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남교회 청년부에서는 풍선아트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 저학년이 있는 가정에 전달하고 아이들과 기타를 치며 크리스마스 캐롤송을 함께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조손가정의 할머니들과 아이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부여해주는 역할도 했다. |
“다른 봉사자들은 물품만 집에 들여주고 사진만 찍고 가던데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고 또 칭찬도 해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몸둘바를 모르겠다. 내 자식은 이 추운날 어디서 무얼하며 지내는지 모르겠다“며 말없이 집나간 자식과 벌써 고학년이 된 손자를 보며 눈시울을 적혔다. 구미 남교회 청년회(대표 김경조)회원들은 매년 크리스마스 행사를 하며 보냈지만 올해처럼 서로 대화가 통화기는 처음이라며 특히 조손가정을 방문할때는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청년회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드림센터 아동을 도와줄 것을 약속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