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립도서관(관장 이창국)에서는 3월 10일(토) 10시부터 본관과 상모정수도서관에서 어린이인문고전독서회 창단식을 개최하였다. 관내 4~6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회원을 모집한 어린이인문고전독서회는 학부모와 어린이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으로 초기에 마감되었고, 30명 안팎의 회원과 학부모들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장님의 인사말에 이어, 회원들의 각자 소개, 모둠정하기, 나의 독서계획 짜기 순으로 수업이 진행되었다.이번 독서회는 어린이들이 지루하고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인문고전도서를 전문강사와 함께 토론하고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접근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인문고전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엄선된 인문고전도서를 읽고 매월 2·4주 토요일에 정기모임을 가질 것이며, 어린이 회원들과 도서관이 주체가 되어 인문고전도서 이외의 독서활동 또한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2011년에 구미시립도서관에서는 한책하나구미운동 올해의 책으로 안소영씨의“책만 보는 바보”를 선정하여 시민들에게 인문고전 도서를 널리 읽게 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딘 것을 시작으로 인문고전 시민독서회와 공무원독서회를 창당하여 활발하게 운영중이다.이창국 시립도서관장은 어린이인
구미시문화예술회관(관장 공영훈)에서는 3.22일(목) 저녁 7시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경상북도립교향악단 제126회 정기연주회를 무료로 공연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박성완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마르케즈 댄스 제2번, 쇼스타코비치 첼로 협주곡 제1번 작품 107, 교향곡 제10번 마단조 작품93 을 연주한다. 또한 지적이고 독창적인 해석과 연주로 세계 주요언론으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는 첼리스트 양성원이 특별출연하여 첼로 협주를 함께 선보인다.경상북도립교향악단은 1997년 9월 창단된 전국 최초의 도립교향악단으로, 가장 대중적인 그리고 가장 예술적인 레퍼토리를 넘나들며 클래식, 영화음악, 뮤지컬, 대중가요, 팝송 등 모든 음악을 연주하는 교향악단이다. 이번에 평소 클래식을 많이 접하지 못한 구미시민들에게 무료관람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오니, 문화예술회관으로 많이 발걸음하여 수준 있는 공연을 감상하시길 바란다.
기막히게 돌아왔다!! 2011년 9월 오픈 후 대학로를 코믹열풍으로 후끈하게 달궜던 기막힌 스캔들이 오는 3월 14일부터 4월 1일까지 구미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내용으로 찾아온다. 일명 ‘대학로의 대통령’이라 불리며 대학로와 강남을 넘나들며 최고의 스테디셀러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뉴보잉보잉’을 연출한 손남목 연출이 합류해 코믹연극의 진가를 제대로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연극 기막힌 스캔들은 단순한 유머코드를 넘어서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묘한 긴장감과 코믹하면서도 기막히는 상황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일상에 지친 모든 관객들에게 시원한 웃음은 물론, 간만에 정통 코미디 연극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작품, 재미, 만족도! 어느 한 가지도 놓칠 수 없는 연극 기막힌 스캔들!! 2012년 구미에서 폭소의 도가니로 뒤흔들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주 5일 근무가 보편화 되고,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기기 위한 이들의 수는 점차 증가하고 좀 더 고퀄리티의 여가를 즐기기 위한 욕구도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경제 발전이 가속화 될수록 경제 양극화 현상은 더욱 심화되고, 이는 점차 문화에도 전이 돼 문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학장 송요선)는 5일 대학강당에서 2012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이날 입학식은 산업학사과정 375명, 기능사과정 125명 등 500명의 신입생과 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송요선 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학한 새내기 여러분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 재학기간 동안 열심히 노력해 훌륭한 기술자로 변모해가는 모습을 지켜보겠다”며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개척한다는 뚜렷한 목표의식을 갖고 보람찬 대학생활이 되도록”해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우리대학을 졸업할 때면 기술과 외국어구사능력은 필수”라고 강조하면서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교직원 모두는 여러분들을 뒷받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학은 지난 해 초 연건평 1,200평, 5층짜리 제2공학관을 준공한데 이어, 이달 초 연건평 1,300평, 5층 건물의 최신식 기숙사를 완공해 입사를 원하는 모든 학생이 기숙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축구장과 2개의 풋살 구장으로 활용 가능한 인조잔디운동장 조성사업의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구미 도봉초등학교(교장 전옥선)에서는 지난 3월 2일 이색적인 입학식을 가졌다. 