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족센터(센터장 도근희)는 11월 24일부터 12월 29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미시에 거주하는 미취학아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K보듬과 함께하는 일요놀이터’(이하 일요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돌봄과 더불어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즐기고 쉴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다채로운 돌봄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참여가족의 호응을 얻고 있다. 친구들과 함께 요리를 만들어보는 요리놀이터, 에어바운스 실내놀이터, 자신만의 정원을 꾸미는 가드닝놀이터, 전통놀이, 만들기 놀이와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자유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아동의 흥미를 높였으며, 다양한 국가의 전통의상을 체험하는 글로벌놀이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하여 풍성함을 더하였다. 참여한 보호자들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주말에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요리놀이터 참여로 아이가 직접 요리한 음식을 가족과 함께 먹을 수 있어 좋았다”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구미시가족센터 도근희 센터장은 “구미시가족센터가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양
(재)구미문화재단(대표이사 이한석)은 지난 12월 6일(금), 오터스 구미직영점에서 지역 예술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예술인 네트워킹 : ‘예술인(IN) 살롱’>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예술인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창작의 피로를 내려놓고 세대와 분야를 초월해 새로운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예술인들이 참석해 세대 간 소통과 창작 경험을 나누며 풍성한 네트워킹을 이뤘다. 1부는 창작 과정에서의 고민과 긴장을 내려놓는 <‘마음’의 쉼-표> 조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타로로 고민나누기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심리적 여유를 찾고 ‘쉼’을 누리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퍼실리테이터와 함께하는 조별 키워드 토크 <우리의 쉼-표>가 진행되었다. 분야별 퍼실리테이터가 참여하여 각 그룹을 이끌며 참여자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창작의 고민을 공유하고 새로운 영감을 얻으며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한석 구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시간이 지역 예술인들이 서로 협력하며 구미의 문화예술 생태계를 이끌어가는 계기가 되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제6회 K-BEAUTY WORLD CONTEST EXPO’에서 전원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대구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서 구미대학교 조기취업형계약학과 헤어뷰티디자인과와 의료뷰티디자인학부 학생 총 33명이 출전해 헤어미용, 피부미용, 특수미용 등 다양한 부문에서 모두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와 함께 구미대학교는 뛰어난 성과와 팀워크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상인 팀어워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김민재 학생(조기취업형계약학과 헤어뷰티지자인과 1학년)은 대회에서 가장 많은 3개 종목에 출전하여 크리에이티브 프리커트 종목에서 그랑프리, 커트 종목에서 대상, 웨딩 업스타일 종목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김민재 학생은 “ 현장에서 배운 실무 경험과 학교의 체계적인 교육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지민 조기취업형계약학과 헤어뷰티디자인과 학과장은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이 빛을 발한 대회였다”며 “앞으로도 업계에서 인정받고 경쟁력 있는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기취업형계약학과는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확정돼 2학년 때부터 직장인으로 일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기계시스템공학부 김현찬 교수의 연구 성과가 교육부의 ‘2024년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에 선정됐다. 이공분야 대표 우수성과로 선정된 김현찬 교수의 연구는 ‘폐 아라미드 섬유의 나노화를 통한 업사이클링 공정 개발’에 대한 것으로, 폐 아라미드 섬유를 업사이클링하여 지속가능한 나노 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슈퍼 섬유로 불리는 고강도 합성섬유인 아라미드섬유는 제조 및 복합재료로의 활용 과정에서는 막대한 양의 폐섬유를 발생시킨다. 김현찬 교수는 이러한 폐섬유를 고부가가치의 자원으로 재활용하기 위해 화학적 처리를 통해 나노 단위로 폐섬유를 분해한 뒤 이들의 배열성을 제어 및 조립했다. 그 결과 기존 섬유 대비 더 높은 내구성을 가지는 섬유로 재생산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김현찬 교수는 특히 제조된 나노 섬유 조립체의 반복적인 분해 및 재조립이 가능함을 입증하며 소재의 순환적 활용성을 보여주었다. 