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지청장 이석환)은 2012. 3. 16. 시행된 법률조력인 제도에 따라 현재 수사 중인 아동·청소년 성범죄 피해자 2명에 대하여 법률조력인을 지정함으로써, 법률조력인을 통한 피해자 상담 및 자문, 고소장 또는 의견서 작성․제출, 조사 참여, 재판 출석 등이 가능하도록 수사 및 향후 재판 절차에서의 피해자 인권보호에 만전을 기하였음.▶ 법률조력인 제도 의의 - 성범죄 피해를 당한 19세 미만의 아동·청소년에 대하여 수사 및 재판과정에서의 법률 조력을 위해 검사가 무료 국선변호인을 지정 ※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 제18조의6 제5항에 근거 (2012. 3. 16. 시행) ▶ 법률조력인 제도의 구체적 내용 대상 및 절차 - 대상 :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에 규정된 19세 미만의 성범죄 피해자 - 절차 : 성폭력 전담검사가 직권 또는 피해자의 신청, 성폭력피해상담소 등의 협조요청에 의하여 지정 법률조력인의 업무 - 피해자 상담 및 자문, 고소장 또는 의견서 작성 제출, 수사기관의 조사 과정 참여, 재판 출석, 증거보전절차 청구·참여 등 ▶ 김천지청 법률조력인 지정현황 법률조력인 예정자 지정현황 - 관내 변호사협회 소속 변
경상북도는 3. 28(수) 오전11시 엑스코에서 대구광역시와 공동으로 제9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를 개최하여 에너지 관련 기업의 투자를 촉진하고 경북도와 대구시간에 에너지 협력을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게 되었다고 밝혔다.이번 엑스포는 3월 28부터 30일까지 3일간 대구시 북구에 소재한 EXCO에서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 엑스코, 한국에너지신문사와 함께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주요 행사내용은 수출상담회, 취업박람회 등이 개최되며, 23개국 360개사에서 4만여 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경상북도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동해안에 조성중인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을 홍보하고 그린에너지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며, 가을에 열리는 월드그린에너지 포럼 등과 연계하여 국제적 에너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경상북도는 국내원자력 발전소의 절반(21기중 10기)이 위치한 국내 에너지 생산의 최대현장으로서 에너지에 정책적 비중을 많이 두고 있다. 에너지 관련 정책으로는 청정해역인 동해안에 그린에너지산업을 육성하는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별로 연료전지, 풍력, 원자력, 해양에너지 등의 신재생에너지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또한 오는
3월 29일자 정부인사발령에 따라 소방준감(3급)에서 소방감(2급)으로 상향된 제12대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에 박두석(朴斗錫, 50세) 前 인천소방안전본부장이 발령된다.신임 박두석 경북소방본부장은 1988년도 소방장학생(7급)으로 공직에 입문한 후 서울 서대문·강남소방서장,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소방방재청 소방제도과장과 인천소방안전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기획력과 현장지휘 능력을 모두 겸비한 지휘관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시원시원한 성품과 추진력으로 조직 내에서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경북소방본부장의 직급이 소방준감에서 소방감으로 상향됨에 따라 재난대응력이 요구되는 현장지휘관의 역할이 더욱 높아지며 신임 소방본부장은 그 역할을 완벽히 수행해낼 것이라 기대된다.한편, 박두석 본부장은 경북 문경출신으로 인하대학교 건축공학과와 연세대하교 공학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하였고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경상북도는 3.29일 최근 금융범죄가 점차 증가하고 지능화되어 감에 따라 도민들의 피해예방과 구제를 위해 금융감독원과 금융교육협력 등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도내에서 권역별로 금융교육과 상담이 분기 1회 이상 시행됨으로써 금융거래, 보이스피싱, 신용 및 자산관리, 서민금융제도 등 도민들의 금융생활 전반에 대한 지식함양은 물론 크고 작은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5월에서 8월까지 4개월간 도내 전 지역에 찾아가는 금융사랑방 버스는 읍면동, 전통시장 등 금융소외지역을 찾아 현장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피해예방과 제도개선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 김관용 도지사는 금융교육, 금융상담, 서민금융 지원 등을 통해 도민들의 금융피해 예방, 금융사각지대 해소 등 서민생활 안정에 이번 MOU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도정의 최우선 과제가 서민생활안정인 만큼 어려운 도민들에게 희망과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책을 지속 발굴·추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윈회(위원장 전찬걸)는 27일 오후 독도를 일본영토에 포함시킨 일본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가 일본 문부과학성의 검정을 통과한 것과 관련, 일본의 제국주의적 망령이 되살아 났다고 비판하고 규탄성명을 발표했다.