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문화재단(대표이사 이한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2건의 프로그램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매년 진행되는 전국 단위 공모사업으로, 인문에 대한 관심 증진을 목표로 강연과 체험, 지역 인문 자원 탐방을 결합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구미문화재단에서는 세대별(어린이, 성인) 특화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구미 어린이 설화 탐험대 ▲21세기 인문학, 현대를 만나다 총 2건의 프로그램을 신청하였으며, 2건 모두 선정되어 총 2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구미 어린이 설화 탐험대’는 구미 지역의 설화를 매개로 한 어린이 맞춤형 인문 교육 콘텐츠로, 관내 8세~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기수당 20명(총 2기수 모집)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21세기 인문학, 현대를 만나다’는 음악, 철학, 미술(신화) 3개 분야의 인문학 장르를 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하는 강좌로, 지역의 인문학 로드 탐방을 포함하여 총 13회차로 운영된다. 강좌는 구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회차별로 2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두 프로그램 모두 오는 6월부터 홍보와 접수를 거
구미도시공사 신라불교초전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순간, 행복한 가족’을 주제로 가족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신라불교초전지를 배경으로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6월 20일까지 신라불교초전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 독창성, 공감성, 홍보성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되며, 공고일 이후 촬영된 사진과 신라불교초전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진에는 가점이 부여된다.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행복한 가족상 1가정(성수기 숙박 이용권 및 의상 체험권), ▲소중한 추억상 2가정(성수기 숙박 이용권), ▲웃음 가득상 7가정(비수기 숙박 이용권)이 지급되며, 수상작을 포함한 모든 출품작은 7월부터 연말까지 신라불교초전기념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고, 저출생 극복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신라불교초전지 사무실(☎054-480-2140)로 문의하면 된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2025년 경상북도 RISE 사업(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의 첫걸음을 내딛기 위해 ‘국립금오공과대학교 RISE(라이즈) 사업단’ 개소식을 개최했다. 12일 교내 국제교육관에서 열린 1차 회의에는 국립금오공대 곽호상 총장과 박상희 RISE 사업단장을 비롯해 문추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송경창 경북경제진흥원장, 박병훈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장, 그리고 구미시·김천시·칠곡군 지자체 및 지역 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사업단 및 위원 소개와 올해의 RISE 사업 방향성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어 산학협력관 1층에서 RISE 사업단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개최하여 국립금오공대 RISE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국립금오공대 RISE 사업단은 곽호상 총장을 위원장으로, 국립금오공대 보직자와 구미시, 김천시, 칠곡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구미지회, 구미중소기업협의회, 에이펙스인텍㈜ 등 지역 기업체 및 유관기관에 소속돼 있는 15명을 위원으로 하는 RISE 위원회를 구성했다. 국립금오공대 RISE 위원회는 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 및 조정, 산학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5월 12일(월)부터 5월 23일(금)까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활동 보호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보호 주간은 최근 교육 현장의 교권 침해 사례 증가 상황에서 교원이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이 기간, 누리집과 현수막을 활용해 교육활동 보호 주간을 홍보하고, 카드뉴스와 홍보영상 및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 자료 안내를 통해 각급 학교의 주간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스승의 날 기념 온라인 퀴즈 및 현수막 인증사진 찍기 행사를 시행한다. 또한, 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 및 교육활동보호센터를 통한 교육활동 보호 대응 체계를 적극 홍보하고,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활동 침해 사안 처리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남성관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헌신하시는 모든 선생님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 이번 교육활동 보호 주간 운영을 통해 교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교원의 교육권과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여 교육정상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 밝혔다.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13일, 14일 양일간 교내 대운동장에서 지역 주민 개방형 페스티발을 연다. 이번 축제에는 대학 축제 최고의 스타로 평가받는 싸이 등 유명가수들이 출연하며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워터 페스티발’이 진행된다. 13일 저녁에는 싸이, 피프티피프티, 안신애, TNX, 14일에는 루씨, 비와이, 규빈, 윤마치, 백호 등 유명가수들이 대거 무대에 오른다. ‘워터 페스티발’은 13일과 14일 양일간 오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대운동장 워터존에는 40m 워터 슬라이드와 수영장, 장애물 경기장 등이 설치되고 메인 무대 인근에는 물대포가 분사돼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전망이다. 이와 함께 13일 저녁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가대표급 치어리딩 팀으로 평가받는 구미대 천무응원단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진다. 여기에다 화려한 불꽃놀이 쇼가 진행돼 축제의 분위기에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이번 구미대 축제는 워터 / 공연 / 주막을 메인테마로 정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동시에 제공해 색다른 차원의 대학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승환 총장은 “이번 구미대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트렌드에 맞게 준비해 캠퍼스의 색다른 낭만과 추억을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박옥수 이사장은 최근 캄보디아를 방문해 훈센 전 총리(현 캄보디아 상원의장)와 면담을 갖고, 청소년 인성교육의 핵심인 마인드 교육 확대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훈센 전 총리는 1998년부터 2023년까지 캄보디아 총리로 재임하며, 내전의 폐허 속에서 국가 재건과 평화 정착을 이끈 중심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는 상원의장을 맡아 교육과 청소년 정책 등 국가 발전에 계속해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이번 면담에서 박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고와 올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있어 마인드 교육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훈센 전 총리는 국제청소년연합(IYF)이 진행해 온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며, “캄보디아 청소년을 위한 박 이사장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함께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박옥수 이사장이 설립한 국제청소년연합(IYF)은 지난 2010년 캄보디아 교육부와 MOU를 체결한 이후, 월드캠프, 한국어캠프, 주말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인성교육에 기여해오고 있다. 김천대학교 관계자는 “국내외 유관기관과
