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 나무그늘 아래에서 기력을 보충해줄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시원한 계곡에 발을 담그면 즐겁고 행복한 여름 한 때를 보내기에 충분할 것입니다. 이렇듯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계곡에서 아래 사항을 꼭 준수하여 안전한 여행이 되기를 당부합니다. 하나, 일기예보 확인! 비가 내리면 순식간에 물이 불어나 사고의 위험이 있으니, 출발 전 꼭 일기예보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둘, 준비운동 철저! 계곡은 바닷물과 달리 매우 차갑습니다. 심장이나 몸에 쥐가 날 수 있으니 꼭 준비운동을 충분히 하고 들어갑니다. 물에 들어갈 때는 심장에서 먼 부분(다리→팔→얼굴→가슴 순서)부터 물을 적셔가며 입수합시다. 셋, 수심 및 유속 확인! 계곡은 수심이 일정하지 않아 방심하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어른이 먼저 아이가 놀 수 있는 얕은 수심인지 확인한 후, 정해진 구역에서만 놀게 해야 합니다. 넷, 보호자와 함께 있기! 아이들은 위기 상황 대처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혼자 있으면 위험합니다. 다섯, 구명조끼, 퍼들점퍼, 보행기 튜브 챙기기! 얕은 수심이라 할지라도 아주 작은 깊이 차이로 발이 안 닿아 위험할 수 있으니, 물에 뜰 수 있는 안전장치는 꼭 필요합니다. 여섯
칼럼 성서의 도덕이 가장 좋은가 권우상 명리학자.역사소설가 도덕이라는 말은 개인의 도덕의식, 도덕적 심정, 태도, 성격 또는 도덕성 그 자체를 의미한다. 인간이 개인적인 동시에 공동적인 존재이므로 도덕은 종교·법·경제 등과 밀접한 관계를 맺는다. 모든 민족의 문화생활에도 도덕적 명령과 법, 행위규범, 도덕적 가치기준 등이 존재하며 이에 따라 모든 행위와 제도, 나아가 인간의 태도와 언동 등을 평가한다. 도덕은 원리적으로 볼 때 인간존재의 근본 이치와 관련된 법으로서 도덕 기본 원리는 인간으로서의 인간에 고유한 유한적 자유와 관련된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도덕의 본질은 자신에게만 적용되는 예외적 도덕을 구하려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 점에 입각해 현실적 상황 속에서 본래의 자기를 만드는 것이 현대 도덕의 근본과제라 할 수 있다. 시대가 바뀌면 풍속도 바뀌어야 한다는 주장에서부터 외적 격식이 아니라 마음속에서 우러나는 진심이 중요하다는 주장과, 더 나아가서는 예법을 준수하는 것 자체가 형식주의나 위선에 불과한 것이 아니냐는 좀더 근본적인 비판까지 등장하게 된다. 근대와 더불어 시작된 이런 생각의 흐름들은 ‘내면의 진정성’이라는 표어를 내
연일 폭염특보가 발령되는 요즘,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었다. 계곡, 바다, 워터파크 등 사람들이 수도 없이 물가로 향하고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매일 뉴스에는 물놀이 안전사고 소식이 들려온다. 즐거운 휴가를 즐기기에 앞서 이번 여름에는 물놀이 안전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휴가를 보내기 위해 다음의 물놀이 안전수칙은 반드시 기억하고 지켜보도록 하자. 첫째, 물에 들어가기 전 충분한 준비운동을 통해 근육경련 증상을 예방 할 것 둘째, 튜브나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되 맹신하지는 말 것 셋째, 물놀이는 사람이 많은 곳에서 하며, 자신의 수영 실력을 과신하지 말 것 넷째, 아이들이 물놀이 할 때는 부모가 항상 주위에서 지켜볼 것 다섯째, 식사 전・후, 음주 후에는 절대 물에 들어가지 말 것 여섯째, 익사 사고 발생 시 안전요원 및 119에 신속히 신고할 것 마지막으로 물에 빠진 사람을 구조했을 때는 심폐소생술 등 신속한 응급처치를 할 것 만약 심폐소생술(CPR)에 대한 지식이 없다면 소방청이나 각 소방서 홈페이지를 통해 쉽게 배울 수 있으며, 또한 실제 교육을 받고자 할 경우 인근 소방서에 문의하면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을 해볼 수도 있다. 물론 소방서를 비롯
