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회의원(국민의힘, 재선, 경북 구미시갑)이 주최한 박정희 대통령 사진전 <박정희 다시보기‘人間 박정희’> 개관식이 11월 11일(월) 오전 국회의원회관 2층 제2 로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구자근 의원 주최, 구미 예총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11월 14일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7돌을 기념하여 개최되었으며,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했다. 특히 이번 사진전은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 약 20명의 국회의원과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한 구미시 지역 관계자 등 다수 내빈들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이번에 공개되는 박정희 대통령 사진들은 전 청와대 전속 사진기자였던 김세권 작가가 소장하고 있던 작품들로, 김 작가는 1972년~1981년 △청와대 대통령 전속 사진 담당 △88서울올림픽 조직위원회 사진전문위원 △대전 엑스포 조직위원회 사진 실장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사진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 구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7주년을 기념하며,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게 해준 박정희 대통령님의 높은 뜻과 사명감을 되돌아보는 취지로 행사를 마련했
국민의힘 강명구 국회의원(구미을)과 국토연구원 공동주최로 <구미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세미나>가 11월 11일(월)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이호 한국교통연구원 철도교통연구본부장이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국가철도망 구축 방향 및 정책제언”을 주제로, 조성철 국토연구원 산업입지연구센터장이 “구미시 반도체 소부장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정책 과제”라는 주제로 발제를 맡았으며 교통과 산업 부문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들을 제시하였다. 이호 본부장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철도정책 제언으로서 ‘선공급, 후수요’ 방식으로 예비타당성 조사 제도의 패러다임이 바뀔 필요가 있으며 철도역이 철도의 승하차 공간을 넘어 경제문화활동의 중심지 역할을 하도록 하고 연계교통체계 구축을 통해 접근 편의성을 제고하는 방안을 살펴봐야 한다고 제안했다. 조성철 센터장은 특구 중첩지정을 통해 기업유치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경쟁력 있는 산업입지 환경을 구현할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경기남부 반도체 클러스터와 경쟁‧협력할 산업세력권 육성을 위해서는 구미시‧경상북도‧대구광역시의 핵심기업‧기관 및 거점공간을 연계하는 반도체 산업의
윤종호 경상북도의회 의원(구미6, 국민의힘)은 2024년 경북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대하여 질의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경북교육청은 각종 위원회 운영의 민주성·투명성·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경상북도교육청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시행하고 있다. 조례 제6조에서는 각종 위원회의 구성에 관해 규정하고 있는데, 제2항에서 위촉직 위원을 구성할 때는 어느 특정 성별이 위촉직 위원의 10분의 6을 초과하지 아니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하지만 전체 92개 위원회에서 당연직 위원으로만 구성된 8개를 제외하고 84개 위원회 가운데 여성위원 위촉률이 10분의 4에 미달하는 경우는 29개(34.52%)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여성위촉 위원이 0명인 경우도 6개 위원회가 있으며 반대로 위촉위원이 모두 여성으로 구성된 위원회도 4개 위원회가 있었다. 윤종호 의원은 “개인의 존엄과 인권 존중을 바탕으로 남녀가 동등한 참여와 대우를 받는 것이 양성평등의 기본이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조례 제6조제4항에서 각종 위원회의 위원을 위촉하는 경우 동일인이 3개 이상의 위원회에 중복으로 위촉되거나, 동일 위원회에서 2회 이상 연임되지 않도록 명시
윤종호 경북도의회 의원(구미6, 국민의힘)은 2024년도 경상북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모듈러 교실(임시교사) 중고품 자재 사용, 특정업체 계약 편중 등 전반에 대하여 문제가 있음을 질타했다. 모듈러는 표준화된 실내 공간을 모듈 형태로 공장에서 제작한 후 현장에 운송하여 최소한의 내·외부 마감 작업을 통해 설치·조립하는 건축 공법으로 설치의 용이성, 경제성, 유동성 등 여러 강점이 있어 많이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모듈러 교실은 짧은 기간에 설치할 수 있고 해체의 편리성이 있으나 설치 초기에 건축 자재의 유해성 및 공기질 문제, 스프링클러 설치 곤란 등 소방 안전시설 문제가 지속하여 제기되어왔다. 노후화된 학교의 리모델링, 과밀학급 해소 등을 위하여 경북교육청 관내에도 2021년부터 현재까지 89건의 모듈러 교실이 설치되었다. 윤종호 도의원은 모듈러 교실 문제점 전반에 대하여 질타했다. 먼저, 모듈러 교실 설치업체가 특정 업체에 편중되어있다는 점이다. A업체는 전체 89건의 모듈러 교실 설치 계약에서 35건(39.3%), B업체는 26건(29.2%)을 설치하여 두 업체가 경북 관내 모듈러 교실 설치의 69.0%를 차지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모듈러 교실 설치업
