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2월 23일(금) 대구 엑스코에서 물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선도 기업 대표들과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2022년 제3차 물산업 지식연구회」를 개최했다. 이번 지식연구회는 경북도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협업해 물산업 최신 정보 공유와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 및 기술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16회째를 맞이하는 물산업 지식연구회는 대표적인 산·관·연 협력 정보 공유의 장으로써 2017년 9월 발대식을 한 이후 지금까지 물기업체에 41건의 연구개발과제, 기술지원 및 정보제공 등 지역 물산업 기업들의 연구개발을 뒷받침하는 연구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현대경제연구원 이유경 연구위원은 경기도 파주시 스마트 워터 시티 구축사례와 효과 등 스마트 워터 시티 선진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또 삼성엔지니어링 구정모 지사장은 ‘환경산업부문의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 성장 전략’에 대해 설명을 이어갔다. 아울러, 올해 신규로 선정된 물산업 선도기업 ▷용전(PE이중벽관, PE수도관) ▷현무(무선수위제어기, 자동제어장치)는 이날 행사를 통해 경북 물산업 선도기업 협의회와 첫 대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자사의 보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2월 27일(화)부터 코로나19의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하여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2021년도 매출액 1억 원 이하의 구미시 관내 영세 소상공인으로 전년도 카드매출액의 0.8%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업체당 최저 5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폐업 중인 업체, 본인 명의 통장 입출금 거래 불가능한 사업자, 사업자 미등록 업체, 도박 및 게임관련, 투기 조장업 등의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12월 27일(화)부터 예산소진 시 까지 이며, 온라인 접수(https://행복카드.kr) 또는 방문 접수(접수처 : 신평동 비즈니스센터 4층 (구미대로 350-27 416호) /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 사업자등록증과 통장 사본을 올리되 신청자의 번거로움을 덜기 위하여 별도의 매출 관련 증빙자료는 제출하지 않아도 국세청 신고 자료를 통해 매출액을 확인 처리할 예정이다. 카드수수료 지원금은 서류검토 및 대상자 선정을 마친 후 신청일로부터 30일 이내, 순차적으로 신청자 본인 명의의 계좌로 입금될 것이다. 구미시 카드수수
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올해 각종 공모를 통해 총 65개 4,189억원의 사업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실적(55개 사업, 1,209억원) 대비 3배 이상 급격히 증가한 수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국·도비 확보는 공무원의 전략과 열정이다. 철저한 사전 준비와 치열한 경쟁의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공모사업에 대한 공격적·전략적 대응을 지시한 바 있다. 특히, 민선8기 이후 매월 전체 간부회의 시 개별 공모에 대해 시장이 직접 검토하고 지시하는 등 강도 있게 관리한 결과, 올해 구미시는 산업․도시․문화 등 시정 전분야에 걸쳐 높은 공모사업 성과를 거양하고 있다. ◇ 공모사업 성과로 시재정 부담 대폭 줄여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구미시에 투입되는 총 사업비는 4,189억원, 그러나 이 중 시비는 고작 600억원(14%)에 불과하다. 필요한 재원의 86%(국․도비 61%, 기타 25%)를 외부에서 따왔다는 얘기다. 이는 구미시 전체의 재정 확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선정사업으로는 △2022년 초광역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운영 사업(180억원),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50억원), △농산물 산지 유통시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지난 12월 21일(수) 경북도청에서 2022년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시군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시군의 특색있는 일자리정책, 일자리 목표 대비 실적, 우수기업 발굴 및 사회적기업 활성화 등 전반적인 일자리 추진실적을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 칠곡군은 지역 위기산업 극복을 위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사업과 청년․여성․신중년․시니어 등 수요자 중심의 다양하고 내실 있는 일자리사업추진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과 지역 현장 여건을 반영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2월 22일(목)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이차전지 산학연관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 혁신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김병욱, 김정재, 한무경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한국전지산업협회, SNE리서치,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경북 이차전지 혁신 거버넌스가 후원했다. 