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국방ICT융합기술교류회가 29일 구미에 위치한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국제교육관에서 개최됐다. 한국통신학회 민군IT융합소사이어티가 주최하고, 국립금오공대(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 스마트군수혁신융합연구센터, RISE사업단)가 주관한 이번 교류회는 산·학·연·관·군이 참여하는 기술협력 행사다. 2017년부터 시작해 9년째 열리고 있으며, 군과 민의 기술 현안 사안을 공유하고,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국방 분야의 발전과 국방력 강화를 목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교류회에는 권오형 국립금오공대 산학협력단장, 이승홍 공군 제83정보통신정비창장, 이태영 해군 함정기술연구소장, 고형석 육군 정비기술연구소장 등 육해공 군수사령부 예하의 연구소, 정비창 및 보급창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CJ올리브네트웍스, ㈜웨다 등 방위산업 분야의 기업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교류회는 육해공군의 ‘군 ICT 혁신 사례’와 ‘국방 ICT 관련 신기술’ 등 총 10개의 발표가 이뤄졌다. 특히, 최근 미국 등에서 주목받고 있는 군수혁신 시스템인 ‘Resilient Logistics’의 한국군 적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이상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28일(수) 오전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 시니어 소방안전지원팀과 함께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관람객을 대상으로 ‘방화문 닫기 안전문화 운동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공무원과 시니어 소방안전지원팀이 함께 방화문 닫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 홍보 활동을 펼쳤다. 방화문은 화재 발생 시 불길과 유독가스가 다른 층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아주는 매우 중요한 시설이지만, 이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에 구미소방서는 ‘방화문 닫기 안전문화 운동 캠페인, 옥외전광판 송출 등’ 다양한 홍보 추진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중에 있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방화문은 화재 초기 상황에서 사람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방화문 닫기 안전문화 운동 캠페인을 통해 공동주택 관계자들이 방화문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구미시가 5월 27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 주차장에서 ‘2025 아시안 푸드 페스타’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음식과 문화를 결합한 글로벌 미식 축제로, 개막 첫날부터 수많은 관람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번 페스타에는 일본, 태국, 베트남, 터키 등 4개국 아시아 국가의 음식을 선보이는 5개의 음식점들이 참여했으며, 특히 베트남과 터키 부스는 현지인이 직접 운영하는 식당으로 진정성 있는 현지의 맛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뿐만아니라 로컬맛집존 20개, 구미 식품기업이 참여한 G-푸드마켓 및 푸드트럭까지 총 37개 업소가 운영되며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구미 대표 수제맥주 ‘구미당김라거’는 준비해온 생맥주 500ml 8백여 잔이 전량 완판되며 큰 인기를 끌었고, 로컬맛집존 4번 부스에 참여한 ‘옛날통닭송정점’은 대형 가마솥으로 통닭을 연달아 튀기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하루 동안 200마리를 판매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현장에서는 ‘오징어게임’ 콘셉트로 구성된 서바이벌 체험 프로그램도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외국인 관람객들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달고나뽑기 등 한국 전통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에서는 5월 27일 ‘2025 아시아육상경기대회’ 개막식에 맞춰 대회 개최지 일원에서 ‘찾아가는 치안드림센터’를 운영, 국내외 방문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은 구미경찰서 각 부서와 함께 대회준비팀 등 지자체 및 유관 기관이 협업하여 국제적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행사기간 중 강력범죄예방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 현장에서는 소매치기 및 절도 예방, 교통안전 안내, 최근 기승하는 ‘노쇼’사기 예방 등 실생활과 밀접한 맞춤형 치안 정보가 제공되었으며, 외국인 관람객을 위한 영문 안내 홍보물도 부착되었다. 또한,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탄력순찰 신청 접수, 치안 만족도 조사, 아동·여성 대상 범죄예방 물품 배부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장의 호응을 얻었다. 