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공산국가 진출 기업 위험성 높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사드 보복으로 중국에서 철수한 한국 유통업계는 동남아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으며, 성장 가능성이 크고 외국 기업 투자에 대한 인식도 호의적이라고 한 매체가 보도했다. 이 보도를 보면 중국의 사드(THAAD) 보복에 지친 한국 기업들이 동남아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으며, 동남아는 시장 규모가 크고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 중국의 대안으로 적합하다는 평이라고 하면서 중국에 비해 한국 기업에 호의적이라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은 외국인 직접투자에 힘입어 매년 5~6%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하였다. 롯데쇼핑은 사드 보복으로 영업이 어려운 중국의 롯데마트 사업을 매각하기로 한 모양이다. 롯데쇼핑은 중국에서 112개 매장을 운영 중이지만 사드보복으로 87개 점이 현재 개점휴업 중이고, 롯데마트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베트남 할인점 매출이 중국 매출을 추월했다. 2015년까지만 해도 중국 할인점 매출이 1조3310억원으로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매출(1조2320억원)을 추월했지만 올해는 각각 1조1290억원, 1조3770억원으로 역전했다고 한다. IMF와 세계은행(WB)는 동남아 8개국(인도네시아·
칼럼 불공정 행위, 반드시 뿌리 뽑아야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진경준 전 검사장 자녀의 미국 대학 진학을 돕기 위해 회사 인력을 동원해 과외수업을 제공하고 허위 인턴경력을 만들어 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네이버가 다른 법조계 고위층 자녀에게도 특혜를 제공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한 매체가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유모 서울고법 부장판사의 아들 유모씨가 공식적인 인턴채용 절차 등을 거치지 않고 네이버 인턴으로 채용돼 인턴경력을 쌓았고, 유씨는 경영지원실 소속 인턴으로 배정됐지만 실제 경영지원실 근무는 하지 않았다. 지난 2013년 네이버가 로스쿨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턴십' 공개채용에는 수백명이 몰린 가운데 서너명 만이 선발된 반면 네이버는 유 부장판사 아들을 인턴으로 채용할 당시에는 별도의 공고를 하지 않았다. 유씨의 경우는 부장판사인 아버지의 청탁으로 치열한 경쟁을 거칠 필요 없이 네이버에서 인턴경력을 쌓을 수 있었던 셈이다. 이에 대해 네이버는 "유 부장판사 자녀 인턴십은 김상헌 전 대표이사를 통해 요청이 들어왔다"고 밝히고 "채용과는 무관한 프로그램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비공식적인 루트로 특정인에게 혜택을 제공한
칼럼 정치인의 자기합리화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여우 한 마리가 포도가 먹고 싶어 울타리를 뚫고 과수원에 들어 갔으나 포도가 높이 달려 있어 떠먹을 수가 없었다. 먹고 싶기는 한데 방법은 떠오르지 않고 포도가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자니 주인에게 발각될까봐 무서웠다. 할 수 없이 침만 삼키면서 포도밭을 나오는데, 다른 여우들이 왜 포도를 안따먹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여우는 “저건 아직 덜 익은 신포도야!” 하고 말했다. 이솝우화에 나오는 이야기다. 여우는 키가 작아 포도를 따먹지 못한 좌절감을 포도가 덜 익어서 안먹었다는 식으로 사실을 왜곡시키면서 자존심을 보호하려 했다. 이러한 성향을 심리학에서는 자기합리화(Self-rationalization)라고 한다. 사람들도 때로는 자신의 실수, 비이성적인 행동, 불법, 탈법 등 그릇된 판단에서 한 행동에 대해 그럴듯한 이유가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려는 자기합리화 즉 “핑계거리”를 만들어 내는데 이러한 자기합리화는 정부의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늘 등장하는 단골 메뉴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밝힌 고위공직자 원천 배제 기준을 보면 ▪병역 면탈 ▪부동산 투기 ▪세금 탈루 ▪위장 전입 ▪논문 표