이날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이인선·구자근·양금희·정희용·황보승희 국회의원, 이용필 산업부 소재융합산업정책관, 김병훈 에코프로 대표, 정준희 우전지앤에프 부사장, 김광우 포항가속기연구소장 등 중앙·지방정부와 정재계 인사들이 다수 참석했다. 이차전지는 ‘탈 탄소화’라는 글로벌 트렌드 속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전기차 확산 등 정책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하며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유럽연합(EU)의 새로운 배터리규정 등을 통해 자국 중심의 이차전지 생산 가치사슬 내재화로 국내기업의 공급망 위기, 기술경쟁 등 대내외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와 건실한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이번 포럼에서는 산학연관 이
경상북도는 민선8기 이철우 도지사 임기 내 지방채무를 1조원 이하로 줄이는 재정혁신 전략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경북도 총 채무는 1조 7108억원으로 이 중 외부차입금 1950억원은 올해 말까지 전액 조기상환하고, 2단계 지역개발기금 설치 조례개정을 통해 4년간 총 5344억원 상당의 채권 발행을 감축함으로써 민선8기 임기 중 9800억원 수준으로 도 채무를 줄일 방침이다. 경북도는 외부차입금 조기상환을 위해 올해 10월 말 920억원을 상환했으며, 잔여 1030억원은 연말까지 전액 상환한다. 개정조례를 통해 지역개발채권 발행은 연간 약 1336억원 감축하게 되며, 채권 발행일로부터 5년 후 상환하게 되는 점을 감안하면 2027년까지 최대 6680억원의 신규 채권발행 채무를 줄일 수 있다. 향후 5년간 순차적으로 최대 8630억원의 채무가 감축되면 이철우 도지사의 민선8기 임기 중에 9800억원, 민선9기 출범 1년 후에는 최대 8500억원 규모로 도 채무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도는 이러한 재정혁신 계획에 따라 1차 조례 개정을 통해 지난 6월부터 지자체와의 2000만원 미만 계약은 채권을 면제했고, 2차 조례 개정으로 12월
경북FTA활용지원센터(구미상공회의소)는 대구본부세관, 경북동부FTA활용지원센터, 대구FTA활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12월 21일(수)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경북지역 수출입기업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이스라엘 및 한-캄보디아 FTA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경북지역 수출입기업 FTA 담당자들이 최근 발효된 한-이스라엘 및 한-캄보디아 FTA의 활용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으며, 신규 FTA 주요 내용, 상품양허, 원산지 규정, 원산지 증명, 기타 사항, FTA 제도 변경사항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북FTA센터 관계자는 “첨단 기술이 발달한 이스라엘과 FTA를 통해 협력을 증대하여 수출 증대와 동시에 기술 발전을 이룰 수 있고, 섬유 관련 관세를 철폐시킨 캄보디아와 경북지역의 많은 섬유, 의류 산업의 수출 증대가 기대된다. 이러한 혜택을 받기 위해선 원산지증명 절차가 필요한데, 기 발효된 FTA와 차이가 있는 규정들이 다수 존재하여, FTA 업무 실무자들이 교육을 통한 업무 숙지로 기업의 경제적 효과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북FTA활용지원센터에서는 지역 수출입기업들이 FTA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FTA 맞춤형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12월 22일(목) 오후 2시 금오테크노밸리 모바일융합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구미산단 「디지털 기반 자원순환 시범단지 운영 사업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본 용역은 “2050 탄소중립”이 글로벌 경제의 新 패러다임으로 대두되고 RE100 대응이 국가 산업경쟁력 확보의 주요 과제로 대두됨에 따라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폐부산물을 이용, 신재생에너지화하여 산단 내 기업경쟁력을 제고하고 구미산단을 지속가능한 저탄소·친환경 산업단지로 조성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착수 보고회는 지영목 경제지원국장을 비롯하여 용역수행기관인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고등기술연구원 등 관련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기후정책 및 구미국가산단 현황 분석, ▲구미시 저탄소 자원순환산단 구성계획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과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영목 경제지원국장은 “구미시는 올해 7월부터 구미국가산단에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을 착수해 적극 추진 중에 있으며 2022년 12월 저탄소 대표산단으로 지정되어 친환경에너지 자립률 향상 및 탄소배출량 감축에 앞장서는 산단으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한 2022년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결과는 23개 시군이 1년 동안 추진한 일자리창출 업무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구체적인 평가 항목은 ▲일자리 사업의 창의성 및 협력체계 ▲일자리 사업실적 및 지역 고용 활성화 기여 정도 ▲지역 고용 사각지대 및 근로 여건 개선도 ▲주요 이슈 대응 정도이며 총 4개 항목에 대해 경상북도가 구성한 내·외부 심사위원회가 직접 평가하여 객관성 및 공정성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에서 구미시는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인 '구미형 일자리 사업'으로 우수시책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특히 이차전지 양극재라는 최첨단 소재 분야에 앵커기업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통하여 지역사회 전반에 상생 문화를 확산하고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점에 높게 평가 받았다. 