경상북도의회 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별위원회(위원장 이형식)는 지난 11월 4일(월) 저출생 및 지방소멸 극복 사례인 예천군 소재 예천군복합커뮤니티센터와 의성군 소재 의성군 청년센터와 안계 행복플랫폼을 현장 시찰했다. 이번 현지확인은 지역주민을 위한 여가·문화·건강 등 복합문화공간인 예천군복합커뮤니티센터와 청년들에게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활동 공간을 제공하며, 일자리, 창업, 교육, 문화 활동 등 지역 사회 내 관계망 형성과 청년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의성군청년센터,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이자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성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인 안계행복플랫폼을 방문하여 위원들과 함께 시설을 둘러보며 시설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형식 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별위원장(예천)은 “저출생 및 고령화로 지방소멸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특색을 살린 사업을 특성화해 청년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창출하고 사람들이 찾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 ”고 강조하면서 “경북의 다른 지역에도 지역 주민들이 함께 상생하고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여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방소멸 문제가 극복될 수 있도록 경상
경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춘우)는 11월 6일(수) 제351회 정례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경북대구행정통합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했다. 금번 결의안의 주요 내용은 특별위원회 위원수를 22명 이내로 하고, 활동기간은 2026년 6월 30일까지로 하며, 경북·대구 행정통합 관련 도의회 차원의 자치단체 간 협력 방안 및 대응 전략을 강구하는 것을 특별위원회 활동 범위로 하고 있다. 경북·대구 행정통합은 통합 광역자치단체 출범을 통해 수도권 집중화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 및 지역 저성장 기조를 극복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방의 경제생활권 형성과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이다. 지난 10월 21일 경북도와 대구시,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4자 회동을 통해 경북·대구 행정통합 공동 합의문을 발표하였으나 실질적인 통합을 위해서는 주민 합의, 특별법 제정 등 많은 절차가 남아 있는 상황이다. 이에 경북도의회는 광역자치단체 간 행정통합이 대구경북의 지역문제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 행정체제를 좌우할 국가적인 과제인 만큼 특별위원회 구성을 통해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다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춘우 경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은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구미갑)은 10월 30일(수) 원전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수출 촉진을 위한 ‘원전수출지원 활성화 특별법’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법안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탈원전 정책 폐기 및 원자력 산업 생태계 강화’를 실현하며, 원전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종합적인 수출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대한민국 원전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지원을 강화하려는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원전수출지원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의무화하고,「원전수출추진위원회」를 설치하여 원전 수출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것이다. 또한, 원전수출 기업의 계약 및 인·허가 처리를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특례를 규정하여 정부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고자 한다. 아울러 원전산업 분야의 필수 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과 연구기관 등을 인력양성기관으로 지정하고, 교육 및 훈련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해 전문 인력을 육성할 수 있는 근거도 포함하고 있다. 구자근 의원은 “24조 원 규모의 체코 원전 수주는 탈원전 정책으로 위축되었던 국내 원전 산업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며 “여야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등 국제친선교류단 일행은 10월 29일 라오스 루앙프라방주의회의 공식 초청으로 루앙프라방을 방문하였다. 이날 첫 일정으로 루앙프라방주의회 청사를 방문하여 경상북도의회와 루앙프라방주의회 간 ‘교류협력에 관한 의향서’를 체결하였다. 교류의향서에서는 경제, 교육, 문화관광, 의료, 소방, 새마을 운동 등의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지원하고 양 지역의 대학교 간 학생 교류 장려, 근로 인력의 안정적 공급에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라오스 루앙프라방주의회 웡싸완 텝파짠(Vongsavanh THEPPHACHANH) 의장은 경상북도의회 방문단에 대해 환영 인사를 하면서 “라오스의 젊은이들은 한국의 문화와 풍습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한국에서도 많은 관광객들이 라오스를 찾고 있다”면서 “앞으로 산업, 농업, 관광 등 다양한 영역에서 더욱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라오스는 아세안회의 의장국으로서 얼마 전 아세안 정상회의를 개최하였으며, 앞으로 아세안의 중심국가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1995년 재수교 이래로 한국의 ODA사업 중점 협력국으로서 농촌개발, 새마을운동, 인적교류
