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에서는 제35회 구미상공대상 수상자를 선정, 2025년 1월 3일(금) 신년인사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구미상공대상은 구미상공회의소가 기업 경영 활성화와 상공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1989년에 제정하여 지역상공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시상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경영부문 1인, 무역부문 2인(대기업/중소기업), 기술부문 2인(중견기업/중소기업), 지역발전부문 1인 등 총 4개 부문에 6명을 선정하였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경영대상 플루오르테크㈜ 배종욱 대표이사 상기인은 창업주 및 대표이사로서 1990년대 창업 당시,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오던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분야의 고순도 화학물질 저장 탱크 국산화를 통해, 국내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분야의 제조원가 절감에 기여하였으며, 산업기술 개발의 초석을 마련하였음. 이를 통해 관련 산업분야(반도체, 디스플레이)의 폭발적인 산업성장 및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 강화에 기여한 바가 큼. 특히, 일본에서 TEFLON LINING 기술을 연수받아 이를 국산화하였으며, 일본 SAKAI STAINLESS社와 협력하여 전해연마(E.P) 기술도 국산화하여 반도체와
칠곡군이 지난 12월 24일(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년 지역경제 활성화평가우수시군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22개 시군의 우수 경제시책을 적극 발굴함으로써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이번 평가는 소상공인, 전통시장, 공공 물가안정, 상품권 판매 등의 분야에 12개 지표로 나누어 예산확보 및 사업 추진 실적, 신규 시책 발굴 등 한 해 동안 추진한 성과를 평가하였다. 칠곡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으로 물가안정을 위한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 공공배달앱 홍보·지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칠곡사랑상품권 연중 할인 판매 등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의 소득증대 및 경영부담을 완화하여 시장경쟁력을 제고하는 시책을 추진하였다. 특히, 도 단위 공적보증기관인 경북신용보증재단 칠곡지점을 유치하여 소상공인들의 편의를 증대시킨 점과 김재욱 군수 공약으로 추진한 특성화시장(문화관광형) 육성사업에 공모·선정되어 왜관시장 최다 관광객 방문을 달성하는 등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위축된 지역경제의 위기에도 불구하고 군민들의 착한 소비 동참과 소상공인들의 강한 경기회복 의지로 최우수
구미시는 초저출생 시대의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자 청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결혼장려금 지원사업’을 내년 4월부터 신규로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결혼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결혼과 출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요건은 부부 중 1명이 30세 이상이면서 부부 모두 45세 이하의 청년으로, 2025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를 한 경우에 해당한다. 또, 부부 중 최소 1명 이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지급일까지 주민등록상 구미시에 거주해야 한다. 경제활동 요건은 부부 중 1명이 신청일 기준 최근 6개월간 48일 이상 근로했거나, 90일 이상 개인사업을 유지해야 한다. 이러한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지원 대상이 된다. 대상은 청년근로자, 자영업자, 공무원, 농업인, 단시간 아르바이트생 등 다양한 경제활동 인구를 포함한다. 지원 금액은 100만 원의 구미사랑상품권(카드형)으로 제공되며, 최초 신청 시 50만 원을 지급하고 6개월 후 2차 신청을 통해 나머지 50만 원을 지급한다. 단, 부부 중 1명만 구미시에 주민등록을 둔 경우에는 50만 원으로 제한된다. 신청 기간은 혼인신고일로부터 3개월 후부터 12개월 이내며, 신청자는 주민등록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지난 12월 20일(금)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4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에서 자치단체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은 지난 1년간의 MOU체결 및 투자유치 실적 및 노력도, 기업체 사후관리 실적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칠곡군은 2020년 이후 다수의 기업과 5,300억 이상의 투자협약을 체결하였으며, 2023년에는 투자유치과를 신설해 첨단 농기계 실증 랩 팩토리 조성사업(233억)과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330억)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전국 유일의 농기계 특화단지의 입주 경쟁력을 높였다. 