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유익한 정보 근원은 성서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지금 우리는 각종 위험에 노출돼 마치 지뢰밭을 지나가는 것처럼 위험한 환경에서 살고 있다. 하지만 지뢰가 묻힌 위치가 표시된 지도를 가지고 있다면, 사정은 다르다. 게다가 여러가지 지뢰를 식별하는 훈련까지 받았다면 그러한 지식은 사건 사고로 목숨을 잃을 위험을 상당히 줄여 줄 것이다. 성서는 그러한 지도와 지뢰를 식별하는 훈련에 비유될 수 있다. 성서에는 위험을 피하고 생활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다루는 데 관한 비길 데 없는 지혜가 들어 있다. 잠언 2:10, 11에 「지혜가 네 마음에 들어가고 지식이 네 영혼에 즐거운 것이 되면, 사고력이 너를 지켜 주고 분별력이 너를 보호할 것이다」 여기 언급된 지혜와 분별력은 인간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창조주 여호와로부터 나온 것이다. 「여호와의 지혜를 잘 듣는 자는 안전하게 거하겠고, 재앙을 무서워하지 않으며 평온하게 지낼 것이다」 (잠언 1:33) 세계 보건 기구가 최근에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전세계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한 해에 약 117만 1000명이다. 게다가, 거의 4000만 명이 부상을 당하며, 800만 명이 조금 넘는 사람
칼럼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핵심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같은 조건의 두 여자가 치매에 걸린 노모를 돌보고 있다고 하자. 한 여자는 “우리 엄마 날 키우느라 고생했으니 이젠 내가 엄마를 돌봐야지.“ 하는데 다른 여자는 ”아이구 지긋지긋해 이렇게 오래 살아 있으니 내가 못살아“ 한다. 왜 이렇게 서로 말이 다를까? 그것은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다. 왜 생각이 다를까? 이것이 바로 그들의 운명을 결정지어 주는 사주명운이 다르기 때문이다. 생각이 굳으면 성격이 되고 성격이 굳으면 습관(행동)이 되고 습관이 굳으면 사물을 분별하는 가치관이 되고 이 가치관은 운명으로 나타난다. 어느 스님과 석공의 이런 대화가 있다. 스님이 길을 가다가 콧노래를 부르며 즐겁게 돌을 쪼고 있는 석공을 보자 “지금 무얼 만들고 있습니까?” 하고 묻자 “대자대비하신 부처님을 만들고 있습니다.” 하며 기쁘게 대답하는 한다. 스님은 다시 한참동안 걸어 가다가 다른 석공을 만나 같은 질문을 하자 “보면 모릅니까? 딱딱한 돌을 쪼느라 손도 아프고 지겨운 일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하고 퉁명스럽게 대답한다. 이처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도 세상을 보는 안목이 다르다. 삶의 가치관이
칼럼 유태인의 힘을 배워라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마이 모니 데스’는 1135년 코르바에서 태어났다. 이후 아랍 학자들에 의해 널리 알려졌다. 그는 유태민족의 역사 가운데 뛰어난 사상가이며 더러는 제2의 모세라고 불린다. 그는 부친 ‘마이몬 벤 요셉’에 의해 꼭 랍비(지도자)를 교육시키듯이 길러졌다. 어렸을 적에 아랍인 학자에게 맡겨졌는데 어리지만 당시 알려져 있는 모든 분야의 학문에 관해 교육을 받았다. 그러나 ‘코르도 바’가 이슬람의 광신적인 종파인 ‘아르모 하데스’에 의해 공격을 당하자 함락되기 직전 ‘마이 모니 데스’ 일가는 거기서 빠져 나와 12년 동안 방랑 생활을 했다. 그는 한 때 페즈에서 이슬람 교도로 지내기도 했다. 그러나 여기서도 ‘마이 모니 데스’는 유태인의 전통을 버리지 않았기 때문에 이슬람교도들로부터 박해를 받았고, 가까스로 처형을 면했다. 그후 페즈에서 아크라로 옮겼다가 예루살렘으로 갔다. 그러나 당시 예루살렘은 아직 십자군의 영향 아래 있었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당시 ‘포스타트’라 불리던 카이로에 정착했다. 여기서 ‘마이 모니 데스’는 의사가 되기 위해 공부에 온 힘을 쏟았고 결국 사라딘 교관의 시의(侍醫)가 되
