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도록 접근성 제고를 위한 진입도로 확장공사 설계를 4월에 착수하여 금년 말까지 완료하고, 2013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도는,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를 2개소로 계획하여 확장공사에 총 사업비 356억원이 소요되며, 2012년도에 설계비 11억(국비)을 확보하여 추진중에 있으며, 사업구간은 지방도 929호선 포항시 오천읍 세계리∼장기면 정천리 L=2.34㎞(6차로), 국도 31호선 포항시 구룡포읍 상정리(입체교차로)를 연결하는 진입도로를 확장하는 사업이다. ※ 포항 블루밸리는 포항시 동해면, 장기면, 구룡포읍 일원에 620만㎡ 규모로 조성되는 1차금속, 에너지/IT업종 등을 유치하여 년간 총생산액 19조6,708억원과 6만명의 고용효과를 기대하는 국가산업단지이에 따라 확보된 예산 11억(국비)원으로 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기준(6차로)에 맞게 실시설계에 착수하고, 기존에 추진 중이던 선형개량사업을 4차로에서 6차로로 변경하여 추진하고 선형개량 계획구간은 설계와 보상을 병행할 수 있어 단계건설을 통한 사업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상북도 최대진 도
도의원 보궐선거 구미 제1선거구(도량, 선주원남)에 통합진보당 김임곤(50세) 후보자가 지난 17일(금) 예비등록을 마치고 오늘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김임곤 예비후보는 ‘교직 23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전문도의원’과, ‘아이들이 신나고, 엄마가 행복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열정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더불어 “현재 무상급식을 추진하지 못하는 이유는 진보도의원 단 1명이 없기 때문이다” 라고 하며 무상급식 추진에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이에 덧붙여 “경기도에서 성공하고 있는 혁신학교를 경북에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교육부문에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주요 약력으로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북지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구미풀뿌리희망연대 운영위원, 4대강단수피해 시민소송단 운영위원, 친환경무상급식경북운동본부 집행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주요 공약으로는 국공립 보육시설 확대, 고교평준화 추진, 마을도서관 설립 및 청소년 문화공간 확충,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전액지원, 공공부문 및 학교비정규직 처우개선 등이 있다. 선거사무실 개소식은 3월 22일 저녁7시 봉곡동 13-1 번지(현대자동차판매점 3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찬영입니다.어제 새누리당의 구미(을) 경선 최종 발표가 있었습니다.저는 시민 여러분들의 뜻을 받들어, 경선 전 당과 시민여러분들께 약속드린 바와 같이 결과에 깨끗하게 승복하겠습니다.젊은 정치 신인의 성장을 응원해주신 많은 시민여러분들과 지난 100일간 땀과 눈물로 함께 호흡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시민 여러분들께서 아낌없이 주신 사랑과 관심은 저 김찬영 개인에 대한 사랑일 뿐만 아니라 우리 구미와 대한민국을 위한 뜨거운 애정이었습니다. 베풀어 주신 은혜,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지난 12월 15일 예비후보등록을 하고 지금까지 100여일 동안, 저는 현장에서 많은 시민들을 만나 뵙고 그분들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젊음의 열정만으로 200만보를 달렸습니다. ‘구미식 만보계 정치’라는 신선한 바람도 일으켜 왔습니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온 몸으로 깨닫게 되었습니다.많이 부족한 제가 맨손으로 시작해 최종 경선 후보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구미의 변화와 개혁을 바라고 계신 시민여러분들의 지지와 성원의 힘이었습니다. 시민 여러분 한 분 한 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그리고 그분들의 열망을 이루
