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성서만큼 유익한 정보 근원은 없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지금 우리는 각종 위험에 노출돼 마치 지뢰밭을 지나가는 것처럼 위험한 환경에서 살고 있다. 하지만 지뢰가 묻힌 위치가 표시된 지도를 가지고 있다면, 사정은 다르다. 게다가 여러가지 지뢰를 식별하는 훈련까지 받았다면 그러한 지식은 사건 사고로 목숨을 잃을 위험을 상당히 줄여 줄 것이다. 성서는 그러한 지도와 지뢰를 식별하는 훈련에 비유될 수 있다. 성서에는 위험을 피하고 생활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다루는 데 관한 비길 데 없는 지혜가 들어 있다. 잠언 2:10, 11에 「지혜가 네 마음에 들어가고 지식이 네 영혼에 즐거운 것이 되면, 사고력이 너를 지켜 주고 분별력이 너를 보호할 것이다」 여기 언급된 지혜와 분별력은 인간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창조주 여호와로부터 나온 것이다. 「여호와의 지혜를 잘 듣는 자는 안전하게 거하겠고, 재앙을 무서워하지 않으며 평온하게 지낼 것이다」 (잠언 1:33) 세계 보건 기구가 최근에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전세계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한 해에 약 117만 1000명이다. 게다가, 거의 4000만 명이 부상을 당하며, 800만 명이 조금 넘는
「칼럼」 교권 침해 근본적인 해결책이 나와야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최근 서울의 한 특성화고에서 수업중이던 여교사 A씨의 말을 끊으며 한 남학생이 "저랑 술이나 한 잔 하실래요?"라고 하자 문제가 된 모양이다. 보도에 따르면 여교사 A씨는 처음에는 「청소년기 아이가 분별없이 한 말이겠지」라며 참고 넘겼지만 이후에도 노골적으로 특정 신체 부위를 가리키며 음담패설도 서슴지 않은 학생들을 대하면서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았다. A씨는 "성희롱을 당하는 기분이다"라며 "처음에는 아이들의 장난이라고 치부하려 했지만 건장한 학생들이 이 같은 발언을 하는 빈도가 잦아지면서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학생들의 교권 침해 사례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일부 남학생의 여교사 성희롱 문제가 재점화 되면서 교권이 벼랑 끝으로 몰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교사들은 과거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말라」는 수준은 원하지 않지만 사제지간에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야 하지 않나 싶다. 교육부 자료를 보면 2009년부터 2016년 1학기까지 교권보호위원회에 접수된 교권 침해 사례는 총 3만1202건으로 나타났다. 2009년 1570건에서 2012년 7971건으로 급격하게
「칼럼」 비유경의 「술항아리 속의 사람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옛날 한 마을에 젊은 부부가 있었다. 금실도 좋고 집안도 부유했다. 어느 날 부부가 점심 밥을 먹으려는데 남편이 계속 아내를 바라봤다. 보면 볼수록 더욱 아름다웠다. 마침 술 생각이 나서 이럴 때 부부가 한 잔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아내가 얼른 눈치를 채고 말했다. “담아 놓은 술이 있는데 좀 가져올게요.” 아내는 술 항아리를 열어보니 술이 맑았다. 그런데 술을 뜨려고 하는데 항아리 바닥에 아름다운 여인이 보였다. 그 여자가 움직이니 술 항아리 안의 여인도 움직였다. 그녀가 웃자 술 항아리 안의 여인도 웃었다. 항아리 속 여인은 매우 아름다웠다. 아내는 결혼하기 전에 남편이 아름다운 여인을 집안 어딘가에 숨겨 두었다고 생각했다. 아내는 화가 나서 남편에게 따졌다. “여자가 있으면서 왜 나와 결혼했어요?” 그러자 남편도 화가 나서 말했다. “왜 갑자기 생사람 잡을려는 거요. 술 항아리 안에 뭐가 있단 말이요?“ 남편은 항아리 안을 들여다 보았다. 잘 생긴 남자가 있었다. 이 일로 부부는 티각태각 서로 싸우기 시작했다. 그때 마침 한 스님이 지나가다 부부가 다투는 이유를