다른 계절과 달리 겨울은 화재예방이 더욱 강조되는 계절이다. 겨울철은 여름과 가을에 비해 화재 발생건수가 상대적으로 높으며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점유율도 가장 높다. 때문에 우리 소방서에서는 겨울철을 앞두고 화제예방활동과 현장대응능력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겨울철 화재발생 장소를 분석해보면 주거시설의 점유율(37.3%)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이에 각 가정에서 화재를 조기에 감지하고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을 할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반드시 구비되어야 한다. 이는 1대 이상의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기지 두 가지 기구로 구성된다. 화재가 났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초기진압이며 이 때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것이 소화기이다. 초기진압에 있어 소화기는 소방차 한 대의 위력과도 맞먹는다. 하지만 불이 난 주변에 소화기가 있더라도 자칫 소화기 사용법을 몰라 허둥대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소화기 사용법을 잘 익혀두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평소 관리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눈에 잘 띄는 곳에 두어야 하며,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위아래로 흔들어 주는 것이 좋다. 단독 경보형 감지기는 인명
칼럼 작은 한국이 생존할 수 있는 길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요동반도의 뤼신(旅順)항을 점령하고 있던 러시아 극동함대에 일본함대가 기습적으로 어뢰 공격을 하면서 러일전쟁이 시작됐다. 이 때가 1904년 2월 8일 밤이었다. 일본군은 제물포에 정박하고 있던 러시아 함정 2척을 침몰시켜 3천여 명의 병력을 조선에 주둔시켰다. 만주지역 전투에서 패한 러시아는 발틱함대를 출동시켰고, 1905년 5월, 쓰시마 근해에 대기하고 있던 일본함대의 도고(東鄕平八郞) 사령관은 러시아 발틱함대를 기습공격하자 발틱 함대의 전함들 및 승조원, 병력 5천여 명이 바다에 수장되고 사령관 로제스트벤스키 제독은 포로로 잡혀 일본은 승리했다. 이때 한반도를 차지할려는 두 강대국이 있었다. 하나는 대륙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려는 일본이고, 다른 하나는 아시아에서 부동항을 확보하려는 러시아였다. 이 두 강대국이 충돌한 것이 러-일전쟁이었다. 1903년에는 만주를 점령했던 러시아군이 한만 국경을 넘어와 용암포를 점령하고, 러시아 해군기지 건설을 시도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일본은 강력히 철수를 요구했고, 러시아는 한반도를 39도선 남북으로 분할하여 러시아와 일본이 지배하자고 제안
칼럼 수입이 없을 때 어떻게 살아가나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전 세계적인 불황이 계속되면서 안정된 수입으로 생활하던 수많은 사람이 직장을 잃고 있다. 겨우 일자리를 구해도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물가고에 시달리면서 적은 수입으로 근근이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도 많다. 잘사는 나라이든 못사는 나라이든 모든 나라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입이 줄거나 실직을 하게 되면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히기가 쉽다. 물론 앞날을 전혀 걱정하지 않고 살 수는 없다. 과거에 한 지혜로운 사람은 말했다. “너는 고난의 날에 낙담하였느냐? 너의 힘이 부치게 될 것이다.” (잠언 24:10) 경제 상태 악화로 타격을 받게 될 경우 우리는 정신적 공황 상태에 빠져 있을 것이 아니라, “실용적인 지혜를 소중히 쌓을” 필요가 있다고 잠언 2:7에서 말한다. 경제생활 안내서는 아니지만 .성서에서 알려 주는 기본적인 원칙 몇 가지를 보자. 누가복음 14:28에서 예수께서는 말씀하셨다. “여러분 중에 누가 망대를 세우고자 한다면, 자기가 그것을 완성할 만큼 충분히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려고 먼저 앉아서 비용을 계산하지 않겠는가?” 이 원칙을 적용하려면 형편에
