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부곡사회복지관(관장 송재준)에서는 4. 24(화) 재가중증장애인 60명과 함께 전라북도 순창군 강청산군립공원으로 일일나들이 행사를 개최하였다.특히, 김천지역 가톨릭운전기사사도회(회장 홍종길)회원 16명이 장애인과 함께 야외에서 진행되는 일일나들이 행사 준비와 식사·간식마련, 놀이 활동, 체험학습 프로그램 진행, 장애인들의 보조역할 등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하였다.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장애인은 “몸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집에만 있었는데 모처럼 야외로 여행을 오니 몸도 마음도 너무 가볍고 즐겁다”며 이런 기회를 마련해 준 김천시와 여러 기관에 감사드린다고 했다.김천부곡사회복지관 송재준(마르코신부)관장은 “작은 인연하나가 봉사자와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자 모두에게 기쁨을 주는 만큼 내년에도 계속해서 이 행사를 이어갈 것이다.“며 지역사회 내에서 단체나 개인의 참여를 호소하였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우리 주변에 소외받고 외로움을 느끼는 장애인들이 없는 복지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오늘과 같은 좋은 행사를 많이 가져야 한다” 며김천부곡사회복지관과 기사사도회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착한흥부와 심술쟁이 놀부가 펼치는 유쾌한 고전, 어린이인형극 흥부와 놀부가 김천시립도서관에서 4월 28일(토) 오후 2시와 3시 30분, 2회에 걸쳐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공연된다. 전래동화 흥부와 놀부는 어린이에게 이미 널리 알려진 옛이야기로 착한 사람은 복을 받고 악한 사람은 결국엔 화를 당한다는 권선징악의 단순한 줄거리이지만, 제비가 물어다준 박속에서 금은보화와 도깨비가 나온다는 긴장감 있고 익살스런 이야기로 많은 장르를 통해 각색되어오고 있다. 공연을 펼치는 어린이 인형극 전문극단 삐에로는 창단 이후, 서울, 춘천 인형극제에 매년 참가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흥부와 놀부를 부분적 현대판으로 각색한 장대 인형을 이용해 어린이와 어른들에게 형제간의 시기, 질투와 욕심을 버리고, 사랑과 우애와 양보심을 갖자는 내용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관람권은 당일 오후 1시40분부터 지하 1층 시청각실 앞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되며 미취학 유아는 관람 시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립도서관 사서담당(☎437-780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늘어나고 결혼 연령대가 높아짐에 따라 출산율이 저조할 뿐만 아니라 한 가구 한 자녀 가정이 늘어나고 있다. 자녀가 한명 뿐이다 보니 해달라는 것 다 해주며 키우는 것은 당연지사. 그에 따라 아이들은 점점 버릇없고 말 안 듣는 아이로 성장해간다. 하지만 말썽쟁이 아이가 되는 데는 어른들의 역할이 아주 큰 몫을 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있을까?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건강관리협회경상북도지부에서는 미운 4세를 바르고 건강하게 키우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 4세~초등학교 2학년 아이들을 위한 대화법 이시기 아이들은 이제 ‘유아’라기보다는 ‘어린이’라고 불리며, 엄마 품에서 벗어나 많은 일을 혼자 처리할 수 있게 된다. 기본적인 사회의 규칙과 규범을 점차 내면화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부모의 역할도 점차 줄어들어 0~4세 아이들의 삶에서 부모가 차지하는 비중이 90%라면 이 시기 아이들에게 부모의 역할을 50~60%에 그친다. ▶ 이시기 아이들의 특징이 시기 아이들에게 부모의 말은 곧 법이다. ‘~해야한다’ , ‘이래야한다’는 논리를 세우고 그것을 지키는 것이 이 시기 아이들에게는 아주 중요한 과업이다. 때로는 아이들이 그 규칙과
박두석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24일 오후 3시 구미소방서(서장 이구백)를 방문, 일선 대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방조직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본부장과의 대화의 장’을 가졌다.박 본부장은 이날 이구백 소방서장으로부터 2012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은 뒤 화재, 구조, 구급대원 등 일선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지역 특성에 따른 소방력 보강 및 근무여건 개선에 대해 현장대원들과 함께 토의하는 시간을 가진 뒤 직원들에게 소방 안전역량을 집중 해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직원들의 의견을 향후 업무추진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박 본부장은 “항상 최일선에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 하기위해 노력해 주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현장 활동 시 안전사고 방지에도 만전을 기해 행복한 가정을 이끌고, 나아가서는 시민과 국민의 행복을 지켜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에서는 출산율 저하에 따른 사회문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한 저출산 대책 일환으로 출산·육아용품 알뜰시장을 운영한다.