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정보고등학교(교장 서종식)는 지난 29일 ‘2011년 경상북도 자원봉사 Happy-v 운동’에서 추진하는 자원봉사 모범학교에 선정이 되어 학교 정문에서 교장선생님과 학생들이 참여해 자원봉사 모범학교 현판식을 거행하였다. 구미정보고등학교는 전교생이 참여하는 천생산 정화활동을 비롯하여 토요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한 봉사활동을 위하여 천생봉사단을 구성하여 매달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2007년부터 매년 구미시자원봉사대축제에서 참여하여 각종 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는 프로그램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구미정보고등학교는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발달과 자존감 향상을 위하여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봉사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특기와 적성을 탐색하고 진로를 계획할 수 있도록 학생 맞춤형 활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4월에는 전교생이 참여하는 천생산 정화활동과 나무가꾸기 활동을, 5월에는 케익을 구워 학교 인근의 독거어르신을 찾아가 카네이션과 함께 선물하였고, 6월에는 다부동전적지를 참배하고 주변을 청소하였다. 7월에는 유학산을 탐방하며 정화활동을 하였고 9월 10월에는 학교 인근의 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핸드폰 문자전송
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는 학교에서의 칫솔질 실천으로 치아우식증과 치주병을 예방하고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건강한 학교생활을 선도하기 위해 국비를 지원받아 구미초등학교에 양치교실을 설치하였다.빈교실을 활용한 양치교실(64.80㎡)은 - 휠체어사용 아동 전용 및 저·고학년의 키 높이에 맞춘 세면대 및 수도꼭지 28개를 설치하고 - 미끄럼 방지용 바닥과 대용량의 온수기 비치로 추운 겨울에도 따뜻한 물로 칫솔질을 할수 있도록 하였으며 - 칫솔살균기와 양치컵 보관대를 비치하여 불 필요한 동선을 줄여 아동들이 점심 식사 후 바로 칫솔질을 할 수 있도록 편리성을 도모하고 - 올바른 잇솔질 방법, 치아의 중요성 등에 관한 교육용 패널을 비치하여 구강건강 상식 제고로 자가 구강건강 관리능력을 배양하며 - 칫솔, 세치제, 양치컵 등을 제공하여 교사와 학생 모두 양치교실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구미시의 만12세 아동의 점심직후 잇솔질 실천율은 2008년 14.1%에서 31.3% 2010년 52.53%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지속적인 구강건강생활실천을 위해집단 대상의 올바른 구강관리 방법에 대한 지도가 필요하여, 구미보건소에서는 학교 내 양치교실 설치 외에도 아동 구강건강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1. 12. 27(화) 11:00에 관내 식당에서 결혼이민여성중 현재 대학 및 대학원에 재학중인 학생 10여명을 초청하여 결혼이민여성대학생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결혼이민여성 대학생들은 가정내에서 며느리, 부인, 엄마, 직장인 등 1인 몇 역을 하면서도 검정고시를 거쳐 대학과 대학원에 재학중이며, 언어와 문화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한국사회 적응에만 안주하지 않고 자신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키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도티○○(베트남)등 6명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관내기업체의 통역사로 근무중이며, 베트남 하노이대 졸업후 한국의 대학원에 재학중인 피티○○(베트남)은 대기업 통역사로 최근 외사경찰 경장으로 특채, 오○○(프렌드 중국어 운영)은 구미와 김천에 중국어 통, 번역 사무실 운영, 장○○(중국출생)은 지역신문의 기자로 활약하고 있다.23살에 한국에 와서 16살 차이의 남편을 만나 중,고등학교 검정고시 합격 후 대학에 진학한 이○○(30살,중국태생)는 “지금은 남편이 저의 학비를 대고 있지만, 남편의 퇴직후에는 제가 가계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하며, 10년후에는 자신의 체험을 기록한 글을 책으로 발간하고, 유명한 강사가 되어
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시장 남유진)에서는 지난 12월 26일부터 27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아 스키갬프를 통하여 청소년의 도전정신 고취 및 타인과의 관계형성을 통한 협동심향상과 심신의 조화로운 성장도모를 위하여 겨울방학 맞이 스키캠프 열었다.참가대상은 지역내 초등학교 3학년 ~중학교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한 76명과 청소년지도사, 교사, 자원봉사사 6명 등 82명이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소재 에덴밸리 리조트 스키캠프를 다녀왔다.청소년들은 하얀 눈 위에서 스키타기 전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기본자세, 걷기, 착지방법 등 다양한 스키자세를 체험했으며, 넓은 대지위에 꿈과 희망의 발자국을 남기고 미래의 진취적인 꿈나무로 한 발 나아가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스키캠프에 참가한 대다수 청소년들은 처음 타는 스키에 호기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캠프활동에 참가 하였으며, 캠프에 참석한 선산초등학교 6학년 김모 청소년은 “처음에는 다리도 아프고 너무 힘들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감도 생기고 초등학교를 졸업하기 전 친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스키캠프에서 청소년들이 처음에는 한발 딛기도 힘들었지만 마지막에는 원하는 곳을 향해 힘차게 나