또한 첨가제를 사용하지 않고 순수 나노 섬유만으로 높은 기계적 물성을 갖춘 대형 구조체를 구현함으로써 나노 소재의 거동에 대한 학문적 이해를 높이고 응용 범위를 확장했다. 이러한 연구 성과는 미래 소재 산업의 지속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지난 12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구미시 학교급식 조리연구회원들과 선주중학교 식생활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하였다. 나눔과 베풂의 참사랑을 실천하고 조리연구회 회원들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올해로 15번째를 맞이한 전통 있는 행사이며, 조리연구회원 82명이 업무를 분담하여 조리한 김장 김치, 무말랭이, 진미채 무침을 관내 공립단설유, 초, 중, 고등학생 중 도움이 필요한 학생 44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유하 회장(인동중학교 조리사)은 “구미시 조리연구회가 앞장서서 나눔과 베풂을 실천할 수 있다는 생각에 한 번, 정성 들여 만든 김장 김치와 밑반찬을 학생들과 가족들이 맛있게 먹어줄 거라는 기대감에 두 번 기분 좋은 행사였고, 추운 날씨에 고생했을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남성관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봉사 활동이지만 주말에도 시간을 내어 나눔을 실천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따뜻한 손길로 준비한 만큼 나눔을 받은 학생들과 가족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번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학교급식 조리연구회와 급식 관계자분들께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라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주최 ‘2024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지난 12월 5일 김천대학교 생명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세계적인 수준의 그라시아스 합창단을 초청하여 꾸며진 이번 공연은 김천시민들의 문화 갈증을 풀어주고자 기획되었으며, ‘대체불가 합창단’의 수식어에 맞는 수준 높은 합창으로 시작된 공연은 수많은 시민의 박수갈채를 이끌어 내는 등 성황리에 참여하며 세계적인 공연의 감동을 선사했다. ‘2024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오후 3시 30분과 저녁 7시 30분 두차례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첫 번째 무대는 예수의 탄생을 노래하였고 이어지는 무대로는 대중들이 잘 알고 있는 크리스마스 캐럴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와 고요한 밤까지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등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한 하모니로 이어진 이번 공연은 김천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김천대학교가 주최하고 한국예총 김천지회, IBK기업은행 김천지점, 한국음악협회 김천지부, 김천대학교 총동문회, ㈜에스케이아이, ㈜글로벌유니버스, ㈜세주종합관리 등 지역 기관과 기업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여러 후원자들의 협력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최선지)은 12월 6일 학교도서관의 운영 활성화와 활성화지원단 등 지원 인력들의 상호 소통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2024년 구미권역 학교도서관 지원센터 운영자 연수 및 협의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구미권역의 사서교사 및 교육지원청 학교도서관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하여 2024년 학교도서관 지원 성과를 함께 돌아보고, 2025년의 운영 방안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올해는“학교도서관 전문인력 직무분석을 통한 학교도서관의 교육적 역할 강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신라대학교 차성종 교수의 특별 강연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관심과 호응도가 높았다. 구미도서관은 구미권역 학교도서관지원센터로 구미권역 57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현장 업무 지원, 도서부원 연수와 더불어 찾아가는 환경 과학 프로그램 및 동시 북큐레이션을 전시하는 등 학교도서관 활성화 사업에 전력을 다해 왔다. 이은희 구미권역 학교도서관지원센터장은“이번 담당자 연수 및 운영 협의회를 통해 학교도서관 관계자들의 열정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학교도서관의 효율적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한 '2024년 청소년기관 디지털 전환사례 공모전'에서 경영 및 인프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7차 청소년기본계획’에 따라 전국의 청소년기관 청소년지도자를 대상으로 청소년기관의 디지털 전환 사례를 발굴하고 범용성 높은 사례를 ‘청소년기관 디지털 전환 인공지능 컨설팅’에 학습, 적용, 보급하고자 마련됐다.