칼럼 인생에 예행연습은 없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아는 자는 모르는 자를 비난하지 않는다. 그가 모른다는 것을 이해하기 때문이다. 모르는 자는 아는 자를 비난한다. 그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마치 부모는 어린아이의 마음을 알지만 아이는 부모의 마음을 모르는 것과 같다. 안다는 것은 지혜가 있는 것으로 모든 것이 원인에 따른 결과라고 알아서 상대를 인정하고 이해하는 것이다. 필자는 직업상 하루에도 많은 분들과 마주 앉는다. 특히 여자분들과 상담을 많이 한다. 질병과 싸우는 환자는 병원에 가서 의사와 마주 앉아 MRI에 찍힌 영상화면을 통해 자신의 질병 상태와 처방법을 의사에게 설명을 듣지만 필자와 마주앉는 사람은 출생 연월일시를 나에게 알리고 나는 그것을 영상에 띄워 놓고 얼굴의 생김새를 직접 보면서 그 사람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인생 전반에 걸쳐 설명을 한다. 양파 껍질처럼 과거를 한 겹 두 겹 벗겨내면 신통해 한다. 오늘날 최첨단 과학이 발달한 시대에서도 태풍이나 허리케인을 없앨 방법은 없다. 그러기에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도 각자 타고난 운명속에 담겨진 대소(정도)의 재앙을 제거하는 방법은 없다. 하지만 미리 태풍
칼럼 미국, 북한을 칠 좋은 기회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문재인 대통령은 유엔총회에서 평화, 촛불, 사람중심, 평창올림픽만 외치다가 귀국했다. 그런데 그 시각에 정부는 국제기구를 통해 북한에 800만 달러 원조를 결정했다. 또한 군사회담, 이산기족 회담 등도 제의했고, 평창올림픽에 함께 출전하자고 애원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러한 제안이 같은 민족이란 관점에서 볼 때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휴전 이후 지금까지 65년동안 북한에 막대한 경제지원을 해 왔지만 크고 작은 도발을 수 없이 자행해 왔다. 이제 더 이상 북한과의 대화는 의미가 없는데도 문재인 정부는 그렇지 않아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도 한반도에서는 절대로 전쟁할 수 없다고 목청을 높인다. 그러나 전쟁은 원하지 않아도 침공을 받으면 할 수 밖에 없다. 만일 전쟁을 하기 싫으면 항복해서 죽거나 노예로 살아야 한다. 적과 싸울수 없는 군대는 존재할 이유가 없다. 북한에 화해 주장만 하는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미국 트럼프 대통령도 상당한 불만을 갖고 있는 것 같다. 미국은 미국으로 인해 한국 국민이 피해 보는 것을 윈하지 않는다. 미국이 한국군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북한이 한국
칼럼 한국멸망, 미군철수를 기다리는 북한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역사를 보면 수 많은 국가들이 멸망하고 다시 생겨났다. 아주 오래된 일도 아닌데도 일본의 침략으로 대한제국이 멸망했다. 그리고 일본의 패전으로 한반도 북(北)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남(南)에는 대한민국이 생겼다. 지금 문재인 좌파 정권이 대한민국을 통치하고 있다. 그런데 좌파 정권은 북한에 의해 대한민국이 멸망할 것이라는 위기의식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대한민국이 놓인 상황을 보면 마치 임진왜란 당시와 흡사하다. 1583년 어느 날, 이이는 왕을 찾아가 “나라가 태평하니 군대와 식량이 준비되지 않아 적이 침범해 와도 막아낼 수 없습니다.”라며 10만의 군사를 길러 외적의 침략에 대비하자고 했다. 하지만 왕은 거절했다. 얼마 뒤 일본이 조선을 침략할지 모른다는 소식에 조정에서는 일본에 황윤길과 김성일을 사신으로 보냈다. 황윤길은 침략 가능성이 높으니 전쟁에 대비하자고 했지만 김성일은 그와 반대의 말을 했다. 그런데 10년 뒤, 일본은 20만이 넘는 군사를 이끌고 침략하면서 조선은 쑥대밭이 되었고, 왕(선조)은 도망치는 신세가 됐다. 지금 한국의 정세는 북한과 화해를 하