칼럼 핵 감축에 숨겨진 보유국의 비밀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원자 과학자 회보」에 따르면 “아직도 3만 1000개 이상의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이 잡지는 또 “그러한 무기 중 95%는 미국과 러시아에 있으며 1만 6000개 이상이 작전에 배치되어 있다.”고 말한다. 현존하는 핵탄두의 수에 모순처럼 보이는 점이 있음을 알아차린 사람들도 있다고 하였다. 핵 강대국들은 탄두를 각각 6000개로 줄였다고 공포했지만 여기에 감축의 「비밀」이 숨겨져 있다. 카네기 국제평화재단에서 작성한 한 보고서는 “책임을 져야 하는 6000개의 탄두를 산출할 때는 전략 무기 감축 협상(START)에서 합의된 특정한 회계 규칙을 사용하게 된다. 두 나라 모두 수천 개의 예비용 전술 무기를 추가로 보유하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한다. 또한 「원자 과학자 회보」는 “즉시 사용 가능한 상태로 비축되어 있다가 그러한 상태가 해제된 미국의 탄두 중 대부분은 아니더라도 상당수는 해체되기보다는 (이미 예비 상태로 보유하고 있는 약 5000개의 탄두와 함께) 보관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처럼 두 핵 초강대국은 전 세계 인구를 여러 번 멸망시키기에 충분한 핵무기를
칼럼 삶과 죽음, 성경에선 뭐라 하나?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삶과 죽음을 바라보는 시각은 매우 다양하다. 사람이 죽으면 다른 세계로 가서 다른 몸을 갖고 계속 산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고, 다른 존재로 다시 태어나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가 하면 어떤 사람들은 죽으면 모든 것이 끝난다고 생각한다. 누구나 자라 온 환경이나 문화적 배경에 영향을 받아 각자 나름대로의 생각을 갖고 있을 것이다. 죽으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이처럼 의견이 분분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은 혼란스러워한다. 그러면 이 점에 대해 정확하고 믿을 만한 답을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오랫동안 종교 지도자들은 영혼 불멸 교리를 가르쳐 왔다.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 힌두교를 비롯한 거의 모든 주요 종교에서는 영혼이 불멸이라서 육체가 죽은 뒤에도 영계에서 계속 산다고 주장한다. 또한 불교에서는 끝없는 윤회를 통해 인간이 모든 번뇌에서 벗어나 더없이 행복한 상태인 열반에 이르게 된다고 가르친다. 이러한 가르침 때문에 세계 전역의 사람들 대다수는 죽음
칼럼 거짓말은 하지 말자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어떤 아이가 “예, 어머니, 학교가 끝나면 곧장 집으로 올게요”라고 대답한다. 그런데 그 아이가 학교에 친구들과 놀다가 집에 늦게 와서는, 어머니에게 “선생님께서 더 있다가 가라고 하셨어요”라고 말해도 괜찮을까? 한 소년이 집 안에서 공을 차서 전등을 쓰러뜨린 뒤 아버지에게 “아니에요, 아버지, 집 안에서는 공을 차지 않았어요”라고 말한다고 생각해 보자. 사실은 집 안에서 공을 찼다면 어떨까? 공을 차지 않았다고 말하는 게 잘못일까? 위대한 선생님께서는 어떻게 하는 것이 옳은 일인지를 알려 주면서 이렇게 말했다. “다만 여러분의 ‘예’라는 말은 ‘예’를, ‘아니요’는 ‘아니요’를 의미하게 하라. 그렇지 않은 모든 것은 악한 자에게서 나오는 것이다.” (마태 5:37) 예수께서 하신 이 말씀은 무슨 뜻일까? 우리는 말한 대로 행동해야 한다는 뜻이다. 성서에는 진실을 말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 주는 이야기가 나온다. 이 이야기는 자신들이 예수의 제자라고 말했던 두 사람에 관한 것이다. 예수께서 죽으시고 나서 두 달도 채 안 되었을 때의 일이다. 많은 사람들이 오순절이라고 불리는 유대인
