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애국선열 추모하고 나라 사랑하자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전쟁사를 연구하는 학자들은 ‘대한민국은 전쟁의 산물이다’라고 말한다. 제2차 세계대전이 없었다면 대한민국은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이고, 냉전이 없었다면 한강의 기적도 불가능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제2차 세계대전으로 탄생한 대한민국은 오늘날 세계에서 소득수준 8위의 국가가 되었다. 여기에다 교육과 의료수준에서도 세계적인 수준이다. 불름버그 혁신지수에 따르면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국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세계사를 보면 국가의 탄생과 소멸은 대부분 전쟁을 통해서 성립진다. 소멸되는 국가는 싸울 힘이 약한 쪽이 된다. 한국전쟁으로 전세계가 한반도에 관심을 두고 있을 때 중국이 티베트를 침공하여 합병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한반도의 38선 분활은 제2차 세계대전을 종결하기 위한 카이로, 얄타, 포스담 회담에서 거논되지 않았다. 1943년 11월 23일 카이로 회담에서 ‘적절한 절차에 따라 한국의 자유독립이 약속됐고, 이후 이를 재확인 했을 뿐이다. 일본군의 무장해제를 명분으로 38선을 경계로 미국의 군정이 실시됐다. 8월 25일 민간인 왕래가 차단되고 전화와 우체국 철도운행도 금지됐다.
칼럼 북한 오물 풍선, 복수심으로 수천배 갚아라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북한 김정일은 1987년 11월 29일 이라크 바그다드를 출발해 서울로 향하던 대한항공 KAL858편 보잉 707기가 미얀마 랑군 상공에서 공중 폭발시켜 탑승객 115명 전원 사망하게 한 장본인이다. 이런 악마를 애비로 둔 김정은 역시 폭력배다. 이 폭력배가 한국을 향해 대변 등 오물을 넣은 풍선을 700개 이상 살포했다. 또한 위치정보시스템(GPS) 전파교란 공격도 하고 있다. 천안함 폭침 역시 이 폭력배의 소행이다. 그런데 한국은 이렇게 수없이 당해도 지금까지 제대로 복수를 한 적이 없다. 그러다 보니 재미가 붙어 이런 행패를 계속하고 있는 것이다. 미친개에게는 몽둥이가 약이라고 하지 않았는가. 나는 이런 괴물이 지구에 왜 존재하는지 생각해 보곤 한다. 지구는 무한대의 우주에 비하면 원자나 분자보다 작은 천체이지만 인간은 수 많은 슬픔과 고통스러운 역사를 끝없이 기록해 가며 서로가 자기 자신이 주인임을 강조한다. ‘테미스토클레스’는 아테네의 지도자였는데 페르시아 군의 침입이 예상될 때 그는 아테네 시민들을 설득하여 함대를 만들었다. 이때가 기원전 460년, 마침내 페르시아 군
칼럼 지식과 판단이 흐린 독선과 아집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죄책감이란 말이 있다. 죄에 대한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뜻이다. 죄의 반대는 복책인데 복책감이란 말은 없다. 복은 누려도 되지만 죄는 수용하거나 소장하여서는 안되기 때문에 죄값은 치루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죄값을 받아야 하고 죄를 짓지 않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죄를 짓기도 하고 지은 죄를 숨기기도 한다. 그래서 그 삶이 부자유스럽고 공포와 두려움이 사방에서 둘러싸이게 된다. 잘못이란 도시에서 인도를 걷다가 뽀죽하게 튀어나온 블록에 걸려서 넘어지는 것과 같은 것이다. 아무리 눈이 밝아 길을 잘 걷는 사람도 헛밟을 때가 있다. 완전한 보행을 하기가 힘들다. 항상 주의하고 일생을 사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그러나 허울이나 잘못을 숨기지 말고 수치를 자랑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수치를 감추면 그것이 악업을 짓는다. 남을 돕는것도 다시는 나쁜 죄업을 짓지 않는다는 자기 맹세가 전제되고 있어야 한다. 참회는 신성스러운 영약이다. 뇌우침의 눈물은 악업을 씻어내는 정화수이다. 천만겁 긴긴세월 쌓은 죄업도 참회하는 자리에서는 소멸되어 버린다고 불교에서는 말한다. 죄는 책임 있게 갚아야 한다.
