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1일반산업단지(4단계) 조성사업이 2022년 12월 7일(수) 2023년도 산업단지 지정계획 조정회의를 거친 후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를 통과하여 2023년 1월 2일(월) 최종 반영·고시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김천시는 4단계 산업단지의 조기 추진을 위해 2021년부터 타당성조사 및 중앙투자심사 등을 완료하여 2022년 6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문화재지표조사, 제영향평가 등 용역을 추진해오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편입토지 및 지장물건 조사와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2023년도 이내에 산업단지개발실시계획 승인·고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와 탁월한 입지조건으로 인해 1~3단계 산업단지는 조기 분양 완료되었으며, 이에 따라 이번 4단계 또한 조성이 완료되면 기업체들 간의 입주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4단계 산업단지는 어모면 다남리, 개령면 신룡리, 대광동 일원에 124만㎡(38만평) 규모로 총사업비 2,349억원을 투입하여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등 10개 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국토교통부 2023년 신규 산업단지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 전문컨설턴트가 지역 지식재산(IP) 사업 육성과 이를 기반으로 한 중소기업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2년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자인 김정회 전문컨설턴트는 지역지식재산센터(RIPC) 14년차로 연구소 업무경험를 바탕으로 한 전문성과 특유의 섬세함으로 기업의 규모를 막론하고 예비창업자의 창업아이템 컨설팅부터 특허조사분석을 통한 침해예방 및 아이디어 도출, 상표컨설팅 등 기업의 다양한 IP 애로사항을 오랜기간 동안 밀착지원해 왔다. 뿐만 아니라, 경북도내 유관기관 업무협업 활성화를 위한 MOU체결과 경북서부권 기업지원기관 협의체 구성을 주도하는 것은 물론 경북지역의 IP(지식재산)인프라 조성에 앞장서며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가 도내 IP 전문기관으로서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했다.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는 지난해 지식재산 기반 창출지원 및 창업촉진 사업을 통해 총 50개 기업을 지원하면서 59개의 지식재산(특허·상표·디자인)을 창출하였으며 중기부와 지역 유관기관에서 약 60여건의 연계지원 및 투자유치를 도왔다. 김달호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장은 “계묘해를 맞이한 올 한해 영리한 토끼처럼 경북지역 중소기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2023년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은 대학 및 정부출연 연구기관의 기술전문가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기술애로 사항을 해결하고, R&D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2년으로 금오공대는 오는 2024년까지 대구·경북지역 권역센터의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금오공대를 비롯해 총 9개의 권역별 공학컨설팅센터를 선정했다. 금오공대 중소기업공학컨설팅센터(센터장 이영실)는 대구·경북권역 주관기관으로서 지역 기업의 기술력 향상 및 애로기술 해결 등을 위해 매칭 기업과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2017년도부터 이 사업에 지속적으로 선정되며 대구·경북권역의 주관기관을 맡아온 금오공대 중소기업 공학컨설팅센터는 현재까지 163개 중소기업의 애로 기술 해결을 지원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2022 전국 권역별 공학컨설팅센터 운영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전국 2위)으로 선정되며 지역 중소기업 성장과 기술력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영실 중소기업공학컨설팅센터장은 “애로기술이 필요한 지역 기업과 대학의 우수한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오는 1월 9일(월)부터 설맞이 구미사랑상품권(지류형) 10%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할인판매는 물가상승으로 지역경제 전반에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판매규모는 총 100억원이다. 1월 9일(월)부터 판매 소진시까지 대구은행, 농협, 지역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 120개소 판매대행점에서 만 19세 이상 본인에 한해 신분증을 지참하여 구매할 수 있으며, 할인한도는 1인 월40만원 이내다. 가맹점으로 등록된 14,500여개소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구미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경제·농축산>구미사랑상품권)와 구미사랑상품권 어플(안드로이드, IOS)을 통해 상품권 이용 가맹점을 확인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사랑상품권이 물가상승으로 얼어붙은 골목상권에 소비활성화를 이끌어 주고 이번 구미사랑상품권 특별할인판매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월 4일(수)부터 1월 10일(화)까지 43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지원 접수를 받는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은 자금 융자 시 대출 금리 일부(일반2.5%, 우대3%)를 1년간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융자한도액은 일반업체 최대 3억 원, 우대업체 최대 5억 원으로 최근 1년간 매출액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올해 운전자금 지원내용 중 주목해야 할 부분은 구미시 인구정책 일환으로 ‘구미시’ 주소를 가진 근로자의 비율이 70% 이상일 경우 기존 2.5%에서 3%로 금리를 추가 지원한다는 점이다. 