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법운사회복지회 성품 전달은 구미시 남통동 소재 법성사(주지 무애스님)소속 법운사회복지회 회원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것으로 이날 기탁한 성품은 한부모가정 및 실직가정에 250포(10㎏/550만원 상당) 및 난치병 환자 가정 등에 100포(10㎏/220만원 상당)을 각각 전달했다. 이날 성품 전달식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서 나눔 실천을 해주신 법운사회복지회 무애스님께 구미시민을 대신하여 감사드린다”며, 구미시에서도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법운사회복지회는 불우이웃돕기 및 초·중·고교생 장학금 지원, 급식비·병원진료비 지원, 라오스 교육관련 지원 등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금년 1월에도 구미시에 이웃돕기 성품(500만원 상당)을 전달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