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은 ‘디지털 전환으로 만드는 청소년활동의 혁신 : 청소년과 함께하는 미래형 청소년수련시설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 채비ON’을 주제로 4차산업과 디지털 문화를 기반으로 알파 세대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디지털 컨텐츠와 혁신적인 인프라 구축 및 스마트한 운영 시스템 사례를 제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동청소년문화의집 디지털 기반 시설로는 스마트짐, 드론체험장, 스마트미러 댄스연습실, 멀티플랙스 1・2, 사진스튜디오, 드로잉 스튜디오, 영상제작 체험실을 갖추고 있으며, 스마트 운영시스템으로는 청소년 활동기록 관리를 위한 QR시스템 운영, 방문자 데이터 자동관리, NAS클라우드 시스템 운영, 종사자 디지털 기기활용 능력 교육을 강화하여 청소년의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본부장 박범근)는 부림초등학교(교장 박진서)와 함께 2024년 ‘초등 국제교류 프로그램'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굿네이버스 세계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초등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국내외 아이들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2년 시작해 현재까지 총 8,866명의 국내외 아이들이 참여했다.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상반기 프로그램에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13개국(네팔, 대만, 라오스, 몽골, 방글라데시, 베트남,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키르기즈공화국, 타지키스탄, 태국, 필리핀) 총 2,160명의 아이들이 함께했다. 참여 아이들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및 글로벌 이슈(빈곤, 기후위기 등) 관련 교육을 받고, 해외 아이들과 실시간으로 교류하며 국가별 위기 상황과 일상 속 실천 활동을 공유했다. 굿네이버스 경북사사업본부에서는 부림초등학교 총 22명의 아이들이 SDGs 실천목표 중 건강과 복지, 모두를 위한 깨끗한 에너지, 해양생태계 보존을 위한 일상 속 실천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라오스 솜사눅초등학생과 실시간 비대면으로 교류하며,
구미문화재단(대표이사 이한석)은 지난 11월 29일(금) 구미 보세장치장 A동에서 재단 출범 반년을 맞아 시민들을 초청해 사업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시민 초청 결과공유회 : ‘네트워킹 파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9일에 출범한 구미문화재단은, 다섯 차례의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많은 시민과 예술인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왔다. 이번 행사는 <지역문화 정책수립 연구 라운드테이블>의 마지막 단계로 추진되었다. 행사는 구미 문화생태계를 조성해 온 구미문화재단 지역문화팀의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시민들과의 토론으로 차년도 과정을 계획하는 ‘1부’, 지역예술인들의 공연과 함께 즐거운 네트워크 파티를 즐기는 ‘2부’ 순서로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구미문화재단이 시민 라운드테이블에서 도출된 키워드 ▲‘일상성’(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프로그램), ▲‘자연환경’(생태환경을 활용한 프로그램 및 브랜딩), ▲‘축제’(지역 고유성을 간직한 축제), ▲‘여성서사’(구미 여성 서사를 담은 프로그램) 등을 토대로 계획한 2025년 추진 예정 사업(안)을 공유하였고, 참여 시민들은 적극적인 질의응답 및 토의로 화답하였다. 2부에서는
구미시는 12월 4일(수) 의료법인 민현의료재단 미래로병원과 선산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을 위한 민간위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선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8년 12월 개소 이후 선산보건소가 직영해 운영해왔으나,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미래로병원이 향후 5년 동안 운영을 맡기로 했다. 미래로병원은 내년 1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5년간 선산정신건강복지센터를 위탁받아, 구미시 읍·면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로병원은 중증 정신질환자 관리, 지역사회 정신건강 위기대응, 시민 대상 정신건강 증진사업,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자살예방 및 심리치유 지원 등을 수행한다. 또한, 폭넓은 사례 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캠페인 전개를 통해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은주 선산보건소장은 “이번 민간위탁을 통해 정신건강 서비스를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와 (사)한국안전기술협회 경북지회(지회장 서훈)는 12월 4일(수)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제조업 관리감독자 안전 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교육)에 따라 산업안전보건법 제16조(관리감독자)의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안전·보건에 관한 종합적인 교육과정이다. 본 과정을 수료하면 관리감독자 법정교육 8시간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되며, 구미상공회의소 회원사는 기존 교육비용에서 약 40% 가량 할인 된 금액으로 교육 수강이 가능하다. 이 날 교육은 서훈 한국안전기술협회 지회장, 이승관 본부장, 하호연 과장이 강사로 나서 △기계설비 안전작업 및 재해사례, △MSDS의 이해, △관리감독자의 임무와 역할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심규정 구미상공회의소 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필수 교육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사업 발굴로 회원사 권익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