출산에 따른 육아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육아에 필요한 고가의 용품(유모차, 보행기, 흔들침대, 젤리맘 의자)을 비치하여,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층 가정 우선으로 무상으로 대여 하며, 알뜰시장은 매주 화요일 구미보건소에서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층, 세자녀 이상가정에 선착순으로 대여하고 있다.출산·육아용품 알뜰시장 운영으로 출산·육아에 대한 부담 경감 및 육아 용품대여 참여로 출산율 회복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세자녀이상 가정 학생에게 무상으로 급식이 지원 되고 있으며, 출산장려 홍보 미술품을 구미보건소외 2개소에 설치하여 친화적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2012년도 구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출산장려정책으로 셋째아 이상 출산장려금, 축하금, 신생아 건강보험 가입, 산모신생아아도우미지원금, 난임부부 지원 및 미숙아 의료비지원금, 임산부 영유아 영양플러스 사업 등을 하고 있으며, 임산부의 날 기념 “아이사랑 음악회 개최”, “모유수유 사진공모전”등 다양한 사업으로 출산장려정책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앞으로도 구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황영해)에서는 사랑의 부부 합동결혼식을 4월 23일(월) 11:00 다문화가족 부부 5쌍을 대상으로 구미파크호텔에서 개최 하였다.이날 결혼식은 경제적인 사정이나 바쁜 일정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던 다문화 부부들을 대상으로 중국 3명, 베트남 2명의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조명래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주례와 가족 친지 등 300여명 하객들의 축복과 사랑을 듬뿍 받으며 4월의 하이얀 목련 꽃 신부로 행복한 첫 걸음을 내 딛었다.식전 행사로 구미시다문화가족센터 소속 결혼이민여성들로 구성된 어울림예술단의 필리핀 전통춤 공연을 시작으로 결혼하는 부부 5쌍을 위해 축가로 이어졌으며, 결혼식 후 부모와 자녀 동반하여 제주도로 2박3일간 신혼여행을 떠났다.특히, 이날 결혼식 축하 기념품으로 구미경찰서 및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에서 각각 가전제품 5세트, LG경북협의회에서 화장품 5세트, 구미사진작가협회에서 결혼식 사진일체, 구미여성단체협의회 후원회에서 이불 5세트, 구미상공회의소에서 고급벨트 5세트,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미지사에서 시계 5개, 여성경제인협회에서 호텔식사권 10매, 구미소방서에서 선풍기 5대, 느티나무회
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구백) 해평119안전센터는 24일 송곡리 소재 금오재가 노인복지센터 노인돌보미 25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프로젝트 추진에 맞춰 전국민 심폐소생술 보급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 일상 상활에서의 화재 예방 및 안전 교육,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 향상 교육,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처치법 등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촌각을 다투는 심정지 환자 발생시 5분 안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고, 심폐소생술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장 쉬운 기술”이라고 강조하고 “실습을 통한 상황대처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고 말했다.
법운사회복지회(이사장 무애스님)에서는 4월 24일(화), 구미시를 방문하여 생활이 어려운 한부모가정 세대 및 실직가정을 위해 쌀350포/10㎏(770만원 상당)를 기탁 하여 함께 나누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번 법운사회복지회 성품 전달은 구미시 남통동 소재 법성사(주지 무애스님)소속 법운사회복지회 회원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것으로 이날 기탁한 성품은 한부모가정 및 실직가정에 250포(10㎏/550만원 상당) 및 난치병 환자 가정 등에 100포(10㎏/220만원 상당)을 각각 전달했다.이날 성품 전달식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서 나눔 실천을 해주신 법운사회복지회 무애스님께 구미시민을 대신하여 감사드린다”며, 구미시에서도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법운사회복지회는 불우이웃돕기 및 초·중·고교생 장학금 지원, 급식비·병원진료비 지원, 라오스 교육관련 지원 등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금년 1월에도 구미시에 이웃돕기 성품(500만원 상당)을 전달한 바 있다.
