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신공항범시도민추진위원회가 4월 총선에 출마하는 후보들의 공약 선택 및 당선 시 의정활동에 주력해 달라는 뜻에서 마련한 이날 자리에는 허 후보를 비롯해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 아시아포럼21을 비롯해 100여개 단체와 여·야, 무소속 후보와 지지자 등 3백 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허 후보는 “남부권 신공항과 관련하여 국토균형 발전과 국가전략 차원에서도 필요한 사업이며, 특히 향후 통일 대비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동북아시아 지역의 허브로서 재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국책 사업”이라고 밝혔다. 또한 허 후보는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지방분권화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된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허 후보는 특히 대구지역의 무소속 출마 후보들과 회동하면서 4월 총선에서의 무소속 돌풍을 이어가기 위한 구체적인 일정 등을 조율하면서 본격적인 무소속 돌풍을 준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