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도민 여러분께 희망이 되겠습니다.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코로나19는 해를 넘겨도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그동안 효과적인 방역과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유지하며 코로나 모범국가로 인정받아온 우리나라도 작은 방심조차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누구보다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분들은 경제적 기반이 취약한 우리 서민과 사회 소외계층일 것입니다. 혹독한 추위를 이겨내고 계실 이웃에게 작은 나눔과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시기입니다. 우리 민족은 국난시기에 더욱 힘을 모으고 함께 위기를 극복해 온 뛰어난 국민성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경북은 매 시기마다 가장 선두에서 혁신적인 역할을 다해 왔습니다. 이것이 진정한 경북인의 모습입니다. 우리가 서로 따뜻한 손을 맞잡고 이 어려움을 이겨낸다면 포스트 코로나시대 위대한 경북, 번영하는 대한민국은 반드시 이루어 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희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한해를 돌아보면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제9호 태풍 마이삭과 10호 태풍 하이선으로 동해권 전역이 큰 피해를 당하기도 하고 안동에 대
존경하는 12만 칠곡군민 여러분! 새로운 기대와 희망을 담은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칠곡군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분의 가정마다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마다 목표를 성취하시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0년은 사상초유의 코로나19 감염병의 전 세계적 유행으로 전 국민이 한마음이 되어 일상적인 행사와 모임을 뒤로 미루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위기를 극복하고자 다함께 노력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코로나19 종식’이라는 말은 아직 먼 미래의 일처럼 아득하게 느껴집니다. 이럴 때 일수록 지난 한 해 동안의 노력들이 헛되지 않게 방역수칙을 지켜 올해는 반드시 종식되기를 희망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 칠곡군의회는 군정추진 방향과 계획을 듣는 군정 주요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처리, 결산검사 승인, 예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주요사업장 방문,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한 방역활동 등 민생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민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또한, 간담회를 통한 집행부와 소통은 물론 의정연수 등 각종 교육을 통해 지식을 쌓고
사랑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2021년 희망찬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우리 김천은 첨단 자동차, 튜닝카, 드론산업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먹거리 3대 산업으로 삼아서 김천의 미래 100년을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와 김천∼문경간 중부내륙철도 건설, 산업단지조성, 감호지구 도시재생사업, 혁신도시 시즌2 등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대형 프로젝트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견인하겠습니다. ‘우보천리(牛步千里) 마보십리(馬步十里)’라는 말이 있습니다. “소걸음은 느리지만 천리길을 가고, 말은 빠르지만 십리길에 지친다”는 뜻으로 성급하게 서두르거나 덤비지 말고 꾸준함과 끈기로 도전하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새해 신축년(辛丑年) 흰 소의 해를 맞아 김천시민 모두가 은근과 끈기로 그 어느 해 보다도 풍성하고 활력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김천의 새로운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이라는 목표를 향해 올해도 저와 김천시 공직자 모두는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2021년에도 더 많은 혁신과 변화로 더 자랑스럽고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새해에
존경하는 42만 구미시민 여러분! 희망찬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2021년 신축년은 흰색 소띠 해입니다. 소는 농사일을 돕는 일하는 동물로 부와 재산, 힘 등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소의 좋은 기운만 받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행운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는 코로나19 팬데믹, 경기의 장기침체와 세계경제 성장 둔화, 미․중 무역전쟁, 비정상적 부동산 가격 폭등 등 여러 가지 국․내외적 문제로 인해 우리 구미시에도 직접적으로 어려움이 많았던 한해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시민들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함으로써 위기를 잘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힘든 때일수록 빛난 구미시민의 힘을 바탕으로 우리 구미시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스마트산단, 강소연구개발특구유치,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기업 투자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해왔습니다. 사랑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역사를 거슬러보면 시대의 중심에 섰던 국가나 민족, 국민들은 위기를 기회로 발전시킨 주인공들이었습니다. 구미 역시 가난을 선구적으로 극복한 시대의 주인공입니다.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해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끌었던 구
