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녹지과(과장 신동석)에서는 2012. 6. 5(화) 10시부터 직원 15명이 무을면 웅곡리 표고버섯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표고버섯은 오염이 없는 청정장소에서 무농약 무비료에 의해서만 재배가능한 순수 자연 무공해 식품으로 종균의 배양을 돕기위해 표고자목을 수시로 한번씩 뒤집어주는 작업을 해야하는데 일손부족으로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직원들이 나섰다. 참여한 직원들은 익숙지 않은 손길이지만 무거운 자목을 거뜬히 뒤집으며 농촌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고 왔다. 공원녹지과장(신동석)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농가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너무나 값진 체험이었고, 이번 농촌일손돕기가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하였으며, 참여한 직원모두 우리농산물을 애용하는 사람들이 더 많이 늘어나 농가에 웃음꽃이 활짝피기를 소망하며 이날의 작업을 훈훈하게 마무리 하였다.
김천시는 지난 2일 시민을 대상으로 수돗물 수질상태를 현장에서 직접 측정하고 마셔보는 수돗물 체험행사를 개최했다.제17회 환경의 날 기념 강변공원에서 개최된 이번행사는“우리시 수돗물 바로알기”부스를 마련해 공원을 찾은 청소년, 가족 등 1,100여명의 시민들에게 김천의 수돗물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특히, 수돗물의 생산과정에서 가정으로 공급되기까지 홍보영상물 상영과 수질검사 장비를 이용해 직접 측정하고 수돗물을 직접 마실 수 있는 체험행사를 실시해 시민 속으로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실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박길하 수도사업소장은 “우리시 수돗물은 원수부터 깨끗하여 시민이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풍부하게 공급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나들이홍보를 통해 수돗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의 교육발전을 위해 (주)해동자원(대표이사 이장기)이 지난 7일 김천시 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에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경산시 남산면에 위치한 (주)해동자원의 대표이사 이장기씨는 고향이 부항면 지좌리인데 평소에 고향 김천에 대한 생각이 남달라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이렇게 1천만원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이날 박보생 김천시장은 “자재단가인상·물가상승 등 국내 경제가 안좋은 상황인데 선뜻 쾌척해 준 (주)해동자원의 대표이사 이장기씨에게 감사를 표시하고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현재까지 시민, 출향인, 기업체 등에서 많은 관심과 협조로 장학기금이 78억1천1백만원이 조성되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으로 추진하고 있는 김천녹색미래과학관 건립사업이 도지사, 지역국회의원, 시의회의장, 한화건설 사장(이근포),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7일 착공식을 개최함으로써 과학도시 김천을 향찬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김천녹색미래과학관은 김천에코그린(주)에서 총사업비 346억원으로 경북드림밸리 내 1만 6,500㎡의 부지에 건물 연면적 7,200㎡(지상4층) 규모로 건립되는 김천의 랜드마크로, 과학관 내부는 기후변화관, 그린에너지관, 녹색미래관, 4D영상관등으로의 전시가 계획되어 있으며, 야외에는 별도의 신재생에너지 체험시설을 마련하여 가족과 함께 학습하고 휴식하고 체험할 수 있는 열린공간, 자연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구성했다.또한, 에너지효율이 높은 신재생에너지인 지열과 태양열·태양광 설비를 냉·난방 열원으로 이용 청정도시 김천의 이미지를 높였고, 장애인, 노약자, 어린이 등 과학관을 이용하는 관람객 누구나 불편 없이 과학관을 관람할 수 있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1등급 인증을 목표로 설계되었으며,특히 세계적으로 직면한 기후변화와 환경파괴, CO2배출 저감 등에 능동적으