또한 지원대상과 우대요건도 확대되었다.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재해에 대비하여 재난·재해(화재) 피해기업의 경우 운전자금을 상시 신청할 수 있으며, 대출한도 또한 우대받을 수 있다. 매달 접수 가능한 시설자금의 경우에도 기존에는 생산과 직접 관련된 시설만 지원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공장부지 안의 기숙사 건축에 한하여 지원대상이 추가되었으며, 우대요건도 기존 타 시군에서 구미시로 이전한 기업만 가능했으나, 농공단지 입주기업, 국내복귀기업으로까지 확대되었다. 또한 이번 운전자금과는 별개로 방산·반도체 등 신성장분야 연구개발(R&
경상북도는 지역 신기술‧신산업분야 중소기업의 고졸청년 채용을 활성화해 청년에게는 일경험을 통한 기술역량 강화를, 기업에게는 인재확보를 통한 구인난 해소를 지원하는 「고졸청년 신산업분야 내일 찾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경북도가 2023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지역혁신형)에 선정된 것으로, 2020년부터 실시한 ‘고졸청년 희망사다리사업’이 종료되면서 지역 고졸청년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고 신산업분야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구조전환 등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후속 사업으로 마련했다. 사업대상은 도내 신기술‧신산업분야* 중소기업 및 미취업 고졸청년**이다. * 신기술(디지털 기반, AR, 빅데이터, AI 등), 신산업(스마트제조, 바이오, 반도체, 미래자동차 등) ** 최종학력이 고졸이거나 이와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은 만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1월 4일(수)부터 1월 15일(일)까지 경북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미취업 고졸청년 20명 규모(기업당 최대 2명)에 대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홈페이지 내 모집공고를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고졸청년 채용 시 최대 2년 간 인건비를(월 최대 160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1월 3일(화) 오전 11시 2층 대강당에서 윤재호 회장,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상공의원, 도‧시의원, 언론인,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였다. 계묘년 새해를 맞아 상호간 인사를 나누고 한 해를 알차게 보낼 것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한 구미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서는 윤재호 회장의 신년인사를 시작으로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장호 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의장,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의 신년인사가 있었으며, 제33회 구미상공대상 시상, 상공의원 단체인사 및 축하패 전달, 최경호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윤재호 회장은 신년 인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나라는 사상 최대의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미산단 수출은 300억 달러에 근접하였으며, 올해 구미시 예산은 사상 처음으로 2조원 시대를 열게 되었다”며 고무적인 소식을 전하였다. 또한 “지난해에는 경제 불확실성이 매우 큰 상황임에도 불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3년을 시작하면서 다른 일에 앞서 방산 관련 중소기업을 방문하여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등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대내외에 알렸다. 2023년 1월 2일(월) 오후 12시 김장호 구미시장은 공단동에 위치한 방산 관련 중소기업‘엘씨텍(대표 김영복)’을 방문, 임원진 간담회와 현장투어를 실시하였으며, 이어 사내 식당에서 근로자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엘씨텍은 1998년에 설립되어 군사용 유도무기에 필요한 전동기서보제어시스템 등 개발생산으로 유도무기 구동장치 분야의 기술력 발전에 노력해 오고 있다. 2022년에는 각종 기술개발 등을 통해 핵심부품국산화사업(40억원), 구매조건부사업(8억원) 등에 선정되며 국비 80여 억원을 지원받았다. 김장호 구미시장 “올해 구미는 방산혁신클러스터를 반드시 유치해방위산업으로 지역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마련하고자 하고 있어 엘씨텍 방문과 근로자 여러분과의 만남이 더욱 의미가 크다”며, 따뜻하게 환대해 준 근로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김 시장의 업무 첫 행선지를 중소기업으로 정한 것은 중소기업에 힘을 실어주고 국가산단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일환으로 풀이
