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공산주의자 대통령은 어떤 처벌을 받을까?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공산주의 전략전술연구의 귄위자이며, 한국학중앙연구원 양동안 교수는 재판부에 낸 의견서에서, 공산당이 불법화된 나라에서 관찰되는 공산주의자의 언동상(言動上) 특징 11가지를 문 대통령에게 적용한 결과, 본인의 반공사상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강력한 증거들이 제시되지 않는 한, 문 대통령이 자각하고 있는지의 여부와 상관없이 공산주의를 신봉하는 자임이 확실하다고 판단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한국처럼 공산주의 활동이 불법화된 국가에선 “나는 공산주의자”라고 밝힐 수 없어 행동을 기준으로 판별해야 한다는 것이 양 교수의 공산주의자 여부를 가리는 열한 가지 분석 기준이며 그 내용은 1. 공산국가의 주장과 정책에 동조한다. 2. 공산주의자들을 존경한다. 3. 공산주의 체제에 대하여 호감 및 동경의 태도를 취한다. 4. 과거 공산주의자들의 활동을 찬양한다. 5. 공산주의 단체나 용공성향 단체들을 옹호한다. 6. 용공세력과 지속적으로 협조한다. 7. 공산국가가 하는 것은 나쁜 것도 좋은 것으로 찬양한다. 8. 반공에 대하여 부정적 태도를 취한다. 9. 공산주의자들이 주장하는 인식을 수용한다
요즘 날씨가 부쩍 따뜻해지면서 점차 다양한 색으로 물드는 자연을 보기 위해 산으로 가는 인원이 늘어나고 있다. 겨우내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을 자제하던 상황과는 달리 많은 인원이 봄을 맞이하러 산으로 향한다. 대한민국은 국토의 63%가 산림인 산림국가로서 산림의 중요성이 다른 나라보다 비교적 큰 편이며, 이에 따라 산림이 우리에게 주는 공익적인 기능도 매우 크다. 2020년 산림청의 보도자료에 의하면, 산림이 우리에게 주는 공익적 가치를 화폐로 환산 시 약 221조원에 해당하며, 온실가스 흡수 및 저장·토사유출방지·수원함양·산림정수·산소생산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해주고 있어 우리가 반드시 아끼고 보전해야 한다. 하지만 이 가치는 산림으로 존재해야 유의미하다. 즉, 산불이 일어나면 산림의 매우 높은 가치와 기능들을 잃어 큰 손실이 생긴다는 것이다. 산림청 통계자료에 의하면, 최근 10년 동안 산불발생 건수와 면적 모두 꾸준하고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매우 안타까운 상황이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산불의 많은 비율이 자연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입산자 실화(35%)·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18%)·담뱃불 실화(12%)·성묘객 실화(1%) 등 전체 건수의 66
칼럼 권력욕이란 마술적인 바늘이 뇌에 박히면 폭군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일본은 전국시대 <‘오닌(應仁)의 난’이 시작되는 오닌 1년(1467)부터 오다노부나카가 무로마치 막부(室町幕府)의 마지막 쇼군(將軍)인 아사카가 요시아키(足利義昭)을 앞세우고 도성인 교토에 들어간 에이로쿠(永祿) 11년(1568)까지>의 영주들은 저마다 지역 권력을 형성하고 싸움을 거듭했다. 이처럼 끝이 없는 전쟁에서 가족과 재산을 잃은 백성들은 전쟁이 없는 영원한 평화를 갈망하게 되었다. 도쿠가와 이에야쓰(德川家康)가 여기에 합당한 인물로 부각되면서 백성들의 열망에 힙 입어 이에야쓰는 300년 태평세월의 기틀을 마련했다. 일본에서 한때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 ‘다이보(大望)’는 정치인들이 벌리는 전쟁은 과욕의 결과물이며, 그렇게 얻은 권력이나 물질도 결국 허망한 뜬 구름이라는 것을 잘 설명해 주고 있다. 고래로 정치의 1차 목적은 백성을 먹여 살리는 데 있다. 역사를 보면 왕조가 멸망할 때 유민이 대거 발생하고, 그 동란 속에서 유민을 먹여 살리는 두령이 나타나 옛 왕조를 무너뜨리고 새로운 왕조를 만든다. 다시 말해 백성을 먹여 살릴 능력을 잃어버린 왕조에 대해서는 천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점차 높아지고 경찰의 예방 검거 노력에도 쉽사리 줄어들지 않고 그 범죄 수법은 날로 진화되고 더욱 지능적으로 변화하며 좀처럼 근절되지 않고 있다. 