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화천대유 사태, 어디까지 그들만의 탐욕일까?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군중심리에 의한 <네슬리의 법칙>이 있다. 의자에 앉은 쥐처럼‘에라 모르겠다’고 저지르는 우발적인 일이 운명과 연관성이 있다고 보는 것이다. 한국은 1970년대의 산업화로 살기가 좋아지면서 대형 술집이 번창하기 시작했다. 유흥가에서는 영업의 안전과 경비를 위해서 지배인과 영업부장을 채용하면서 폭력조직이 개입되었다. 살기 위한‘나와바리(세력권)’싸움은 생존의 위한 싸움이었다. 유흥업소에서 한창 피크타임 때 술 한 잔 마시고 취한 사람이 행패를 부릴 때는 우선 그것을 제압할 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 그래서 업소와 건달들이 공생하면서 기생한다. 그와 함께 건달조직은 이러한 자리를 확보하여 취직을 시키거나 주류판매 및 기타 납품도 하는 영업권을 따낸다. 1980년대 경제성장을 하면서 그들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았다. 때로는 전당대회의 각목사건, 용팔이사건 등에 폭력배 등이 동원되기도 했다. 이런 싸움이 규모화 하여 한 세력이 큰 집단을 형성한다면 마치 부족끼리 벌리는 전쟁을 방불케 할 것이다. 일본의 대하소설 <다이보:大望>는 정치인들이 벌리는 전쟁은 과욕의 결과물이
칼럼 선거판, 흑색 거짓말은 없어야 한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나는 세계의 각국을 다니면서 살아보지 않아 잘 모르지만 일본에서는 살아본 경험이 있어 내 정직성을 인정에 주는 국민성이 개성에 맞다. 물론 일본이라고 해서 절도나 강도가 없고 범죄가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내 경험에 의하면 질서 문란 행위 등 경미한 범죄는 한국보다는 훨씬 적었다. 일본도 민주주의 국가이기 때문에 선거를 자주한다. 일본의 정당은 자유민주당, 입헌민주당, 일본유신당, 일본공산당, 국민민주당 등 여러 정당이 있는데 집권당인 자유민주당의 의석수(385석 정도)가 가장 많다. 특히 총리의 선거는 정당간의 치열한 표심 잡기는 한국의 대통령 선거만큼 경쟁이 치열하다. 하지만 한국처럼 후보자에게 없는 흠집(내거티브)을 만들어 상대방을 말살할려고 하는 모습을 일본에서는 아직 보지도 듣지도 못했다. 그렇다면 한국의 총선, 대선은 어떤까? 그야말로 흑색 거짓말로 난장판이다. 그러다 보니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당선에만 몰입하는 모양새다. 두루킹이 부정선거의 대표적인 사례다. 그런데 내년 대선을 앞두고 야당의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흘뜯는 모습을 보면 너무 지나치지 않나 싶다. 위법행위가
먼저 해평취수원상생주민협의회에서 해평취수원상생구미연합회로 명칭이 바뀌였습니다. 많은 구미시민과 단체분들께서 저희를 응원하며 함께하자는 의사를 밝혀주셔서 명칭을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구미시민여러분! 저희들는 지금 우리 구미가 처한 현실을 얘기하고자 합니다. 지금 구미는 엄청난 경제적 위기에 봉착해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지금의 이 위기가 구미시 수립 이후 최대의 위기라고도 말하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 시민 여러분께서도 일상에서도 이러한 구미 경제 위기를 느끼고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구미의 현실을 정면으로 돌파하기 위해 뼈아픈 구미의 희생을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바로 해평 취수원의 대구와의 공동이용입니다. 지금은 구미와 대구의 상생을 이야기 해야 할 때입니다. 해평취수원의 물을 대구와 공동이용하여 구미가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을 만들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구미시민여러분! 현재 구미는 최대의 경제 위기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어쩌면 과거 문경이나 태백 같은 산업의 폐허 속에 구미시가 갇힐 수도 있다는 심각한 위기의식을 느낍니다. 환경부와 대구시에서는 구미 5공단의 규제업종을 풀어주려고 노력하고 KTX 역사도 구미시장이 제
