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는 2007년 백두대간 훼손지에 대한 실태조사를 거쳐 현재까지 김천시 대항면 주례리 산1번지 바람재 일대 백두대간의 훼손지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과거 군사시설 및 진입도로 등으로 인해 훼손된 백두대간 마루금의 지형 및 식생복원을 위하여 2010년부터 공사에 착수 금년(2011년)까지 4.0ha의 훼손지에 대한 생태·환경적 복원을 마무리 하였고, 2012년 3차 년도 사업 실행을 위하여 현재 실시설계 중에 있다.이와 관련하여 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는 2012년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복원 예정지의 시설물(헬기장, 옹벽 등)의 처리 등 지형복원 방안과 안정적인 식생방안 마련을 위하여 학계, 산림·환경전문가, 설계자 등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토론회를 실시하였으며, 도출된 토론회 결과는 2012년 복원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토론회 결과를 잘 반영하여 2012년 백두대간 복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나아가 본 사업이 각종 훼손지 복원 사업의 롤모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백두대간 훼손지 복원사업”이란 인위적으로 훼손된 백두대간 지역의 산림을 훼손 이전의 상태로 되돌리는 것으로 산림의 구조와 기능을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4대강유역 준설로 리모델링한 농경지중 구미지역 1,536ha에 대하여 산도, 유기물, 치환성양이온 등 10개 항목의 토양화학성을 분석하여 토양 비옥도를 개선하기로 하였다.이번 토양검정은 농촌진흥청, 농업기반공사와 함께 추진하여 구미, 선산, 고아, 옥성, 도개, 해평, 산동지역에 걸쳐 4,608점을 분석하는데 기존 농경지에 준설토를 이용한 성토로 농경지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안정적인 농업을 위한 토양의 이화학성 조사를 조사하여 리모델링 지역의 농업구조 고도화를 위한 고소득 작목의 재배여건 분석 및 작목 선정을 위한 기초 자료를 확보하고 하천유역의 농업 생태계 건전성을 유지하며 토양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토양검정 담당자는 3년에 걸쳐 토양의 물리성과 이화학성의 변화를 검정하게 되는데 분석이 완료되고 지번이 부여되면 경작 가능 작목과 작물별 양분관리를 위한 적정 시비량 추천이 가능하며 토양관리를 통해 농경지의 토양 비옥도 개선에 일익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Green Bike 사랑 봉사대 200명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문화 교육을 2011. 11. 16(수) 14:00 경상북도 새마을회관에서 실시한다.매년 Green Bike 사랑 봉사대의 소양함양을 위해 실시하는 자전거 안전문화교육은 자전거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과 자전거 이용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 등 사례중심으로 올바른 자전거 이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자전거 이용에 따른 불편사항을 시민 스스로 찾아내고 개선함으로써 시민주도의 자전거타기 문화확산을 위해 자전거 동호인 등 자전거에 관심이 많은 시민 330명으로 구성된 Green Bike 사랑 봉사대는 지난해 3월 1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자전거 이용환경 모니터링, 생활교통수단으로써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자전거타기 캠페인 등 읍면동별 실정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27개 읍면동에서 민간주도의 자전거타기 문화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Green Bike 사랑 봉사대는 구미시가 추진중인 전 시민대상의 자전거 보험 가입, 시민 공용 자전거 운영, 주부 자전거 교실 운영 등 시민 중심의 다양한 자전거이용 활성화 시책 추진과 더
구미지식재산센터(센터장 김종배)는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와 공동으로 11월 18일 지식재산권 보호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특허법인 지명의 이광현 변리사, 특허법인 아주의 이용우 변리사,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 이준호 대리를 모시고 강한 특허만들기 출원전략, 중소기업의 특허분쟁 대응전략 등에 관한 주제로 구미지역 중소기업CEO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지재권 보호전략 수립을 지원하였다.매년 전 세계적으로 특허분쟁은 극심화 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가 대부분 알고 있는 삼성전자-애플의 특허분쟁에서부터 지역의 작은 중소기업 역시 특허침해소송으로 경영에 매진하여 경제난을 타개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특허분쟁에 온힘을 빼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위한 최선의 방법은 사전에 미리 특허에 대해 잘 알고 그에 따른 대응전략을 펼치는 것이다. 대기업은 전담특허팀을 두고 사전에 미리 대비를 하지만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경우 사전에 준비하기가 쉽지 않다. 이런 상황의 중소기업들에게 상세한 특허분쟁대응전략과 강한 특허를 만들기 위한 출원전략 교육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보다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한 세미나였다는 평가이다. 교육에 참석한 많은 임직원들도 특허의 중
구미시 형곡2동(동장 백승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박한상)는 11. 16(수)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룡사 등산로 입구부터 효자봉까지 2.6km구간에서 가을철 산불 조심 홍보 캠페인 및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이날 행사는 산불조심 현수막 게첨 및 빨간 리본 달기를 비롯하여 등산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자연보호활동을 통해 산림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였다.백승해 형곡2동장은 기초질서캠페인, 바른가정만들기 운동 등 평소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산불에 취약한 시기인 만큼 우리 모두가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여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자연을 물려 줄 수 있도록 산불 조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구미시 광평동(동장 이대희)에서는 11.16(수) 오전11시부터 바르게살기운동 광평동 위원회(위원장 권재동) 주관으로 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날 캠페인은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구미대로에서의 가두 캠페인과 이마트 구미점의 협조를 얻어 이마트 3층에서 법질서 지키기 동참서명순으로 진행되었다. 