칼럼 개미들의 비협조적인 행동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모든 생물은 생존법칙이 있다. 흔히 적자생존(survival of the fittest)이라고 한다. 적자생존은 생존경쟁의 원리에 대한 개념을 간단히 함축한 말이지만 찰스 다윈(C. Darwin)의 진화론에 대한 원리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다윈이 처음 사용한 말이 아니라 영국의 철학자이자 경제학자인 스펜서(H. Spencer)가 1864년 ‘생물학의 원리(Principles of Biology)’라는 저서에서 처음 사용했다고 알려져 있다. 곤충은 우리 주변에서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고 우리와 친숙해진 동물이다. 그중에서도 개미는 부지런하게 꾸준히 노동하며 희생적이고 서로 협조하여 단결하는 모범적인 일꾼으로써 찬양을 받는다. 그런데 개미들의 합성법칙(물리학에서 힘의 합성에서 힘은 물체의 운동상태 또는 모양을 변화시키는 운동이고, 협력은 물체에 작용하는 모든 힘을 합한 것이며, 합성은 2개 또는 여러개 이상의 요소가 합쳐진 것, 힘의 합성은 두 가지의 경우가 존재한다)에 비추어 보면 과연 개미들이 상호 협조적인가 하는 의구심을 갖게 한다. 개미들이 하는 일을 총체적으로 볼 때에는 공동으로 노
칼럼 북한의 국운, 경술년에 최악 위기 맞는다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동양철학 중에 사주추명학이 있다. 여기엔 물상법이 포함된다. 사주추명학은 인간의 운명을 추리해서 본다고 해서 붙여진 명칭이다. 물상법은 삼라만상 즉 자연 만물을 현존하는 그대로의 형태를 보고 명운을 판단하는 것이다. 이 학문을 통하여 보면 그 사람이 부자인지 빈자인지, 영웅인지 소인배인지, 사람된 그릇이 큰지 작은지, 몸이 건강한지 병들었거나 불구자인지 알 수 있다. 북한 김정은의 사주(출생년월일시)는 알수 없지만 물상법에서 보면 세상을 보는 눈과 시대를 읽을 줄 아는 두뇌와 지혜는 우둔하다. 한 나라의 지도자로서 갖추어 할 국제감각이 없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그런데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다가오는 2030년 경술년이다. 1910년(경술년)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긴 경술국치가 있었던 해부터 120년만에 돌아온 경술년이다. 또한 경신년(1980년)에는 우리 민족사의 또 하나의 비극이라 할 수 있는 광주사태가 발생했으며 경인년(1950)에는 6.25전쟁이 발발, 막대한 인명과 재산을 잃은 우리민족 최대의 비극을 겪었고, 경자년(1960)에는 3.15 부정선거에 항의하여 수 많은 학
칼럼 오물 풍선, 이런 나라 망하지 않는 것 이상해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북한 김정은이 저급한 행동을 한 모양이다. 보도에 따르면 북한이 한국을 향해 대변 종류로 추정되는 오물을 넣은 풍선을 260여개 살포했다. 또한 위치정보시스템(GPS) 전파교란 공격도 한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이 2016~2017년 연간 1천 개가량의 풍선을 내려보냈던 것과 비교하면, 하루 동안 수백개의 풍선을 살포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살포한 풍선은 길이가 3∼4m에 이르며, 그 아래에 오물과 각종 쓰레기가 들어있는 대형 비닐봉지가 달려있다. 풍선과 비닐봉지를 연결하는 끈에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터지도록 타이머와 기폭장치가 달려 있다. 이런 저급한 괴물이 지배하는 북한이 망하지 않는 것이 이상하다. 흔히 사람은 누구나 또는 누구와도 대화할 수 있는 것이라고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사람과 호랑이는 대화할 수 없지만 사람과 사람은 언제나 대화할 수 있다는 관념은 잘못된 것이다. 따라서 이런 관념은 수정돼야 한다. 그렇다면 대화할 수 없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한 나라를 손안에 틀어쥐고 통치하는 독재자란 괴물과는 대화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역사가 증명해 주고 있다.