LG이노텍(주) 노동조합 구미지부(지부장 이중일)은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와 지난 8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에 1,579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LG이노텍 노동조합 구미지부 USR활동의 일환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기금은 LG이노텍 임직원들과 회사가 함께 기부한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마련됐으며, 후원금을 통해 보훈가족을 위한 생필품(햄, 참치세트), 하늘어린이집에는 장애아동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가전제품(냉난방기, 청소기), 성심요양원에는 청결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생필품(바디워시, 물티슈), 임마누엘 영유아원에는 학습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일체형 PC를 전달했다. 이중일 LG이노텍 노동조합 구미지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넬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정숙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장은 “LG이노텍 구미사업장의 지속적인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소중한 나눔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5월 9일(금) 고아시니어스포츠파크에서 초등 특수교육대상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체육활동지원 프로그램 명랑운동회’를 실시하였다. 본 행사는 푸르른 5월을 맞이하여 운동 경험이 부족한 초등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운동에 대한 관심 증대 및 체력 향상,정서적 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평소 여러 가지 활동의 제약이 많은 장애학생들에게 세심한 프로그램 운영과 추가 지원인력 배치 등을 통해 보다 자유롭고 즐거우며 안전한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네컷사진 부스 및 런치박스 만들기 등의 부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 및 교사, 지원인력 간의 이해와 공감의 기회가 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신운식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이번 명랑운동회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선생님 모두가 함께 뛰고 응원하며 협동심과 성취감을 함양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활동지원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활기찬 학교생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스마트제조 분야 지역 기업들의 애로기술을 해결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금오공대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단장 김태성)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5월 8일 교내 에디슨관 최은오홀에서 열렸다. 협약식에는 컨설팅을 받게 될 지역 2개 기업인 ㈜우진WTP(대표 김광종)와 태융이엔지(대표 김태윤)와 컨설턴트, 그리고 구미시 및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스마트공장을 기반으로 지역 제조 산업 분야를 이끌고 있는 ㈜우진WTP와 태융이엔지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기술적 문제들을 전문 컨설턴트의 1:1 컨설팅을 통해 해결하게 된다. 이러한 컨설팅 지원은 국립금오공대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이 현재 경북도 및 구미시 지원(2023~2025년)으로 수행하고 있는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이다.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은 지난 2021년 선정된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2021~2022년 국비 지원 85억/2023~2025년 경북도 및 구미시 지원 18억)을 바탕으로 지역기업의 1:1 컨설팅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또한 대학 내 구축된 스마트공장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청년 CEO 사업단(단장 홍상민)이 김천시가 주관하는 ‘2025년 경북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 수행기관으로 7년 연속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잠재력 있는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지역 청년을 발굴·지원해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김천시의 대표 청년 창업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예비 창업가는 창업활동비 지원(1인당 상, 하반기 총 1,200만원), 창업공간·회의실 제공, 전문가 교육, 멘토링 지원 및 컨설팅 등의 사업 혜택을 받게 된다. 이와 함께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김천시 내 공공기관이 별도 창업 지원금을 비롯해 실적발표회 시상금을 후원하며 후속 성장을 돕는다.모집분야는 총 4개 분야로 기술창업(기계, 재료, 전기·전자, 정보통신, 화공, 섬유, 생명, 식품, 환경, 신재생에너지 등), 지식창업(지식콘텐츠, 마케팅홍보, 전문컨설팅, 디자인, 번역, 웹디자인, 프리랜스, 통신업, 문화서비스업, 통신판매업, 아이디어 창업 등), 6차산업 창업(농업과 연계된 가공 및 서비스업), 일반창업(부가가치가 높은 소상공인창업, 지역본사 프랜차이즈 창업 등)등 4개 분야이며, 금융·부동산,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2025년 5월 7일 학생상담자원봉사자 구미지역연합회 이미선(회장), 김용남(부회장), 강미선(사무장)님과 함께 안동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안동지역 산불피해를 입은 학생들의 격려와 함께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산불로 피해 입은 학생들이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성금을 전달하였다. 성금을 통해 산불 피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자신감 회복, 나아가 사회적 연대감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를 지지하고 회복력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겠다. 남성관 교육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다시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위로와 격려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며 학생상담자원봉사자 구미지역연합회 분들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미선 학생상담자원봉사자 구미지역연합회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힘든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도록 다양한 교육안전망 제공 및 상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소회를 밝혔다.
구미경찰서는 5월 1일 진평중학교에서 경북경찰청과 경상북도교육청이 협업해 운영하는 ‘두드림팀’과 함께 전교생 64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범죄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두드림팀’은 학교전담경찰관(SPO)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청소년 범죄 예방 전담팀으로, 학교폭력은 물론 도박, 사이버범죄, 성범죄 등 청소년 유해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학생들이 건강한 또래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두드림(Do Dream)팀’이라는 명칭은 ‘학교의 문을 두드린다.’는 의미와 ‘꿈을 실현하라!’는 중의적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경찰과 교육기관이 협력하여 청소년의 안전하고 긍정적인 성장을 돕는다는 공동의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도박 중독, 딥페이크, 사이버불링 등 청소년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최신 범죄 유형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실제 사례와 영상자료를 활용해 학생들의 공감과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학교폭력 및 도박 예방 설문조사를 통해 관련 위험군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폭력 관련 학생, 정서적 위기 청소년, 도박 문제 가능성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1:1 심층 면담을 진행했다.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