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글로벌 무탄소경제를 선도하고 에너지 허브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공급, 수요, 산업, 사회 분야에 7대 전략사업과 21개 실행과제 추진을 목표로 『경북형 에너지 대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현재 해외 에너지 정세는 글로벌 청정에너지 전환 투자액*이 화석연료 투자액**을 상회하고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에 따르면 글로벌 전력수요가 최대 150%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에너지전환 투자액 : 2020년 0.9조 달러 → 2023년 1.8조 달러 ** 화석연료 투자액 : 2020년 0.7조 달러 → 2023년 1.1조 달러 또한 국내 에너지 환경도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등 무탄소 전원 비중이 점차 확대돼 무탄소전원(CFE)*으로 전환을 가속화해 2038년은 70.2%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또한 2050년 국내 전력수요는 2023년 대비 2배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측 된다. * CFE : 원전 + 신재생 + 수소․암모니아 – 연료전지․IGCC(석탄가스화 복합발전) ** 국내 전력수요 2023년 587 TWh → 2050년 1,209 ~ 1,258 TWh 경북도는 2023년 한국전력통계에 따르면 전력 자립률 215.6%로 17개 지자체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 이하 경북센터)는 2022년부터 민간 투자사와 공동으로 유망 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들을 발굴·육성하는「경북 TIPS(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이하 경북 TIPS 지원사업) 참여기업들이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고 있다. ※ TIPS(Tech Iucubator Program for Startup, 팁스) 민간 역량 활용을 통한 창업기업 선별·투자를 하고 민간투자(2억)와 정부자금(5억)을 지원해 기술 창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중소벤처기업부 프로그램 의미 경북 TIPS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TIPS 사업에 우수 스타트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민간 TIPS 운영사와의 연결부터 멘토링, 네트워킹, 투자연계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2022년, 2023년 두 해 동안 총 20개 기업이 참여하여 15개 기업이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으며‘24년 9월까지 11개 참여기업 중 7개 기업이 TIPS 사업에 이미 선정되는 등 지역 스타트업의 잠재력이 확인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투자유치 등 가시적인 결과로 이어지며, 경북센터의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 TIPS 사업 선정률이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다
구미시는 10월 10일(목)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육군항공학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4개 기관과 항공 유무인복합체계 등 국방분야 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곽호상 총장, 육군항공학교 강부봉 학교장(준장),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문추연 원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미래 전장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전망되는 유무인복합체계, 특히 항공 유무인복합체계 분야에서 정보 교환, 기술지원, 군 활용방안 연구, 시험체계 개발, 시험‧실증, 자문 등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육군항공학교는 군용 헬기 조종사 양성 과정에서 발굴한 항공 유무인복합체계의 필요 기술을 제시하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구미 지역의 관련 기업을 발굴해 기술 개발과 시험‧실증을 지원한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핵심기술 개발과 과제 기획에 협력하고, 구미시는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맡는다. 구미시는 지난해 4월 유무인복합체계 특화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에 선정된 이후, 관련 시험‧실증 인프라 구축(첨단방위산업진흥센터, 낙동강 무인수상정 테스트베드)과 연구과제, 소형 시범체계 개발, 전문 인력 양성, 방산 진입 및 창업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와 구미시는 10월 10일(목) 오전 10시, 구미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윤재호 회장, 김장호 구미시장, 김현도 삼성전자 부사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공모전 수상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콘테스트 시상식 및 이호섭 작곡가 초청 특강’을 개최하였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콘테스트’는 주제1 전국 방방곡곡-‘나의 일터를 담자!’와 주제2 구미 속속탐방-‘구미 어디까지 가봤니?’ 두 가지 주제로 전국 근로자의 일터와 구미 명소들을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작품 2,419건이 접수 되었고, 21:1이라는 높은 경쟁률로 마감되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 청소년 특별상 등 총 117점의 우수한 작품이 선정되었다. 이날 시상식은 개회, 내빈소개 및 인사, 심사총평, 시상 및 기념촬영,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 시상식의 총평을 맡은 안흥국 공모전 심사위원장(前 경운대학교 사진영상학과 교수)은 공모전이 제3회를 맞이한 만큼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접수되었고, 특히 전국 곳곳의 근로현장 이야기들을 갤럭시 카메라
