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도량동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회장 이광용)는 회원 50여명 및 도량동장님과 직원 등 06월12일 농촌일손돕기를 위하여 자매결연을 맺은 옥성면 사무소를 방문 면장님과 함께 농촌의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옥성면 대원리 과수원을 방문 복숭아 봉지싸기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새마을 지도자(회장 이광용은) 도량동 새마을 지도자님이 자신들의 바쁜 일정속에도 불구하고 농촌일손 돕기에 나서게 된것은 한가롭고 할일이 없어서가 아니라 도시와 농촌이 사회적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도농이 함께 공감을 형성하여 살기좋고 상호 이해의 폭을넓혀 인정이 넘치는 지역사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였다. 또한 새마을 지도자 운영위원(백홍수)님은 이광용 회장을 중심으로 회원이 단합하여 지역사회 발전 및 봉사로 앞장서게 되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새마을 지도자 운영위원으로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새마을 지도자 총무(최석진)님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봉사활동을 이광용 회장님을 중심으로 함께하면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하였다.
김천시에서는 선천성 어린이 심장질환과 고령화와 함께 늘어나고 있는 후천성 심장질환자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하여 심장병 정밀검진을 실시하였다. 이번 심장병 검진은 최신형 심전도검사기와 심장초음파기기를 갖추고 흉부외과 전문의 등 5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의 이동검진팀으로 하여 6월 11일(월)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 중앙보건지소 4층 회의실에서 선천성·후천성 심장병증상을 가지고 있는 자, 과거수술을 받은 자(수술받은 환자는 수술 후 연 2회 정도 검진 필요), 이미 확진을 받고 수술 예정인 자 등을 대상으로 140명이 무료로 심장병 정밀검진을 받았다. 또한 기본검사 후 정밀검사 및 시술이 필요한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나 건강보험대상 하위 50%(직장가입자 월 76,000원 지역가입자 월 81,000원 이하)인 경우에 한해서 심장조영술, 운동부하 검사, 핵의학검사 등은 추후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게 된다.중앙보건지소장(손태옥)은 이번 심장병 검진이 대도시 병원을 직접 방문 해 검진을 받아야 하는 불편을 해소 하는 등 지역주민들에겐 의료혜택을 받는 좋은 기회가 될것이라고 하였다.
지난 9일(토) 오후 2시, 김천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그림책을 좋아하는 어린이를 비롯한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고대영 동화작가를 초청하여 아이들과 그림책으로 소통하기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강연회는 자녀들에게 좋은 독서습관을 키우고 그림책을 통해 자녀들과 정서적 친밀감을 높이는 방법 등 효과적인 자녀교육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강연회는 고대영 작가가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를 비롯한 자신의 작품소개를 시작으로 어린이들에게 “엄마가 가장 많이 하는 잔소리는?, 대개 아빠가 라면을 잘 끓이는 이유는?, 용돈은 몇 살 때부터 받았어요?”등 소소한 일상적인 질문을 던지며 아이들의 흥미를 자연스럽게 이끌었다. 그리고 자녀와 함께한 부모님들을 위해 다양한 주제를 담은 그림책을 소개하면서 그림책을 통해 아이의 잘못된 점을 고치려고 하기보다는 같은 고민의 이야기를 들려주어 공감을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또한, 작가는 자신의 작품 중 아이들에게 가장 친숙한 지하철을 타고서를 직접 낭독하고 그림책의 제작과정을 설명하며 자녀들 이야기로 글을 쓰게 된 배경, 글 작가가 되기 위한 방법, 그림 작가에 대한 소개, 동화 속 캐릭터 설정 등 다소 전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제6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8일 중앙보건지소 회의실에서 김재광 치과의사회장과 구강보건유공자, 건치인 수상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이번 기념행사는 치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올바른 구강건강 지식 보급을 위해 어린이치과체험놀이와 구강보건홍보 부스를 운영했으며, 구강보건사업 유공자와 김천시 건치인에 대한 시상을 했다. 구강보건사업 유공 표창은 경북치과의원 안진모, 세이치과의원 치과위생사 한유경, 김천치과 기공소 윤종태, 금릉초등학교 보건교사 이미경, 공중보건의사 김태정이 개인상을, 어린이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불소용액 양치사업을 열심히 실시한 김천초등학교(교장 김우영)가 기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달 25일 김천시 건치인 선발대회 입상자 14명이 김천시건치인상을 수상했다.아울러,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 30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칫솔질 실습과 치과의사놀이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치과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 내어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켰다.중앙보건지소 전정에서는 구강보건 홍보부스를 설치해 주민들에게 충치균검사, 구취검사, 구강검진 및 상담, 구강보건교육 등을 통해 지역