김동욱 구미경찰서장은 “국제적 이목이 집중되는 국제대회를 안전하게 치를 수 있도록 경찰의 역량을 총동원해 빈틈없는 치안을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미시는 6월 3일(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대대적인 홍보 및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먼저, 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업무의 안정적 추진과 투표율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5월 28일 부시장 주재로 실국소장, 읍면동장 등이 참석한‘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율 제고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미시의 역대 선거 투표율 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미시의 특성과 선거 환경을 고려하여 맞춤형 홍보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구미시는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다채로운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우선 읍면동 청사, 주요 교차로, 다중이용시설 등 100개소에‘투표는 위대한 선택’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투표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하는 현수막을 설치하였다. 또한 시민들의 소통 채널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하여 투표 홍보용 카드뉴스와 유튜브 숏츠를 제작·배포하고,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로드하여 시민들의 주의를 집중시킬 계획이다. 전 부서와 읍면동에서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투표 참여를 더욱 홍보하고 있다. 근로
구미시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회식이 열린 5월 27일, 12개국 주한 외교단 30여 명을 초청해 시 최초의 「글로벌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구미시가 국제 대회 개최를 계기로 글로벌 외교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향후 지속 가능한 국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시는 아시아육상연맹(AA) 회원국 45개국 중 주한 외교공관이 있는 국가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20여 개국의 대사관 및 총영사관을 직접 방문하며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5개국(캄보디아, 키르기즈, 멕시코, 우즈베키스탄, 네팔)의 대사를 포함해 총 12개국(중국, 인도, 일본, 말레이시아, 몽골, 필리핀, 스리랑카)의 외교관 30여 명이 구미를 동시에 방문했다. 이는 구미시 역사상 처음 있는 일로, 시의 글로벌 외교 역량을 대내외에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경제·산업·교육 협력의 문을 연 ‘글로벌 협력회의’ 첫 일정으로 개최된 글로벌 협력회의는 구미시의 핵심 전략산업과 국제교류 역량을 집중 소개하는 자리였다. 구미상공회의소가 지역 경제 및 산업 전반에 대해 설명했고, 경북․구미 반도체특화단지 추진단은 국가첨단전략산업의 거점으로 성장 중인 구미의 반도
구미시는 5월 28일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를 기념해 아시아육상연맹 임원과 각국 대표단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구미시티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구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콘셉트로 구미만의 정체성과 매력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첫 일정은 박정희 대통령 생가 방문이었다.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끈 지도자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한국 근현대사의 흐름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는 자조·자립·협동의 정신으로 대표되는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그 세계적 확산 과정을 살펴보며 많은 공감을 나누었으며, 구미 첨단 산업의 상징인 삼성 스마트시티에서는 삼성의 역사와 기술력 발전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코스는 구미 해평면에 위치한 신라 처음 사찰 도리사였다. 이곳에서 임원들은 한국의 전통 불교문화인 사찰음식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사찰음식은 사람과 자연의 조화를 중시하면서 오랫동안 스님들의 공양문화로 자리매김하였으며, 단순한 식문화를 넘어선 수행방식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임원들은 이를 통해 삶의 자세를 돌아보는 한국의 불교 정신문화와 전통의 맛에 감탄하며 큰 관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5월 27일(화) ㈜원익큐엔씨,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와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기증행사는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으로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여 주택화재를 저감하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역 내 기업체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기증받은 5백만원 상당의 주택용 소방시설 100세트(소화기 100개, 단독경보형 감지기 200개)는 지역 내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보급·설치할 계획이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증해 준 원익큐엔씨,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미소방서는 화재취약가구 거주안전성 향상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과 설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가 재배한 프리미엄 멜론이 국제 스포츠 무대를 통해 첫선을 보였다. 