칼럼 북한 핵포기, 절대로 하지 않는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북한 김정은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북한이 핵을 포기한다고 기대한다면 바보같은 생각이다. 미국이 북한과 회담을 한 목적은 북한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게 비핵화(CVID, completely, verifiably, and irreversibly denuclearize North Korea)이다. 하지만 북한은 CVID를 절대로 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지난 5월 24일 풍계리 핵실험장 폭파가 잘 말해주고 있다. 풍계리 핵실험장 폭파는 「쇼」다. 지하 수 백미터에 있는 핵실험 시설을 폭파했으면 지진계가 흔들려야 하는데, 지진계가 전연 흔들리지 않았다. 지진측정이 안됐다는 것은 지표만 폭파했다는 말이 된다. 지진 전문가가 아니라도 이 정도는 고등학교에서 물리학을 공부했다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폭파 장면을 녹화한 동영상을 보면 하부 지층이 위로 솟구쳐야 하는데, 주변에 엉성하게 설치한 건물과 나무들만 쓰러졌다. 폭발력이 적어 지표만 폭발한 것이다. 당시 언론에서도 풍계리 인공지진은 감지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시설장 입구 겉모습만 폭파하고 정
칼럼 「고려연방제」의 음모와 함정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문재인 정권 이후 북한의 대남 비난은 자제하는 모습이다. 이명박, 박근혜 정권에서는 한국을 맹비난 하든 욕설, 폭언은 사라진 모양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문재인 정권의 *북한에 눈치보기 *북한에 비위 맞추기 *북한에 자극하지 않기 *북한에 퍼주기 등이다. 북한에 퍼주기는 유엔 제재 때문에 잘 되지 않고 있다. 최근 대북제재 품목인 북한산 석탄을 문재인 정부가 반입한 것을 보면 북한에 경제적 도움을 주고 싶어 한 것이 아닌가 싶다. 미국이 한국에 경제 제재를 가하지 않을까 우려된다. 이런 가운데 최근 북한은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문재인 대통령과 한국을 강도 높게 비난했다. 노동신문은 지난 20일 ‘주제 넘는 허욕과 편견에 사로 잡히면 일을 그르치기 미련이다’는 논평을 내고 ‘화해, 평화, 분위기를 푼수없이 휘저으며 관계 개선을 저해하는 온당치 못한 발언들이 때 없이 튀어나와 미간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면서 남조선 당국은 여러 계기로 저들이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북핵 문제를 해결하자는 공동의 인식 밑에 남북수뇌, 북미수뇌 회담에 이르는 력사(역사)의 대전환을 이끌어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더웠던 때는 1994년 7월이라고 합니다. 그 당시 전국적으로 약 30일 동안 이어졌던 폭염이 20년이 훌쩍 지난 지금 다시 그와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계곡이나 바다를 찾는 피서객들이 늘어나고 있고, 300여명 이상의 피서지 사건·사고 소식이 전해지는 만큼 그에 따른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사고 예방을 위한 물놀이 안전수칙 및 익수사고 예방·대처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물에 들어가기 전에 지켜야 할 사항 차가운 물에서의 물놀이는 저체온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물에 들어가기 전 준비운동 후 다리부터 서서히 물에 들어가 몸을 수온에 적응시켜야 하고 특히, 수심변화나 지형변화가 심한 곳, 바위에 부딪힐 위험이 있는 곳 등을 파악하여 피하고 다이빙은 하지 않습니다. 이 외에도 위급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할 안전요원이 주위에 있는지 확인합니다. 레프팅 등 수상 레포츠를 즐길 때에는 반드시 안전장비(구명조끼,헬멧 등)를 착용해야 하며, 레저기구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고 활동 전에 기상예보를 확인하고 활동 중에도 수시로 기상변화를 확인하여 갑작스런 날씨 변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해야 합니다.