국민의힘 강명구 국회의원(구미을)이 지난 10월 7일부터 10월 25일까지 약 20일간 진행된 정무위원회 국정감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초선 의원으로서 첫 국감임에도 불구하고 강 의원은 국민의힘 국정감사 일일 우수의원과 주간 우수의원에 선정된 데 이어 다양한 주제에 걸쳐 깊이 있는 질의를 이어가며 머니투데이 ‘더300 스코어보드’에서도 최고 평점인 별 다섯 개 만점을 받으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정감사 기간 동안 국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문제부터 전문성이 요구되는 경제 이슈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루는 등 치열한 정쟁 속에서도 정책 국감 한 길을 걸었던 것이 주요했던 것으로 보인다. 국감장을 떠나지 않는 성실한 자세도 눈길을 끌었다. 강 의원은 구미 지역에서 문제가 제기된 ‘모듈러 교실’ 부실 시공 문제나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 장애인 여행객의 해외 편의성 향상, 첫째아이 돌봄서비스 기간 연장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사안들을 지적하며 대안 마련을 촉구해 주목을 받았다. 상호금융업계의 대손충당금 규제 강화 유예안, 전세대출보증의 대위변제 문제, 예금자 보호 한도 상향 조정 필요성, 프랜차이즈 업체의 강제화된 납품대금 현금결제 개
경상북도의회 박성만 의장 등 국제친선교류단 일행은 10월 28일 라오스 비엔티안 빡음시 농사이 새마을 시범마을을 방문하여 조성 사업의 성과를 확인하였다. 농사이 마을은 새마을재단과 칠곡군이 지난 2020년부터 5년간 연 1억 5천만원, 총 7억 5천만원을 지원하여 새마을 시범마을로 조성한 곳으로, 115가구 656여명의 주민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새마을재단 등은 그동안 새마을사업 진행을 위한 주민역량 강화 교육과 지역 거버넌스 구축, 마을공동창고 건립, 마을회관 건축, 도로 확장 등 마을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버섯재배 시범마을과 작목반 운영, 농기계 보강 등 농업 생산성 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다. 경상북도는 라오스에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과 새마을 연수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다수의 연수생을 배출하는 등 라오스와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하고 있다. 특히 도는 2017년 첫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한 이후로, 라오스와는 도내 4개 시군*이 계절근로자 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다른 시군으로도 점차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캄보운 티엥타랏 빡음시 시장은 “경상북도가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준 데 대해 감사드린
캄보디아를 공식 방문중인 경상북도의회 국제친선교류단은 10월 25일(금) 오후에 캄보디아 국회를 방문하여 수스야라(Suos Yara) 국회 외교위원장과 면담을 가졌다. 경상북도의회 방문단을 맞이한 수스야라 위원장은 금번 캄퐁톰주의회와의 교류의향서 체결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하고, ‘2026년 한국-캄보디아 방문의 해’에 대해 지지를 부탁했다. 또한, 신라시대를 가진 경상북도와 앙코르 시대를 가진 캄퐁톰주간의 문화행사를 희망하고, 영남대·동국대 등 도내 대학과의 새마을사업의 확대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경상북도가 앞서고 있는 농업가공, 태양광, 바이오매스 분야에 대한 기술협력과 캄퐁톰 지역의 식품산업 클러스터 연구협력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올해는 한국과 캄보디아 재수교 27주년이 되는 해로 그동안 외교관계가 많이 회복되어 경제·문화적으로 매우 친근한 나라이다”면서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는 속담이 있듯이 2006년 인연을 계기로 양 지역이 다양한 분야의 협력으로 상생 발전하기를 기대하고 경상북도의회 차원에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친선교류단 일행은 10월 26일(토) 프놈펜에 위치한 경북문화통상교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10월 24일(목) 제3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재)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센터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결과 ‘적합’의견을 담은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구미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김언태 후보자를 대상으로 인사청문을 실시하고 후보자의 직무수행능력을 검증하고 공공기관장으로서의 비전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와 답변이 이루어졌다. 의원들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홍보방안과 구미로컬푸드직매장에 관한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질의하며 후보자의 자질을 확인했으며, 향후 센터장으로서 구미시 먹거리의 발전과 혁신을 이끌 방안을 묻기도 했다. 또한, 후보자가 전 구미시청 고위 공무원으로서 구미시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점을 높게 평가하기도 하였다. 이지연 위원장은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구미시민들의 가장 중요한 문제인 먹거리와 구미시의 푸드플랜을 책임지는 기관인 만큼 현실적인 경영 계획 등에 주안점을 두고 후보자에 대한 자질과 능력 등을 검증할 수 있는 청문회가 되도록 노력을 기울였다.”며 “구미시 농산물 생산 및 유통에 대한 미래비전 제시와 함께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의 먹거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김 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