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학생 127명, 여학생 122명 총 249명 학생들이 한 사람, 한 사람씩 차례대로 단상에 올라 교장의 축하 덕담과 함께 졸업장과 도장·시조집 선물을 직접 건네 받으면서 초등학교 생활의 추억을 되새기고 앞으로의 꿈에 한 발씩 다가서는 다짐을 하였다. 교장은 회고사에서는 "학생, 교사, 학부모가 삼위일체가 되어 열심히 노력한 결과 도봉교육이 원활이 이루어져 교내 활동으로는 도봉학교만의 자랑인 올림이, 다짐이 활동이 성과를 이룰 수 있었고, 대외활동에도 많이 참가한 결과 문학, 음악, 체육분야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양하여 중부신문, 매일신문, 구미인터넷방송, 세로넷 방송 등 각종홍보매체를 통해 학교의 이름을 드높일 수 있었고, 시설면에서도 학교의 염원이었던 강당이 시청보조금 6억원과 도교육청의 지원금으로 올해 드디어 착공을 해서 빠르면 10월중 준공이 되어 11월에는 학예회를 치를 수 있을 것이고, 또 시청 보조금 5000만원으로 프로젝션 TV, 최신 컴퓨터 설치로 학습환경이 더욱 좋아질 것이고 전자도사관도 설치될 것"이라고 했다. 학생들은 강당이 신축되고 각종 첨단시설이 설치될 것이라는 말에 환호하면서도 졸업을 하여 이용하지 못하는 것에 안타가워 하기도 했다. 행사에 축하해주러 오신 졸업생 대표로 답사를 한 전교회장 류지아·송유권 어머니는 "학교 교육에 매우 열정적인 교장 선생님 덕분에 리더십 체험 활동등 학생들에게 다양한 행사와 대외활동에 두루 참여할 기회를 많이 얻어 경험을 넓히는 계기가 되어 중학교에 진학하여 공부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뻐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선주중학교 교장, 박세진 시의원, 도량동장, KT지사장, 전기안전공사지사장, 농협도량지점장, 굿네이버스 구미대표, 행복이 넘치는 교회 목사님, 신용스튜디오 대표가 축사, 상장 수여, 장학금 수여 등에 참여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