2011년이 저물어 가는 연말,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조명래)이 한 해 교육 실적을 결산하는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여 눈길을 끌었다. 2011년 12월 28일(수),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실시한 제4회 경북 eduTop 공모전 시상식에서 구미교육지원청은 공감지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교육감 표창과 상금 700만원을 받았다.‘경북 eduTop 공모전’은 명품 경북교육 실현과 주요 시책의 창의적인 구현을 위해 경북교육청이 개최하는 가장 권위 있는 교육연구대회이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이번 대회에서 T·H·E 프로젝트 지원을 통한 맞춤형 교육복지 실현이란 주제로 학생들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주는 다양한 교육 복지 및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공감교육 지원 시책을 널리 소개하였다.올해 구미교육지원청은 경상북도교육청의 기관평가에서 종합 2위, 전국인성교육사례 공모대회에 기관 보고서를 출품하는 등 그 어느 해보다 우수한 교육 실적으로 구미시의 교육 위상을 높이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구미시(시장 남유진) 드림스타트 센터와 구미 남교회(신평동 소재)에서는 성탄절을 맞이하여 드림센터 직원과 남교회 청년회원(대학생, 직장인) 등 30여명이 드림스타트 센터 대상가족 8가정을 방문하여 쌀 10㎏ 12포대와 과자세트 및 문구류 등 80만원 상당을 지원하고 격려하여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특히 남교회 청년부에서는 풍선아트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 저학년이 있는 가정에 전달하고 아이들과 기타를 치며 크리스마스 캐롤송을 함께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조손가정의 할머니들과 아이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부여해주는 역할도 했다. 선주원남동 조손가정 이○○ 아동은 후원자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다 자기도 잘하는게 있다며 춤을 추며 노래를 멋있게 하여 함께한 모든이들이 다같이 칭찬하고 격려해주는 시간도 가졌다. 곁에서 지켜보던 할머니는 “늠름한 손자가 자랑스럽다며 부모들이 봤으면 얼마나 좋겠노”하시면서 후원자들 어깨를 일일이 만지며 “다른 봉사자들은 물품만 집에 들여주고 사진만 찍고 가던데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고 또 칭찬도 해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몸둘바를 모르겠다. 내 자식은 이 추운날 어디서 무얼하며 지내는지 모르겠다“며 말없이 집나간 자식과
구미YMCA는 구미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어린이들이 이웃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즐겁고 따뜻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23일(금) ‘사랑의 산타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올해로 8회째를 맞는 ‘사랑의 산타보내기’는 도레이첨단소재의 후원으로 성탄절을 맞이하여 소년소녀가장, 조부모/한부모가정 어린이, 결식아동, 장애아동 등 지역의 어려운 아동 50여명에게 산타클로스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사랑이 듬뿍 담긴 특별한 성탄절 선물과 함께 산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쓴 성탄카드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였다.이번 ‘사랑의 산타보내기’에는 도레이첨단소재, 구미시청직장협의회, 순천향병원 등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직접 산타 및 루돌프가 되어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함께 선물을 전달하며 이웃과 더불어 사는 아름다움을 나누었다.산타로 사랑과 희망을 전달한 도레이첨단소재 강창수 과장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오히려 즐겁고 보람된 성탄절이 된 것 같아 아이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내의 어려운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사랑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비록 매서운 한파로 몸은 위축되었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단체의 나눔으로 마음만은 훈훈하다.고아적십자봉사회(회장 김정기)에서는 매년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떡국을 전달하여 조금이나마 따뜻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위로하고 있다.올해도 어김없이 12. 26(월)에 독거노인 등 27가구에 17명의 회원들이 직접 떡국과 부식을 전달하며 정을 나누었다.또한 독거노인 가정에 매주 밑반찬 지원을 하고 있으며 전회원들이 어르신가구와 결연을 맺어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며느리와 딸 같은 친화관계를 맺어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나누고 있으며, 어려운 문제가 발생할 때에는 읍사무소와 협의하여 지원 및 서비스 연계를 하고 있다.변종선 고아읍장은 “회원들의 선행과 나눔이 이어져 따뜻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게 되어 감사를 전하며 특히 고아적십자봉사회처럼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어려움을 나누고 몸으로 실천하는 참 봉사는 타 기관의 귀감이 될 것이라”고 했다.