칼럼 美國∽中共 패권주의 3원칙 정책의 충돌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미국은 부시 대통령 재임시 아프가니스탄 문제는 사치였다고 ‘콘돌라 라이스’ 당시 국무장관은 자신의 저서 ‘No Higher Honor’에서 술회하고 있다. 당시 미국은 공격 대상을 알카에다와 그들의 지지 세력에 좁힐지 정하는 일로 상당한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아프가니스탄 개입은 9.11테러가 발단이 되었지만 부시 행정부는 아프가니스탄의 테러들과 전쟁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은 분명했다. 미국의 외교, 통상 등 모든 대외활동은 국무부가 관장한다. 세계 180여 개국의 나라를 관리하는 국무부 직원수는 5만 7천명을 넘는다. 이 거대한 조직은 러시아의 세력 팽창을 저지, 이란 등 중동의 테러 집단에 대응하고, 중국의 세계 공산화에 맞서면서 아프리카 등 지구촌 곳곳을 살피며 국익에 부합하는지, 아닌지를 파악하여 주둔 미군 병력수를 조정 또는 철수한다. 국무장관의 권력 순위는 3위로 막강하다. 미국이 지향하는 패권주의 3원칙은 ‘사회주의’ ‘독자적 에너지 및 운송로 개설’ ‘미군 주둔 반대’에 맞추어져 있다. 그런데 문재인 정권은 엇박자를 내는 모양새다. 사례를 보자. 문 대통령은 러시아를
조금씩 선선해지는 날씨와 짧아지는 해를 보며 추석이 성큼 다가와 있음을 느낄 수 있다.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지난 9월 4일(토) 오전 3시쯤 영덕군 영덕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점포 79여 개가 불에 타는 피해를 입었으나 신속한 초동조치로 인명 피해는 없었다. 코로나19 여파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다 추석 대목을 앞두고 재래시장 활기를 기대한 상인들은 이번 화마로 망연자실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전통시장은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고 대량의 상품들이 진열 전시되고 노후된 소규모 점포가 인접 밀집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며, 대량으로 적재된 상품 등으로 인하여 화재발생시 급격하게 연소가 확대될 뿐만 아니라, 석유화학제품들은 짙은 연기와 유독가스를 발생시켜 피난과 진압을 직접적으로 방해하기 때문에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전통시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빈번하게 화재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유는 계량기나 전선 등 전기설비의 노후화, 문어발식 전기코드 사용 등으로 허용 전류를 초과한 사용이 많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전기시설을 함부로 설치하거나 무질서한 전기배선을 하지 않고 규격전기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소방시설 주변 물품적치
칼럼 ‘돈맥경화’에 독약이 될 최저금리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문재인 정부는 경기가 나쁘기 때문에 저축할 이유를 사라지게 만들고 돈을 가급적 소비하게 만들려고 하면서 저금리에 대출 규제를 완화하니 전세 가격은 폭등하고 주거를 위해서 집을 사지 않으면 안되도록 한 것은 아닐까? 아니면 돈이 없어도 규제를 받지 않고 은행 돈을 빌려주니 너도 나도 등달아 대출을 받으니 가계대출이 증가한 것일까? 이런 틈을 타서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은 문재인 정권 4년만에 최고치에 달하는가 싶더니 최근에는 일시에 5천∽8천이 뛰었다. 최저금리에 대출 규제를 완화한 데다가 아파트, 전세가격이 폭등하고 전세 물건이 없으니 모두 집을 산다. 공급은 적고 수요가 많으니 집값이 오르는 것은 어린아이도 안다. 중국인까지 가세하여 자루에 부동산을 퍼담는다는 말도 있다. 정부는 금리 인하가 낮은 물가에 다소 도움이 된다고 하며 가계부채는 문제가 없다고 주장한 모양인데 어디에서 이런 경제학을 배웠는가? 문재인 정부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정부는 늘 문제가 발생한 후 뒷북을 치면서 이런저런 급조한 대책을 내놓는다. 하지만 정부의 느슨한 대출 규제에 올 2분기 가계 빚(가계신용)이 1805조
