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산봉우리 모양과 자손의 운기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삼국지」에서 장수 위연이 자기의 주인을 배반하고 유비에게 항복하려 할 때 곁에 있던 제갈공명이 위연의 광대뼈가 나온 상을 보고 후일을 위하여 죽이자고 한다. 덕장인 유비가 항복하는 장수를 죽일 수 없다며 물리친다. 유비와 제갈공명이 죽고 난 후 위연은 제갈공명의 계책으로 처형된다. 예수님을 밀고한 유다나 아버지 같은 시저를 저격한 부루투스나, 자기가 모시는 대통령을 시해한 김재규 상은 어떨까?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음 모른다’는 속담이 만고의 귀감이다. 배신하는 사람을 알기 위해서 사람의 성격을 알 수 있는가? 비명횡사나 급사는 어디서 오는가? 사주명리학은 그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풍수지리에서는 산봉우리 모양을 여덟 종류로 분류하는데 인반중침(人盤中針)이라 하여 나경패철을 사용한다. 음택묘지(陰宅墓地)와 양택주거지(陽宅住居地)를 선정하는데도 나경패철을 사용한다. 나경패철은 주(周)나라 성왕(成王)때 주공(周公)이 만든 데서부터 유래한다. (1)건산(乾山)∼천주(天柱)라고 한다. 혈(穴)뒤에서 건산이 용립하고 풍만하면 자손들이 장수하고 건산 모양이 천마(天馬) 같으면 큰 인물이
칼럼 인생은 바람과 같은 것이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세상만사가 뜻대로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권세로 되는 것도 아니며, 돈으로 되는 것도 아니다. 가운(家運)과 국운(國運)과는 절대적 관계이다. 모름지기 흥(興) 뒤에도 패(敗)가 있다. 또한 사업가는 사업을 성취시키려면 강성한 기질에 부드러운 외모가 중요하다. 성질도 부드러우면 외모 역시 부드러워야 한다. 성질도 부드럽고 외형도 너무 부드러워 남에게 돈이나 떼이면 안 되고 강한 면도 있어야 경쟁자에게 밟히지 않고 성공을 거들 수 있다. 가수의 경우 중앙무대에서 활동하는 사람도 있고 지방 무대에서 활동하는 사람도 있다. 중앙 무대인 대도시에도 막일 하는 사람, 밑바닥을 기는 사람 등 별의별 사람이 다 있다. 백인백색이고 각양각색이다. 그것이 세상살이 모습이다. 인생사 형성이 그러하거늘 모두 다 자기가 똑똑하다고 해서 천직을 기피하고 팔자에 없는 재물이나 권력을 차지하려 한다면 어디 세상이 잘 돌아갈 리가 없을 것이다. 사람이 먹고 살기 위해서는 집안이 있어야 한다. 집안의 구조를 보자. 밥을 짓는 부엌이 있고, 또 뒷간도 있다. 부엌만 있고 뒷간이 없으면 그 일처럼 더 큰 일이 어디 있겠는가.
안녕하십니까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조정문입니다. 희망찬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해는 그야말로 다사다난한 한해였습니다만 구미산단이 혁신 산단으로 거듭날 수 있는 「스마트산단」으로 선정되었고 구미경제의 재도약을 위하여「구미형 일자리」를 유치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도 있었습니다. 현재 구미산단의 생산, 수출, 가동률, 고용 등 거의 전부문의 실적이 악화되었지만 지역의 수많은 기업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거듭나고 있고 그럴 준비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기업부설연구소가 602개사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거기에는 6,100여명의 연구인력이 종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마트산단 선정에 따라 연차적으로 많은 예산이 내려올 것으로 보이며, 또한 계획대로 추진된다면 LG화학의 5단지 착공도 올해 첫 삽을 뜰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전망해 봅니다. 더불어 지속적인 신산업 육성과 KTX, 광역전철망, 도로 등 SOC 확충은 물론, 정부의 소재·부품·장비 산업 육성정책과 맞물려 지역에서 선제적으로 준비하여 다양한 국비지원 프로젝트를 따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급격한 고용환경 정책의 변화 속에 300인 이상 사업장은 이미 근로시간 단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제22대 최기연 신임 원장이 1월 2일(목) 취임식을 갖고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최기연 신임 원장은 1980년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서 공직을 시작해 1994년 경북도농촌진흥원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40여 년간 구미, 의성, 청송 등에서 근무하며 현장 중심 농촌진흥사업을 두루 거쳤다. 주요 업무성과로는 청송사과 명품화 및 농산물 가공 6차산업화, 포항 산딸기, 상주 햇순나물 등 지역 특화작목 육성, 전국 최대 탑프루트 생산단지 육성, 전국 최초 무인헬기 병해충 119방제단 설립, 아프리카 세네갈, 나이지리아 벼농사 기계화단지 조성 등이 있다.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기후변화 등 급속히 변화하는 농업 현실 속에 경북 농업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최기연 신임원장은 취임식을 간단히 마치고 바로 군위군 효령면에 위치한 청년농업인 딸기 스마트팜 농장(땡큐베리머치, 대표 박준형)을 찾았다. 박준형씨는 한우 사육을 하는 부친과 함께 영농을 시작한 후계농으로 딸기 고설 양액재배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2017년 자립기반 구축사업을 지원받아 스마트팜을 구축했다. 딸기 급속냉동 가공