칼럼 성서의 도덕이 가장 좋은가 권우상 명리학자.역사소설가 도덕이라는 말은 개인의 도덕의식, 도덕적 심정, 태도, 성격 또는 도덕성 그 자체를 의미한다. 인간이 개인적인 동시에 공동적인 존재이므로 도덕은 종교·법·경제 등과 밀접한 관계를 맺는다. 모든 민족의 문화생활에도 도덕적 명령과 법, 행위규범, 도덕적 가치기준 등이 존재하며 이에 따라 모든 행위와 제도, 나아가 인간의 태도와 언동 등을 평가한다. 도덕은 원리적으로 볼 때 인간존재의 근본 이치와 관련된 법으로서 도덕 기본 원리는 인간으로서의 인간에 고유한 유한적 자유와 관련된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도덕의 본질은 자신에게만 적용되는 예외적 도덕을 구하려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 점에 입각해 현실적 상황 속에서 본래의 자기를 만드는 것이 현대 도덕의 근본과제라 할 수 있다. 시대가 바뀌면 풍속도 바뀌어야 한다는 주장에서부터 외적 격식이 아니라 마음속에서 우러나는 진심이 중요하다는 주장과, 더 나아가서는 예법을 준수하는 것 자체가 형식주의나 위선에 불과한 것이 아니냐는 좀더 근본적인 비판까지 등장하게 된다. 근대와 더불어 시작된 이런 생각의 흐름들은 ‘내면의 진정성’이라는 표어를 내
칼럼 충신을 잃으면 나라는 망한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서소설가 굴원은 초나라 왕족으로 초나라 희왕 때에 좌도(보좌관)에 임명되었다. 그는 학문이 높고 식견이 뛰어나 정치가로서의 자격을 충분히 쌓았다. 궁중에서는 왕의 상담역으로서 나랏일을 도모하고 외교면에서도 탁월한 식견을 가져 왕의 신임이 매우 두터웠다. 그런데 조정의 중신들 중에는 굴원을 시기하고 모함하려는 간신들이 있었다. 그 중의 한 사람인 상관 대부는 굴원을 죽일려고 기회를 노렸다. 어느날 굴원은 희왕으로부터 법령의 초안을 만들라는 명령을 받았다. 초안이 거의 완성될 무렵, 상관 대부가 찾아와서 초안을 강제로 왕에게 가져가려고 하여 이를 거부하자 그는 왕에게 이렇게 말했다. “왕께서는 법령을 작성할 때 언제나 굴원에게 명하십니다. 그런데 그는 법령이 공포될 적마다 이것은 내가 만든 것이다. 내가 없으면 왕께서는 무엇 하나 마음대로 처리하지 못한다고 하고 떠들어 대고 있습니다” 그 말을 듣고 희왕은 매우 불쾌한 표정이었다. 그 뒤로부터는 왕은 굴원을 가까이 하지 않게 되자 굴원은 몹시 화가 났다. 왕은 모략 중상이나 아첨을 받아 들이고 신하들이 건의해도 옳고 그름을 간파하지 못하였
듣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여름 노래가 거리를 가득 채우면 물놀이 휴가를 떠날 생각에 마음이 설렌다. 하지만 신나고 즐거운 휴가가 크고 작은 사고로 번지기도 한다. 소방청이 최근 5년간 구급활동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익수환자는 2013년 1,434명에서 지난해 1,863명으로 429명(29.9%)이 증가했다. 물놀이 사망사고의 원인은 수영미숙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49.3%. 안전부주의로 인한 사망사고가 39.6%로 물놀이 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휴가철 안전한 물놀이 활동에 대하여 알아보자. 첫째는 물놀이 전에 준비운동과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여 물놀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근육경련 또는 근육통을 예방하도록 하자. 아주 차가운 물속에 갑자기 뛰어들면 우리 몸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혈관과 근육을 수축시켜 의도치 않는 근육경련이 발생하거나 심하면 심장이 멈출 수도 있다. 둘째는 자신의 수영실력을 과신하여 깊은 물에 들어가거나 장시간 수영을 하지 않아야 한다. 어린이들은 혼자서 수영하는 것을 피하고, 주변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항상 지켜보고 있어야 하며 긴장을 풀어서는 안 된다. 파도와 조류가 있는 바다에서는 더욱 조심하여야 하며 야외물놀이