- 소비자의 가슴속에 각인된 참사리식품농장 농산물- 2012년 경상북도 사이버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 전자상거래 부문에서 우수상 수상 황악산에서 발원한 하원천과 영남의 젖줄 낙동강 지류인 단물이 흐르는 감천의 합류 지점인 경북 김천시 구성면 상좌원리에서 시간의 흐름 속에서도 변함없는 황악산과 유유히 흐르는 하원천이 내어준 선물을 소비자에게 나누어 드리기 위해 변함없이 흙과 함께 한평생을 살아오고 있다는 최민용(60세), 최명자(58세)부부를 만났다. 하루일과는 낮에는 농장과 가공공장에서 일하고 밤에는 컴퓨터를 켜는 것을 시작으로 새로운 저녁 일과를 시작한다고 한다. 부부는 2009년 김천시의 지원으로 Cyber에 조성한 농장을 관리하고 인터넷 세상에서 고객과 소통하느라 자정을 넘기는 일이 다반사다. 토양은 갈고 가꾸는 만큼 토질이 좋아 지는 것처럼 인터넷 세상에서 고객과 소통하는 만큼 소비자가 늘어나고 매출도 늘어난다고 하면서 이제 Cyber Farm사업에 농가들이 눈을 돌려야 할 때라고 했다.“처음에는 농사를 몰라 땅을 배우고 먹거리를 배우며 살았습니다” 복숭아, 자두, 양파가 커가는 것을 보며 자연의 섭리를 알았고 먹거리의 소중함을 알았다고 말하는 최민용
지난6월11일 교통행정과(과장 김진홍) 직원 15여명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감소 등으로 일손 부족이 심각한 농촌지역의 어려운 여건을 감안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영농 지원을 실시하였다.대항면 향천리 1469 번지 이상남씨의 배 밭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아랑곳 않고 배 봉지 씌우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인 이상남씨는 적기영농시기에는 일손부족이 더욱더 심각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농촌의 어려운 실정을 돕기 위해 시청에서 직원들이 나서서 일손을 지원해주어 시기를 놓치지 않고 배 봉지를 씌우는 작업이 끝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또한 직원들은 영농지원을 통해 비록 농사일에 미숙하여 힘든 점도 있었지만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바쁜 업무 틈틈이 시간을 내어 영농지원을 계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11일(월) 외식하는 날을 맞이하여 부곡 맛 고을 상가 음식점에서 짜장면·냉면 반값데이 행사를 시민·학생·관련기관 종사 등 2,700여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부곡 맛 고을 외식하는 날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정적인 물가관리를 위하여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였으며 이번 행사에는 부곡 맛 고을 상가에 있는 음식점 중 중화요리 취급업소 3개소(상하이, 7080 손 짜장, 미광반점)에서 짜장면을 여름철 성수식품인 냉면을 무교동해갯마을낙지에서 평소가격의 절반에 제공하였으며 상가에 있는 다른 음식점에서도 요금을 자율적으로 10%할인하여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였다. 행사 관계자는 매월 실시하는 외식하는 날 행사가 김천 시민들뿐만 아니라 우리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도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될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보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구미보건소 정신보건센터는 6월8일(금) 오전 10시 올림픽 기념관 소극장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150 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가장 많은 관심을 일으키고 있는 학교폭력과 정신건강의 관련성에 대해 왕따, 학교 폭력 없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정신건강강좌를 실시했다.이번 강좌는 “왜 아이들이 따돌리고 괴롭히는가?”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학교폭력을 이해하고, 학교폭력 피해자뿐만 아니라 가해자의 부모가 어떻게 아이를 도와주면 좋을지를 알아보기 위해 마련되었다.성형모 교수(구미차병원 정신건강의학과)는 “학교폭력은 피해학생과 가해학생의 형성, 학교 폭력의 심화 및 악순환, 그리고 후유증 발생 과정에서 다양한 형태의 정신건강 문제와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이를 피해학생 보호, 가해학생 처벌의 이분법적인 사고만으로 접근할 경우, 조기에 적극적인 도움을 받아서 건강한 성인으로 자라게 해야 할 아이들이 오히려 적절한 도움을 받을 기회를 박탈당할 수 있다. 따라서 학교 폭력 위험의 조기발견, 발생 시 위기대응, 폭력 후유증 최소화 등 모든 과정에서 정신건강 전문가의 정확한 평가와 상담 및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강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우리 아이들이 더욱
구미소방서(서장 이구백) 상림119안전센터는 11일 오태동 소재 오태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 및 어린이 74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화재발생시 어린이들의 피난대피요령과 교사들에 의한 화재 초기진압을 위한 옥내소화전 사용법 및 생명을 구하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등 관계인에 의한 대처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되었다.