구미시는 산업기반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청년·중년·노인에 대한 생애주기별 일자리와 장애인·경력단절 여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일자리 모델을 검토하여 시민들이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추친함으로써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12월 21일(수) 도청 회의실(호국실)에서 기술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지역 우수 벤처·스타트업 11개 업체를 2022년도「경북 스타트업 혁신대상」으로 선정·표창했다. 「경북 스타트업 혁신대상」은 기업성장성이 우수한 업체를 대상으로 시군 및 기업관련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매출액 증가율, 기술개발 실적, 수출비중 등의 정량평가 점수와 외부 전문 심사위원의 정성평가 점수를 종합평가해 선정했다. 수상기업 중 티씨엠에스(경산)는 2020년 창업기업으로 해외에서 수입에 의존하던 연신클립의 기반 원천기술을 개발해 이차전지 필름 연신 클립의 국내 상용화에 성공했다. 또 이차전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제조공정 기술을 세계 최초로 발전시켜 미래의 고성능 이차전지 수요에 대응하고 반도체 시장을 넘어서는 새로운 고성장 사업군으로 발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에이피솔루션(구미)은 LCD 및 반도체 제조장비를 생산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으로 창업이후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LCD 및 반도체 제조장비와 관련된 특허 출원 3건 및 ISO 9001&45001 획득했다. 또 지난해 300만불 수출탑 수상 등 끊임없는 기술개발 및 품질향상 노력으로 매년 수출 실적이 향상
경상북도는 12월 21일(수) 도청 사림실에서 『2022년 시군 일자리 창출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9개 시군에 대해 시상했다. 시군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평가는 매년 지역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관심도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서 추진하고 있다. 올해 <추진실적 부문>에 ‘대상’은 영천시를, ‘최우수상’은 김천시와 성주군을, ‘우수상’은 경주시ㆍ경산시ㆍ칠곡군ㆍ예천군을, <우수시책 부문>에 ‘최우수상’은 구미시를, ‘우수상’은 영덕군을 선정해 표창패와 시상금을 수여했다. 대상을 수상한 영천시는 평가 부문 전반에 걸쳐 우수한 실적과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노력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년고리 프로젝트 개최, 영천청년센터 개소, 청년 고용창출과 청년 창업지원을 위한 「청년 친화형 일자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실적 등 청년 취창업 활성화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천시는 「지역청년 공유 사택 운영」,「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상호협력체계 구축」, 「김천시 일자리 기금 운영」등 지역 환경을 반영한 일자리 인프라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주군은
구미중소기업협의회(회장 김영호)는 지난 12월 15일(목) 호텔금오산에서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중소기업 혁신성장 전략 포럼을 진행했다. 이날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김영호 구미중소기업협의회장은 “구미시 중소기업의 발전과 경제성장을 위하여 산학관연 관계자분들께서 많은 도움을 주시기를 당부드렸고 향후에도 본협의회가 구미시의 경제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참석해주신 내빈분들께 더욱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를 바람과 함께 힘든 환경 속에서 열정과 의지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지역 기업인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4차 산업 혁명시대에 발맞춰 끊임없는 혁신과 기술개발로 기업경쟁력을 강화해 지역발전을 도모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는 이재홍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의 ‘민간주도 혁신성장을 위한 중소벤처기업 R&D 지원방안’과 김용섭 날카로운 상상력연구소 소장의 ‘2023 비즈니스 트렌드와 새로운기회’라는 주제로 한 기조강연과 참석 패널들의 중소기업 육성과 경영혁신을 주제로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2022년 중소기업 혁신성장 전략포럼은 4차 산업혁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