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누가 더 좋은 세상으로 만들 수 있는가?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정치는 사회 내의 제자리에 결합 조직을 재생시켜 놓을 능력이 없다. 정치는 전통적인 도덕 관념을 복원하기에는 너무나도 역부족이다. 아무리 훌륭한 정책으로도, 구혼이나 결혼에 대한 가치관을 회복하거나, 아버지에게 자녀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게 하거나, 한때 존재했던 충격이나 수치심을 제자리에 되살려 놓을 수 없다. 우리를 괴롭히는 도덕 문제들 대부분은 법으로 근절될 수가 없다.” 미국 정부의 한 전직 보좌관이 한 말이다. 그렇다면, 오늘날 탐욕, 가정 내 혈육 간의 애정의 결핍, 해이한 도덕관, 무지를 비롯하여 사회의 결합 조직을 좀먹는 여러 요인들 때문에 발생하는 숱한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은 과연 무엇일까? 어떤 사람들은 해결책이 없다고 생각하고, 될 수 있는 대로 그저 하루하루를 바쁘게 살아간다. 그런가 하면, 언젠가는 카리스마적인 뛰어난 지도자가 나타나, 자기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주기를 바라는 이들도 있다. 2000년 전,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하느님께서 보내신 분이며 누구보다도 통치자의 자격을 갖추신 분임을 알아차렸기 때문에 그분을 왕으로 삼고
칼럼 남북 이산가족 원하는 쪽에 살도록 해야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전국시대에 제(齊)나라 군사가 위(魏)나라를 포위하자 (趙)나라가 위나라를 도와 군사를 일으키면서 위나라와 조나라가 연합하여 한(韓)나라를 공격했다. 영원한 적수도 없고 영원한 친구도 없다는 말이 실감나는 일이었다. 한나라가 제나라에 구원을 요청해 제나라 군사가 다시 전쟁터에 나갔다. 한번 이긴 경험이 있는 대장 전기(田忌)가 이번에는 위나라로 진군했다. 위나라 장수 방연은 그 소식을 듣고 급히 군사를 몰아 한나라의 포위를 풀었으나 제나라 군사는 이미 위나라에 진입했다. 참모 손빈이 전기에게 “위나라 군사는 예전부터 사납고 용맹해 제나라 군사가 겁이 많다고 깔보았습니다. 싸움을 잘 아는 사람은 그 형세를 살펴 자기에게 유리하도록 전황을 이끕니다. 병법에는 이득을 보려고 100리를 달리면 상장군이 잘못되고 이익을 얻으려 50리를 달리면 군사가 절반만 이른다고 했습니다. 제나라 군사는 위나라 땅에 들어서서 처음에는 부엌 10만개를 만들었다가 이튿날에는 5만개 그 다음날에는 3만 개를 만들게 하십시오.“ 전기가 그 말에 따라 움직이자 회군하던 방연은 사흘을 가더니 대단히
칼럼 설 땅을 잃어가고 있는 순수예술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순수예술(Fineart)이라는 것은 사실상 하나의 역사적 개념이다. 예술을 회화. 조각. 시. 음악. 무용 등으로 제도화시킨 현대적 체계는 르네상스 이후의 사회적 지위가 올라감에 따라 18세기 중반에 가서야 형성되었다. 이렇게 볼 때 순수예술이라는 개념이 역사상 특별한 예술 형식과 관련되어 있다 할지라도 그렇다고 해서 이런 순수예술이라는 것을 순수하게 만드는 고유한 매체나 재료, 제작 방식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대중매체의 공통적 특징은 정보를 기록하고 보급하며 복제하는 기술적 가치를 사용하는 것이다. 이로 인해 모든 수준의 문화현상을 엄청난 다수의 관객에게 제공한다. 그것은 문화에 엄청난 민주화를 가져왔다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지만 그 내용은 저속한 매개물의 성격이 농후하다. 하지만 대중매체의 문화를 단순히 보수적이며 지배 이데올로기를 증식시키는 수단이라고 비난하는 것은 부적절한 면도 없지 않다. 이는 부르주아 매체가 전능하다는 인식과 역으로 연결된다. 중요한 것은 예술과 대중문화를 의미있게 연결시킬 수 있는가에 있다. 그 사례를 살펴보자. 우선 순수예술이 대중문화로
