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수도산자연휴양림, 산내들오토캠핑장, 증산수도계곡캠핑장, 감문국이야기나라에서 근무할 기간제근로자 공개경쟁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채용 분야는 환경정비 및 운영보조이며 선발인원은 총 9명이다. 채용공고는 8월 12일(월)부터 8월 19일(월)까지 공단 홈페이지, 시청 홈페이지 및 클린아이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며, 원서접수는 접수 기간동안 산내들오토캠핑장 관리사무실, 증산수도계곡캠핑장 관리사무실, 수도산자연휴양림 관리사무실, 감문국이야기나라 사무실로 방문 및 우편접수가 가능하다. 접수 가능 시간은 점심시간 및 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분야별 자격요건, 전형 일정, 시험방법 등 채용 절차에 대한 세부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 및 김천시청 홈페이지, 클린아이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채용과 관련된 기타 문의사항은 김천시시설관리공단 문화관광팀(☎054-421-1648)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광 이사장은 “지속적인 신규 채용으로 지역 내 일자리를 창출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통해 능력 있는 인재가 채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지역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구미시는 경상북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8월 14일(수)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휴·저활용 국·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매각하기 위해 공유지분권 일괄매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남억 경상북도 공항투자본부장, 김영철 구미시 경제국장, 김원대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유휴·저활용 국·공유재산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국·공유재산의 공유지분권을 캠코가 위임받아 일괄매각하는 방식으로, 매각 대상 부지는 경상북도 구미시 산동읍 봉산리 521-1에 소재한 63,890.8㎡(19,326/3.3㎡) 규모의 산업용지다. 개별공시지가는 11,954백만원으로 기획재정부 75%, 경상북도 12.5%, 구미시 12.5%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캠코는 해당 부지를 감정평가 후 ‘구미국가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 구미4단지 입주업종인 한국표준산업분류상 16개 제조업(산업통상자원부 고시 제2022-50호)을 경영하고자 하는 자’를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일반경쟁 입찰로 매각할 예정이다. 김영철 구미시 경제국장은 “국‧공유재산 일반경쟁 입찰을 통하여
경상북도는 기업의 경영의식을 고취하고 중소기업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개최하는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의 수상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8월 13일(화)부터 9월 6일(금)까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우수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올해로 32회째를 맞는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은 생산성 향상·기술개발·수출 증대 등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대외 경쟁력과 경상북도 위상을 높인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1993년부터 전국 최초로 지역 중소기업대상을 선정한 이래 지금까지 310개 업체를 선정·시상했다. 신청 대상은 본사가 경상북도 내에 소재*한 중소기업(제조업 및 지식기반 서비스업)으로, 최근 2년 이상 매출실적이 발생하고 업종별 매출액** 및 부문별 추천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이다. * 제조업의 경우 본사와 공장 모두 경상북도 내에 있어야 함 ** 매출액(23년말) : [제조업] 30억원 이상, [지식기반서비스업] 20억 이상 신청 분야는 ▴경영혁신 ▴기술개발 ▴고용창출 ▴여성기업 4개 분야이며,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심사위원회에서 종합 대상 및 부문별 대상 등 7개 사를 선정, 오는 12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작년
칠곡군은 전통시장 중심의 로컬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 8월 9일(금) ‘칠곡 로컬 육성 및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2024년 왜관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칠곡군은 올해 문화관광형시장의 역점사업으로 왜관시장을 칠곡의 로컬 앵커로 만들기 위해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 및 로컬 콘텐츠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추진의 기틀을 마련하고 전문가들의 조언을 경청하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로컬 인력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였다. 