경상북도는 제35대 행정부지사로 강성조(54세)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정책관이 지난 1월 1일자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강 신임 부지사는 예천 출신으로 부산 금성고와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4회로 1991년 공직에 입문했으며, 행정자치부 교부세과, 주소전환추진단장, 정보공유정책관, 개인정보보호정책관, 정책기획위원회 기획운영국장,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정책관 등 요직을 두루 거친 행정전문가다. 특히, 2012년 3월부터 2년 7개월 동안 충청북도 기획조정실장으로 근무하여 중앙과 지방의 풍부한 행정경험과 폭 넓은 인적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 지방재정 관련 분야 경북도의 국·도정 주요 시책이 더 한층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전 직원들에게 서한문을 보내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한 강 부지사는 “공직생활 동안 꿈꾸어 온 의지를 담아 경북도에서 일할 기회를 갖게 되어 한없이 영예롭게 생각하는 한편, 그 보다는 막중한 책임감이 앞서나 낮은 자세와 열린 마음으로 주어진 소임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도청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도지사님을 중심으로 온 힘을 모아 경상북도가 지방자치의 모델이 되고 도민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새바람 행복경북 실현을 위해 최
칼럼 이런 사람은 행운을 부른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행운을 부르는 사람들을 보면 몇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는 즐겁게 보인다. 그것은 만나보면 금방 알 수 있다. 그 사람들에게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즐거운 분위기가풍긴다. 대부분 행운을 부르는 사람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일생을 보내고 있기 때문에 즐거울 수 밖에 없다. 그들과 만나서 대화를 나누어 보면 상대방의 기분마저 좋아진다. 따라서 상대도 좋은 일만 하게 되니까 행운을 부를 수 밖에 없다. 행운을 부르는 사람들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재미있는 경험도 많이 한다. 이들이 어떤 이야기를 하더라도 즐거워 보인다. 그래서 듣는 사람은 동화되어 버린다. 행운을 부르는 사람들의 또 다른 특징은 인생관이 철저하다. 그래서 오직 자신이 좋아하는 일만 한다. 그들은 스스로 세상 경험을 해서 싫어하는 일을 하는 것만큼 불행한 일은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들은 자신이 싫어하면서 인생을 보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다. 즐겁게 인생을 사는 사람은 이렇게 말한다. “짧은 인생에서 가능하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라. 그러면 일도 잘 되어 능률이 올라 일하는 것도 흥미롭고 행운이
경북의 재도약을 위해 든든한 한쪽 날개가 되겠습니다. 서로의 따뜻한 마음이 어느 때 보다 소중한 계절입니다. 날이 추울수록 우리가 내민 손은 더욱 따뜻할 것이며 어려운 때 일수록 함께 마음을 나눈다면 우리 사회는 더욱 훈훈할 것입니다. 밝은 경자년 새해에도 도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 드리며 우리 이웃에 소외받고 힘들어하는 분들이 없는지 살펴 다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 한해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강원도에 대규모 산불이 발생해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우리 지역에도 태풍 ‘미탁’으로 울진, 영덕지역에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기도 했습니다. 또 일본의 경제침략으로 시작된 반일 불매운동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으며 정치권에서는 패스트트랙을 둘러싼 여야 4당과 자유한국당의 대립으로 장외집회와 삭발투쟁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20대 국회는 최악의 동물국회, 식물국회라는 오명을 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9년 12월27일 국회에서 포항지진 특별법과 신라왕경 특별법이 우여곡절 끝에 통과 되었으며 지난해 보다 7천777억원이 증액된 4조4천664억원의 국비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희망 가득한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0년에도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충만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소원이 이루어지는 풍요로운 한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아울러, 지난해 국내·외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군정에 깊은 관심과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민선7기 2년차인 지난 해는 소통과 화합의 열린 행정을 통해 군민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칠곡의 위상을 높이는데 행정력을 집중하였습니다. 그러한 노력으로, 칠곡 향사아트센터 개관과 지천면 신청사 준공, 광역철도 북삼역 신설확정 등 계획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였고, 역대 최다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대한민국 대표 호국축제로 자리 잡고 있는 ‘낙동강 세계평화문화 대축전’의 성공적 개최와 도민체전 군부 최초 8연패 달성 등으로 칠곡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시켰습니다. 또한, 시대가 요구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일자리와 문화, 인문학과 환경·보건복지 등 여러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군민 여러분께서 군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2020년 경자년(庚子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수십여 년 전, 미래의 상상도시를 표현할 때나 쓰이던 ‘2020’년이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2020년은 우리 포항이 인구80만 메가시티, 소득5만불 시대를 비전으로 삼고, 새로운 도약을 추진해야할 해입니다. 