대다수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자로 가장 취약할 것이라 예상하는 연령대로 60대 이상의 고령층으로 생각하겠지만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연령대는 40~50대 중년층이 사실상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장 취약한 계층으로 드러났다. 40~50대의 중년층을 대상으로 한 지능적 보이스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원인으로 왕성한 사회, 경제활동이 필요한 연령층으로 자금 대출 등 금융기관 거래가 빈번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경찰청 자료의 피해자들 연령대별로 보면 50대(29%)와 40대(24%) 등 중년층이 가장 컸고, 이어 20대 이하(17%), 30대(14%), 60대(13%), 70대 이상(3%) 순이었다. 대부분 젊은 사람들은 보이스피싱 범죄를 당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통계처럼 20대와 30대 비율이 고연령층과 비교해도 적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보이스피싱 범죄는 연령층을 가리지 않고 누구나 피해를 입을 수 있고 교묘해진 수법 치밀하게 계획된 범죄 앞에서 방심하면 누구라도 피해자가 될 수
칼럼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 청와대 들어가면 안돼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청와대 자리(터)를 풍수지리로 보자. 청와대가 짊어지고 있는 북악산은 엄지 손가락을 곧추세운 형상을 하고 있다. 이것은 기(氣)가 강하게 작용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산봉우리가 약간 둥글고 엄지손가락 끝부분과 비슷하여 내가 으뜸이라는 것을 상징하고 있다 이는 혼자 잘났다고 우쭐대는 것과 같은 형국이다. 독선적인 기(氣)가 강하여 군주의 자리로는 좋지 않다. 오만함을 나타내는 징표이며, 국민들에게 편안함을 주지 못하는 형상이다. 기(氣)로 말하면 살기(殺氣)에 해당된다. 북악산은 바위덩어리들이라 오행상 금(金)에 속하며 금(金)중에서도 철강석 같은 경금(庚金)이다. 금(金)이 강하면 목(木)이나 화(火)로 설기(洩氣)시켜야 하는데 산이 온통 바위덩어리라 목(木)이 없어 강한 기운을 설기시킬 수가 없다. 풍수지리에서 산형(山形)에는 오행산형이라 하여 목화토금수(木火土金水)형으로 나눈다. 목성산형(木星山形)은 산세가 높고 우뚝하게 서 있는 모습이며, 화성산형(火星山形)은 산봉우리가 불꽃처럼 뾰죽하고 날카로운 모습이며, 토성산형(土星山形)은 마치 가마솥을 엎어 놓은 것 같은 모양
최근 연이은 큰 산불로 온세상이 떠들썩하다. 우리나라의 기상 특성상 예년에도 늘 건조한 이맘때면 산불이 적지 않게 발생했었다. 유독 2022년 금년은 특히나 산불 발생이 많다.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2022년 1월1일부터 3월14일까지 293건의 산불이 발생되었다. 이는 2021년 동기간 133건에 비하여 2.2배, 2020년 동기간 102건에 비하여 약 3배에 달하는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유독 2022년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것에 대하여 지난 가을 이후 겨울 가뭄 심화에서도 원인을 찾는다. 기상 관련계에서는 50년만의 가뭄이라고 말하며, 극심한 가뭄의 원인으로 지구온난화를 이야기 한다. 지속된 가뭄으로 인한 극심한 건조 현상은 산림 내 낙엽 등의 수분 함량을 10% 내외로 줄여 작은 불씨로도 쉽게 큰 산불로 이어지는 결과를 초래한다. 산불은 산과 나무만 태우는 것이 아니다. 최근 경북과 강원도 큰 산불로 인하여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이 300명 이상이며, 농작물과 산림작물, 공장 창고 등 기타 피해까지 합치면 엄청난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나무가 타며 생기는 연기는 위성에서도 관측될 만큼 다량으로 우리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칼럼 윤석렬 新 정부에 바란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제20代 대통령은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가 당선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그렇다면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실패한 원인은 무엇일까? 