구미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공공배달앱 활성화)’ 공모사업에 경상북도 내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국비 2천만 원을 포함한 총 4천만 원의 예산으로 진행되며,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에게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홍보 콘텐츠는 카드뉴스와 홍보 영상 제작을 포함하여, 특히 2025년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달달한 낭만야시장, 구미라면축제 등 주요 지역 행사와 연계한 쇼츠 영상 및 SNS 홍보로 이루어진다. 또한, 일회용 앞치마와 물티슈 등 홍보 물품을 제작해 배포하며, 해당 물품에는 먹깨비로 연결되는 QR코드가 삽입돼 소비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앞서 시는 2021년부터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운영하며 2,600개 가맹점에서 누적 매출 97억 원을 기록하는 성과를 냈다. 2024년에도 지역 축제와 연계한 소비자 프로모션을 통해 '먹깨비' 이용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푸드페스티벌에서는 시민들에게 4천 원권 할인 쿠폰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구미시는 가맹점 모집을 강화해 올해 말까지 3,000개 가맹점을 돌파하는 것을 목표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가 G-Star Dreamers 기업 ㈜마일포스트가 ‘2024년 플라이아시아 어워즈’ 라이프스타일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어워즈는 각 산업 내에서 아시아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업과 브랜드를 선정하여 성취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일포스트의 수상은 뛰어난 라이프스타일 제품과 고객 지향적인 철학을 인정받은 결과로 볼 수 있다. 수상에 앞서 마일포스트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대표적인 창업 성장지원 사업으로 도내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창업기업 대상으로 액셀러레이팅 지원을 통한 지역혁신형 창업기업을 발굴하는 G-Star Dreamers에도 선정되었다. 마일포스트는 헴프(대마씨)를 활용한 다양한 친환경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헴프우유와 헴프를 원료로 한 음료 및 건강식품으로 지속 가능한 소비와 웰빙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헴프는 높은 영양가와 친환경적인 재배 과정으로 최근 건강식품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으며, 마일포스트는 이러한 소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수상을 통해 마일포스트는 아시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구미시는 지난 10월 2일(수)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KADEX 2024」(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에 참여했다. KADEX는 대한민국 육군협회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방위산업 전시회로, K-방산 수출을 위한 방산 플랫폼 형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구미시를 대표해 김팔근 첨단산업국장은 구미시기업공동관을 방문해 대성정밀㈜, 세영정보통신㈜, 구미텍, ㈜니나노컴퍼니, ㈜유에이엠테크, ㈜열방, ㈜성남CNC 등 구미시 대표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투자유치 타깃 방산 중견기업 부스를 찾아 구미 지역의 투자 유치와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또한 구미 방산 기업협의회,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구미시청 등 30여 명의 산·관·연 관계자들이 전시회에 참석해 방산 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구미 방산 산업 발전 전략과 기술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오후 1시 30분에는 구미시 투자유치 설명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구미시의 투자환경과 기업 지원 시책,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등을 소개하며 국내외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시는 6일까지 기업 공동관 운영과 투자유치 설명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팔근 첨단산업국장은 “이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10월 4일(금) 오전 10시, 1층 중회의실에서 구미지역 기업체 및 기관·단체 세무·회계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가가치세 신고 및 납부 실무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번에 개최된 교육은 세무·회계부서 담당자들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실무에서 자주 접하는 부가가치세 관련 규정과 사례를 다루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석정 세무법인 현인 대표 세무사가 초빙되었다. 