먼 미래 같기만 했던 2020년이 성큼 다가왔듯, “인구80만, 소득5만 불 시대”도 성실히 준비한다면 머지않은 미래에 우리 곁으로 다가 올 것이라 확신합니다. 작년 2019년에는 포항재건을 위해 기확정된 5,848억 원 외에도 1,743억 원이 정부 추경예산에 포함되었습니다. 또한 연말에는 포항지진특별법이 제정되며 명실공히 2019년은 포항시 지진재건의 기반을 다지는 해였습니다. 이제 2020년은 지진의 고통을 딛고, 포스트 철강 산업 시대를 향한 큰 걸음을 내딛는 원년이어야 합니다. 철강산업 이후 신산업시대를 열고 새로운 포항의 내일을 준비해야합니다. 우리 시민들이 쉼 없이 달려오며 흘리신 땀들이 더 나은 포항을 여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 굳게 믿습니다. 2020년 새해, 서민 삶이 큰 걸음으로 진보하는 해가 되도록 온힘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불어민주당 포항시북구 국회의원예비후보 오중기
사랑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국회의원 백승주입니다. 2020년 대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여러분 가정에 만복이 깃들어 행복으로만 충만하길 기원 드립니다. 2016년 총선에서 “먹고사는 문제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여러분께 드린 저의 다짐, 지난 4년간 단 1초도 잊지 않고 오직 구미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지만, 아직 구미경제가 참으로 고통스럽다는 현실을 매우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대 숙원 중 하나인 ▲KTX 구미역 정차 가시화,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LG 화학 신규 투자 유치, 항공 및 물류산업 유치를 위한 ▲대구민군통합공항 이전 조속 추진, 구미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방위산업발전법안 수정 반영 상임위 통과, 글로벌 첨단 소재 산업 육성을 위한 ▲탄소산업클러스터 조성 지원,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구미 산업단지 스마트산단 선정 등 구미경제 부활의 초석이 될 여러 성과들을 이뤄냈고, 이 모든 것은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가능했습니다. 또한 앞으로의 구미 발전도 여러분들과 함께해야 가능합니다. 구미가 더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도록, 더 힘 있는 정치인! 더 소통하는 심부름꾼! 더 믿음직한 여러분들의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지난 4
사랑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2020년 희망찬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우리 김천시는 미래전략산업과 신성장 동력을 발굴·육성하고, 혁신도시 활성화, 도시재생사업, 산업단지조성, 남부내륙철도 건설 등 대형 프로젝트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미래 100년 발전의 디딤돌을 하나 하나 놓아 가겠습니다. 이를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겠습니다. 또한 국토중심의 신성장 거점, 영남의 중추도시로의 발전을 더욱 가속화해 나가겠습니다. 더불어 변화와 혁신을 통해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겠습니다. “내가 먼저 생각을 바꾸면 새로운 세상이 보인다”고 했습니다. 우리 시민 한 분 한 분이, 우리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새로운 변화와 혁신으로 김천발전의 주역이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 여러분의 뜻과 의지를 하나로 모아 김천발전의 새로운 역사를 열어 가겠습니다. 새해 경자년((庚子年)은 쥐띠의 해입니다. 다산과 끈질긴 생명을 뜻하는 흰 쥐의 해를 맞아 새로 떠오르는 태양이 우리시의 미래발전을 밝게 비추고, 그 어느 해 보다도 풍성하고 활력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020년 새해에도 늘 건강하고 소망하는 모
존경하는 300만 도민 여러분! 희망찬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도민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뜻하는 모든 일들을 성취하는 복된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어려운 경제여건과 생활환경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가정과 직장에서 최선을 다해 오신 도민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해 경상북도의회는 도민이 행복한 경북을 위해 지역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을 찾아 발로 뛰는 도민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2020년 올해에도 경북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고 새로운 생각과 행동으로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인구감소로 지방소멸의 위험성이 높아져가고 지역 경제의 어려움으로 일자리가 줄어가는 이때에 도민여러분들과 함께 힘을 모아 오늘의 위기를 극복해 가겠습니다. 우리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은 없는지 더 꼼꼼히 살피고 청소년들이 차별받지 않고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실질적 지방분권 실현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도 힘을 모으겠습니다. 경상북도의회가 대한민국 대표 지방의회가 될 수 있도록 도민여러분들의 따뜻한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경자년 새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