일언하면 정직하지 못하고 국민의 마음을 읽지 못한 데 있다. 즉 문재인 좌파 정권 5년동안 국민의 여론을 종합해 보면 국민에게 정직하지 못하고 독선적인 것은 분명하다. 당시 보도에 의하면 문 대통령은 취임 즉시 대형 트럭 13대가 북한으로 갔는데 여기에 무엇이 실렸는지 국민에게 알리지 않았다. 또한 군산의 한 농협의 미곡창고에 쌀이 수천돈 없어져도 조사하지 않았다. 왜 조사하지 않았을까? 국민들은 짐작할 것이다. 이런식으로 국민을 대한다면 대선에서 패배하는 것은 이미 결정되어 있었던 것이다. 민주당도 문 정권의 잘못된 행위에 대해 올바론 진언을 하지 않은 것은 책임이 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군주에게 아부하는 간신의 말로는 비참했던 사실은 역사에서도 알 수 있다. 총선에서처럼 이번 대선에서도 민주당 쪽에서 부정 투표를 했을 것이라는 추측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0.73%의 득표 차이에 재검표 요청을 하지 않는 것은 재검표 하면 부정투표가 발각될 것이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지배
울진삼척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과 울진군민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진화를 위해 애써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지난 6일 문재인 대통령이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했습니다. 피해를 입은 주택을 포함한 사유시설의 경우 70%, 공공시설의 경우 50%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피해지역 주민들에게는 생계구호에 필요한 생활안정지원금과 각종 세금 납부유예, 공공요금 감면 등 직간접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현장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통을 함께 나눌 줄 아는 따뜻한 국민성이 재난을 극복하는 큰 힘이 되고 그 힘으로 오랫동안 우리를 괴롭혀 온 코로나도 슬기롭게 이겨 낼 것이라 생각합니다. 260만 경북 도민 여러분! 그리고 경북의 50만 소상공·자영업 사장님! 이재명 후보는 코로나로 인해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에게 적절한 보상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추경을 강력히 요구해 왔습니다. 지난 2월21일 국힘당의 발목잡기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지원 추경 16조9000억원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부족하지만 소상공인, 자영업자, 간이과세자 332만명에게 1인당 300만원의 방역지원금을
칼럼 진실의 편에 서기 위한 청정한 마음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인생은 무엇으로 사는가?”라고 물으면 “마음으로 사는 것이다”라고 대답하는 것이 정답일 것이다. 그러나 흔히 여건을 말하기도 한다. 좋은 여건에서 살면서 행복하고 그 반대로 나쁜 여건에서 살면 불행하다는 논리는 나는 수용하기 어렵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건이 좋으면 행복하다고 할 것이다. 가끔 “마음이 편해야 살지!”하는 말을 듣는다.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의 인생은 돈만 행복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으면서 돈 잘 버는 어느 탈렌트나 재벌 그룹의 한 간부처럼 여건이 좋아 보이는 사람들이 인생을 비관하고 자살을 선택한다. 반면에 여건이 열악하다는 아프리카나 스리랑카 사람들은 거의 다 행복한 인생을 살아간다. 물론 어느 정도는 여건으로 행복을 얻을 수 있지만 여건이 나쁘더라도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도 이 세상에는 많이 있다. 하루 하루 살아가는 인생을 임종의 순간을 위한 것이라고 정의하는 철학가가 있다. 임종의 순간을 맞는 사람들이 얼마나 행복한 마음으로 임종을 맞이 하는지 의문이다. 비록 여건은 열악하지만 임종을 아름답게 장식한 사람들이 많다. 평생을 가
