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 유통업체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오프라인 부문은 0.5% 감소한 반면, 온라인 부문은 9.1% 증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온라인 소비시장은 지속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에서도 경북 제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이미 지난 2020년 5월부터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는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국내 대형 온라인채널과 함께 3월 한 달간 「경북세일페스타」온라인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새싹이 트는 봄, 새로운 경북을 응원해 봄’이라는 타이틀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온라인채널 9개사(온라인채널 쿠팡, 위메프, 티몬, 우체국쇼핑, 공영쇼핑, SSG.COM, 11번가, 인터파크, 오아시스)에서 경북제품 전용관(기획전)을 개설해 운영한다. 도내 중소기업 20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식품, 유아동, 생활‧주방용품, 반려동물용품 등 3000여 가지 제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구매 방법은 검색엔진 네이버, 다음, 구글 검색창에서 “경북세일페스타”를 검색해 최상단에 노출된 “경북
경상북도는 대국민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고 도민 녹색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3년 산림복지분야 일자리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산림복지분야 일자리사업은 도내 산림복지시설인 자연휴양림, 수목원, 치유의 숲, 유아숲체험원 등을 찾는 내방객에게 양질의 산림교육치유서비스와 쾌적한 공간 제공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4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 △산림서비스도우미(숲길등산지도사, 도시녹지관리원 등) △도시숲․정원관리인 등 5개 분야 총 180명이 연말까지 현장에 배치된다. 이중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는 산림청에 등록된 경북도내 소재 산림복지전문업으로 위탁 운영해 소속된 전체 90명은 배치된 장소에서 대상자별 맞춤형 산림교육치유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하는 도민들은 시설 운영기관으로 사전예약 및 방문신청 등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또 숲길등산지도사, 도시녹지관리원, 도시숲․정원관리인 등 90명은 도민들이 일상생활에 자주 찾는 숲길, 도시숲 등의 공간을 보다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한 직접일자리사업으로, 취업취약계층에게 우선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한다. 최영숙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
경상북도는 3월 2일(목)부터 3월 4일(토)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국내외 섬유기업 및 기관·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섬유제품과 기술을 홍보하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를 개최한다. 3월 2일(목) 개막식에는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지역 국회의원, 주한인도대사, 섬유기관 단체장과 기업인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 Preview In Daegu)는 경북도와 대구광역시가 공동개최하는 아태지역 대표 섬유박람회로써 21주년을 맞이하는 동안 대구·경북 섬유산업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 왔다. 이번 박람회는 ‘첨단융복합 소재개발, 탄소중립·친환경 기반조성, 디지털·스마트화 전환’을 목표로 302개 기업이 524개 부스 규모로 참여한 가운데 3년간 온·오프 형태로 진행해왔던 전시회를 완전 대면으로 정상 개최했다. 2024 S/S 시즌을 겨냥한 융복합, 친환경 컨셉의 다양한 원사, 직물, 첨단기능성소재, 친환경소재, 산업용소재, 보건안전소재 등을 소개하는 전시행사와 디지털기술을 접목시킨 트렌드&메타패션관, 빅테이터 기반의 메타플랫폼, 섬유기계 및 생산설비 스마트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고용노동부에서 운영하는 2023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4억원을 확보하고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취업, 창업에 도움이 되는 내용과 자원들을 제공하여 청년들이 경제 활동에 참여하는 당당한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고용노동부 등 각종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력이 있는 ‘경북고용성장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 청년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단기, 중장기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나눠 올 연말까지 8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 중 최근 6개월간 취업 및 교육, 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 신청은 고용노동부 워크넷 홈페이지 또는 경북고용성장지원센터(☎054-441-1313)를 방문하면 된다. * 도전프로그램 (총 40시간, 1개월 / 이수시 50만원 인센티브) * 도전+프로그램 (총 200시간, 5개월 / 참여수당 25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2월 28일(화) 오후 1시 구미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인사·노무부서 연말정산 업무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노무 실무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번에 개최된 교육은 인사·노무 부서 담당자들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근로계약서 및 취업규칙 작성과 노동관계법 개정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김민희 노무법인 천지 대표 노무사가 강사로 초빙되었다. 