포럼은 ‘전통시장과 로컬 활성화’를 화두로 한 기조강연으로 시작으로 지역 로컬 브랜드 므므흐스 버거 배민화 대표와 로컬 스토리텔링 콘텐츠 기업 ㈜나나리즘 윤택경 대표의 우수사례 발표, 한미버거 유경미 대표 등 8명의 패널토론을 통해 로컬 활성화의 필요성를 제시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전통시장을 비롯한 칠곡 전체의 다양한 로컬 콘텐츠를 발굴·개발하여, 칠곡군을 전국적 로컬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으로 김천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는 주민세(개인분)를 납부해야 하며, 김천시에 사업소를 둔 개인(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8천만 원 이상)과 법인은 주민세(사업소분)을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사업소분은 납세자가 신고·납부해야 하는 세금이지만 김천시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면적과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했다. 과세표준과 세율이 실제 사업소 현황(연면적, 자본금액·출자금액 등)과 같다면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납부하면 자진신고로 인정한다. 다만, 납부서를 받지 못하였거나 송달받은 납부서상의 세액 등이 사실과 다른 경우, 실제 현황에 따라 위택스를 통해 신고·납부하거나 우편·팩스 및 방문(김천시청 세정과)을 통해 신고·납부해야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신고 및 납부 기한은 9월 2일까지이며, 모든 금융기관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 가능하고,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 사이트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이성화 세정과장은 “주민세는 김천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귀중한 재원으로 쓰인다”며 “납부지연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부 기한 내에 납부를 당부드린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8월 8일(목)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된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공시제 부문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일자리사업 추진실적 등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시상하고 모범사례를 공유․확산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김천시는 2023년에 추진한 김천형 안심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정책추진과 일자리 창출 노력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주요 고용지표 지속 상승 및 실업률 최저치 달성 김천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를 목표로 김천만이 가지고 있는 특장점을 적극 활용한 일자리 핵심 5대 전략 과제 연차별 계획을 차질 없이 수행한 결과 일자리 창출 7,300개, 고용률(15세~64세) 70.6%, 취업자 수 81천명,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47천명으로 당초 목표와 전년도 실적을 초과하는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특히, 2023년 실업률은 1.3%로 전년 대비 절반으로 감소했고 실질적 고용창출 성과지표인 지역 내 근무지 기준 취업자 수는 전년 대비 4.9%가 증가
구미시는 저출생 대응책 마련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 제1회 추가 경정 예산안이 지난 7월 31일 제279회(수) 구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을 통해 국‧도비 100여억 원을 포함한 총 177억 원의 저출생 대책 관련 예산이 확보되어, 하반기 본격 추진 예정인 핵심사업들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구미시는 지난 2월 경북도 최초로 저출생 대책 TF단을 구성하고, 7월에는 조직개편을 통해 미래교육돌봄국을 신설하는 등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체계적인 대응에 나섰다. 정부에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경북도 K-보듬 및 일자리편의점, 임산부 전용 콜택시 시범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유치하여 도내 최대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은 저출생 반전을 위한 원년의 해를 목표로 하여 완전돌봄, 안심주거, 임신‧출산, 육아친화 워라밸 확산 등 4개 분야에 중점적으로 투입된다. 완전돌봄 분야는 우리동네 돌봄마을 조성 및 아이사랑 차량운행 지원 30억, 보육료 지원 7억, 아이돌보미 인건비 및 처우 개선비 지원 6억,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돌봄과 단기 일자리 지원을 위한 경상북도 일자리 편의점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가 지역 내 1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중국 저가·물량공세 및 기술 급성장에 따른 구미산단 제조업체 영향 조사’를 실시하였다. 응답기업 100개사는 ‘중국의 과잉공급 및 저가상품 수출 확대가 지속되는 것이 귀사의 실적 및 경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라는 질문에 ‘현재 영향 없으나 향후 피해 가능성 있음’이라는 의견이 40.0%로 가장 많았으며, ‘매출·수주 등 실적에 영향을 받고 있음’이라는 의견이 32.0%, ‘영향 적거나 없을 것’으로 전망한다는 의견은 28.0%로 구미기업 10곳 중 7곳 이상이 매출이나 수주에 영향을 받거나 향후 피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저가·물량공세로 어떤 피해를 겪고 있거나 예상하는가’라는 질문에 ‘판매단가 하락 압박(37.6%)’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이어 ‘내수시장 거래 감소(29.6%)’, ‘중국 외 해외시장 판매부진(15.2%)’, ‘실적부진에 따른 사업축소·중단(8.0%)’, ‘대중국 수출 감소(6.4%), 기타(3.2%)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5년 간 중국 경쟁기업들과 비교하여 자사의 기술력 및 품질경쟁력 은 어떠한가’라는 질문에 ‘계속 우위에 있음’이라