지난 12월 7일(수)~12월 14일(수) 열린 국토교통부 제31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에서 구미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지구지정 변경계획을 원안가결하고 2022년 12월 30일(금)자로 변경승인 고시함에 따라, 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 추진 중인「구미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조성사업」(이하 혁신지구 조성사업)이 2023년 시행계획인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착수에 들어갈 전망이다. 혁신지구 조성사업은 당초 공단동 249번지를 비롯한 주변 필지에 대해 2019년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국가시범지구로 지구지정 승인을 받았으나 일부 부지 매입에 난항을 겪으며 사업부지 및 사업면적, 도입기능과 규모를 조정하여 2021년 7월 국토교통부로부터 한차례 지구지정 변경 승인을 득한 바 있다. 이번 지구지정 변경(2차)은 당초 계획한 혁신지구 ‘기능의 강화와 확장, 그리고 통합’을 주요 목표로 삼고 ▲민선8기 출범에 따른 다양한 시책사업(경제주권 성장도시-전기전자 시제품제작 전용단지 조성 등)을 반영하고 ▲이용자를 고려한 기능별 영역화(化)한 배치계획과 혁신적인 건축설계 ▲건축 원자재값 상승 등 다양한 외부요인을 반영한 건축비 현실화 등 보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이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2년도 중소기업 육성시책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상북도 중소기업 육성시책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육성시책 수립 및 추진, 중소기업 자금지원,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시책참여, 중소기업 애로해소 추진실적 총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심사 평가한다. 청도군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융자추천 및 이차보전을 지원하고 나아가 이차보전 예산 증액을 통해 경기침체에 선제적으로 대응했으며, 강소기업 육성 기반구축 지원사업,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 지원사업, 지방투자촉진보조사업 등 중소기업 지원 확대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또한 ‘1기업 1담당제’운영으로 각종 기업지원시책 안내, 농공단지 노후 도로 포장, 사회기반시설 정비 등 기업애로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열심히 발로 뛰었다. 군은 2023년에도 중소기업 국내물류비 지원사업, 중소기업제품 온라인 플랫폼 판로지원사업, 창업지원 사업 등 신규사업을 통해 활발한 기업지원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에 맞는 적극적인 중소기업 육성시책을 발굴‧추진하여 기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지난 12월 1일(목)부터 12월 9일(금)까지 지역 내 108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를 실시한 결과, BSI 전망치는 81로 2022년 1/4분기(100) 이후 3분기 연속으로 감소하다 4/4분기 대비 3포인트 소폭 증가하였지만 기준치를 상회하지 못하고 있다. * 2022년 1분기 (100), 2분기 (97), 3분기 (88), 4분기 (78) 업종별로는 기계·금속·자동차부품 95, 전기·전자 76, 섬유·화학 54, 기타 94 등 모든 분야에서 부정적인 전망이 우세하였고, 특히 섬유·화학 업종에서 원·부자재가 상승 외에도 화물연대 파업 등으로 경기가 좋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으며, 규모별로는 대기업이 90, 중소기업이 79로 나타났다. * 기타 업종으로는 식품류, 골판지 상자, 건설, 도시가스, 증기 공급 등을 포함. ○ A사는 원자재 가격 급등, 환율 상승 등으로 인해 2022년 실적이 연초 목표치를 달성하기 어려우며, 2023년 역시 대내외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아 생산비 절감 방안을 모색 중에 있음. ○ B사의 경우, 우크라이나 사태, 코로나 장기화,
경상북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고금리 및 고물가 시대 인건비, 원(부)자재구입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120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집중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내년 1월 3일(화)부터 1월 16일(월)까지 이며, 융자지원을 신청하려는 기업은 대출 취급은행과 융자금액 등에 대해 사전 협의 후, 경상중소기업육성자금시스템(www.gfund.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기업이 소재한 시군청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융자추천 결과는 경북경제진흥원의 서류 심사 후, 1월 5일(목)부터 기업과 시군에 통보할 예정이며, 융자추천이 결정된 기업은 설 연휴가 끝나는 1월 27일(금)까지 대출 실행이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중소기업이 협력은행(14개사)을 통해 융자대출 시, 도에서는 대출이자에 대해 1년간 2%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융자한도는 매출규모에 따라 기업 당 최대 3억원 이내로, 경북 프라이드 기업, 향토뿌리기업, 경북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등 도에서 지정한 27종의 우대기업은 최대 5억원까지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조건과 취급은행,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 홈페이지(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