- 2012년 6월15일(금), PM 7시30분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 - 처용설화를 안무자의 관점에서 현대적 재해석 구미시립무용단(안무가 노현식)은 제47회 구미시립무용단 정기공연으로 오는 2012년 6월15일(금), PM 7시30분에 ‘미녀에게’를 1부 학연화대처용부합설, 2부 미녀에게를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창단 20년을 넘어서며 대구경북지역에 유일한 “한국무용”으로 구성 된 구미시립무용단의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 노현식 안무가는 한국무용의 다양한 기법과 정수를 담아내며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자한다.전통과 창조를 주제로 궁중정재의 하나인 학연화대처용무합설과 이것을 기본으로 한 한국창작무용 ‘미녀에게’를 오늘날의 무대 언어를 통해 재해석 하며 두 춤의 성향을 조화롭게 무대화 시켰다.이번 공연은 1부 학연화대처용무합설학무, 연화대무, 처용무의 3가지 춤을 합쳐 연출한 것으로, 섣달 그믐날의 나례(儺禮)때 추던 의식절차이다. 처용무는 신라 헌강왕때의 처용설화에서 비롯한다. 고려사에 의하면 충혜왕조, 신우조 등 처용희(處容戱)를 즐겼다는 기록이 많이 발견된다. 세종 25년(1443) 정월조에는 금후로 처용무는 여기(女妓) 대신 남부(男夫)를
구미시 의회사무국(국장 이수영)에서는 6월 5일 구미시 거의동 일원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 대민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농촌사랑, 현장체험은 관내 마늘 재배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 및 건조작업과 농로정비, 비닐·농약병 수거 등 환경정비 등 농기계로는 할 수 없는 작업을 선정하여 실시했다.의회사무국에서는 매년 농번기를 맞아 관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농촌 대민봉사 활동을 해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농촌 일손돕기는 물론, 농업인과 현장 대화를 통한 농가의 현 주소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해 왔다.이수영 의회사무국장은 “오늘 흘린 직원들의 땀방울이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며 또한 우리 직원들도 이런 현장체험을 통해 농촌의 현실을 바로 알고 부족한 농촌일손도 도울 수 있어 그 어느 때 보다 보람있는 시간이었다”며 농촌사랑 현장체험 소감을 밝혔다.
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에서는 6월 4일(월) 직원 20여명이 고아읍 괴평리 서외분씨 과일 농가를 방문해 과일 솎기 및 잡초 제거 작업을 실시하였다.이번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도래함에 따라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인력을 지원하여 적기 영농을 실현하고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직원들은 익숙하지 않은 농사일로 농민들에게 불편을 드린 것은 아닌지, 죄송한 마을을 내비치는 한편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의 농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즐겁게 일하였다. 농촌일손돕기 현장을 방문한 정영기 과장은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하여 농촌사랑 일환으로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하여야 함을 강조하였고, 열심히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유영명)에서는 6월 5일(화) 직원 30여명이 고아읍 괴평리 1112-101번지 김홍도씨 농가를 방문해 제초작업을 실시하였다.이번 일손 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도래함에 따라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인력을 지원하여 적기 영농을 실현하고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농업인과의 대화를 통해 고통을 함께 나누는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직원들은 익숙하지 않은 농사일로 농민들에게 불편을 드린 건 아닌지, 죄송한 마음을 내비치는 한편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의 농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즐겁게 일하였다. 