경상북도는 8월 7일(수) 저출생 극복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22개 시군 부단체장과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도는 지난 5월 저출생 극복 포괄사업비 200억을 포함해 1,100억 원의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해 저출생과 전쟁 100대 핵심 과제의 현장 집행에 집중하고 있으며, 시군과 협력을 통해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에 대해서는 포괄사업비를 5대 5 파격적인 비율로 지원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도와 시군은 최근 저출생 반전 추세의 긍정 신호가 있고 저출생과 전쟁 상황인 만큼 차질 없는 신속한 현장 집행이 중요하다고 보고 가용한 행정력을 모두 일시에 투입하기로 협의했다. 포괄사업비는 ▴만남 주선 분야에 3건 0.7억 ▴행복 출산 분야에 16건 22억 ▴완전 돌봄 분야에 63건 68억 ▴안심 주거 분야에 14건 22억 ▴일‧생활 균형 분야에 2건 3억 ▴ 양성평등 분야에 29건 53억 등 도비 168억원을 지원했으며, 포괄사업비 등 도비와 시군비 포함 1,100억원 상당이 현장에 투입 중이다. 포항시는 6월부터 새벽반(07:00~09:00) 어린이집을 운영해 일찍 출근하는 부모님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있고, 경주시는 경북도의 청춘 만
구미시는 8월 6일(화)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5개 읍면동 인구청년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구미시 청년월세 지원사업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8월부터 시행하는 ‘구미시 청년월세 지원사업’의 원활한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지원사업은 기존 국토부의 청년 월세 한시특별지원사업보다 연령과 소득 요건 등을 완화하여,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원 대상자를 만 39세까지 늘리고 중위소득 기준을 120%까지 확대해 정부지원에서 제외된 청년들을 포함했다. 이를 통해 수혜 공백을 메우고, 지역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시에 정착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 39세 이하 무주택 미혼 청년 근로자로, 청년 독립가구 중위소득 120% 이하 소득기준과 재산 1억 2천 2백만 원 이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신청일 기준으로 구미시에 소재한 주택에 임대차 계약이 체결되어 있고 전입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8월 12일부터 11월 29일까지이며, 임대차계약증빙 및 월세이체 증빙서류 등을 갖춰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
구미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4년 지역특화형 초거대 AI* 클라우드 팜** 실증 및 확산 환경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 초거대 AI(생성형 AI) : 기존 인공지능(AI)에서 한 단계 진화한 차세대 AI로, 스스로 학습한 알고리즘을 통해 텍스트, 이미지 등 이용자가 원하는 형태로 만들어 주는 AI 기술. 기존 인공 지능(AI)보다 수백 배 이상의 데이터를 학습해 인간의 뇌에 가깝게 학습·판단 함. ** 클라우드 팜 :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이 사업은 글로벌 빅 테크 기업들이 초거대 AI 서비스를 선점하기 위한 속도전이 치열한 가운데, 우리나라의 AI 경쟁력을 높이고 초거대 AI에 기반한 기업혁신을 지원하여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구미시는 경북도, 포항시, 경산시와 함께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231억 원(국비 111, 도비 36. 시비 15.68, 기타 68.32)을 투입하여, 지역 특화형 초거대 AI 인프라 조성, 초거대 AI 융합 플랫폼 개발 및 실증, 지역 산·학·연 협력 생태계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구미시는 지역 전략산업인 방위산업 제조 분야에 초거대 AI 융합 서비스 개발 및
구미시는 8월 16일(금)까지 관내 소규모 사업장 대상으로 「스마트 안전장비 설치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작업현장에서 발생되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재정 및 기술 여건이 취약한 중소사업장에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 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스마트 안전장비 : 작업현장의 안전․보건분야에 필요한 감지기술, 데이터, AI를 활용한 장비 심사를 통해 5개사를 선정하며, 선정된 기업은 최대 1,000만원(자부담 별도)을 지원한다. 첨단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스마트 안전장비를 작업현장에 도입함으로써, 근로자의 안전의식 수준을 향상시키고 산업재해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신청 자격은 관내 상시근로자 수 50인 미만 사업장 또는 「중소기업기본법」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이다. 신청 방법과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시청 노동복지과(☏054-480-620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