전찬걸 위원장은 성명서에서 일본 정부는 독도를 자국의 영토라고 주장하면서 침략의 역사를 정당화하려는 비상식적이고 파렴치한 행동을 일삼아 왔다“며 ”지금까지의 망동에 대해 반성하기는커녕 갈수록 독도영유권 주장을 더욱 가속화시키고 있다“고 비난했다.또한 “제국주의적 침략근성을 버리지 못한 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까지 그릇된 역사관을 심어주려는 일본의 병적 사고에 대해 개탄한다”며 “과거의 잘못된 행위에 대한 일말의 반성없이 역사적 진실을 왜곡하는 이러한 만행은 한·일 양국의 과거사 청산은 물론 바람직한 미래관계를 형성하는데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전 위원장은 또 일본은 역사교과서에 독도를 자국의 영토로 우기는 자세를 즉각 철회하고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과 상호 존중의 자세를 가르치는 것이 진정으로 한·일 양국의 공동번영과 우호를 위한 길이라고 덧붙였다.이어 독도는 유구한 세월동안 한결같은 우리의 생활터전이자 조상들의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는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본ㆍ지부 직원 봉사단과 건협어머니사랑봉사단이 함께 참여하는 ‘메디체크 러브웨이’ 자원봉사활동을 3월 20일부터 4월 12일 까지 전국 16개 시ㆍ도지부가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대구지부(본부장 박현모)와 경북지부(본부장 김상환)는 4월 2일(월), 3일(화) 양일간 직원 봉사단과 건협어머니사랑봉사단이 함께 자원봉사를 실시한다. 대구지부는 2일(월) 대구 서호동 소재 대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직접 밑반찬을 준비 및 무의탁 어르신들의 가정에 쌀(10킬로)과 함께 직접 전달해 줄 예정이며, 경북지부는 3일(화) 성주 선남 복지마을 요양원을 방문하여 어르신 말벗도우미 및 산책활동, 점심시간 준비 및 도우미를 하며 봉사활동 후 오찬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번‘제3차 메디체크 러브웨이’자원봉사는 4월 보건의 달과, 11월 협회 창립기념일에 맞춰 연 2회 전국을 순회 릴레이로 진행되며, 자원봉사 기간 중에 사회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이웃돕기 성금을 조성해 기부할 예정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구미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러분과 함께 살고 있는 친박연합 기호 6번 김석호입니다.오늘 오전 저는, 김성조후보의 사퇴 기자회견 소식을 들었습니다. 저와 김성조후보는 후보 등록 직전인 지난 3월 21일 만났으며, 그 과정에 대해서는 저번 기자회견 당시이던 3월 23일, 소상히 말씀드렸습니다.김성조후보의 마음, 저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단언합니다. 저는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김성조후보와 동고동락을 해온 사이였다고 감히 자부합니다. 저와 함께 구미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다짐하여 온 세월이 20성상이 훨씬 지났으니, 반평생을 저와 함께한 동지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오늘 김성조후보의 눈물이 그대로 배어 있는 기자회견문, 그 행간 충분히 읽었습니다. 공천과정에서 불공정과 불법이 판을 치고, 구미의 실정을 모르는 사람이 새누리당의 공천을 받았으니 3선의 김성조후보 마음이 얼마나 안타깝고 아팠겠습니까? 김성조후보님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불법을 저지르고, 공정하지 못한 경선을 거친 후보자가 선거를 치루고 국회의원에 당선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구미를 잘 알아야 구미 발전을 시킬 수 있다는 지적 마음으로 공감합니다. 이제 어깨가
19대 총선 구미 갑 지역에 무소속으로 후보등록을 했던 김성조 의원은 오늘(28일) 11시 30분 새누리당 경상북도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 후보사퇴를 공식선언했다. 김의원은 새누리당 공천에서 여론조사에서는 이겼으나, 당의 이공계 가산점으로 공천을 받지 못했었다. 이후 김의원은 경선과정에서 상대후보측의 불법선거운동 문제 등을 제기하며, 무소속 출마를 결정했었다.김성조의원은 사퇴 선언서를 통해 그동안 누구나 꿈꾸고,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나라다운 나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국회의원 혼자의 힘으로는 역부족이었다면서, 4선 국회의원이 되어 정치철학을 같이 하고 있는 박근혜 위원장을 대통령으로 만들어 이상을 현실로 만들고 싶었으나 그렇지 못해 아쉽지만 일반 국민의 한 사람으로 구미시민의 염원인 정권 재창출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무소속 출마와 후보자 사퇴 모두 저의 책임이기 때문에 저와 뜻을 같이 하기 위해 탈당까지 감행했던 구미 갑지역 출신 시·도의원들의 탈당을 반려해 줄 것을 부탁하면서, 이들에 대한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했다.
