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보훈가족 선정은 생활이 어렵고 자녀 없이 외롭게 살아가고 있는 고령의 보훈단체 회원 중에서 7개 보훈단체장이 단체별 2가구씩 추천으로 선정됐으며, 가구당 백미(10kg) 2포와 라면 1박스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
보훈가족을 직접 위로 방문한 박보생 김천시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복지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보훈가족에게 작은 위문품이지만 전달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며 “본인도 6.25 전쟁 때 아버지를 잃은 아픔에 형제애를 느낀다며 서로 마주잡은 손을 차마 놓지 못하며 김천시정을 이끌어가는 동안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