구미시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하미과 멜론 재배 확대 보급사업의 결실을 맺고, 5월 말부터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 특히 5월 27일 개막한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현장에서 국내외 관람객과 선수단을 대상으로 하미과 멜론 시식행사 및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현장 홍보에 나섰다. 이날 시식행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구미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국제 무대에 직접 알리는 계기로 기획됐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은 구미에서 재배된 하미과 멜론을 직접 맛보며 높은 당도와 식감에 호응을 보냈다. 하미과 멜론은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 하미 지역이 원산지로, 과거 황실에 진상되던 고급 품종이다. 평균 당도는 15~18브릭스(Brix)로, 풍부한 과즙과 아삭한 식감, 우수한 저장성을 갖춘 프리미엄 과일로 최근 국내 소비자 사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구미시는 2024년 1.3ha 규모의 시험재배를 통해 지역 적응성을 검토한 뒤, 올해는 총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5개 농가가 참여하는 8ha 규모의 시범사업으로 확대했다. 특히 환기시설, 보온·방수 자재 등 시설 기반을 지원하고, 환경측정센서와 무
제21대 대선 공식운동이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경북지역 문화예술가 100명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27일 오전 11시 경북선대위 회의실에는 그간 척박한 경북지역에서 문학, 미술, 음악, 디자인, 연극 등 분야에서 활동해온 대표 10여 명이 참석해 이재명 후보의 ‘지역문화예술의 균형발전 대선공약’을 적극 지지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K-문화의 세계화로 국격이 높아지는 등 문화강국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상황에서 발생한 12.3위법 비상계엄사태는 한국의 위상에 찬물을 끼얹는 충격이었다. 수십만 명이 응원봉과 K-팝을을 부르며 참여한 평화집회는 우리 국민의 성숙한 민주 시위문화를 증명했다”고 지지를 표망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지역문화예술인의 창작기반과 생활이 어려워져 있고, 지역 문화예술 역사와 고유성이 점점 퇴색하고 있다고 토로하며 이 위기감을 극복해 낼 이재명 후보의 문화예술의 균형발전 대선 공약을 주목했다. 대선 공약 중 ‘체계적 지원을 통해 K-컬쳐 300조원 시대 개막’, ‘K-콘텐츠 창작 전 과정 국가지원 강화’, ‘문화예술인 창작지원 강화’, ‘인문학 지원분야 규모 대폭확대’가 작금의 지역문화예술계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동시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오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 대회」 행사장 내에 흡연예방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부스는 ‘흡연예방 질주본능! 한계를 넘어 건강으로 점프!’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평생 건강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청소년 흡연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미교육지원청 직원, 구미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등 20여 명이 참여해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피켓과 어깨띠, 현수막 등을 활용한 거리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부스는 ▲흡연의 위험성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VR 체험존, ▲스트레스 해소형 콘텐츠로 구성된 흡연 유해물질 타격존,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흡연예방 포토존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자들은 각 콘텐츠를 통해 금연 실천의 동기를 얻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남성관 교육장은 “이번 체험 부스와 캠페인은 국제 행사를 계기로 시민과 청소년 모두가 금
지난 23일 금요일 오전 10시경 Ebts왜관지국(지점장 김정호) 조합원들이 모여 칠곡군립도서관에서 태왕아파트로 이어지는 길을 다니며 청소를 실시하였다. 매달 인근 지역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정호 Ebts왜관지국 지점장은 “예전에 왔을 때보다 거리가 많이 깨끗해졌다”며 “지역사람들의 환경문화 의식이 커진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 조합원은 “이비티에스의 일원이 되니 평소 생각만 있고, 하지 못했던 봉사를 실천하게 되어 너무 보람된다고 밝혔다.” Ebts협동조합은 일자리 창출 및 제공형 협동조합으로 전국의 많은 조합에서 매달 다양한 형태의 봉사를 하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모범이 되는 협동조합으로 알려지고 있다. 신주유천하라는 배달주유 앱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독도사랑주유소라는 거점 주유소를 필두로 가맹주유소를 모집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전국에 13개의 독도사랑 주유소와 7개의 이비티에스 주유소를 운영 중에 있다. Ebts협동조합은 지난달 25일 독도지킴이 그린연합중앙회와 공식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이승원 이사장은 중앙회의 이사로 선임되었다. 본격적으로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애국심을 높이는 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이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