김천시 (시장 박보생)에서는 30∙40대 직장인을 위한 재무교육 미리 준비하는 노후설계 아카데미강좌 수료식을 가졌다. 3월 5일(월)부터 8회로 4월23(월)까지 운영된 이 강좌는 직장인들에게 실질적인 자산운용과 노후설계를 통해 건강한 경제생활을 유도하는 목적으로 개설되었다. 본 과정동안 수강생들은 변화하고 있는 금융환경과, 통장쪼개기·보험 리모델링· 주택청약· 상속 등 일반적인 재정운용에 대해 이해하고, 그에 따른 자신의 재무상태를 점검, 재계획 하는 등 구체적인 재무설계 실습을 통해 든든한 미래를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갔다.이 강좌에 참여한 수강생은 이번 강좌는 재무상태를 제대로 점검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그에 따른 현실적인 재계획으로 현재 뿐만 아니라 편안하고 안락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게 되어 행복한 노후를 꿈꾸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천시 종합사회복지관 평생학습센터(소장 박영철)에서는 이 강좌는 자신의 재무상태를 제대로 점검할 기회가 없는 직장인들에게 특히 더 유용한 강좌였다. 이번 강좌를 통한 재무설계 실습으로 건전한 경제활동을 꾀하고, 노후준비계획까지 차근차근 세운 수강생들에게 더욱 큰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대상을 확대하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4월 24일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대외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농산물 우수관리(GAP)인증 신청농가 교육을 실시하였다.이날 교육은 품질관리원 김천출장소 김승균 강사, 그리고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서영진 박사로부터 각각 GAP 인증 관련 규정 및 절차에 대한 교육과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토양관리 교육이 실시되었고, 이어 농업기술센터 박영운 지도사로부터 농약 안전사용 요령 및 농산물 이력관리제도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다.아울러,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산물 공급을 위해 생산 단계부터 수확 후 포장 단계까지 농약, 중금속, 유해 생물 등 각종 위해 요소를 관리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들이 생산한 농산물의 우수성을 입증 받고, 국내외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또한 농업기술센터 최진태 소장은 오늘 GAP 교육을 통해서 세계일류 수준의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공급하고 김천농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4월 23일 농업기술센터(농업인 교육관)에서 포도재배 농가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포도 지리적표시제 활성화를 위한 기술역량강화 교육이 개최되었다.이날 교육에는 농산물 또는 그 가공품의 명성, 품질 기타 특징이 본질적으로 특정지역에서 생산 및 가공되었음을 나타내는 표시로서 지리적표시제 실시 개요에 대한 설명과 고품질 포도생산을 위한 토양관리, 2012년 김천포도 지리적표시제 사업추진 요령에 대하여 교육하였으며 교육행사를 주관한 김천포도회 편재관 회장은 인사말에서 김천포도를 김천포도를 전국제일의 명품포도로 만드는데 민관이 다함께 공동으로 힘을 모으자고 하였다. 특히, 정용현 농축산과장은 한·미 FTA발효, 한·중FTA 진행 등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환경과 글로벌 농업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은 고품질포도 생산에 모두가 동참하고 차별화된 전략이 중요하다고 역설하였다. 또한, 김천포도의 새로운 도전과 기회가 왔다고 피력하고 지역농업인들의 변화된 마인드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김천시는 금년도 김천포도 지리적표시제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1억 6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김천포도 고품질화에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며
주경야독으로 일군 농장 Cyber에서 제2의 도약을 꿈꾼다.물과 바람이 흐르는 소리와 숲이 좋와 경북 김천시 구성면 상원2리 마을로 2000년 귀농한 이대중(44세), 송은숙(44세)부부 실패와 반복 그리고 기다림이 오늘에 보따리 복숭아농원을 만들어 주었다고 말하는 부부.지난해부터는 생산한 복숭아와 자두를 제값을 받기 위하여 Cyber Farm을 조성하고 컴퓨터라는 새로운 농기계와 인터넷이라는 도구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실천하는 농장주 부부의 얼굴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농심의 순수함을 읽을 수가 있어 김천농업의 새로운 미래가 보인다.지난 2000년 귀농하면서 소비자가 원하는 최상의 먹거리,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 하겠다는 일념으로 단계적으로 농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지난 2001년에 자두나무를 식재하고 2004년과 2006년에 복숭나무를 식재 농장을 운영해 오다가 보따리 복숭아농원의 농산물을 애용하는 고객들의 요청에 의하여 지난 2007년도에 대봉감과 2011년도에 복숭아나무를 추가로 식재하여 현재는 2.3ha의 농장으로 커진 덕분에 올해부터는 6월에 대석 자두를 시작으로 10월까지 대봉감을 생산하는 연중 과일이 있는 과수원으로 성장했다고 한다.보따리 복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