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오늘의 사태 누군가 책임을 져야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남해안에서는 4만6000여 척의 배가 해상 시위를 하는 모양이다. 무분별한 바닷모래 채취 작업을 저지하기 위한 것이라는데 4만6000여 척이면 그림도 잘 그려지지 않다. 이 많은 배들은 전국 항포구에서 전국 91개 수협에 소속돼 있는 선박들이 항포구에서 모인 것이다. 남해 욕지도 인근 EEZ(배타적경제수역) 해상에서 대형선망어선과 저인망어선들이 모여서 플랜카드도 달고 해상에서 배를 이용해서 앞으로 전진하면서 시위하고 있다. 그 이유는 정부의 일방적인 남해에서의 EEZ 바닷모래를 채취기간 연장 결정에 반대하기 위해서인데 대책위 입장은 모래 채취에 대한 전면 금지와 피해조사 및 피해 인력에 대한 원상복구의 주장이다. 바닷모래는 아무나 마구잡이로 퍼갈 수가 있는 물체가 아니지만 정부에서 허락을 받아서 퍼가도록 한 것이다. 당초 정부가 모래 채취, 바닷모래 채취는 국책사업으로 부산에 있는 신항만 건설에만 한시적으로 허용을 했지만 이 약속을 무너뜨리고 지금은 민수용으로 모래를 채취하고 있다. 2008년부터 시작하여 9년동안 모래를 퍼 가고 있는 셈이다. 어민들은 신항만 건설에 한에서
칼럼 품위 있게 나이가 들어 가려면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나이가 드는 것에 대해 생각하면 어떤 느낌이 들까? 많은 사람은 염려에 휩싸이며 두려워하기까지 한다. 나이가 들면서 흔히 겪게 되는 어려움 때문에 그런 마음이 들 수 있는데, 그중에는 겉모습이 변하고 몸이 쇠약해지고 기억력이 떨어지고 만성 질환을 앓는 것 등이 있다. 그렇지만 노화로 인해 겪게 되는 어려움은 사람마다 크게 다르다. 어떤 사람들은 나이가 들어도 신체와 정신이 비교적 건강하다. 또한 만성 질환이 있더라도, 의학이 발전한 덕분에 그러한 질환을 완화하거나 치료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그 결과 일부 지역에서는 점점 더 많은 사람이 장수하며 건강한 삶을 누리고 있다. 인생의 이 새로운 시기에 실용적인 성경 원칙을 몇 가지 살펴보자. 겸허를 나타내자. “겸허한 자들에게는 지혜가 있다.” (잠언 11:2) 이 성구에서 말하는 “겸허한 자들” 가운데는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한계를 부정하거나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사람이 포함된다. 브라질에 살며 현재 93세인 샤를레스는 이와 같은 현실적인 견해를 표현한다. “나이가 들면 당연히 늙게 마련이죠. 시간을 뒤로
칼럼 한국도 핵무장을 해야 한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북한이 국제사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핵과 미사일로 연일 도발을 계속하고 있다.이제는 더 이상 북한과의 대화는 무의미 하고 오로지 군사력으로 대응할 수 밖에 없다. 지난 과거를 돌이켜 보면 대한민국은 통일의 기회가 2번이나 눈앞에 왔는데도 이를 놓쳤다. 첫 번째는 김영삼 정부 때 미국 부시대통령이 이라크처럼 평양을 한 순간에 폭파할 군사작전 준비를 끝내자 김영삼이 만류하는 바람에 통일의 기회를 놓쳤다. 두 번째는 북한이 고난의 행군 때 북한 주민 3백여 만 명이 굶어 죽게 되자 김대중은 돈과 쌀을 퍼주어 명줄이 끊어지는 북한을 살려 냈다. 통일의 기회가 눈앞에 와도 보지 못하는 눈먼 장님이 무슨 통일을 말할 수 있단 말인가? 박근혜 역시 북한이 핵으로 열을 올리고 있는데도 통일대박을 외치더니 이젠 한반도 프로세스와 평화통일의 허망한 꿈이 국민 앞에 현실로 다가왔음을 실감하게 됐다. 통일의 망상에 젖어 대박을 외치다가 영혼을 빼앗겼던 박근혜 정부가 이제는 제 정신이 들어 온 모양인지 사드 배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지만 적을 이길려면 사드 배치와 함께 핵무기 등 모든 전술 장비를