구미시 옥성면(면장 김광진)에서는 6월 8일(금) 상모사곡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대원1리 복숭아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 활동을 하였다.이번 농촌일손돕기 행사는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봄철 일손이 부족한 대원1리 김상정씨 댁 복숭아봉지 씌우기를 지원하였으며 일손돕기에 참여한 회원들은 “일손부족으로 힘든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준 것에 같이 매우 기쁘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일손돕기에 참여할 것을 다짐하였다. 상모사곡동 새마을협의회는 옥성면과 자매결연 후 매년 일손돕기 행사를 추진하여 도·농 상생 및 주민과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대원1리 김상정씨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촌현실에 많은 도움을 준 데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였으며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다 할 것이라고 약속하였다.
김천시 삼락벌 10만평 부지위에 웅장하고 늠름한 자태를 자랑하는 김천스포츠타운은 연간 25만여명이 시설을 이용한다.지역홍보와 아울러 지역경제에 크나큰 도움이 되고 있는 시설을 김천시민들은 자신의 건강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스포츠 활동에 참여 활발한 스포츠를 즐기고 있다. 김천실내수영장은 전국최고의 시설과 쾌적한 환경, 저렴한 이용료, 편리한 접근성 등으로 매일 수천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국내·외의 다이빙, 경영 선수들이 전지훈련 차 방문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상황이다.또한 시민들도 적극적으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여 건강의 요람으로 변모를 꾀하고 있다. 이에 김천시에서는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자세로 김천실내수영장 로비에 체성분분석기, 혈압기, 체격측정기 등 체력 측정기를 설치하여 시민들의 체력을 지속적으로 안내·관리하기로 했다.현대인들에게 흔한 고혈압, 비만 등의 예방을 위한 비만도, 혈압 등을 주기적으로 측정하여 자칫 시민들이 소홀히 하기 쉬운 부분을 3개월 단위로 지속적으로 비교 분석하여 알려 줄 계획이다.한편 체력측정기를 이용하는 시민들을“수영 등 스포츠가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막연히 알고 있었으나 체력측정기를 통하여 이처럼 체계적으로 알고 자신의 변
김천시립교향악단은 오는 6월 22일(금) 오후 7시30분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러시아를 대표하는 작곡가 차이코프스키의 작품으로 구성된 김천시립교향악단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김천시립교향악단 이일구 지휘자의 지휘로 차이코프스키의 로미오와 줄리엣-환상서곡, 바이올린 협주곡, 교향곡 4번을 연주한다.먼저 차이코프스키는 자신이 가장 사랑한 작가 셰익스피어의 작품과 관련된 7곡의 아름다운 음악을 남기게 되는데 그 중에서도 최고의 감동을 주는 로미오와 줄리엣-환상서곡을 연주한다. 이루어질 수 없는 애절한 사랑의 안타까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어 러시아 민요 색체가 가미된 독특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바탕으로 바이올리니스트 김이정의 화려한 기교와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어우러진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한다. 이 곡은 베토벤, 멘델스존,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함께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는 작품이다.피날레는 차이코프스키의 6개의 교향곡 가운데에서 가장 열정적인 교향곡 4번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이 곡은 내가 작곡한 작품 중 최고”라고 스스로 극찬하기도 한 작품으로 차이코프스키의 운명 교향곡이라고도 불리는 곡이기도 하다.이번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