칼럼 월남∽아프간 패망, 미국의 평화협정이 빌미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세계 역사를 보면 3000여년 동안 체결된 평화협정 8천여 건은 모두 휴지조각되고 2년내에 전쟁으로 이어졌다. 세계 제1차대전후 전쟁을 하지 않는다는 베르사유평화협정도 2차대전을 막지 못했다. 南월남과 北월맹과의 평화협정도 월남이 패망하는 빌미를 제공했다. 이른바 공산주의자들이 말하는 평화협정이란 결국 공산화였다는 사실은 명확하다. 아프가니스탄 패망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탈레반과 맺은 평화협정이 주요 원인이었다는 것이 패망 당시 3성 장군인 사미 사다트 아프가니스탄 정부군 사령관의 말에 의해 밝혀졌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사미 사다트 사령관은 뉴욕타임스 기고문에서 “우리는 배신당했다”고 토로하면서 “아프가니스탄 정부군의 사기 저하는 아슈라프 가니 대통령이 사다트 사령관에게 카불 사수를 명령한 뒤 지난 15일 카불이 함락되자 돈다발을 챙겨달아났고, 미국 동맹으로부터 버려졌다는 느낌과 지난 몇 달간 바이든 대통령의 발언에서 드러난 우리에 대한 무시가 점점 커졌기 때문이다”고 하면서 카불과 워싱턴의 정치적 분열이 아프간 군대의 목을 졸랐다고 언급하면서 아프간군이 무너진 이유
칼럼 현행 난민법 허점 보완이 시급하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난민이란 국적, 인종, 종교, 특정사회집단 구성원 신분 또는 정치적 견해 때문에 자국 내에서 박해에 이르는 차별을 받고, 그와 같은 박해 때문에 자국으로 돌아가지 못해 어쩔 수 없이 머물 수밖에 없는 사람을 지칭한다. 한국의 난민문제는 1970년대 베트남 피난민의 수용과 함께 드러나기 시작했으며 1992년 12월 3일 난민협약에 가입한 후 거의 10년이 지난 2001년에 비로소 최초의 난민을 인정해 난민협약 가입국이 되었다. 2011년 12월 29일 난민법안이 국회 본회에서 통과되었고, 2012년 2월 한국은 아시아에서 최초로 독립된 난민법을 제정해 2013년 7월 1일부터 시행하게 되었다. 난민법이 통과됨으로써 난민심사과정의 투명성, 난민의 사회권 보장, 난민에 대한 처우가 개선되었다. 문제는 난민 인정의 진실과 적합 여부다. 대부분 한국에 머무르기 위해 소송을 제기하는 '가짜 난민' 사건이 많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난민법에 따르면 총 5단계 심사가 가능하다. 출입국관리청에 난민 신청을 하여 거부당하면 난민위원회에 이의 신청을 하고, 또 안되면 소송할 수 있으며 3심까지 가능하다
칼럼 월남∽아프가니스탄 패망 다음 차례는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미군이 주둔한 나라에서 패망한 나라는 월남에 이어 아프가니스탄이 두 번째다. 탈레반은 국가 평화 회담을 약속했지만, 아프가니스탄 공격을 멈추지 않으면서 수천억 달러의 비용이 드는 미국 역사상 가장 긴 전쟁을 계속 수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은 완전한 철수를 위한 상징적인 날짜를 2021년 9월 11일로 설정했다. 2001년 미국은 거의 3,000명이 사망한 9∽11 테러에 대응하고 있었다. 미국은 군사적으로 개입하여 민주주의를 지지하고 탈레반 테러 위협을 제거하겠다고 다짐했지만 탈레반은 달아났다가 나중에 재편성되었다. 나토 동맹국들이 미국에 합류했고, 2004년 새로운 아프간 정부가 들어섰지만 탈레반의 공격은 지금까지 계속되었다. 미∽탈레반 합의는 탈레반의 공격을 막지 못했고, 그들은 대신에 아프간 보안군과 민간인으로 초점을 전환했지만 탈레반의 세력은 점차 확대되어 오늘에 이르렀다. 탈레반은 1989년 소련군 철수에 이은 내전으로 주로 남서부와 파키스탄 국경지역에서 발생했는데, 부패와 싸우고 치안을 개선하겠다고 다짐했지만, 엄격한 형태의 이슬람을 따랐다. 1998년까지