칼럼 인류의 희망은 좋은 정부를 기대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파키스탄의 정치분석가 ‘굴람 우마르'는 말했다. “세계적으로 상호 의존도가 점점 높아지면서 개별 국가가 더 이상은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여러가지 국제적인 문제들이 생겨났다.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점증하는 위험들과 어려움들에 대처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세계적인 협력뿐이다.” 오늘날 세계는 모순으로 가득 차 있다. 물질적인 풍요 속에서도 많은 사람들은 간신히 생계를 이어 간다. 오늘날의 전자 세대는 이제껏 교육을 가장 많이 받았고 아는 것도 가장 많은 세대일 텐데도,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안정된 직업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람들이 이전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자유를 누리고 있는 것 같지만, 수많은 사람들은 두려움과 불안과 불확실성 속에서 살아간다. 마음이 끌리는 기회들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을지 모르지만, 많은 사람들은 사회 전반에 퍼져 있는 부패와 불법으로 인해 절망에 빠져 있다.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은 그 범위가 너무나 엄청나기 때문에 어느 한 나라는 물론이고 심지어 일단의 나라들이 해결할 수 있는 선도 크게 넘어선 상태다. 따라서 많은 비평가들은 세
칼럼 탈북자 해외 이주 이대로 좋은가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국내에 입국한 탈북자의 수가 2만 명을 넘어섰다. 지금의 추세대로라면 10만 명이 채워지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그러나 목숨을 걸고 남한에 온 북한 이탈주민이 다시 해외로 이주하는 숫자가 점차 증가하는 모양이다. 자유아시아방송에 따르면 해외로 간 탈북자들의 숫자는 1천 명에서 2천 명 정도로 추정되는데, 그들은 압도적으로 영국에서 살고 있는데 수도인 런던의 한 구역은 탈북자들이 많은 구역으로 알려진 뉴몰든이다. 뉴몰든 뿐만 아니라 캐나다, 미국 등에도 탈북자들이 조금 있다. 그런데 영국을 비롯한 제3국으로 간 탈북자들은 거의 확실히 거짓말을 해야 한다. 그들은 탈북한 이후에 남한에 체류했던 것을 절대 알리면 안된다. 그들은 영국에 도착해서 영국정부에 피난민 비자와 피난민 사회보장금을 신청한다. 국제법에 따르면, 피난길로 간 사람은 안전한 나라에 한번이라도 도착한다면 다른 나라에서 피난민으로 인정받을 수 없다. 남한은 국제사회에서 안전한 나라로 인정받고 있어 런던에 도착한 탈북자들은 북한에서 중국으로 갔고 그 후에 직접적으로 영국에 도착했다고 거짓말을 해야 한다.
칼럼 부가가치세 덤터기 주의해야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부가가치세란 상품이나 용역이 생산 유통되는 모든 단계에서 기업이 새로 만들어 내는 가치인 ‘마진’에 대해 부과하는 세금을 말하는데 EC(유럽공동체) 각국에서 1960년대부터 실시되었다. 부가가치세가 가장 높은 나라는 아일랜드로 23%이다. 영국은 20%, 오스트리아 20%이며, 가장 낮은 캐나다는 5%이며, 일본은 8%이다. 그런데 이것과 유사한 성격을 뛴 세금이 지금부터 1,200년 전 중국 당나라의 덕종시대에도 있었다. 당시 ‘안사(安史)의 난’으로 쇠퇴기에 접어든 당 왕조는 늘어나는 군사비의 재원을 찾고자 고심하고 있었다. 더구나 주변 국가들과의 전쟁에 대비하기 위해 막대한 군사비를 쏟아붓는 당 왕조는 국고가 바닥나자 국민들은 곤궁에 처하게 되었다. ‘안사의 난’은 당나라 현종 말엽 안록산과 사사명(史思明)이 주동이 되어 일으킨 중국의 대반란을 말한다. 이 반란으로 당 왕조의 재정 상태는 극도로 악화되어 새로운 세금을 징수하는 방법을 찾고 있던증 유충(劉忠)이란 한 관료가 부가가치세와 비슷한 ‘제맥전(除陌錢)’의 제도를 왕에게 건의했고, 왕은 제맥전이란 세금을 만들었다. 이 때가