농촌일손돕기 현장을 방문한 유영명 소장은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하여 농촌사랑 일환으로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하여야 함을 강조하였고, 열심히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구미시차량등록사업소(소장 이석호)에서는 6월 4일(월) 민원업무 필수인원을 제회한 전 직원과 함께 고아읍 오로리 감자밭을 방문하여 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이번 일손 돕기는 노령화가 가속화 되고 있는 농촌에서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하여 영농현장을 지원하고 농업인과의 대화를 통하여 고통을 함께 나누는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직원들은 익숙하지 않은 농가일에 방해가 되는건 아닌지 염려 되었지만 농가에서는 “농번기라 일손이 부족한데 이렇게 찾아와 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차량등록사업소장은 미약하지만 농가에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한마음 한뜻이 되어 더운 날씨 속에서도 땀 흘리며 즐겁게 일한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4일(월)오후2시부터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 14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백미(10kg) 28포와 라면 14박스의 위문품(100만원상당)을 전달했다.어려운 보훈가족 선정은 생활이 어렵고 자녀 없이 외롭게 살아가고 있는 고령의 보훈단체 회원 중에서 7개 보훈단체장이 단체별 2가구씩 추천으로 선정됐으며, 가구당 백미(10kg) 2포와 라면 1박스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대한전몰군경미망인 김천시지회 회원인 최모(여, 86세)씨는 “매년 6월이 되면 나라를 위해 귀한 목숨을 바친 남편과 나라사랑을 생각하게 되는데, 시장님이 직접 방문하여 위로의 말씀과 도움의 손길에 감사하여 눈물이 앞을 가린다”며 울먹였다.보훈가족을 직접 위로 방문한 박보생 김천시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복지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보훈가족에게 작은 위문품이지만 전달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며“본인도 6.25 전쟁 때 아버지를 잃은 아픔에 형제애를 느낀다며 서로 마주잡은 손을 차마 놓지 못하며 김천시정을 이끌어가는 동안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 팔순의 나이에 능숙한 솜씨로 컴퓨터 자판을- 40년간 강단에 선 경험을 지역농업인에게 돌려주는 노교수 이우승1958년부터 40년간 대학에서 채소, 과수, 화훼를 강의하면서 후학을 양성하고 대농민 지도를 해온 기반을 바탕으로 경북 김천시 감천면 금송리에 가면 0.75ha의 블루베리 농장을 조성하고 자연과 더불어 생활해야 몸과 마음이 건강할 수 있으며 그런 자연 속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철학으로 12년 전인 2000년에 농촌에 새로운 소득 작목을 개발하기 위하여 농장에 블루베리를 식재하고 블루베리 비닐하우스 비가림 친환경 재배기술을 개발 보급하고 있는 이우승(80세), 송정희(76세) 노 부부를 만날 수가 있다.요즈음 노 교수는 팔순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낮에는 젊은 사람 못지않게 블루베리 수확에 구슬땀을 흘리고 밤에는 2009년도에 조성한 Cyber Farm을 관리하고 송장을 작성하면서 고객과 소통하느라 정신없이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한다. 블루베리우승농원에서는 발효퇴비, 미생물 액비, 유박 등의 농자재를 사용하고 청 피복, 우드칩 피복, 호밀초생 재배를 하고 있으며 지하 180m에서 퍼 올린 암반수를 농업용수로 활용하는 등 블루베리 우승농원식 친환경기술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2. 6. 10(일) 전국 클라이머 250명이 참가한 가운데 냉산산악레포츠공원 내 인공암벽장(해평면 송곡리 소재)에서 2012 YesGumi 전국스포츠클라이밍대회가 개최된다.(사)대한산악연맹 구미시연맹(회장 이상호)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작년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것으로, 전국 정상급 클라이머들의 치열한 경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회가 될 전망이다.이번 대회 참가부문은 일반부·장년부·고등부·중등부로 나뉘어 남·여 부문으로 치러지며, 경기종목은 난이도경기와 속도경기 2종목으로 이루어진다. 스포츠클라이밍(Sports Climbing)은 산악 등지에서 경험할 수 있는 암벽등반을 건물 내외부나 별도의 인공암벽 등 구조물에 인공홀드를 설치해 놓고 손과 발만을 이용하여 벽면을 따라 이동하는 21세기 인기 스포츠이다.현재 전국체전 시범종목으로 실시되고 있는 스포츠클라이밍은 정식종목으로 곧 채택될 예정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손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는 레저스포츠로 동호인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남유진 구미시장은 대회에 앞서 이번 대회가 개최되는 해평 냉산산악레포츠공원은 195ha의 시유림에 인공암벽장, 어린이 레포츠장, 산악자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