미시연합회는 25일 구미시 농업인회관 3층 강당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농업인 단체, 경상북도 연합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과 제20대 회장단 이임식, 제21대 회장단 취임식,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새롭게 출발하는 제21대 농업경영인 구미시연합회의 발전과 화합을 기원했다. 조성문 신임 연합회장은 “농업인이 대접받고 구미시연합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신장,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발로 뛰겠다”며 힘찬 포부를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임 회장단에게 재임 기간 구미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보여준 열정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지역 농업을 책임지고 이끌어갈 주역으로서 농업 대전환을 통해 우리 농업·농촌이 대접받는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신임 회장단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전국 농업인의 최대 축제인 『제19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를 2024년 8월 중 낙동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시는 구미만의 특별한 맛과 멋, 재미를 살리고,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