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장병 검진은 최신형 심전도검사기와 심장초음파기기를 갖추고 흉부외과 전문의 등 5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의 이동검진팀으로 하여 6월 11일(월)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 중앙보건지소 4층 회의실에서 선천성·후천성 심장병증상을 가지고 있는 자, 과거수술을 받은 자(수술받은 환자는 수술 후 연 2회 정도 검진 필요), 이미 확진을 받고 수술 예정인 자 등을 대상으로 140명이 무료로 심장병 정밀검진을 받았다. 또한 기본검사 후 정밀검사 및 시술이 필요한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나 건강보험대상 하위 50%(직장가입자 월 76,000원 지역가입자 월 81,000원 이하)인 경우에 한해서 심장조영술, 운동부하 검사, 핵의학검사 등은 추후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게 된다. 중앙보건지소장(손태옥)은 이번 심장병 검진이 대도시 병원을 직접 방문 해 검진을 받아야 하는 불편을 해소 하는 등 지역주민들에겐 의료혜택을 받는 좋은 기회가 될것이라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