칼럼 돌고래호의 운명적인 침몰 권우상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돌고래호가 침몰해 10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여 안타깝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삶 뒤에는 언제 어떤 재앙을 만날지 알 수 없다. 하지만 재앙을 미리 예측하여 피하자는 것이 명리학의 기본 방향이다. 중국 역사상 한(漢)나라에서 영웅들이 우후죽순처럼 나오면서 한나라는 위(魏), 촉(蜀), 오(吳) 삼국으로 쪼개지면서 유비는 제갈량의 자문을 받아 위나라 조조와의 수 많은 싸움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재갈량이 역술을 통해 조조 군사들의 작전 동향을 꿰뚫고 있었기 때문이다. 손자병법에도 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전백승 한다고 했다. 따라서 역술을 알면 인간의 재앙을 알이 피할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이를 믿으려 하지 않기 때문에 돌고래호가 운명적으로 침물할 수 밖에 없었다고 보여진다. 이름돌 고 래 오행 火 木 火 ‘돌고래’란 이름은 木生火로 木(나무)이 火(불)의 힘을 돋구어 火(불)가 매우 강하다이 처럼 火(불)가 강한 이름은 항상 水(물)에 있어야 하는 환경에서는 불길하다. 水(물)과 火(불)은 相剋이다. 사주(四柱)에서 인간은 그 심신(心身)을 구성할 때 중심적인 역할을 하
칼럼 세계가 훌륭한 지도자를 갈구한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제2차 세계 대전이 계속되어 파괴와 살상이 잇따르고 있었고 전세가 영국과 연합국들에게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을 때 레오폴드 애머리를 비롯한 영국 정부 측 인사들에게는 새로운 지도자가 필요하자 1940년 5월 7일에 하원에서 애머리는 위에 언급한 말을 인용하여 수상인 네빌 체임벌린에게 말하였다. 사흘 뒤에 체임벌린은 사임하였으며 윈스턴 처칠이 그의 후임자가 되었다. 누군가 지도할 사람이 있어야 한다는 것은 인류의 기본 필요 가운데 하나이지만, 그저 아무나 지도자가 되어도 괜찮은 것은 아니다. 가정 내에서도 아버지가 훌륭하게 지도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아내와 자녀들이 행복할 수 있다. 그러나 훌륭한 지도자를 찾아보기가 매우 힘들었던 것도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그러다 보니 이제까지 수천 년 동안 대관식, 혁명, 쿠데타, 후임자 지명, 선거, 암살, 정권 교체 등이 셀 수 없이 많이 있었다. 왕, 수상, 대공, 대통령, 서기장, 절대 권력자들이 숱하게 권좌에 오르기도 하고 물러나기도 하였다. 강력한 통치자들조차 예기치 않은 변화로 자리를 내주는 일이 있었다. 그
칼럼 아베는 이성을 찾아 한일 우호증진에 나서야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지금까지 일본 총리 아베의 막말을 보면 그의 성품을 엿볼수 있다. 아베 총리는 일본인의 입장에서 보면 대단한 위인이라고도 볼 수 있겠지만, 우리의 입장에서 볼 때는 매우 위험하고 음흉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아베는 부친 ‘아베 신따로’와 조부 ‘아베 간’은 일본에서 각료, 총리 출신이고, 외조부 ‘기시 노부스케’도 총리 출신의 명문가 집안이다. 그런데 아베가 제일 존경하는 사람이 외조부인 ‘기시 노부스케’이다. 이 자는 A급 전범이었으나 석방되어서 총리까지 지냈는데, 일본의 대표적인 극우파이다. ‘기시 노부스케’는 매우 위험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외조부(기시 노부스케)의 영향으로 아베는 지금도 극우적인 발언과 행동을 서슴지 않고 자행하고 있다. 선조의 DNA을 그대로 물러받은 것이다. 침략전쟁에 대한 사과 거부, 독도에 관한 침략적 언행, 위안부에 대한 사과 거부 등 우리나라와 중국 등 동아시아 국가에 끼친 엄청난 죄과를 사과하기는 커녕 오히려 군국주의적 입장을 강하게 부르짖고 동아시아의 평화를 위협하는 망동을 계속하고 있다. 이처럼 매우 위험한 인물이