구미 경찰서 전·의경회(회장 김재엽)는 16일 오전 구미경찰서 전의경 대원·경찰관·전의경어머니회 25명과 함께 사회복지시설인 선산 노인복지센타를 방문 독거노인을 위로하는 한편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면서 관내청소 및 비닐하우스를 설치하는등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구미 전·의경회, 구미경찰서, 전의경어머니회와 함께 공동봉사 활동을 함께하는 것을 알리는 한편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 실천하기위한 장으로 하였다. 전·의경회 회장 김재엽는 지금까지 실천해온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계속 확대해 나가 구미 전·의경회가 전국 전·의경회의 모범이되면서 회원단합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에 나가기 위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경상북도안전기동대는 산불취약 시기를 맞아 3월 18일(일) 오전10시에 산불 대응 긴급출동 및 진화훈련을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 실시한다.재난현장 수습과 확산방지를 주된 활동으로 하는 민간재난대응체제로 지난해 6월 발대식을 갖고 병영체험훈련, 긴급출동훈련, 구제역방역훈련 등 각종 훈련과 교육을 통해 재난대응능력을 키우고 재난 수습과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처음으로 실시하는 산불대응 훈련으로 면적의 72%가 임야인 경상북도의 특성상 산림의 보호와 산불로부터 도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꼭 필요한 훈련이라고 할 수 있다.훈련은 구미에 있는 금오산도립공원에 대형산불이 발생한 것을 가정하여 긴급출동, 주민대피, 산불진화의 3단계로 진행되며, 훈련을 마친 후에는 등반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경상북도 산림녹지과의 출동 요청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비상연락망을 통한 상황전파, 신속한 현장 출동, 지휘소 설치, 통신망 개통 등 긴급출동을 훈련을 실시하고,오후에는 산불이 민가까지 확대된 상황을 설정하여 주민대피, 부상자 응급조치 및 후송, 민가 화재 진화 및 산불확산 차단, 산불 총력 진화의 순서로 훈련을 실시한다. 현장에 출동한 대원들은 안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3월 16일(금) 오전에 한국계 첫 프랑스 상원의원으로 녹색당 원내대표로 선출된 장-뱅상 플라세의원을 만나 한-프랑스 및 경북도와 프랑스간 다양한 교류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장-뱅상 플라세 상원이 직무하고 있는 의회를 방문한 김관용 도지사 일행에게 직접 본 회장을 비롯한 의회설명과 함께 기념촬영을 갖고, 내빈 관에서 환담을 가졌다.프랑스 장-뱅상 플라세 상원의원은 장-뱅상 플라세 상원의원은 현재 생태계파괴, 지구온난화로 인한 심각한 기후변화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한국정부가 추진 중에 있는 녹색성장산업과 생태계 보호에 관심을 보였다.또한, 작년에 36년 만에 한국을 방문해 발전된 한국모습에 많은 감명을 받았고, 오는 5월에 다시 한국을 방문해 경상북도의 녹색성장산업과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고 싶다고 전했다.장 상원의원은 현재 한·불 친선부회장을 맞고 있으며 양국교류발전에 가교역할을 약속했다.이에,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경북도는 저탄소 녹색발전 프로젝트를 선도하기 위하여 풍력발전과 수소연료전지 등 그린에너지 집적지를 조성함과 동시에 천리 동해안, 칠백리 낙동강, 백두대간, 국립공원(5곳) 등 녹색성장의 보고(寶庫)인 경상북도
경상북도와 대구시는 3 .17일 프랑스 마르세유 2012 제6차 세계물포럼 폐회식 겸 개최도시 인수인계식(Handover Ceremony)에서 마르세유시로부터 세계물포럼 깃발을 인수받음으로써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 개최도시를 공식적으로 인수·인계 받으면서 블루골드 물의 황금시대에 세계 물산업의 중심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제6차 세계물포럼은 국제기구·각국 정상, 장·차관 70여명, 국회의원 200여명, 자치단체장 350여명, NGO·민간 등 180여 개국 총 2만5천여 명이 참가했다.3. 12(월) 개막식을 시작으로 주제별, 정치적, 지역별과정 250개 세션 및 패널토의에서 Time for Solutions을 주제로 물을 통한 향상된 위생 및 보건 제공, 물 관련 재해예방, 최적의 물 사용을 통한 경제발전 기여, 생태계보존 및 기후변화 대응방안 등 논의하였고100개의 시민참여 이벤트, 물정상회의, 각료회의, 의원 및 지자체간 대화, 12개 이슈의 고위급 원탁회의, 물엑스포 전시 및 홍보관 운영, 테크니컬 투어 등이 열렸고 3. 17(토) 폐회식 겸 차기 개최도시 인수인계식이 이루어지면서 Future Water Together(모두가
자랑스런 42만 시민 여러분, 희망의 구미를 위한 여러분의 소중한 선택과 결정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끝까지 선전 분투하신 김성조 후보님께도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저는 시민 여러분의 결정과 선택이 저 개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구미에 산적한 경제 문제를 해결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꿔 놓을 수 있는 새롭고 강력한 리더십을 염원하시는 시민 여러분의 결단과 새누리당의 정권 재창출이라는 역사의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었다고 생각합니다.여러분, 저는 지역 회생을 통한 새로운 도약이라는 42만 시민 여러분의 한결 같은 소망을 가슴에 안고 여러분 곁에 다가섰을 때 참으로 많은 번뇌와 고민이 있었습니다.과거로의 퇴보, 과거라는 낭떠러지로 떠밀리는 것을 바라만 볼 수 없었기 때문이며, 지역주의의 어두운 역사 뒤로 다시금 42만 시민의 희생이 요구되는 것을 버려둘 수 없었기에 희망과 행복을 생각하며, 여러분과 함께 어려운 가시밭길을 가고자 했습니다.저 심학봉, 우리 구미 경제 반드시 살리겠습니다. 특히, 1공단 재창조를 통해 50만 ~ 100만 시대, 새로운 구미 발전의 청사진을 펼쳐 보이겠습니다. 지난 20년의 경험과 능력 그리고 구미사랑의 열정으로 구미