근무 중, 민원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교차로 우회전 시 횡단보도 신호등이 녹색불이면, 우회전 통행을 못하나요?”라는 질문이다. 작년, 보행자 보호 의무 강화를 위하여 ‘교차로 우회전 시 일시정지’를 홍보한 것이 사람마다 주장하는 것이 다르고 헷갈린다는 것이다. 현 도로교통법에서는 교차로 우회전 시 횡단보도 신호등이 녹색불일 경우, 보행자가 통행하고 있을 때만 일시정지를 하였으나 2022년 7월 12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도로교통법에서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하고 있을 때’는 물론, 횡단보도 주변에 사람이 서 있거나 건너려고 하는 경우를 ‘횡단보도를 통행하려고 하는 때’로 보기 때문에 무조건 ‘일시정지’를 하고, 통행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정지의무를 명확히 하여 보행자 보호 의무를 강화하려는 목적이다. 위반 시, 도로교통법 제27조 1항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으로 승용차 기준, 범칙금 6만원·벌점 10점이 부과된다. 지난 해 3월, 전주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는 초등학생이 횡단보도를 건너려던 순간, 우회전하는 화물차에 치여 숨진 사고가 있었다. 운전자의 주변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상태에서 보행자가 없다는 착오로 운행을 하다가 난 사고이다. 이렇게
제20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2월 15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선거 벽보, 현수막이 훼손되는 사건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지난 2월 15일(화) 경북 구미에서 대통령 선거 후보자의 현수막이 훼손되었고, 2월 17일(목) 서울 강북구 한 길거리에 걸려 있던 대통령 후보자의 현수막을 라이터 불로 태운 A씨가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되는 등 전국 곳곳에서 선거 벽보와 현수막이 빈번하게 훼손되고 있다. 술 취한 기분이나 단순히 눈에 거슬려 순간적인 감정으로 가벼이 여기고 정치적 의사가 다른 후보자의 선거 벽보나 현수막을 훼손하는 사례가 있는데 결코 용서받지 못할 행동인 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공직선거법은 정당한 사유없이 선거 벽보나 현수막을 훼손 철거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정치적 의사는 얼마든지 다를 수 있지만 자신이 지지하지 않는 후보자의 선거 벽보나 현수막을 물리적인 방법으로 훼손하여서는 안된다는 점을 명심하고 이제 보름 남짓 남은 기간이지만 더 이상 선거 벽보, 현수막 훼손 뉴스가 언론에 보도되지 않는 진정한 선진 선거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해 본다.
칼럼 하늘이시여! 무능한 인물은 아니되옵니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나는 관상에 일가견이 있는데 지금까지 대통령이 될만한 대물(大物)이 없었다. 무능한 대통령의 경우 그 고통은 국민에게 돌아 온다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윤석열 후보에 열광하는 것도 그래서 일 것이다. 하지만 그의 통치력을 볼려면 대통령이 된 후의 일이 될 것이다. 그런데 선거 때가 되면 늘 말썽이 되는 것이 부정선거다. 지난 해 4월 총선 때, 일본에서 발행하는 ‘도이치닛뽀(統一日報)’의 보도에 따르면 한국의 중앙선관위가 부정선거의 주범이라고 했지만 진위 여부를 국민에게 알리지 않고 있다. 총선과 관련된 소송이 백여 건에 달한다는 것도 부정선거에 대한 합리적인 의심이 될 수 밖에 없다. 이번 대선에서도 얼마나 공정한 선거가 이뤄질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처럼 대통령 한 사람에게 막강한 권력이 주어지는 국가에서는 강력한 야당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과 같은 허약한 야당으로서는 대통령이 무능해도 탄핵으로 해임시킬 수가 없어 그 고통은 고스란히 국민이 몫으로 돌아오게 된다. 따라서 이번 대통령은 두 가지는 확실하게 해야 한다. 첫째, 핵과 미사일로 한국을 위협하는 북한 정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