칼럼 청소년 범죄, 어디까지 왔나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청소년들의 범죄가 갈수록 흉악해지고 있다. 성폭행과 협박, 집단폭행, 살인까지 성인들의 강력 범죄 못지않은 끔찍한 사건이 잇따르면서 청소년 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다. 청소년 범죄는 그동안 꾸준히 발생해 왔지만 그때마다 잠시 사회적인 논란거리가 됐다. 하지만 최근의 범죄들은 이전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지적이다.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부산어린이 살인사건, 강릉 여고생 집단 폭행사건 등 범죄 수법이 잔인해지면서 형량 문제가 제기됐다. 특히 지난 3월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초등생 납치 살인사건은 주범과 공범이 모두 앳된 10대 청소년이었다. 가해자와 피해자는 서로 무관한 사이였고, 공범이 가담하고 시신까지 훼손한 범행수법을 보면 10대 청소년 범죄라고 믿기 어려운 잔혹함을 보여줬다. 또 아산에서는 10대 집단 폭행사건, 부산에서는 온 몸이 피투성이가 된 채 무릎을 꿇고 있는 여중생의 사진이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SNS) 등지에 퍼져 분노가 일고 있다. 이 사건의 가해자는 또래 청소년들로 밝혀져 지탄을 받고 있다. 청소년 범죄의 잔혹성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지난 201
칼럼 여호와의 통치방식 입증되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성서를 보면 여호와의 통치 방식이 입증된다. “가장 높으신 분이 인간 왕국의 통치자이시다.”(다니엘 4:17.) 인간 통치가 실패한 데에는 어떤 이유들이 있을까? 인간의 통치는 실패했다는 것은 의문의 여지가 전혀 없다. 김정은의 학정으로 고통 받는 북한 주민이나, 아프리카의 주민들이 극심한 굶주림에 고통을 당하거나 생명을 잃는 사람이 적지 않다. 이것은 인간의 통치는 성공하지 못했다는 것을 입증한 대표적인 사례다. 그렇다면 인간의 통치가 실패한 주된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인간에게 성공적으로 통치할 지혜가 없기 때문이다. 인간의 통치가 실패했다는 사실은 특히 오늘날 두드러진다. 수 많은 통치자들이 ‘자기를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고, 자만하고, 거만하고, 충성스럽지 않고, 쉽게 합의하지 않고, 중상하고, 자제하지 않고, 사납고, 선을 사랑하지 않고, 배반하고, 교만으로 우쭐대고’ 있는 시대라서 그렇다. (디모데 둘째 3:2-4.) 오래전에 인간의 첫 부모는 여호와의 통치를 배척했다. 그렇게 하면서 자신들이 독립하는 줄로 생각했을지 모르지만, 사실은 사탄의 통치에 복종하게 된 것이
칼럼 한국멸망, 미군철수를 기다리는 북한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역사를 보면 수 많은 국가들이 멸망하고 다시 생겨났다. 아주 오래된 일도 아닌데도 일본의 침략으로 대한제국이 멸망했다. 그리고 일본의 패전으로 한반도 북(北)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남(南)에는 대한민국이 생겼다. 지금 문재인 좌파 정권이 대한민국을 통치하고 있다. 그런데 좌파 정권은 북한에 의해 대한민국이 멸망할 것이라는 위기의식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대한민국이 놓인 상황을 보면 마치 임진왜란 당시와 흡사하다. 1583년 어느 날, 이이는 왕을 찾아가 “나라가 태평하니 군대와 식량이 준비되지 않아 적이 침범해 와도 막아낼 수 없습니다.”라며 10만의 군사를 길러 외적의 침략에 대비하자고 했다. 하지만 왕은 거절했다. 얼마 뒤 일본이 조선을 침략할지 모른다는 소식에 조정에서는 일본에 황윤길과 김성일을 사신으로 보냈다. 황윤길은 침략 가능성이 높으니 전쟁에 대비하자고 했지만 김성일은 그와 반대의 말을 했다. 그런데 10년 뒤, 일본은 20만이 넘는 군사를 이끌고 침략하면서 조선은 쑥대밭이 되었고, 왕(선조)은 도망치는 신세가 됐다. 지금 한국의 정세는 북한과 화해를 하