김석호 친박연합 제19대 국회의원구미갑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희망캠프]의 개소식이 3월 17일 오후 3시, 김석호예비후보 캠프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김석호 제19대 구미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친박연합 정라곤대표, 구미전자공고 총동창회장 신현국 등 김석호예비후보를 지지하는 내외 귀빈 500여명이 참가, 성원을 이루었다. 이날 축사를 한 정라곤대표는 “김석호예비후보의 홈페이지에서 지난번 시장선거에서 떨어지고도 인사를 하러 다니던 김후보자의 마음에 가슴이 뭉클했다”는 한 지역 유권자를 예로 들면서 끝까지 책무를 다하는 김석호예비후보의 인간성에 대해 평가하였다. 그리고 이어진 우리의 다짐에서 송치호청년위원장은 “박정희대통령 정신을 이어받자” 며 “4월 11일 열리는 국회의원 선거는 김석호, 대선은 박근혜비상대책위원장”이라는 것을 확실히 하였다. 김석호예비후보는 “박정희대통령의 도시, 구미는 구미인의 손으로”라는 인사말에서 “너희는 구미를 위해 무엇을 했는지를 박정희대통령께서 물으신다면 대답할 말이 없다”면서, 박정희대통령의 도시 구미에 우리가 한 것이 무엇인가를 조용히 되짚어 보고, 스스로 돌이켜 보았을 때 “대우전자, 엘지전자, 삼성전자가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남유진)은 2012. 3. 15(목)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재구미포항향우회(회장 최승인), 한울회(선산중·고등학교 39회 동기회, 회장 심규상), 영상문화사(대표 석영복) 등 공무원 및 관계자들이 함께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장학재단에 장학기금을 기탁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였다.재구미포항향우회는 경북도민일보 중서부취재본부(본부장 김형식)와 공동으로 지난 해 연말 ‘제3회 사랑 나눔 과메기 바자회’를 개최하여 발생한 행사 운영 수익금 200만원을 고향은 포항이지만 제2의 고향인 구미의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재단에 기탁하였다. 또한, 선산 중·고등학교 제39회 동기들로 구성된 한울회는 3.1절 93주년을 기념해 애국선열들의 용기와 기상을 되새기고 기별 동기회 상호간의 친목과 활성화를 도모하는 ‘제39회 기별 친선체육대회’에서 축구종목의 우승으로 받은 시상금과 회원들의 회비를 담아 10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2009년 이후 지속적으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동참해 오고 있는 영상문화사에서 사업 경영 수익금 100만원을 함께 기탁하였다.한편, 기탁식에 참석한 남유진 이사장은 기탁자들의 정성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1,0
우간다의 수도 캄팔라(Kampala)로부터 자동차로 약 5시간 거리의 카티네(Katine)지역. 인구 약 2,700명의 오비올(Obiol) 마을에 사는 12살 오치엔 썸웰(남)은 마을에 단 하나뿐인 우물에서 물을 먹고 난 뒤 극심한 피부병을 앓고 있다. 햇볕에 노출되면 살이 더욱 따갑게 느껴져 한낮엔 어디에도 갈 수 없는 오치엔은 낮 시간 동안 학교에도 가지 못한 채 늘 홀로 집을 지킨다. 저녁이 되면 피부의 가려움을 잠시나마 잊기 위해 물로 온몸을 씻어보지만 병균이 가득한 물은 오치엔의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뿐이다.현지 관계자인 어린이재단 해외사업본부 김현석 사회복지사는 “마을 사람들의 유일한 식수원인 우물은 이 마을 가축들이 함께 먹어야 하는 유일한 식수원이기도 하므로 이를 계속 가축들과 함께 사용하게 된다면 오치엔의 병이 낫는 것은 기대하기 힘들다”며, “얼마 전 우간다 와투바(Watuba)의 치두미(Kidumi)마을에서는 7세 여자 아이가 물을 길으러 큰 흙탕물 웅덩이에 갔다가 토사에 발이 빠져 익사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무엇보다 더 안타까운 것은 마을 주민들이 아이가 빠진 웅덩이 물을 계속 마실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며 깊은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조 수호)은 구미소방서(서장 이 현) 119구급·구조대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대원들의 직무교육을 의뢰받아 매월 셋째 금요일 병원 7층 강당에서 2시간의 역량강화 질관리 프로그램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16일 구미소방서 119구조·구급대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폐소생술에서의 새로운 경향을 주제로 시작한 직무교육은 구조·구급대원들이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업무인 외상에서 임상적 소견과 처치, 자동제세동기, 심전도의 이해, 영유아 응급처치, 응급분만, 환경응급, 뇌졸중, 정맥주사요법, 쇼크의 종류와 치료, 근골격계 손상과 처치, 병원 전 응급의료 체계 등 전문적인 응급처치법을 이론과 실기를 매월 순차적으로 반복교육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