이 날 우천관계로 운동장에서 실시하려던 계획을 변경 급히 꾸민 급식실에서 열린 입학식에는 입학생 176명과 6학년 재학생대표 70여명,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왕관씌워주기, 학급담임소개, 신입생 재학생 인사하기, 학교장의 축하 격려, 각 반별 유치원때 익힌 노래부르기, 선물증정 시간을 가지며 새롭게 시작하는 학교생활에서 학생들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담아 특색 있는 입학식을 열어 학부모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이 날 입학식에서 전옥선 교장은 학생들 모두에게 글씨쓰기 교본을 나누어 주었으며, 인사말을 통해 우리학교에 입학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1학년학생이 된 만큼 스스로 잘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는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와 함께 참가한 학부모들에게는 학교교육은 학교·학부모·지역사회가 공동으로 노력할 때 그 효과가 배가 된다. 처음 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잘 보살펴 주고 학교에서 실시하는 교육활동 중 잘하는 것은 칭찬하고, 건의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건의하여 도봉교육이 한층 더 알차게 진행될 수 있도록 잘 협조해 주기를
구미 신기초등학교(교장 김영우)는 2월 27일 교육과학기술부 주관 전국 100대 학교문화선도 우수학교(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로 최종 선정되었다. 선진 학교문화 창조를 통한 교육 공동체 L.Q.(행복지수) UP!이라는 주제로 지난 1년간 시대가 요구하는 획기적인 학교 문화 창조를 추구해온 결과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망라한 가운데 100대 학교문화선도 우수학교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게 되었다. 특히, 교육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우리 학교 학생, 학부모, 지역민, 교직원 등 교육 공동체가 모두 학교 사회의 일원이라는 일체감을 가지고 우리 학교만의 특별한 학교 문화를 지향하여 왔다.선진 학교문화 창조를 통한 교육 공동체 L.Q.(행복지수) UP!의 구체적인 추진 사례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첫째,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하는 학교문화선도학교 운영위원회 구성 등 선진 학교문화 창조를 위한 여건을 조성하였다. 들째, 학교교육과정과 연계된 학교문화선도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이다. 이색적인 운동회 졸업식 등의 학교행사, 창의적체험활동과 연계한 신기졸업4품제 운영, 그린마일리지와 함께 만들어가는 건전한 학교문화 구현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셋째, 학부모 교육의
구미시립도서관(관장 이창국)에서는 지난 2월 23일 한책 하나구미 운동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5권의 후보도서를 선정하였다. 2월 1일부터 보름간 시민들로부터 추천받은 168종의 도서 중 전시민이 함께 읽고 소통할 수 있는 책을 선정하기 위해 20명의 운영위원이 열띤 토론을펼쳤다.선정된 5권의 후보도서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집에서 뛰쳐나온 열여섯 살 소년에게 펼쳐지는 미스터리와 환타지의 세계 위저드 베이커리(구병모 작), 영화 완득이로 친숙해진 김여령 작가의 신작 가시고백(김여령 작), 10대들의 일상적 삶과 풍경이 그대로 드러나 부모와 자녀세대가 공감하는 난 빨깡(박성우 작), 청소년을 대상으로 ‘철학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쓴 생각한다는 것(고병권), 정약전을 비롯한 19세기 조선 지식인들의 삶과 인연의 고리, 조선 민초들의 참상을 탄탄한 문장으로 그려낸 흑산(김훈 작)이다.올해의 책 추천 결과 320명이 168종의 도서를 추천하여 2011년 168명 추천 대비 99%의 증가세를 보였으며 특히, 학교폭력이 문제되고 있는 사회분위기를 대변하듯 청소년 문학이 많았고 후보도서 5권 중 4권이 청소년문학에서 선정되었다. 성인소설인 흑산
구미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장흔성)는 2월 24일 7시30분에 다양한 문화가 모이는 어린이도서관 모두에서 시민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가족을 응원합니다!! 함께 듣고, 느끼는 우리는 한가족!!’이란 부제로 가족친화 하우스 콘서트를 개최한다.“하우스콘서트”는 말 그대로 집에서 열리는 음악회다. 집이 주는 편안함과 연주자와 청중이 무릎이 맞닿을 정도의 거리에서 서로의 호흡을 느끼고 교감할 수 있는 음악회로 아이와 어른이 음악과 문화로 소통하는 가족친화의 장으로 마련코자 기획된 사업이다.올해로 3회를 맞는 구미 가족친화 하우스콘서트는 we can music의 대표 김민정씨가 진행과 노래를 맡고, 김천 시립 교향악단의 박정옥씨 (바이올린), 구미시 교향악단의 정소영씨 (첼로), 구미시립 합창단 전속 반주자이신 박에스더씨 (피아노)의 연주로 진행된다. 콘서트는 사랑의 인사, over the rainbow와 같은 친근한 음악과 아이들의 마음을 진솔하게 그려낸 백창우 선생님 진행, ‘함께 부르는 가족친화 동요’로 하우스 콘서트의 의미를 더하게 된다.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수요자 중심의 살기좋은 구미 만들기의 일환으로 가족기능 강화, 가족관계 증진 등 다양한 가족