칼럼 軍의 성범죄, ‘고환 발차기’는 정당방위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서양의 ‘마키아 벨리’ 동양의 ‘한비자’는 철저한 인간 불신의 관점에서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자세를 추구한다. 내용의 옳고 그름을 따지기 전에 한 국가를 통치하는 지도자라면 한번 쯤 읽어 봐야 할 책이다 촉한의 재상 제갈공명은 유비가 죽은 뒤 왕인 유선을 보필하여 명재상으로 존경을 받았다. 제갈공명은 유선이 황태자 시절 그에게 ‘한비자’를 읽어라고 권유했다. 오늘날 이 책을 읽어 봐도 지략가인 제갈공명이 추천할 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다. ‘한비자’는 지도자학을 추구한다. 고전이라고 뒤로 밀쳐낼 수 없는 내용들이 적지 않다. 핵심 내용은 ‘사람을 이끄는 지도자의 자질은 무엇인가?’ ‘천하를 움직이고 세상을 바꾸는 국가 경영 전략은 어떤 것인가?’ 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비자’는 인간은 이익을 좇아 움직이는 동물이다. 인간의 마음을 움직이는 동기는 애정도 아니고 배려심도, 의리도, 인정도 아니며 오로지 이익뿐이다‘라는 매우 냉철하고 일관된 사상을 담고 있다. 한비의 기본 사상은 인간관계가 이익을 좇아 움직인다면 군신관계도 예외는 아니라는 것이다. 한비자는 이렇게 말했다. ’뱀장어는 뱀과
칼럼 교만의 정의, 과도한 自重心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우리 사회에는 똑똑한 사람이 많이 있다. 하지만 똑똑한 사람과 못된 사람을 혼동하고 있는 것이 문제다. 진실로 똑똑한 사람은 똑똑한 척 하지 않는다. 상대방에게 불편함이나 폭언 또는 욕설로 마음에 상처를 받아도 참고 있으면 바보로 취급된다. 반면 작은 일에도 상대방에게 대들고 따지면 똑똑한 사람으로 보는 것이 우리 사회의 보편적인 인식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에게 요즘의 세상에서는 겸손이 설 땅을 잃어 가고 있는 것처럼 보일지 모른다.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매우 성공한 것 같아 보이는 사람들은 남보다 앞서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들, 교만한 사람들, 어떻게 해서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어 낼려는 사람들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유한 유명 인사들의 생활 방식을 부러워하지만 겸손하고 온유한 사람들을 부러워하지는 않는다. 성공한 사람들은 대개 자화자찬을 늘어놓기를 좋아한다. 겸손과는 거리가 먼 그러한 사람들은 성공한 것에 대한 영예를 자신에게 돌리며 잘난 체한다. 캐나다의 한 조사가는 자신이 사는 나라에 “‘나만 최고’라는 태도가 등장하고 있다”고 하였다. 사람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서
존경하는 42만 구미시민 여러분! 최근 해평취수원 대구시 공동이용과 관련하여 구미시는 시민 여러분의 우려와 불안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한 점의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6월 24일 환경부는 낙동강 수자원의 범국가적 관리차원에서 구미는 물론 같은 갈등을 겪고 있는 합천,창녕과 울산 반구대 암각화 물 문제를 일괄 심의·의결한 바 있습니다. 환경부는 이번 심의에서 지역주민들이 염려하는 사항에 대한 명확한 해소와 지역발전 방안을 추진한다는 조건을 전제하였고 7월 14일 환경부가 주최한 구미지역 합동설명회에서 한정애 환경부장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은 해평취수원 공동이용으로 인한 구미시민의 피해가 없을 것이라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구미시는 환경부의 심의 내용과 TK지역의 상생관계, 구미시의 현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환경부의 정책안을 신뢰하되, 향후 정부의 이행여부와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할 계획입니다. 구미시는 주민 피해가 조금이라도 발생한다면 동의할 수 없다는 대원칙 아래 주민들의 재산과 권익을 보호할 것이며 실질적인 이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하겠습니다. 특히, 지역주민들이 가장 걱정하는 상수원보호구역 추가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