칼럼 중국의 여유토강(茹柔吐剛) 모습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당원이 7,000만 명이 넘는 중국 공산당은 단일 조직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다. 이는 중국공산당이 전역의 최하 말단 행정기구에 이르기까지 그 지방조직을 거미줄처럼 얽혀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즉, 중국공산당은 중국의 성, 자치구, 직할시의 대표대회위원회, 위원회, 기율검사위원회, 현, 자치현, 구, 향촌 및 이들이 설치되지 않은 시, 시 관할 구의 대표대회, 위원회, 기율검사위원회 등과 같은 모든 지방조직에도 설치되어 있다. 아울러 공장이나 상점, 학교, 기관 및 합작사, 농장, 향, 진, 촌(村), 인민해방군 중대와 기타 중국의 각종 기층조직에도 설치되어 있다. 이는 공산당의 정식당원이 3인 이상 있는 곳에는 모두 당의 기층조직을 결성한다고 규정된 중국의 당장(黨章)에 근거한다. 중국공산당은 심각한 부정부패 문제를 안고 있다. 공산당 한 곳에 권력이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를 잘 인식하고 있는 중국공산당 중앙 지도부는 공산당의 부정부패에 대해서는 엄한 일벌백계의 태도를 취하고 있다. 이처럼 중국의 국가경영은 공산당이 하기 때문에 자본주의 국가처럼 구체적인 법률에 의
칼럼 자사주 제도 개혁을 해야 한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최순실 사건과 관련되어 삼성그룹 이재용 부회장이 구속된 배경에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을 무리하게 추진하다는 발생했다는 것이 전문가의 분석이다. 일반적으로 대기업이 자산을 증식시키는 방법을 보면 대기업 오너가 자기 개인의 돈으로 자사주를 사는 것이 아니라 회사의 돈으로 자사주를 사서 재산을 증식한다. 야당이 상법개정을 요구하는 것도 바로 이런 문제점 때문이다.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대규모 기업 집단, 즉 재벌의 출자 총액 제한 제도 개정안에 따르면 출자 총액 제한 대상 기업을 지금까지 자산 총액 6조원 이상 재벌에 속하는 모든 기업으로 있던 것을 자산 총액 10조원 이상 재벌에 속하는 자산 총액 2조원 이상 대기업으로 고쳐 출자 한도가 지금까지 순자산의 25%이던 것을 40%로 확대하기로 되었다. 이에 따라 출자 총액 제한 제도의 대상은 현재 14 재벌의 343개에서 7 재벌의 24개 줄었다. 출자 총액 제한 제도는 재벌이 계열사 주식의 상호 보유를 통해 적은 지분으로 전체 기업을 지배하는 등 재벌 특유의 기업 지배 구조의 폐해를 없애기 위해 도입되었지만, 기업의
칼럼 중국의 사드 보복, 전화위복 계기로 삼아야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중국이 센카쿠열도 문제로 일본에 무역 보복을 했던 일이 한국에서 재현되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중국이 최근 자국 여행사를 통한 중국인의 한국 관광을 중단시키는 등 사드(THAAD) 보복에 나서면서 2012년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 釣魚島)열도를 둘러싼 중일간 분쟁을 연상케 하고 있다. 당시 분쟁의 발단은 중일간 영유권 분쟁이 진행 중인 센카쿠열도에 대해 일본 정부가 국유화를 전격 선언한 것이었다. 일본 정부가 국유화 움직임을 보이자 당시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 주석은 같은 해 9월 9일 블라디보스토크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장에서 당시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일본 총리를 만나 자제를 요청했지만 노다 총리는 이틀 뒤 센카쿠열도의 국유화를 단행했다. 극우 정치인인 이시하라 신타로(石原愼太郞) 도쿄도지사의 센카쿠 매입 방침을 밝힌데 따른 대응책이었다. 그러자 중국은 정치, 경제, 군사, 외교, 민간교류 등 전방위에 걸친 강력한 보복에 나섰다. 중국 국내에서는 반일 시위와 도요타자동차와 파나소닉 등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이어졌고, 중국