이석정 세무사는 △부가가치세 계산구조,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부가가치세 신고 및 납부절차, △세금계산서 제도 등 핵심 주제를 다양한 실무 사례와 함께 설명하며, 실무에서 발생하기 쉬운 오류를 줄이는 방법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한편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경제조사팀/기업유치팀장은 “이번 교육이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기업 실무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대구경북연수원(원장 이명선)은 지난 9월 18일 대구경북연수원에서 지역 스타트업의 중국 및 베트남시장 진출을 위해 『왕홍초청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진공 경북 및 대구 청창사 입교기업과 졸업기업, 경북대 등 지역대학 창업보육센터 기관지원기업과 중진공 온라인수출사업 참여기업 등 20개사가 참여하였다. 라이브커머스 진행을 위해 약 3개월간의 마케팅교육 및 중국어 등 상세페이지 제작지원 등 사전준비와 함께, 중국 왕홍 2명 및 베트남 1명을 초청하여 뷰티, 푸드, 리빙 등 업종별로 부스를 구성하여 ‘타오바오’ 등 플랫폼으로 실시간 홍보 및 판매가 진행되었다. 이명선 중진공 대구경북연수원장은 “중국 시장은 왕홍으로 대변되는 온라인 라이브 방송이 주도하여 규모나 이용자가 매년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지역 스타트업의 브랜드 홍보 및 진출에는 최적화된 마케팅 수단이라 할 수 있다. 올해는 점차 커져가는 베트남 시장을 추가하였다. 앞으로도 지역대학, 유관기관들과 함께 지역 스타트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왕홍초청 라이브커머스는 2022년부터 지역스타트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지청장 윤권상)은 직업선택․취업고민 중인 구직자를 대상으로 ❶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 사업*과 구인난을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❷기업 도약보장 패키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❶「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 사업은 AI 기반 잡케어(「Job care」)를 활용해 구직자가 희망하는 직업과 현재의 보유 역량 간의 차이를 분석하고, 1:1 심층 상담을 통해 중장기 관점의 경력개발로드맵 설계 후 단계적인 목표에 따라 직업훈련, 취업 의욕 고취 프로그램 등으로 적극 이행을 유도하여 취업역량을 제고하고 이후 적합일자리에 집중 매칭하는 종합 고용지원서비스이다. 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는 2023년 3월부터 시범사업을 시작하여 2024년 9월말까지 85명이 서비스에 참여하여 이중 83명이 경력개발계획수립(수립률 97.6%), 41명이 취업하는(취업률 48.2%) 성과를 거뒀다. 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는 직업 진로선택을 고민하는 청년 구직자, 경력단절여성, 전직을 희망하는 중장년 구직자 등이 주요 서비스 대상이나 취업이 힘들어 고민 중이거나 경력개발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❶ 구직자 도약보장패키지 지원사례(경력단절여성)* 여행가이드를 꿈꾸었으
구미시는 지난 9월 26일(목) 베트남 경제개발연구소(IED, Institute for Economics and Development) 대표단을 맞아 양국 간의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표단은 베트남 과학기술협회, 베트남 경제개발연구소, 베트남 기업인, 교육기관 등 15명으로 구성해 시를 방문했다. 베트남 경제개발연구소는 베트남 과학기술협회 산하의 지식인 단체로, 과학 연구와 투자촉진, 국내외 기업의 베트남 투자 자문 등을 수행하는 민간 대표기관이다. 이날 구미시는 베트남 대표단과의 면담을 가졌으며, 김장호 구미시장은 “한국과 베트남은 경제통상, 문화예술, 인적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해 오고있다”며 “베트남에 진출한 구미기업 44개사의 경영 활동에 대해 베트남 경제개발연구소가 관심을 갖고 지원해달라”고 했다. 이에 황 반 푸(Hoàng Văn Phụ) 베트남 경제개발연구소 과학위원회 의장과 응웬 쫑 위엔(Nguyễn Trọng Uyển) 소장은 구미시의 환대에 감사를 표하며, 구미 파트너들과 교류협력을 강화하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이외에도 대표단은 구미시의 기업 현장을 방문하고, 박정희대통령생가를 찾아 한국의 경제성장사를 청취했다. 같은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지난 9월 26일(목) 오후 6시, 호텔금오산 사파이어홀에서 윤재호 회장, 김장호 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베트남 진출 기업과 황 반 푸 경제개발연구소 과학위원회 의장, 응웬 쫑 위엔 소장 외 베트남 경제개발연구소 일행,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 前감독, 구미상의·구미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베트남 경제개발연구소 일행 구미방문 경제교류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양 지역 간 경제교류를 통해 실리적 협력을 확대하고 경제뿐만 아니라 관광·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호발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식전공연, 개회, 내빈소개 및 인사, 구미상의 홍보영상 상영, 상호간 환담 및 질의응답, 만찬 순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