김임곤 도의원보궐선거 통합진보당(야권단일)후보는 3월 28일 선거 사무소에서 경북지역내 학교 비정규 3개노조(전회련경북지부,전국여성노조대구경북지부, 전국학비노조 경북지부)대표와 정책 협약식을 열었다.학교 비정규 3개노조는 학교 비정규직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 및 비정규직 차별 금지를 정책공약으로 제시하고 도의원이 되면 반드시 우선사업으로 처리해 달라고 했다.이에 김임곤 후보는 학교 비정규직 문제는 반드시 풀어야 하는 과제이다. 고용안정과 처우개선 비정규직 차별 금지를 도의회에서 우선적으로 해결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이 협약식에는 조합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학교 비정규 3개 노조는 김임곤 후보를 당선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구미을 허성우 후보는 28일 대구경북시도민의 최대 염원인 남부권 신공한 건설을 재추진하기 위한 국회의원 후보 서약식에 참석해 남부권 신공항 추진과 지방분권 개헌에 대한 입장을 전달했다. 남부권신공항범시도민추진위원회가 4월 총선에 출마하는 후보들의 공약 선택 및 당선 시 의정활동에 주력해 달라는 뜻에서 마련한 이날 자리에는 허 후보를 비롯해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 아시아포럼21을 비롯해 100여개 단체와 여·야, 무소속 후보와 지지자 등 3백 여명이 참석했다.행사에 참석한 허 후보는 “남부권 신공항과 관련하여 국토균형 발전과 국가전략 차원에서도 필요한 사업이며, 특히 향후 통일 대비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동북아시아 지역의 허브로서 재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국책 사업”이라고 밝혔다.또한 허 후보는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지방분권화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된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허 후보는 특히 대구지역의 무소속 출마 후보들과 회동하면서 4월 총선에서의 무소속 돌풍을 이어가기 위한 구체적인 일정 등을 조율하면서 본격적인 무소속 돌풍을 준비할 예정이다.
통합진보당 구미시 위원회에서는 제 19대 국회의원 선거 구미시 갑.을 후보자와 도의원 보궐선거 출마하는 후보자와 함께 이번 선거에서 임하는 결의를 발히고자 합니다. 2012년 3월 27일 오전 구미시 갑 선거구 구민회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구미시 후보자 갑 선거구 구민회 후보와 을 선거구에 나서는 이지애 후보, 도의원 보궐선거에 나서는 김임곤 후보의 공동결의문을 발표하였다.구미시 갑선거구 구민회 후보는 “초토화된 자영업을 살리기 위해서는 재벌들의 골목상권 독점시도 차단”이 필요함을 역설하면서 “대형마트와 SSM 영업시간제한과 의무휴일제를 확대” 할 것을 요구하였다. 또한 “기업의 무분별한 정리해고와 비정규직의 확대”는 장기적으로 국가의 안정된 기반을 위협하게 되므로 법으로 강력하게 규제를 할 것을 천명하였다.구미시 을선거구에 출마한 이지애 후보는 “젊음이의 패기와 열정으로 이 시대 청년들이 느낄 수 밖에 없는 비정규직의 아픔과 노동시간단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공서비스 일자리 확대와 공공부문, 대기업5% 청년의무고용 할당제 실시”를 요구하였다.구미시 도의원 보궐선거에 나서는 김임곤 후보는 ‘아이들이 신나고 엄마가 행복한 구미’를 모
구미시는 지난 23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재난 취약가구 58가구에 대해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대상가구는 거주환경이 열악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의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하여 읍·면·동의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하였다.가정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전기분야에 대해 한국안전전기공사 구미칠곡지사에 위탁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노후된 형광등, 콘센트, 전선 등의 교체를 통해 전기로 인한 발생 가능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아울러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수혜가구에 설치하여 각종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관계자는“이번 사업은 경제적 사정 등으로 노후된 시설을 사용하고 있는 취약가구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소외감 해소와 함께 행복을 누리는 안전한 구미시 만들기에 일조 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