칼럼 스포츠, 얼마나 알고 있는가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스포츠는 우리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도 있고 나쁜 영향을 줄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어떤 스포츠를 어떤 태도로 얼마나 많이 즐기는가 하는 것이다. 스포츠는 분명히 건강에 도움이 된다. 성경에서는 ‘운동이 유익하다’고 인정한다. (디모데 전서 4:8, 각주) 20대 미국인 라이언은 “직접 스포츠 경기를 하면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어서 아주 좋아요. 방에만 틀어박혀 비디오 게임을 하는 것보다 훨씬 낫죠.”라고 말한다. 또 협동심과 자제력을 기를 수 있다. 성경에서는 스포츠를 예로 들어 “경주할 때 주자들이 모두 달리지만 한 사람만 상을 받는다”고 말한 다음, “경기에 참가하는 사람은 누구나 모든 일에서 자제를 나타낸다”라고 덧붙인다. (고린도 전서 9:24, 25) 어떤 교훈을 배울 수 있을까? 정해진 규칙에 따라 스포츠를 즐기려면 자제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에 더해 협동심도 필요한데, 십 대인 애비게일은 “전 스포츠를 즐기면서 다른 사람들과 협동하고 의견을 주고받는 법을 배웠어요.”라고 말한다. 스포츠는 우정을 쌓을 수 있다. 함께 스포츠 게임을 하면 서로 친해지게 된
칼럼 여름철 식중독 질병 주의해야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20세기 초 미생물이 전염병 발생의 주된 원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사람들은 이러한 질병과 싸우기 위해 새로운 치료법과 약을 개발했다. 그리고 다양한 화학물질의 사용으로 전염병 발생이 어느 정도 수준까지 억제되자 차츰 전염병은 그리 큰 어려움 없이 정복할 수 있는 대상이라는 착각이 만연하게 되었다. 물론 항생제와 예방접종의 도움으로 외과수술 분야는 큰 발전을 이루어 냈고,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동전의 양면처럼 이런 획기적인 방법의 이면에는 결점이 숨어 있었다. 항생제를 남용하고 예방의학의 기적에 의존해 기본적인 위생법칙을 무시한 결과 약에 대한 내성을 갖는 박테리아들이 출현했고 그로 인해 예전보다 다루기 어려운 전염병이 퍼져 나가게 된 것이다. 메르스, 지카 등이 그 대표적인 사례다. 이들 질병에는 바이러스를 잡는 백신이 없다는 것이 문제다. 6월이 시작되면서 30도가 넘는 때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식품위생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5월 하순부터 6월 초는 식중독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인데, 기온이 높아지면서 식중독 위험은 커지는 반면 한여름
칼럼 지혜롭게 대기자원을 절약하자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성경 창세기를 보면 지구는 모든 것들이 흠잡을 수 없는 균형을 잡고 있었다. 창조주께서는 재확인하는 말씀으로써 “심히 좋았더라”고 말씀하셨다. (창세 1:31) 지구의 첫 인간 거주자들의 유익을 위하여 창조주께서는 일정한 교훈을 그들에게 주셨다. 이러한 교훈에 순종함으로 그들은 땅을 다스리고 그들의 환경을 다스리며 지키는 안전한 행로를 갈 수 있었고, (창세 1:26. 2:15) 생명을 유지시키는 지상의 모든 장치는 사람의 인자한 감독을 받도록 설계되었다. 온 지구는 완전한 인류가 영원히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낙원이 되게 되어 있었다. 창조주께 불순종할 때만 사람과 그의 환경은 균형을 잃게 되어 있었다. 첫 인간은 그의 창조주께 불순종하였고, 자신의 지혜에 따라 행동하기 시작하였다. 이것이 우리를 얼마 남지 않은 이 사물의 제도와 이제 지구상에 있는 모든 생명을 위협하는 환경의 오염으로 이끌어 온 사건들의 시작이었다. 과학자들은 생명을 유지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