「칼럼」 유익한 정보 근원은 성서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지금 우리는 각종 위험에 노출돼 마치 지뢰밭을 지나가는 것처럼 위험한 환경에서 살고 있다. 하지만 지뢰가 묻힌 위치가 표시된 지도를 가지고 있다면, 사정은 다르다. 게다가 여러가지 지뢰를 식별하는 훈련까지 받았다면 그러한 지식은 사건 사고로 목숨을 잃을 위험을 상당히 줄여 줄 것이다. 성서는 그러한 지도와 지뢰를 식별하는 훈련에 비유될 수 있다. 성서에는 위험을 피하고 생활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다루는 데 관한 비길 데 없는 지혜가 들어 있다. 잠언 2:10, 11에 「지혜가 네 마음에 들어가고 지식이 네 영혼에 즐거운 것이 되면, 사고력이 너를 지켜 주고 분별력이 너를 보호할 것이다」 여기 언급된 지혜와 분별력은 인간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창조주 여호와로부터 나온 것이다. 「여호와의 지혜를 잘 듣는 자는 안전하게 거하겠고, 재앙을 무서워하지 않으며 평온하게 지낼 것이다」 (잠언 1:33) 세계 보건 기구가 최근에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전세계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한 해에 약 117만 1000명이다. 게다가, 거의 4000만 명이 부상을 당하며, 800만 명이 조금 넘는 사람
칼럼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핵심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같은 조건의 두 여자가 치매에 걸린 노모를 돌보고 있다고 하자. 한 여자는 “우리 엄마 날 키우느라 고생했으니 이젠 내가 엄마를 돌봐야지.“ 하는데 다른 여자는 ”아이구 지긋지긋해 이렇게 오래 살아 있으니 내가 못살아“ 한다. 왜 이렇게 서로 말이 다를까? 그것은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다. 왜 생각이 다를까? 이것이 바로 그들의 운명을 결정지어 주는 사주명운이 다르기 때문이다. 생각이 굳으면 성격이 되고 성격이 굳으면 습관(행동)이 되고 습관이 굳으면 사물을 분별하는 가치관이 되고 이 가치관은 운명으로 나타난다. 어느 스님과 석공의 이런 대화가 있다. 스님이 길을 가다가 콧노래를 부르며 즐겁게 돌을 쪼고 있는 석공을 보자 “지금 무얼 만들고 있습니까?” 하고 묻자 “대자대비하신 부처님을 만들고 있습니다.” 하며 기쁘게 대답하는 한다. 스님은 다시 한참동안 걸어 가다가 다른 석공을 만나 같은 질문을 하자 “보면 모릅니까? 딱딱한 돌을 쪼느라 손도 아프고 지겨운 일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하고 퉁명스럽게 대답한다. 이처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도 세상을 보는 안목이 다르다. 삶의 가치관이
칼럼 유태인의 힘을 배워라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마이 모니 데스’는 1135년 코르바에서 태어났다. 이후 아랍 학자들에 의해 널리 알려졌다. 그는 유태민족의 역사 가운데 뛰어난 사상가이며 더러는 제2의 모세라고 불린다. 그는 부친 ‘마이몬 벤 요셉’에 의해 꼭 랍비(지도자)를 교육시키듯이 길러졌다. 어렸을 적에 아랍인 학자에게 맡겨졌는데 어리지만 당시 알려져 있는 모든 분야의 학문에 관해 교육을 받았다. 그러나 ‘코르도 바’가 이슬람의 광신적인 종파인 ‘아르모 하데스’에 의해 공격을 당하자 함락되기 직전 ‘마이 모니 데스’ 일가는 거기서 빠져 나와 12년 동안 방랑 생활을 했다. 그는 한 때 페즈에서 이슬람 교도로 지내기도 했다. 그러나 여기서도 ‘마이 모니 데스’는 유태인의 전통을 버리지 않았기 때문에 이슬람교도들로부터 박해를 받았고, 가까스로 처형을 면했다. 그후 페즈에서 아크라로 옮겼다가 예루살렘으로 갔다. 그러나 당시 예루살렘은 아직 십자군의 영향 아래 있었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당시 ‘포스타트’라 불리던 카이로에 정착했다. 여기서 ‘마이 모니 데스’는 의사가 되기 위해 공부에 온 힘을 쏟았고 결국 사라딘 교관의 시의(侍醫)가 되