칼럼 북한 독재 정권은 김정은 대에 끝난다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역사가 H. G. 웰스는 인간의 위대함은 “그 사람이 발전하게 한 일과 그리고 그가 후대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날로 새롭고 활기 있게 생각하게 하였는지의 여부”로 평가될 수 있다고 말하였다. 그런 면으로 보면 예수 그리스도나 석가모니는 위대한 인물임이 분명하다. 하지만 이런 인물은 우리사회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인물은 아니지만 알렉산더 대왕,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같은 인물은 강력한 통치자로서 위대한 인물이다. 인생을 살다보면 기뻐할 때도 있고 슬프할 때도 있다. 즉 인생에는 시운(때)이 있는 것이다. 좋을 때는 언제 다가오고 나쁜 때는 언제 지나가는지 자세하게 체계적으로 알 수 있는 학문이 있으니 동양철학 중에서 사주추명학~물상법이 바로 그것이다. 이 학문을 통하여 보면 그 사람이 부자인지 빈자인지, 영웅인지 소인배인지, 사람된 그릇이 큰지 작은지, 몸이 건강한지 병들었거나 불구자인지 알 수 있다. 북한 김정은 사주는 모르지만 물상법에서 보면 세상을 보는 눈과 시대를 읽을 줄 아는 두뇌와 지혜는 Zero다. 따라서 김정은 대에서 막을 내린다. 하지만 북한은 중국이 차지할 확률이 95%
칼럼 불교에서 열반경의 말씀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인간의 마음은 허공처럼 커서 마음에 허공을 품는다고 하여 마음에 아무런 걸리는 일이 없으면 협소한 잠자리라도 널찍하게 느껴지고,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으면 대궐같은 호화주택도 협소하게 느껴지는 것이다. 큰 일이든지 작은 일이든지 다 ‘한 생각 사이’에 있다. 인간의 마음은 일념 삼천으로 한 생각에 삼천법계가 구족되어 있으며, 한 생각 사이로 육도윤회가 들고 천당과 지옥이 있다. 불교는 첫째로 실천이요, 둘째도 실천이다. 누가 대신 일러줄 수 없고, 누가 대신해 줄 수 없다. 자기 스스로 맛을 보고 맛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일거수 일투족에서 그런 믿음이 떠나지 않아야 진정한 불심이고, 믿음의 실천이 되는 것이다. 마음은 인간이 주재하는 것으로, 마음이 바로 관념이며. 관념을 바꾸면 운명도 따라서 바뀌게 된다. 한 생각 사이에 콩쥐가 팥쥐로 바뀌고 한 생각 사이에 어리석음이 질투와 미움으로 남을 해치고, 한 생각으로 불량배의 마음이 바로 드러나게 된다. 자기만 아는 이기적인 한 생각으로 성취하는 데는 한계가 있게 되고 남을 위하는 발심의 한 생각으로 공덕이 무량하다. 역사를 보면 ‘한 생각 사이’에
칼럼 오뚜기 인생처럼 살자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지난날 우리의 귀에 익숙했던 대중가요가 있다. ‘오뚜기 인생’이다. 가사는 이렇다. “오뚝 오뚝 오뚝이 놈이~넘어질 듯 비틀 거리다가~여봐란 듯이 일어나네~세상살이 고달프다고~말만 많은 양반들아~오뚜기처럼 살아가소~빈털터리 단벌옷에~사랑을 하다가~실패를 해도~백절불굴 정신이라~어화 둥둥 내 사랑아~내 사랑이 돌아오네~오뚝 오뚝 오뚜기..” 그런데 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지만 이 무렵 일본의 소.중학생들이 오뚜기 인형을 악세사리로 등가방에 매달고 다니는 것이 유행이었다. 심지어 공부할 때 책상에 오뚜기 인형을 놓고 공부하는 학생도 있었다. 오뚜기는 의지의 상징이 됐다. 인생에는 고통이 아닌 것이 없다. 쇼펜하우어도 인생은 고통이라고 말한다. 그렇다해도 한번 밖에 없는 목숨이기에 살아야 한다. 살기 위해선 일을 해야 한다. 그래서 누구나 직업을 갖고 돈을 벌어 먹고 살면서 재산을 모아 빈곤을 벗어날려고 노력한다. 어떤 사람은 많은 재산을 갖고 있으면서도 더 많은 돈을 벌려고 혈안이 되기도 한다. 우리 사회에서 범죄는 대부분 이러한 무리한 행위에서 생긴다고 할 수 있다. 물질에 대한 욕구는 끝이 없다보니 수