또한 투자유치 위원회를 구성, 지역산업에 맞는 투자유치 종합계획을 수립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미래 산업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산업과 기업의 발전이 결국 지역의 발전으로 이어지므로, 건실하고 우량한 기업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청도군(군수 김하수)과 청도군공무원노동조합은 26일 청도군청 접견실에서 청도군 단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단체협약은 노사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이뤄진 결실로 공무원들의 노동 환경 및 복지 향상에 중점을 두고 협상이 진행됐다. 이날 단체협약 체결식에는 양측 교섭대표인 김하수 청도군수와 청도군공무원노동조합 정순재 위원장을 포함해 노사 임원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노사 양측은 지난해 7월 25일 첫 상견례 이후 예비교섭, 실무교섭을 거쳐 총 82개 조문 8개 부칙에 최종 합의했다. 단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조합활동 보장 △근무조건 및 근무환경 개선 △후생복지 등 다양한 복지 개선안이 포함됐다. 정순재 위원장은 “공무원도 노동자이자 군정의 동반자로서 더 나은 근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고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공정하고 성실히 일해 군민께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단체협약은 2021년 12월 청도군공무원노동조합이 설립된 이후 처음으로 체결하는 협약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라며, “단체협약 체결로 공직자들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
경상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추진하는 경북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 50+ 2.0 참여기업 30개 사를 선정했다. 레전드 50+ 2.0은 소재부품가공산업, 첨단디지털부품산업, 라이프케어소재산업 등 경북 3대 주력산업분야 예비선도기업을 대상으로 혁신형 기술 축적부터 글로벌 대응력 강화까지 경북 선도기업의 지속 성장 기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3년간(2025~2027) 국비 총 300억원 정도를 지원한다. 내년부터 시작하는 레전드 50+ 2.0은 기존의 레전드 50+ 1.0 사업과 달리 인공지능(AI) 기반으로 기업의 혁신역량과 미래성장가능성 등을 평가하는 K-TOP(KIBO Technology-rating Open Platform)을 활용해 지역 내 혁신성과 성장성이 우수한 선도기업을 발굴했으며, 기업 육성 정책 수단을 강화했다. 올해 선정된 레전드50+ 2.0 기업은 경상북도에 사업장을 둔 연매출액 50억 이상의 지역주력산업 30개 사로 케이탑(K-TOP)과 전문심사위원회에서 성장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내년부터 3년간 ▴컨설팅(중소기업 혁신바우처사업) ▴수출지원(수출바우처) ▴정책자금(중소기업정책자금(융자)) ▴창업성
구미시는 지난 12월 19일(목) 정부세종청사 민원동 대강당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최 ‘2024년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예산절감 분야 장관상을 수상하며 지방재정 관리 우수성을 입증했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2008년‘지방재정 우수사례’로 시작되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재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재정 운용 분야 최고의 권위 있는 상이다. 구미시는 2024년 경상북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농공단지 폐수처리장과 하수처리장을 연계해 악취 민원을 해결하고 예산을 절감한 사례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사례는 지속적으로 시행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행정안전부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지난 11월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예산절감, 지방보조금 혁신, 세입 증대 등 4개 분야의 우수사례 중 구미시의 사례는 상위 10건에 선정되어, 최종 심사를 거쳐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구미시는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2022년에도 지방세 세무조사 분야에서 장관상을 수상해 교부세 1억 원을 받은 바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수상은 구미시가 예산 절감과 효
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사장 김영섭)는 2024년 12월 23일(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2008년 도입된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게 부여하는 정부 제도이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근무시간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탄력근무제, 연차를 시간 단위로 나누어 사용할 수 있는 반반차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자녀를 둔 임직원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직장 어린이집 운영을 비롯해 자녀 학자금 및 의료비 지원, 배우자 건강검진 지원 등 다양한 가족 친화적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는 육아휴직 이용률과 출산 전후 고용 유지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영섭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가족친화 경영을 적극 