칼럼 권역별 비례대표제는 개혁이 아니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권역별 비례대표제도는 선관위가 처음 꺼내 들고 새민연 문재인 대표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에게 협상 카드로 내밀면서 불거졌다. 권역별 비례대표제는 전국을 5 - 6개로 나누어 비례대표를 선출하는 제도다. 국민경선제는 새민연의 전략적 후보 공식제도다. 여기엔 문재인의 속셈이 숨어 있다. 말은 지역감정 해소라고 하지만 실효성이 없다. 비례대표제는 각 정당이 지지를 받은만큼 의석을 가져가는 제도를 말하는데 현재 54명이다. 유권자는 후보자 개인이 아닌 후보자 명단을 작성한 정당에게 투표하며, 각 정당은 득표율에 따라 의석수가 결정된다. 비례대표제를 통해 인물 중심의 선거가 아닌 정당의 정책 및 가치관 중심의 선거를 할 수 있다. 또한 군소정당의 의회 진입을 쉽게하여 사회적 약자가 제도권 내에서 의미있는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해줌으로써 보다 더 민주적인 사회문화를 달성할 수 있는 제도라고 할 수 있다. 문제는 인물 중심이 아니기 때문에 학력, 인품 또는 국가관이 결여 되어도 국회에 입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비례대표 국회의원(특히 야당) 중에는 반국가적 언행이나 막말
칼럼 북한의 전법은속이는 싸움이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기원전 643년, 중국대륙을 호령하는 제(薺)나라 환공이 죽자 환공을 흉내 내려는 제후들 가운데 제일 먼저 움직인 사람은 송(宋)나라 양공(襄公)이었다. 양공은 원래 상(商)나라 후예로서 환공이 살아 있을 때부터 패자(覇者)가 되려는 야심에 찬 사람이었다. 환공이 죽기전 제나라 환공으로부터 임금 계승에 문제가 생기면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았던 송나라 양공은 환공이 죽자 공자 다섯이 너도 나도 임금이 되겠다고 다투어 제나라가 어지러워지자 자기 나라에 와 있던 태자 소(召)를 호송해 귀국시켰다. 송나라 군사가 제나라 공자들을 무찔러 소(召)가 주인이 되자 훗날 효공(孝公)으로 불렀다. 그런 다음 양공은 모임을 열어 송(宋), 초(楚), 진(陣), 채(蔡), 허(許), 조(曺), 정(鄭)의 일곱 나라 제후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양공은 자신의 작위가 가장 높아 당연히 맹주라고 생각했다.그러나 초나라 성왕(成王)이 자기가 왕임을 내세우며 맹주 자리 앉아 버렸다. 양공은 분노했다. 그러나 작은 나라들이 모두 초나라를 두려워 하여 누구도 양공의 편에 서지 않았다. 초나라 사람들은 양공을
칼럼 김정은 명줄 끊는 좋은 기회 놓치지 말아야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바벨론은 독재국가의 상징이며 느부갓네살은 독재자의 대명사가 되었다. 바벨론의 막강한 성벽과 호화로운 건물들은 거의 대부분 느부갓네살이 설계 건축했다. 바벨론은 두겹으로 된 성벽 사이의 공간을 잡석으로 채운 거대한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그 두겹의 성벽이 합쳐서 24미터 두께의 방벽을 이루었다. 성벽 바깥으로는 내벽을 벽돌로 쌓은 너비 20 내지 80미터의 해자(垓字)가 있어서 각종 배들이 이용하였다. 북쪽에서 출발한 간선 도로는 12미터 높이의 이시타르 문을 통과하여 도시의 중심 도로인 널따란 행렬 도로까지 이어졌다. 느부갓네살의 궁전은 이시타르 문안으로 들어오면서 오른쪽에 있다. 느부갓네살 궁전의 보좌가 있는 거대한 알현실은 가로 17미터 세로 52미터의 크기였다. 알현실까지 이르는 문과 성벽은 사자, 황소 및 용을 새겨 놓은 휘황찬란한 색상의 광택 벽돌로 장식되어 있었다. 느부갓네살은 기원전 624년부터 582년까지 통치했다. 신바빌로니아 제국의 2대 통치자인 나보폴라사르의 아들이며 그의 왕위를 계승한 아윌마르두크의 아버지다. 느부갓네살은 43년(기원전