칼럼 다른 아이를 괴롭히는 원인은 무엇인가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아이가 다른 아이를 괴롭히는 원인은 무엇일까? 다른 아이에게 괴롭힘을 당해 본 적이 있다면, “원인이 뭐든 상관없어요. 그런 행동은 절대로 핑계가 있을 수 없으니까요” 하고 말하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이유와 핑계 사이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어떤 아이가 다른 아이를 괴롭히게 된 이유가 그러한 잘못된 행동에 대한 핑계가 되지는 않지만, 그 이유는 우리가 그러한 행동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통찰력을 갖는 데는 진정한 가치가 있을 수 있다. 고대의 한 잠언에서는 “사람의 통찰력은 정녕 화내기를 더디게 한다.” 라고 알려준다. (잠언 19:11) 괴롭히는 행동 때문에 분노가 치밀어 오르게 되면 판단력이 흐려져서 좌절감과 심지어 증오심으로 가득 차게 될 수 있다. 하지만 그의 행동에 대한 통찰력을 갖게 되면 분노를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남을 괴롭히는 사람의 인격 형성기는 부모의 좋지 않은 성품과 철저한 의무 태만으로 얼룩져 있다. 남을 괴롭히는 많은 사람들은 부모가 차갑거나 무관심하거나 또는 분노를 표출하고 폭력을 사용해서 문제를
칼럼 개가 상전, 동물보호법 개정하라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맹견에 의한 인명피해가 연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의 유명 음식점인 한일관 대표 김모(53)씨가 가수 겸 배우인 최모씨 가족이 키우던 개에 정강이를 물린 뒤 패혈증으로 사망하는 등 인명피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이대로는 안된다는 국민의 목소리가 높다. 맹견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이번만이 아니다. 2017년 6월 서울의 한 주택가에서는 목줄이 풀려 거리로 나온 맹견 두 마리가 행인을 덮치면서 30대 여성이 중상을 입은 바 있고, 같은 달 전북 군산에서는 대형견이 지나가던 초등학생을 쫓아가 물어 부상을 입힌 바 있다. 2017년 7월에는 70대 노인이 기르던 개에 물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하였으며, 2015년에는 고창에서 농사를 짓는 강씨는 지인으로부터 대형 잡종견 한 마리를 얻었는데, 마침 자신의 논과 밭을 헤집는 멧돼지가 골칫거리였던 강씨는 이 개에서 태어난 새끼 4마리를 사냥개로 키우기로 마음먹고 근처 산을 돌며 강아지들에게 산짐승 잡는 훈련을 시켰다. 그 강아지들은 성견이 되자 사나운 사냥개로 거듭났다. 그리고 고창읍 고인돌박물관 산책로에서 고모(남)·이모(45·여)씨
칼럼 핵전쟁 시대, 우려하는 목소리 높아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세계 전역에서 정치인들과 재계 인사들이 불신을 받고 있다고 파리의 일간지인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가 보도했다. 갤럽 국제 조사 기구가 60개국에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정치 지도자들이 “부정직”하고, “과도한 권력”을 행사하고, “외압에 너무 쉽게 영향을 받고”, “비윤리적인 행동을 한다”고 생각한다. 아프리카와 서아시아와 라틴 아메리카에서는 80퍼센트가 넘는 응답자들이 정치인들의 정직성에 대해 의구심을 표현하였다. 재계 인사들은 그보다 평판이 조금 나은 편인데, 응답자의 약 40%만이 재계 인사들이 부정직하며 비윤리적으로 행동한다고 생각하였다. 세계의 안전 문제에 있어서 서유럽 응답자들의 55%는 미래에 대해 비관적이었다. 이집트에서는 70%가 “미래가 어두워 보인다”고 생각하였다. 설문 조사 대상 국가의 국민들 중 가장 낙관적인 대답을 한 사람들은 이집트를 제외한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의 응답자들이었는데, 그들 중 50%는 상황이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1916년부터 1922년까지 영국 총리를 지낸 데이비드 로이드 조지는 “우리는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