추진하여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2월 23일(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년도 중소기업 육성시책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2년, 2023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3년 연속 수상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중소기업 육성시책 시군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한 우수 시군을 발굴하여 지원 사례 공유를 통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심사 항목으로는 △중소기업 육성시책 수립 및 추진 △자금지원 △경상북도 시책참여 △애로해소 추진실적 △중소기업제품 구매 실적 등 총 5개 분야이다. 이번 평가에서 청도군은 중소기업 운전자금(이차보전) 증액지원, 강소기업 육성기반 구축사업, 중소기업제품 온라인플랫폼 판로지원,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 경북행복기업 산업안전 환경개선사업 등 기업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지원 정책 추진과 각종 지원시책 안내, 농공단지 환경개선사업 추진, 1기업 1담당제 운영에 따른 기업애로 해소 등의 노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동기 청도 부군수는 “중소기업 친화적 정책과 사업 추진의 노력이 이번 최우수상을 비
경상북도는 12월 23일(월)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경제 위기 속에서도 경상북도 일자리 창출에 우수한 성과를 낸 9개 시군을 선정, ‘2024년 경상북도 일자리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경상북도가 일자리 사업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협력해 온 시군과 수행기관, 기업의 일자리 창출 유공자를 격려하고, 일자리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세부적으로는 2024년 일자리 창출 평가 우수 시군 시상과 유공자 표창, 노동시장 이중구조 현황과 개선 방향에 대한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경상북도는 시군의 사기진작과 우수사례 공유 확산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을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일자리 사업의 수행력 제고를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대면 평가를 추진한다. 이번 평가에서 추진 실적 부문‘대상’은 영덕군이 영예를 안았으며, ‘최우수상’은 김천시와 영천시, ‘우수상’은 포항시, 영주시, 고령군, 칠곡군이 선정되었다. 또 우수 시책 부문‘최우수상’은 문경시가, 우수상은 청도군이 선정되어 상패와 시상금을 수여 받았다. 2024년 시군 평가 우수시군 - 종합실적(7건) :
경상북도는 12월 20일(금) 도청 다목적홀에서 올 한해 투자유치를 통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기업과 시군 관계자, 유공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기업은 총 7개사로 대상에 동국산업㈜(포항), 우수상은 ㈜에이프로세미콘(구미), ㈜티씨엠에스(경산), 아진산업㈜(경산), 특별상에는 ㈜코디(김천), 로젠㈜(영천), ㈜우진산전(김천)에 수여됐다. 이날 기업 부문 대상을 받은 동국산업㈜은 기존 내연기관 차량의 주요 부품과 공구 등의 원소재가 되는 냉연강판 제조 사업에서 자동차 산업의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해 니켈도금 강판의 투자를 결정하고, 1,100억원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실투자가 이루어졌다. 동국산업(주)은 빠른 입지 확보와 원통형 배터리 채택 확대에 따라 추가 공장 증설을 검토 중으로 다수의 직·간접적인 고용 유발 효과 및 지역 재정 확대에 이바지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에이프로세미콘은 2023년 12월 도-구미시와 구미국가산단에 질화갈륨(GaN) 전력반도체 에피웨이퍼 양산을 위한 투자 MOU(600억원)을 체결해 구미시 제5산단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북혁신센터)의 지원을 받은 창업기업 이 대거 ’도전! K-스타트업 2024‘ 창업리그 왕중왕전에 참여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도전! K-스타트업 2024‘는 10개 정부부처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창업경진대회로 이번 대회에 총 6,238개팀이 참가하였으며, 각 부처별 예선리그와 통합본선을 거쳐 최종 예비창업리그 15팀, 창업리그 15팀이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이번 왕중왕전 창업리그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한 주식회사 바이오브릭스(대표 장진아)는 세포외기질 기반의 고부가가치 의료용 바이오잉크 소재를 개발하는 창업기업으로 2022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경북 기술창업(TIPS)지원 프로그램, 2023년 G-Star Dreamers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투자 교육, 컨설팅, Private IR, 공개 IR 등에 참가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이번 왕중왕전 창업리그에서 우수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앰버로드(대표 임언호)는 스마트 제조공정 AI 솔루션을 개발하는 창업기업으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에 이어 2024년 G-Star Dreamers 액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