시립도서관(관장 이창국) 전시실이 올해 다양한 분야의 전시실을 개최하여왔으나, 지금 전시하고 있는 한국화전은 성인이 아닌 초등학교 2학년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그 주인공은 현재 관내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김혜림 학생으로서 아홉 살의 어린나이에 화가로 입문하였다.약력도 화려한데 구미학생 미술실기대회 한국화부문 은상(2010)을, 미국LA가야갤러리 초대전(2011), 아름다운 낙동강 사생대회 한국화부문특선(2011)을 수상하였다.김혜림화가는 “그림은, 저를 매일매일 즐거웁게 해줍니다. 그림은, 저를 매일매일 행복하게 해줍니다. 그 행복들을 모아 작고 예쁜 첫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많이 보아주시고, 격려 해 주세요”라며 전시소감을 말하였다.전시는 오는 토요일인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전시를 하며 주말 아이손잡고 도서관1층 전시실에 나들이 오면 아이와 함께 그림에 대한 생각도 나누고 책도 읽고 뜻 깊은 주말을 보낼 수 있으리라 본다.구미시립도서관 전시실은 2012년 새해에도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구미예술인들에게 전시실을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시실사용료는 무료. 문의전화 456-6547.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2월 22일 저녁 5시반에 고아읍 문성생태공원에서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수지내에 설치된 1.1 km 수변데크를 개통하였다.문성저수지는 평소에 문성, 원호, 도량동의 많은 시민들이 아침저녁으로 산책하는 코스로서 산책시민들의 숙원사업인 수변데크 설치요청 건의를 받아들여 구미시가 추진하고 있는 일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의 일환으로 쾌적한 수변공원을 조성키로 계획하고 2009년 1월에 설계를 하고 7월에는 국비50% 지방비50% 총사업비 50억원 사업으로 착공을 하여 3년만인 올해 연말에 수변데크 1.1 km를 우선적으로 임시개통을 실시하여 인근 시민들의 산책과 건강증진 및 삶의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수변데크에는 야간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산책을 즐길수 있도록 편의를 도모하였으며 섬에 있는 해송 2그루를 이용하여 정자를 설치함으로서 운치있는 섬으로 만듦으로서 시민들에게 좀더 쾌적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문성생태공원은 부지면적 254,000㎡에 인공섬, 정자, 산책로, 수변데크, 광장 무대, 주차장, 경관조명, 조경 등의 시설을 설치함으로서 금오산 올레길보다 못지않은 수변공원으로 조
구미 양포초등학교(교장 김태수)는 지난 21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1학년 어린이들에게 뜻 깊은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산타 교장선생님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행사를 실시했다. 김태수 교장은 이날 산타 할아버지로 분장을 하고 직접 행사를 진행하였다. 산타 할아버지가 메리 크리스마스를 외치며 등장하자 어린이들의 환호성이 강당을 가득 채웠다. 어린이들은 산타 할아버지가 누구인지, 초등학교에는 왜 오셨는지 궁금한 눈빛으로 산타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들으며 즐거워하였다. 크리스마스 선물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며 ‘사랑을 베풀고 감사하는 어린이’가 되기로 다짐하기도 하였다.이야기가 끝난 뒤 김 교장은 약 190여명의 학생들에게 정성스런 선물을 손수 나눠주며 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도 함께 선물했다. 김 교장은 “학교 오는 것이 신나고 행복한 양포 어린이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1학년 담임교사들과 함께 선물을 준비했다”며 자신이 받은 사탕을 꺼내 다른 친구들의 입에도 넣어주는 것을 보니 교사들의 마음이 양포 어린이들에게 전해진 것 같다. 우리 어린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진 미래의 주인공으로 자랄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12월 22일(목) 2011 창의·인성교육 우수 모델학교 상모중학교(교장 김영환)에서는 ‘4gi 충전 전략으로 펼치는 창의up 인성up Happy한 학교’란 주제로 구미 관내 중학교 교사(38명) 및 구미지역교육지원청과 함께 2011 창의·인성 수업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학교장(김영환)은 ‘창의·인성이란 학생과 선생님들이 스스로 하고 싶어 하는 분위기와 행복감을 느끼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면 저절로 발휘되고 그러므로 창의와 인성은 항상 불가분의 관계이다.’라고 인사말을 하였고 또한,조명래(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격려사를 통해 상모중학교의 ‘창의·인성교육 모델학교’ 우수 사례와 성과 그리고 상모중 EBS TV 방영 등을 높이 평가하셨고 앞으로도 타교에 훌륭한 모델학교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이날 창의·인성 수업은 과학, 미술, 찾아가는 환경체험교실, 직업인의 진로특강 등 특색 있는 수업을 공개하였고, 참관교사들로 부터 ‘학생들의 잠재력을 일깨워 줄 수 있는 질문 및 창의적인 사고와 행동을 자극하는 인상적인 수업이 되었다’는 평가가 있었다. 행사를 끝맺으며 김희수(구미지역교육청 장학사)는 ‘컨퍼런스의 개최의 목적과 학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