존경하고 사랑하는 경북도민 여러분!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묵은 어둠을 헤치고 힘차게 떠오르는 동해의 붉은 태양처럼 새로운 희망과 도약의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무엇보다 코로나를 완전히 물리치고 멈추었던 일상이 다시 살아 움직이기를 바랍니다. 2020년은 정말 힘든 한해였습니다. 코로나19 감염 위험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경제활동이 위축되면서 민생은 더욱 어려웠습니다. 그럼에도 경상북도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희망을 만들었던 한 해였습니다. 대구‧경북에 코로나가 폭증할 때는 모두가 하나 되어 이겨냈고, 통합신공항을 확정짓는 역사도 썼습니다. 산단대개조, 강소연구개발특구 같은 R&D 혁신 기반 마련에도 온힘을 다했습니다. 2021년 한 해도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전쟁은 계속될 것입니다. 국내외 경제 전망도 짙은 안개 속입니다. 하지만 우리 경상북도의 강인한 힘과 저력을 믿고 도민의 힘과 지혜를 모아 세계로 도약하는 희망의 경북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의 기를 살려 민생경제를 일으켜 세우고, 지역산업을 스마트하게 변화시켜가겠습니다. 문화관광과 농업도 언택트 뉴노멀 트렌드에 맞게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겠습니다. 신도청 2단
존경하는 300만 도민 여러분! 희망찬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도민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을 이루는 복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해는 사상 유례없는 코로나19로 그 어느해보다 힘겨운 시간이었습니다. 갑작스레 닥친 코로나19로 우리의 일상이 멈춰서고, 민생경제는 마비되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직장인과 기업인을 비롯한 우리 모두에게 힘겨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19 유행과 계속되는 지역경제 위축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않고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감염병 차단에 힘을 모아주신 도민 여러분과 방역 최일선에서 의료현장을 지켜주신 의료진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해 우리 도의회에서는 감염병대책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감염병 전담병원 지원방안을 비롯한 다양한 정책으로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또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재난긴급생활비 지원 조례 제정 등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에도 총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자랑스런 도민 여러분! 올 한해에도 60명 의원 모두는 도민의 대변자로서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2021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신축년(辛丑年)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지난해 예고 없이 찾아온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 앞에 우리 모두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한 해를 보냈습니다. 바이러스와의 싸움이 생각보다 길어지고 있고, 언제 끝이 날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생계와 생존의 위기와도 싸우고 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하루하루를 버텨주신 42만 구미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21년 구미시는 그 어느 때보다 비상하고 엄중한 각오로 새해를 맞습니다. 방역과 경제가 함께 가는 길을 모색해 구미 경제가 회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탄탄한 방역의 토대 위에 상생형 구미일자리, 산단대개조 사업 등 경제 기반사업의 안착으로 코로나19 경제 위기를 극복하겠습니다. 제102회 전국체전의 성공 개최와 통합신공항 시대를 열어 정체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기상과 자긍심을 한층 높이겠습니다. 이를 위해 구미는 특히 다음의 일곱 가지 과제에 집중하려 합니다. 첫째, 경제 산업구조 재편으로 빠르고 강한 경기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동료공직자 여러분!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건설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경자년(庚子年)이 역사 속으로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먼저, 시정에 변함없는 애정과 신뢰를 보내주신 시민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늘 제 옆에서 열정을 다해 주신 1천여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고 어려웠던 해였습니다. 하지만, 평범한 일상이 더 이상 일상이 될 수 없는 큰 변화 속에서도, 김천 시민 여러분의 생활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코호트 격리조치 등에 적극적인 참여와 배려 덕분에 잘 극복해 나가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시민 여러분들의 협조와 봉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시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드라이브스루 검사방식 도입을 통해 신속한 검체 및 감염자 격리 등 선제적 대응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였습니다. 또한, 위기에 내몰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고통과 어려움을 덜기 위해 김천사랑상품권을 확대 발행하여 전통시장,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놓고자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다시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명을 넘어서는 등 3차 대유행으로 진입하였고