칼럼 재벌 개혁은 반드시 실행돼야 한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을 계기로 국민들뿐만 아니라 재벌개혁 필요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이미 야권을 중심으로 상법 개정안 등 다양한 관련 법안이 국회에 제출돼 있고,박근혜. 최순실 게이트 여파로 국민의 반기업 정서가 팽배한 상태다. 하지만 경제 침체를 들어 기업, 관련 단체의 반발도 만만치 않아 ‘표심’을 의식한 대선용 공약이 얼마나 입법 결과로 이어질지는 정제1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페이스가 가장 빠르다. 이달 임시국회 개원과 동시에 발표한 개혁입법 우선법안 21개 중 상당 부분이 대기업을 정조준하고 있다. 민주당 법안에는 △감사위원 분리 선출 △집중투표·전자투표 의무화 △다중대표 소송 도입 등을 골자로 한 상법 개정안을 필두로 전속고발권 폐지, 법인세 인상 등이 담겨 있다. 문재인 전 대표 등 대선주자들도 관련 입법안 내용 상당수를 대선공약에 포함시키며 한껏 보폭을 넓힌 상황이다. 재벌 개혁은 정치권의 의지에 달렸다. 국민의당은 대기업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사익 편취를 막겠다는 논리로 상법과 국민연금법 개정 등 22개 중점처리 과제를 선정했다. 재벌개혁 입법
칼럼 중국의 사드 보복, 강력하게 대응하라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당원이 7,000만 명이 넘는 중국 공산당은 단일 조직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다. 이는 중국공산당이 중국 전역의 최하 말단 행정기구에 이르기까지 그 지방조직을 거미줄처럼 얽혀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즉, 중국공산당은 중국의 성, 자치구, 직할시의 대표대회위원회, 위원회, 기율검사위원회, 현, 자치현, 구, 향촌 및 이들이 설치되지 않은 시, 시 관할 구의 대표대회, 위원회, 기율검사위원회 등과 같은 모든 지방조직에도 설치되어 있다. 아울러 공장이나 상점, 학교, 기관 및 합작사, 농장, 향, 진, 촌(村), 인민해방군 중대와 기타 중국의 각종 기층조직에도 설치되어 있다. 이는 공산당의 정식당원이 3인 이상 있는 곳에는 모두 당의 기층조직을 결성한다고 규정된 중국의 당장(黨章)에 근거한다. 중국공산당은 심각한 부정부패 문제를 안고 있다. 공산당 한 곳에 권력이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를 잘 인식하고 있는 중국공산당 중앙 지도부는 공산당의 부정부패에 대해서는 더욱 엄한 일벌백계의 태도를 취하고 있다. 이처럼 중국의 국가경영은 공산당이 하기 때문에 자본주의 국가처럼
칼럼 개혁가들에게 해결책이 있는가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부정한 사업 관행, 편파적인 법 집행, 사회적 불공정, 빈약한 보건 시설, 질 낮은 학교 교육, 종교의 이름으로 자행되는 갈취, 환경 파괴. 이러한 문제들에 접하게 되면 우리 대부분은 실망 섞인 한숨을 짓는다. 개혁가들 역시 이러한 문제들이 도화선이 되어 행동을 취하게 된다. 개혁가들은 거의 모든 사회에 존재하며, 그들은 사회 내에서 질서 있고 합법적인 방법으로 변화를 장려한다. 일반적으로 그들은 무정부주의자나 혁명가가 아니다. 대부분의 개혁가들은 법의 한계를 벗어나지 않으며 폭력을 사용하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이다. 일부 개혁가들은 사회에서 영향력 있는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변화를 도입하기 위해 솔선한다. 그런가 하면, 권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상대로 막후교섭을 벌여서 어떤 조처를 취하도록 촉구하는 사람들도 있다. 개혁가들은 사회가 문제에 대한 접근 방식을 재고해 보게 하려고 노력한다. 그들은 단지 이의를 제기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문제를 개선하는 방법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역사는 개혁으로 점철되어 왔다. 성서에서 알려 주는 바에 따르면, 약 2000년 전에