칼럼 한반도, 북한 앞세워 중국이 먹는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북한이 6차 핵실험을 할 때 NHK 등 일본 매체들은 홋카이도에 설치된 카메라에 잡힌 영상을 공개하면서 상세히 보도 했다. 비교적 차분한 한국 사회 분위기와는 매우 대조적이었다.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서균렬 교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017년 9월 3일 낮 12시29분 시계는 멈췄다"고 말하면서 한반도 안보 게임의 룰이 바뀌었음을 시사했다. 이번 북한의 핵실험은 대형사건이 분명하다. 지난해 9월 5차 핵실험 때 10kt(킬로톤.1kt는 TNT1000t의 폭발위력)에 비해 국방부는 최소 5배, 미국·중국·일본은 18~20배로 평가했다. 히로시마에 떨어진 폭탄(16kt) 10여 개가 서울 500m 상공에서 터졌다고 가상해 보고 여기에 핵 EMP(ElectroMagnetic Pulse, 전자기파)까지 방출되면 한국의 통신, 교통, 전력 등 주요시설 등은 한 순간 파괴된다. 국제사회의 잇따른 제재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6차 핵실험까지 온 속셈무엇일까? 크게 두 가지로 생각할 수 있다. 첫째는 김정은은 핵무기를 갖지 못하면 북한의 미래가 없다는 것이다. 이는 김정일이 사
칼럼 북핵위기, 대북지원은 반(反) 국민정서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문재인 정부가 북핵의 위협에서도 뭔가 퍼주고 싶어 몸이 가려운 모양이다. 보도를 보면 문재인 정부는 국제기구를 통해 북한의 모자보건 사업에 800만 달러를 지원하는 방안을 정부가 검토중이라고 하면서 이는 '대북 인도적 지원은 정치적 상황과 관계없이 추진한다‘고 하였다. 북한이 잇따라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6차 핵실험까지 감행하여 김정은이 핵폭탄을 손에 쥘 목전의 위협에서 문재인 정부가 대북 지원을 한다는 것은 ’반(反) 국민정서‘란 지적이다. 유엔 안보리에서 북한을 압박하기 위한 대북제재 결의안을 채택한 지 만 이틀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대북지원 검토 방침은 북핵에 국가 안위를 걱정하는 국민들은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일본매체들도 매우 강한 불만을 쏟아냈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한국 정부가 국제기구를 통해 북한의 모자보건 사업에 800만 달러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과 관련해 "북한에 대한 압력을 훼손하는 행동"이라고 반발했다. ’스가 요시히데‘ 장관은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3일 핵실험 등 북한이 도발 행동을 계속하는 지금은 대화 국면이 아
칼럼 괴롭힘을 당할 때 대처하는 방법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학교에서 아이들이 괴롭힘을 당하는 일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심지어 노인들도 괴롭힘을 당한다. 괴롭힘에는 신체적으로 해를 입히는 것뿐 아니라 정신적인 해을 입는 것도 포함된다. 미국의 사례를 보자. 언어 폭력 > 20세인 셀린은 말한다. “여자애들 중에는 심한 말을 잘하는 애들이 있어요. 애들이 나한테 한 욕을 하면 절대 잊을 수 없었어요. 욕을 들으면 내가 있으나 마나 한, 무가치하고 쓸모없는 존재라는 느낌이 들었죠. 차라리 한 대 세게 맞는 게 낫겠다고 생각했어요.” 따돌림 > 18세인 헤일리는 말한다. “반 애들이 어느 때부턴가 나를 피하더라고요. 점심시간에 자리가 없다며 같이 앉지 못하게 했지요. 일년 내내 울면서 혼자서 먹었어요.” 사이버 폭력 > 14세인 대니얼은 말한다. “키보드로 몇 글자만 치면 다른 사람의 평판은 물론 인생까지도 망쳐 놓을 수 있지요. 과장처럼 들리겠지만 정말 그런 일이 있을 수 있어요” 사이버 폭력은 핸드폰으로 수치스러운 사진이나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것도 포함된다. 자기도 괴롭힘을 당한 안토니오라는 청소년은 이렇게 시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