칼럼 다윗의 아들과 북한 독재정권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다윗의 아들인 압살롬이 아버지의 왕권을 찬탈하려다 결국 죽음을 자초하였다. 아버지를 배반한 압살롬은 권력에 불탄 야욕에 아버지인 다윗의 왕위를 찬탈하기로 작정했다. 압살롬은 먼저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을 도둑질 했다. 그럴듯한 공약을 내세우고 인정 많은 척하면서 백성들의 환심을 산 것이다. 그는 백성들의 복지에 진정으로 관심 있는 것처럼 위장하려고 백성들을 끌어안고 그들에게 입 맞추곤 했다. (사무엘 둘째 15:2-6) 심지어 그는 다윗이 신뢰하던 절친한 벗인 아히도벨까지 자기편으로 만들었다. 결국 아히도벨 역시 다윗을 배신하고 반란에 가담했다. (사무엘 둘째 15:31) 그렇게 배신을 당한 다윗이 어떤 심정이었는지 시편 3편과 55편에 나와 있다. (시 3:1-8; 시 55:12-14) 압살롬은 여호와께서 임명하신 왕을 대적하여 야심에 찬 음모를 꾸밈으로, 뻔뻔스럽게 하느님의 주권을 무시한다는 것을 드러냈다. (역대 첫째 28:5) 결국 반란은 실패했다. 전투가 벌어지고 압살롬의 군대는 패배했다. 압살롬은 노새를 타고 도망가다가 숱이 길고 많은 머리카락이 큰 나무의 아래쪽 가지
칼럼 북한 표준시와 명리학 간명법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북한은 8월 15일부터 우리보다 30분 늦은 표준시를 사용한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일제 잔재를 청산한다’며 기존의 표준시인 동경시 사용을 중단한다는 것이 변경 이유라고 한다. 현재의 시간보다 30분 늦은 시간, 동경 127°30′을 기준으로 하는 시간을 표준시간으로 정하고 평양시간으로 명명하는데 평양시간은 8월 15일부터 적용한다. 북한의 이러한 표준시 변경은 놀랄 일은 아니다. 명리학계에서는 오래전부터 현재의 한국 표준시에서 32분 늦추어 사용해 왔다. 만일 32분을 늦추지 않고 운세를 볼 경우 맞지 않는 부분이 적지 않다. 같은 사람도 출생시에 따라 운세가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출생시는 자시(子時)를 시작으로 2시간 간격으로 축(丑). 인(寅). 묘(卯). 진(辰). 사(巳). 오(午). 미(未). 신(申). 유(酉). 술(戌). 해(亥)로 하루 24시간을 12지(支)로 구분한다. 자시생은 오후(夜) 11시 32분 - 다음날 오전 1시 32분. 축시생은 오전(夜) 1시 32분 - 오전 3시 32분. 인시생은 오전 3시 32분 - 오전 5시 32분. 묘시생은
칼럼!--[if !supportEmptyParas]--!--[endif]-- !--[if !supportEmptyParas]--!--[endif]-- 한국이 핵융합기술 먼저 독점하라!--[if !supportEmptyParas]--!--[endif]-- !--[if !supportEmptyParas]--!--[endif]--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if !supportEmptyParas]--!--[endif]-- !--[if !supportEmptyParas]--!--[endif]-- !--[if !supportEmptyParas]--!--[endif]-- 기초과학지원연구소(KBSI)에 따르면 지난 40년간 세계 인구는 30억에서 60억으로 두배로 증가했고 2100년에는 100억에서 120억 정도로 증가할 것이며 그 중에서도 대부분의 증가는 개발도상국에서 이루어 질 것이라고 한다. 이에 따라 전 세계 개발도상국에서 증가하고 있는 에너지 수요는 선진산업국가의 에너지 절약을 훨씬 초과할 것이며 여러가지 예측 가능한 시나리오에서는 다음 세기 동안의 에너지 수요를 현재 에너지 수요의 최소 2배에서 3배로 추정하고 있다. 인구의 증가는 곧바로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