칼럼 日뉴스, 행방불명 아이 개가 발견했다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일본 혹카이도(北海道) 낫포로시(札幌市)에서 행방불명된 4살 남자아이를 개가 찾아내는 일이 발생하면서 이 개에게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2024년 5월 24일 TV朝news에 따르면 5월10일 흑가이도 삿포로시에 사는 4살 남자아이의 아버지가 “아이가 없어졌다”고 인근 파출소로 달려가 신고했다. 경찰이 수색을 시작했지만 행방불명이었다. 그런데 약 2~3시간이 지난후 삿포로시내의 강에 빠져 울고 있는 아이를 무사히 구조했다. 남자아이를 발견한 것은 경찰이 아니라 개(犬)였다. 이 개는 경찰견으로 이름은 ‘노도. 오부. 도게이소우’다. 이름이 길어 간단하게 ‘노도’라고 부른다. 3살된 이 개는 남자아이의 신발 냄새를 맡고 걸었다. 그런데 이 개는 유난히 강쪽으로 집착하여 걸었다. 아이의 신발 냄새를 추적하는 행동을 보인 것이다. 이 개는 재작년 11월에 경찰견으로 선정되었는데 당시 행방불명된 아이를 3차례나 찾아냈다. 이번에도 이 개가 행방불명된 남자아이의 신발 냄새를 맡고 걷다가 급히 강쪽으로 달려갔다. 그리고 강가에서 크게 짖었다. 경찰이 달려가 보니 행방불명된 아이가 강에 빠져 울고
칼럼 인간은 언제든지 배신한다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배신(背信, betrayal)이란 말은 법적이거나 도덕적 등 상호간의 신뢰관계를 통한 암묵적인 합의사항을 어기는 행위라고 말할 수 있다. 국어사전에서는 ‘믿음이나 의리를 저버림’의 뜻을 가진 단어이다. 여기에서 행동이 구체화되면 ‘반역’으로 연결되기도 한다. 한국사나 세계사를 보면 반역은 권력을 쟁탈하는 수단이 되기도 한다. 배신에는 개인간의 배신과 집단의 배신이 있다. 개인간의 배신은 나 자신이 손해나 피해를 본다고 생각되면 나타나게 되며, 집단배신은 어느 집단이 손해나 피해를 본다고 판단하면 발생하게 된다. 집단민원, 대규모시위 등이 여기에 속한다. 최근 어느 지역에서 발생한 사례를 보자. 노인일자리에서 일하는 A씨는 종료시간 보다 조금 일찍 귀가하다가 잘 아는 B씨를 만났다. B씨가 물었다. “오늘은 왜 일찍 마쳤나?” A씨가 대답했다. “우리는 늘 일찍 마치는 걸” A씨는 평소 B씨와 친한 사이라 그렇게 말했다고 한다. 하지만 B씨는 곧바로 구청에 이 사실을 알렸다. 그러자 어떤 사정이 있어도 일분도 일찍 마칠수 없게 됐다. 혹여 A씨가 좀더 현명했더라면 이렇게 대답했을 것이다 “몸이 갑자
칼럼 뱃사공 솜씨는 어느 때 알 수 있는가?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기술이란 과학이론을 실제로 적용하여 물체를 인간의 생활에 유용하도록 제조 또는 가공하는 수단을 말하거나 물체를 잘 다룰 수 있는 방법이나 능력을 말한다. 전자는 제조기술, 건축기술 등이며 자동차 운전기술은 후자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노를 젖는 뱃사공의 솜씨도 기술일까? 노를 젓는 삿대는 배를 물가에서 떼거나 물가로 댈 때, 또는 물이 얕은 곳에서 깊은 곳으로 밀어 갈 때 쓰는 긴 막대이다. 배를 부리는 일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으로, 뱃사공이라고도 한다. 옛날에는 배가 강을 건너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복궁자가 서문자에게 물었다. “나는 당신과 같은 나이인데 사람들은 당신만을 출세시키고, 당신만을 존경하고, 용모도 나와 비슷한데 당신만을 사랑하며, 똑같은 말을 하는데도 당신 말만 받아들이며, 행동이 같은데도 당신만이 성실하다고 하고, 똑 같은 벼슬인데도 당신만이 존귀하게 여기며, 똑같이 일을 하는데도 당신만이 부자가 되고, 이윤이 남게 합니다. 그리고 내가 입은 것은 거친 베옷이며, 먹는 것은 보잘 것 없고, 사는 곳은 작은 초가집이며, 외출할 때는 걸어 다닙니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