- 일 시 : 2012. 02. 20(월) 10:30~11:00- 장 소 : 구미보건소 3층 열린마당- 내 용 : 임신부/출산수유부 영양지도를 활용한 영양교육구미시 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는 영양적으로 취약한 영양플러스 임신부 및 출산수유부에게 지속적인 영양관리를 위하여 임신부·출산수유부Map(영양교육자료)을 이용한‘임산부 영양교육’을 제공하였다.이는 생애주기적 관점에서 임산부 및 영유아는 가장 급격한 성장과 변화를 겪는 시기로, 영양측면에서 고위험 집단이며 이 시기의 적절한 영양관리는 모체와 아기의 평생건강을 좌우한다고 할 수 있으며특히 영양섭취가 불량한 임신부 및 출산수유부의 경우 저체중아 출산과 어린이의 부적절한 성장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각 시기별 적절한 영양관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이다.영양교육은 구미보건소 3층 열린마당에서 2.20(월) 1일간 진행되며 영양플러스 대상자 중 임신·출산가정 60여 가구가 참여한다.교육진행은 임신 기간 동안의 변화와 엄마와 아기의 건강을 위해 어떻게 식사관리를 해야하는지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된 임신부 Map (행복한 40주‘아가맞이 여행’)과 출산 후 육아과정을 표현하고, 엄마의 영양관리 그리고 아
구미 도봉초등학교(교장 전옥선)는 2월 16일 오전 10시 행사장으로 새로 꾸민 급식소에서 제8회 졸업식을 거행하였다.남학생 127명, 여학생 122명 총 249명 학생들이 한 사람, 한 사람씩 차례대로 단상에 올라 교장의 축하 덕담과 함께 졸업장과 도장·시조집 선물을 직접 건네 받으면서 초등학교 생활의 추억을 되새기고 앞으로의 꿈에 한 발씩 다가서는 다짐을 하였다.교장은 회고사에서는 학생, 교사, 학부모가 삼위일체가 되어 열심히 노력한 결과 도봉교육이 원활이 이루어져 교내 활동으로는 도봉학교만의 자랑인 올림이, 다짐이 활동이 성과를 이룰 수 있었고, 대외활동에도 많이 참가한 결과 문학, 음악, 체육분야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양하여 중부신문, 매일신문, 구미인터넷방송, 세로넷 방송 등 각종홍보매체를 통해 학교의 이름을 드높일 수 있었고, 시설면에서도 학교의 염원이었던 강당이 시청보조금 6억원과 도교육청의 지원금으로 올해 드디어 착공을 해서 빠르면 10월중 준공이 되어 11월에는 학예회를 치를 수 있을 것이고, 또 시청 보조금 5000만원으로 프로젝션 TV, 최신 컴퓨터 설치로 학습환경이 더욱 좋아질 것이고 전자도사관도 설치될 것이라고 했다.학생들은 강당이 신
구미시 노인종합복지회관(관장 배철현)의 YOYO공연예술단은 2월 16일 오후2시 효구미노인복지센터(고아읍 원호리 소재)를 방문하여 요양어르신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위문공연을 펼쳤다.이날 공연은 구미시노인종합복지회관 YOYO공연단 단장인 가수 최민씨의 사회로 노래, 민요, 한국무용을 비롯하여 아코디언 및 섹소폰 연주에 이은 가야금 병창 등 평소 공연을 접하기 힘든 요양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요양중인 어르신들의 콘호응을 얻었다.한편, 공연에 참여한 YOYO공연예술단원들은 “짧은시간이지만 요양어르신들의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자긍심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연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뜻을 전하였다. 구미시 노인종합복지회관 YOYO공연예술단은 지난 2010년 2월 결성되어 60세이상 노인들로 구성된 전문 여가활동 동아리로 소외된 곳을 찾아 공연활동을 통하여 지역 사랑과 나눔의 봉사정신 실천함은 물론 생산적이고 활기찬 노년의 여가문화활동을 선도하고 있다.
짹짹거리는 새소리에 아침잠을 깨어 본 적이 언제일까?요즘 같은 시대에 자연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특히 새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우리와는 별상관없는 존재일 뿐이다. 하지만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우리가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새소리를 의식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게 아닐까? 사실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새 이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새들이 산과 들 그리고 강가에서 서식을 하고 있으며 종마다 특이한 울음소리, 독특한 행동 등을 갖고 있기에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관찰하기에 훌륭한 대상이 될 수 있다. 이런 훌륭한 과학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새를 주제로 지역에서 과학문화 확산의 선두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구미과학관(관장 백옥경)에서 오는 2월 18일(토) 오후3시부터 서남대학교 생명과학부의 김성호 교수를 초청하여 우리나라의 딱따구리 및 새에 관한 과학 특별강연을 가진다. 김성호교수는 큰오색딱따구리의 번식과정을 50일간 하루도 빼놓지 않고 관찰하여 감동의 드라마로 기록한‘큰오색딱따구리의 육아일기’의 저자이자 딱따구리가 만들어 놓은 둥지를 이용하는 동고비의 번식과정을 2년에 걸쳐 관찰하며 동고비의 일상을 기록한‘동고비와 함께한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