김민희 노무사는 △근로계약서와 근로시간, △근로계약서와 임금관리, △근로계약서와 휴일·휴가, △취업규칙 작성 관련 법령 이해, △취업규칙 작성예시, △개정된 노동관계법 등 주요 실무 내용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였으며, 실제 사례를 들어가며 이해를 도왔다. 심규정 구미상공회의소 경제조사팀/기업유치팀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회원사 인사‧노무 담당자들이 평소 어렵게 느끼거나 궁금해 하던 주요 체크포인트를 짚어 줌으로써 관련 업무 처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지난 2월 27일(월)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2개 부처를 방문해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전 방위 활동을 전개했다. 먼저 산업통상자원부 실·국을 방문해 지역현안사업의 필요성과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금년도 및 내년도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이어서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을 방문해 해양수산 분야 국비 지원과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공모사업에 경북도가 선정될 수 있도록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 건의했다. 오후에는 13개 시도 경제부단체장과 함께 제1차 지역경제위원회에 참석해 2023년도 지역별 주력산업 개편안, 지역사업추진계획(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혁신클러스터 활성화 방안 추진현황 및 계획, 산업단지 관리제도 혁신방향 및 지역 투자프로젝트 지원 현황에 대해 산업통상부와 중소벤처기업부의 설명을 듣고 토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경북은 배터리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 지역투자 촉진을 위한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 배터리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건의에 대해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사용 후 배터리 시장 선점이 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지난 2월 27일(월)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3’에 참석해 미래 산업의 최신 트랜드를 파악하고 MWC 참여 기업인들과 의미 있는 만남을 이어가는 등 4차산업혁명 시대 경북경제의 새로운 방향설정을 위해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MWC(Mobile World Congress)는 CES, IFA와 더불어 세계 3대 IT 전시회로 매년 2월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이동통신 산업 전시회이다. 글로벌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모바일 산업 분야 혁신기업들이 참가해 통신장비, 모바일디바이스, 5G, AI, 메타버스 등 다양한 신기술과 신제품을 소개하는 MWC는 차세대 디지털 기술동향을 파악할 수 있어 막대한 영향력과 파급효과를 보이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메타버스, AI 등 디지털 시대를 위한 미래 기술 발전 방향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삼성전자, SKT, KT, 맥스트, 화웨이, 노키아 등 주요 기업관을 방문하고 경북 소재 유일한 참여기업인 애그유니를 찾아 기업 관계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챗GPT 돌풍 속에 A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도 구미시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사업 수행기관인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우병구)은 「2023년도 구미시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합 공고하고, 참여자 모집에 나섰다.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은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제품화할 수 있는 1:1 창업특화 교육과정과 사업화 단계의 청년 창업자에게 창업자금, 창업 교육 등 체계적인 창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구미시 거주자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사업에 대한 세부 안내를 위해 3월 2일(목) 오전 10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진흥관에서 청년창업지원 프로그램 통합 설명회를 개최해 사업 설명과 함께 참여 희망 청년들의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홈페이지(job.geri.re.kr, ☎479-2054)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3월 10일(금)까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미시는 청년 창업 지원 외에도 중소기업 청년 인재 인건비 지원,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청년 월세 지원 등 경제, 교육, 주거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첨단전략산업 및 전략기술의 혁신적 발전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국가첨단전략산업(반도체) 특화단지 공모에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월 27일(월) 밝혔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정부가 첨단전략기술의 초격차 선제 확보 등 글로벌 첨단기술 속도 경쟁의 우위를 점하고, 첨단전략산업의 안정적인 생산거점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는 글로벌 산업 클러스터로 신속히 육성하기 위하여 지정하는 지역으로 인프라 구축, 첨단전략산업 육성, 인허가 간소화, 금융 및 세제지원 등 특화단지 특성에 맞는 전방위적 지원이 이루어진다. 