칼럼 슬기로운 자는 지식을 갖고 행동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성서 잠언 13:16은 “슬기로운 자는 누구나 지식을 가지고 행동한다.”라고 기록돼 있다. 건강에 관한 기본 상식을 갖추게 되면, 자신과 가족의 건강 증진에 필요한 변화를 할 준비가 되고 동기를 갖는 데 도움이 되는 말이다. 많은 나라의 공공 기관이나 사설 기관에서는 건강을 주제로 한 광범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나 출판물을 제공한다. 그런 것들을 활용하여, 건강을 해치는 일을 피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본적인 방법들을 배우면 도움이 된다. 좋은 습관을 배워서 실천하면 후손들에게 두고두고 유익이 될 수 있다. 부모가 건강한 식습관, 청결, 수면 습관, 운동, 질병 예방과 같은 부면에서 좋은 본을 보인다면 자녀들이 유익을 얻게 될 것입니다. (잠언 22:6) 건강한 생활 습관을 들이고 유지하려면 자신의 건강에 관심을 갖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오랫동안 몸에 밴 나쁜 습관을 없애는 것은 엄두가 안 나는 일일 수 있으며, 아주 간단한 변화를 하는 데에도 흔히 강한 동기가 필요하다. 어떻게 하면 강한 동기가 생길 수 있을까? 우리 모두가 그래야 하듯이 그런 사람들도 더 고
칼럼 시대에 맞는 학제로 개편돼야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최근 안철수 의원이 제안한 학제 개편에 국민들의 관심이 높다. 안의원의 학제 개편안은 3살에 유치원 2년, 5살에 초등학교 5년, 10살에 중학교 5년 15살에 전문교육 2년 19살에 대학 4년으로 돼 있다. 현행 학제는 현시대에 맞지 않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필자는 5(초등)-5(중등)-5(대학)의 5 step3 학제’를 제안한다. 이 학제는 초등학교 입학에서 대학졸업까지 15년으로 하여 1년 일찍 대학에 진학해 질 높은 대학교 교육을 받도록 하는 것이다. 요즘 청소년들은 신체적 조건, 정신적 성숙과 지능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기 때문에 가장 창의적인 나이(17-18세)를 대학입시에 얽매어 반복 연습하는 비효율적인 낭비를 없애고 대학에서 자기 적성에 맞도록 교육을 받아야 한다. 한국의 학제는 조선교육령에 따라 초등교육이 4년제, 5년제, 6년제의 보통학교, 심상소학교, 국민학교로 바뀌었다가 1940년대에는 그 이름이 국민학교로 개정됐다. 중등교육은 5년제, 고등교육은 전문학교(3-4년제)와 대학예과(2년제)를 거쳐 대학으로 이어졌다. 그 밖에 교원양성기관으로서
칼럼 지구 온난화 위협 심각하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대재앙을 일으키는 홍수와 심한 폭풍은 앞으로 더욱 자주 일어나게 될 것이다.” 토머스 로스터, 기상 위험 전문가의 말이다. 기후에 뭔가 실제로 이상이 생긴 것일까? 많은 사람들은 실제로 이상이 생겼다고 우려한다. 포츠담 기후 영향 연구소의 기상학자인 페테르 베르너 박사는 이렇게 말한다. “세계의 기상 상태 즉 극단적인 강수량, 홍수, 가뭄, 폭풍 등을 관찰하면서 그 진행 과정에 유의해 볼 때, 정확히 말해서 그러한 극단적인 기상 현상은 지난 50년에 걸쳐 네 배로 증가했다.” 많은 사람들은 이상한 기상 현상이 지구 온난화, 이른바 극심해진 온실 효과의 증거라고 생각한다. 미국 환경 보호국에서는 이렇게 설명한다. “온실 효과란 대기 중에 있는 특정한 기체들(예를 들면 수증기, 이산화탄소, 아산화질소, 메탄)로 인해 태양 에너지가 빠져나가지 못해서 지구에 나타나게 되는 기온 상승 현상을 말한다. 그러한 기체가 없다면, 열이 다시 우주 공간으로 방출되어 지구의 평균 온도가 섭씨 33도가량 내려갈 것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인간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