다른 계절과 달리 겨울은 화재예방이 더욱 강조되는 계절이다. 겨울철은 여름과 가을에 비해 화재 발생건수가 상대적으로 높으며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점유율도 가장 높다. 때문에 우리 소방서에서는 겨울철을 앞두고 화제예방활동과 현장대응능력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겨울철 화재발생 장소를 분석해보면 주거시설의 점유율(37.3%)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이에 각 가정에서 화재를 조기에 감지하고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을 할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반드시 구비되어야 한다. 이는 1대 이상의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기지 두 가지 기구로 구성된다. 화재가 났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초기진압이며 이 때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것이 소화기이다. 초기진압에 있어 소화기는 소방차 한 대의 위력과도 맞먹는다. 하지만 불이 난 주변에 소화기가 있더라도 자칫 소화기 사용법을 몰라 허둥대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소화기 사용법을 잘 익혀두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평소 관리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눈에 잘 띄는 곳에 두어야 하며,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위아래로 흔들어 주는 것이 좋다. 단독 경보형 감지기는 인명
칼럼 작은 한국이 생존할 수 있는 길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요동반도의 뤼신(旅順)항을 점령하고 있던 러시아 극동함대에 일본함대가 기습적으로 어뢰 공격을 하면서 러일전쟁이 시작됐다. 이 때가 1904년 2월 8일 밤이었다. 일본군은 제물포에 정박하고 있던 러시아 함정 2척을 침몰시켜 3천여 명의 병력을 조선에 주둔시켰다. 만주지역 전투에서 패한 러시아는 발틱함대를 출동시켰고, 1905년 5월, 쓰시마 근해에 대기하고 있던 일본함대의 도고(東鄕平八郞) 사령관은 러시아 발틱함대를 기습공격하자 발틱 함대의 전함들 및 승조원, 병력 5천여 명이 바다에 수장되고 사령관 로제스트벤스키 제독은 포로로 잡혀 일본은 승리했다. 이때 한반도를 차지할려는 두 강대국이 있었다. 하나는 대륙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려는 일본이고, 다른 하나는 아시아에서 부동항을 확보하려는 러시아였다. 이 두 강대국이 충돌한 것이 러-일전쟁이었다. 1903년에는 만주를 점령했던 러시아군이 한만 국경을 넘어와 용암포를 점령하고, 러시아 해군기지 건설을 시도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일본은 강력히 철수를 요구했고, 러시아는 한반도를 39도선 남북으로 분할하여 러시아와 일본이 지배하자고 제안
칼럼 수입이 없을 때 어떻게 살아가나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전 세계적인 불황이 계속되면서 안정된 수입으로 생활하던 수많은 사람이 직장을 잃고 있다. 겨우 일자리를 구해도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물가고에 시달리면서 적은 수입으로 근근이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도 많다. 잘사는 나라이든 못사는 나라이든 모든 나라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입이 줄거나 실직을 하게 되면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히기가 쉽다. 물론 앞날을 전혀 걱정하지 않고 살 수는 없다. 과거에 한 지혜로운 사람은 말했다. “너는 고난의 날에 낙담하였느냐? 너의 힘이 부치게 될 것이다.” (잠언 24:10) 경제 상태 악화로 타격을 받게 될 경우 우리는 정신적 공황 상태에 빠져 있을 것이 아니라, “실용적인 지혜를 소중히 쌓을” 필요가 있다고 잠언 2:7에서 말한다. 경제생활 안내서는 아니지만 .성서에서 알려 주는 기본적인 원칙 몇 가지를 보자. 누가복음 14:28에서 예수께서는 말씀하셨다. “여러분 중에 누가 망대를 세우고자 한다면, 자기가 그것을 완성할 만큼 충분히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려고 먼저 앉아서 비용을 계산하지 않겠는가?” 이 원칙을 적용하려면 형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