이 묵 경상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오는 2021년 1월 3일(일)자로 40여 년간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명예로운 퇴임을 한다. 이 실장은 1981년 청도군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하여 40여 년간 경북도 문화예술산업과, 자치행정과, 정책기획관실을 거쳐 민생경제교통과장, 비서실장, 대변인, 구미부시장, 재난안전실장 등 도정의 주요 현안업무를 담당하며 탁월한 행정력을 인정받아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고, 지방관리관(1급)으로 승진 후 퇴임한다. 또한, 도민들을 위하여 오직 한 길만을 걸으면서 모든 청춘과 열정을 쏟아 도정발전에 많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와 같은 공적으로 녹조근정훈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 모범공무원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민선7기 이철우 도지사의 도정방향 슬로건 ‘새바람 행복경북’을 탁월한 리더십과 조직친화력, 과감한 업무추진력을 바탕으로 ‘변해야 산다’는 도정철학을 손수 실천하면서 새로운 비전과 로드맵을 제시하였다. 정부합동평가 종합부문 최초 1위, 방폐장·양성자 가속기 경주유치 등으로 경북의 발전을 견인하였다. 세계문화축제인 「1998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06년 전국체전」, 「제33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을 성공적으로 개최하
칼럼 생각은 운명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동일한 조건의 두 여자가 치매에 걸린 노모를 돌보고 있다고 하자. 한 여자는 “우리 엄마 날 키우느라 고생했으니 이젠 내가 엄마를 돌봐야지.“ 하는데 다른 여자는 ”아이구 지긋지긋해 이렇게 오래 살아 있으니 내가 못살아“ 한다. 이렇게 서로 말이 다른 것은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다. 왜 생각이 다를까? 이것은 그들의 운명을 결정지어 주는 중요한 요소이다. 생각이 굳으면 성격이 되고 성격이 굳으면 습관(행동)이 되고 습관이 굳으면 사물을 분별하는 가치관이 되고 이 가치관은 삶에 나타난다. 어느 스님과 석공의 이런 대화가 있다. 스님이 길을 가다가 콧노래를 부르며 즐겁게 돌을 쪼고 있는 석공을 보자 “지금 무얼 만들고 있습니까?” 하고 묻자 “대자대비하신 부처님을 만들고 있습니다.” 하며 기쁘게 대답하는 한다. 스님은 다시 한참동안 걸어 가다가 다른 석공을 만나 같은 질문을 하자 “보면 모릅니까? 딱딱한 돌을 쪼느라 손도 아프고 지겨운 일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하고 퉁명스럽게 대답한다. 이처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도 세상을 보는 안목이 다르다. 왜 다른가? 삶의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이다. 정
칼럼 경영전략은 차별화된 조직과 구조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고객 위주의 기업에서는 직원의 역할이 근본적으로 다르다. 고객 위주의 기업에 되려면 우선 최일선에 있는 직원들이 여러 가지 측면에서 달라져야 한다. 그런데 이 같은 변화가 직원들의 자발적으로 일어나도록 하는 것은 경영자의 수완과 능력에 달렸다고 할 수 있다. 직원들이 맡은 바 직무를 지혜롭게 수행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도록 노력하는 리더가 바로 경영자인 것이다. 경영자는 직원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그 비전을 실천에 옮기도록 하기 위해 직원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가에 귀를 기울어야 한다.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경영자가 무관심 하거나 관료적인 의사결정을 해서는 안된다. 비전을 가진 전략가, 정보 제공자, 교사, 그리고 직원들의 의욕을 북돋아 주는 응원자가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경영자는 문제를 관리하고,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최일선 직원에 대한 지원 업무를 중간 관리자에게 위임하도록 해야 한다. 사실 관리직 업무에 대해 열의를 가진 유능하고 교육 수준이 높은 신세대 젊은이들은 이외로 많다. 또한 그런 세대들은 그 업무를 완성시킬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다. 경
칼럼 누구에게나 천재성은 있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한 청년이 점쟁이 한테 가까운 시일내에 큰 화(禍)가 닥칠 것이라는 얘기를 들었다. 청년은 혼비백산해서 하루 종일 사방팔방으로 찾아다닌 끝에 현자를 찾아냈다. 청년은 현자에게 곤란한 상황에서 벗어날 수 방법을 요청했다. 현자는 청년의 말을 듣고 나서 청년에게 화를 없앨 방법을 알려 주었다. 산에 가서 따뜻한 온기가 있는 돌멩이를 하나 찾으면 악운을 면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청년은 현자에게 고맙다고 말한 후 곧 바로 산으로 올라갔다. 산 중턱에 도착했을 때에야 청년은 주위의 모든 돌이 차갑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돌맹이를 하나 하나 만져본 청년은 말할 수 없는 절망감을 느꼈다. 이미 수 많은 돌을 만져본 청년은 실망한 나머지 털썩 자리에 주저 않았다. 돌맹이를 찾기 위해 돌을 만져 볼 용기가 나지 않았다. 그렇게 얼마동안 앉아 있다보니 마음이 몹시 괴롭웠다. 그런데 청년은 자신이 앉아 있는 곳이 처음만큼 차갑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청년은 즉시 몸을 일으켜 자신이 깔고 앉았던 돌을 손으로 만져 보았다. 돌에는 따뜻한 온기가 있었다. 갑자기 청년은 눈앞이 환해지며 자신의 운명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깨달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