국내 반도체 산업 글로벌 초격차 유지를 위해서는 완성품에 비해 취약한 소재·부품 산업의 경쟁력 향상 및 자립화가 필수적이나, 반도체 소재 부품산업은 일본 등 선진국에 의존하고 있어 전방산업의 경쟁력 약화와 비용 절감을 저해하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집적화 되어 있는 반도체 소재·부품 산업을 바탕으로 수도권 반도체 소자기업 및 전방 수요산업에 반도체 소재·부품을 공급하는 생태계 완성형 핵심 소재·부품 특화단지를 구축하여 반도체 초격차 달성을 위한 반도체 소재·부품 공급기지로서 중요 역할
경상북도는 2월 27일(월)부터 2월 28일(화)까지 양일간 시군 예산관련부서 담당공무원과 함께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2023년 재정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외여건 악화로 올해 상반기 민생 경제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방재정이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재도약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도·시군 예산담당공무원 역량강화, 업무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마련됐다. 오종현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재정지출분석센터장의 ‘지방재정 신속집행 필요성 및 효과’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행정안전부 회계제도과의 ‘2023년 신속집행 추진방향 및 활용지침’ 설명과 시군 신속집행 컨설팅, 재정현안사항 전달 및 토론 등으로 진행했다. 경북도는 어려운 경제여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예산의 65%를 특히 상반기 집중 투입할 것으로 목표를 세우고, 속도감 있는 재정집행을 통한 경기부양을 위해 시군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를 위해 순세계잉여금 등 여유자금을 최대한 활용해 집행가능성 및 정책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예산편성과 긴급입찰, 선급 지급상한 확대 등 신속집행 관련 제도의 적극적인 활용 등을 시군에 주문하며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강조했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지청장 김연식)은 참여자의 취업의욕을 강화시키고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는 등의 내용으로 하는 2023년도 국민취업지원제도에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3월에 「집중 홍보의 달」을 운영하고, 참여자 모집에 전력한다고 밝혔다. 2021년에 도입된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청년, 장기구직자, 경력단절여성 등 고용보험의 사각지대에 놓인 구직자에게 취업지원서비스와 생계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한국형 실업부조’ 제도로, 이 지원제도를 통해 지난 한해 동안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683명의 김천지역 구직자가 참여하였으며, 취업률은 참여 종료자 기준 76.3%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참여자 중 청년층이 자치하는 비중이 78.8%였으며, 성별로는 여성이 56.6%로 남성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도 국민취업지원제도 주요 개편내용으로는 ①Ⅰ유형*에 참여하고 있는 구직자에게 생계 부담은 줄이면서 충실히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부양가족에 따라 구직촉진수당을 차등 지급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Ⅰ유형 참여자는 기존 구직촉진수당(월 50만원) 외에 18세 이하인 자, 만 70세 이상인 자, 중증장애인 등의 부양가족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3월 2일(목)부터 구미사랑상품권(카드형)을 150억 원 발행하고 1인당 최대 40만 원 한도로 10%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코로나 여파와 고물가로 인해 얼어붙은 지역 내 소비심리를 회복시키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3월에는 발행규모를 150억원으로 늘였다. 이번 카드형 상품권 판매는 올해부터 구미사랑카드 운영사가 변경되어 기존 앱(착한페이)에서 새로 구축한 “구미사랑상품권 앱”을 설치해야 충전이 가능하다. 기존 사용자 및 신규 가입자 모두 “구미사랑상품권 앱”을 새로 설치하고 회원가입, 충전계좌 등록을 마치면 즉시 충전이 가능하다. 기존 사용자는 별도 카드발급 없이 기존 카드를 사용하면 되고, 신규 가입자는 앱 또는 은행에서 구미사랑카드를 발급하면 사용이 가능하다. “구미사랑상품권”앱은 스마트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 검색하여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카드발급, 충전 등 이용 방법에 관해서는 고객센터(☎1661-0539)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구미사랑카드 발급은 지역은행(농협, 대구은행, 새마을금고, 하나은행, 신협) 방문을 통하는 경우 당일 발급이 가능하며, 스마트폰 사용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은행을 통해 발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