참석한 위원들은 홍보물을 배부하며 법질서 지키기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바르게살기광평동위원회는 평소 바른가정만들기 캠페인 뿐만 아니라 환경정화활동, 교통계도 등 밝고 건강한 사회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 날 캠페인에서도 그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이대희 광평동장은 선진국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경제적 수준에 걸맞는 준법의식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법질서 지키기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 전개를 당부하며 참여한 위원들에게는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 집유 과정 없이 목장에서 바로 제조해 신선도 최상- 로컬푸드 이용차원에서 학교, 유치원, 기업체 등에서 이용 기대‘풀마실은 초일. 풀마을 이지요. 초곡(草谷)마을은 선산 비봉산 자락이 낙동강과 맞닿은 곳에 풀마실이 있어요. 예로부터 땅이 기름져 소 먹잇감인 풀이 많다하여 초일이라 불렀습니다’ 구미별미 풀마실 요구르트의 스토리텔링이다.구미시(구미시장 남유진)에서는 11월18일 옥성면 초곡리 소재 풀마실유업 현장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지역 농축협 조합장과 축산단체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내에서 처음으로 목장형 유가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낙농가에서 커터량을 초과해 남는 원유(原乳)를 가공해 부가가치를 증대하고 보다 신선한 유제품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해 주기 위해 2010년부터 올해에 걸쳐 풀마실유가공영농조합법인(대표 엄명호)을 통해 2억7천만 원을 투자해 가공장 141㎡와 요구르트 치즈 제조시설을 갖추었다. 이에 앞서 법인에서는 회원농가와 함께 2007년 순천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유가공 분야 석학인 배인휴 교수로부터 ‘목장 유가공’ 과정을 수료와 ‘유제품가공사’ 자격증을 받았고, 올해 4월 경상북도로부터 축산물
김천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전력기술(주)(사장 안승규)은17일 자매 마을인 김천시 구성면 작내리 주민 70여명을 초청해 분당 화력발전소를 견학하고 친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김은식 작내리 이장외 주민들은 지난 5월 고리 원자력발전소 방문에 이은 두 번째로 분당 화력발전소를 직접 돌며 발전소의 전체적인 개발시설을 견학했으며 한국전력기술(주)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초청에 감사함을 표했다.한국전력기술(주)는 세계 최고의 원자력발전소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석탄 화력발전소, 복합화력 및 열병합 발전소 종합 설계와 계통 설계 등을 모두 설계하는 세계 유일의 원자력 전문 기업으로 현재 혁신도시 내 신청사 건립부지 매입을 완료해 신사옥 설계 중에 있다.직원 2천여명으로 우리시 이전 공공기관 중 이전규모가 가장 큰 기관으로 2012년 6월 청사건립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청사 건물은 28층으로 김천의 상징 건축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한·EU 한·미 FTA에 대응해 우리지역 과수농가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내년도 과수 고품질 생산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민선5기 출범과 함께 억대농육성을 통해 부자농촌을 만들겠다는 박보생시장의 확고한 신념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자유무역협정체결에 따라 수입개방에 대응해 과수농가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금년도에 이어 내년도에도 도내에서 가장 많은 사업비를 투자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사업신청은 11월 7일부터 25일까지 각 지역농협을 통해 접수받는다. 사업대상은 2010년도 12월 31일 이전 조성된 포도, 자두, 사과 과원을 경영하는 농업인으로 사업시행주체인 생산자단체에 생산량의 80%이상을 출하약정 체결하면 사업신청이 가능하다. 세부사업은 비가림시설, 강제환풍기설치, 무인방제시설, 관정개발, 수동스프링쿨러, 키낮은 사과원 갱신사업 등이 지원대상이다.김천시에서는 신청농가의 적격여부 및 현지확인 후 과수발전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선정, 1월중으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과 관련해 최진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금년초 지속적인 한파로 과수동해피해가 많이 발생했으나 시설현대화사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함경렬)는 지난 16일 고령, 성주지사와 함께 한나라당 이인기 국회의원을 초청 농업인단체장, 농업경영인, 공사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발전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지역 국회의원과 우리나라 농업의 어려운 현실을 다함께 공감하고 쌀가격 하락에 따른 정부수매 값 인상, 직불금 확대 등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증대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이뤄 졌다.함경렬 지사장은 4대강 사업인 농경지리모델링사업 등 지사 주요업무 현황을 보고하고, 칠곡군 관내에서 추진중인 사업의 조기완공과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이상목 칠곡군 쌀전업농 회장은 농업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국회차원의 제도개선 등 보다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해 줄것을 요청했다.이인기 국회의원은 “농업발전을 위해 농어촌공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지역농가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오늘(18일) 주부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정보화 활용능력을 선보이는 제11회 김천시 주부PC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문서편집을 비롯한 2개 분야에 대해 정보화시대에 필수가 된 컴퓨터 활용능력을 높이고 선의의 경쟁을 통한 시민 정보화 의식 확산과 시정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 그동안 시에서는 인터넷선생님을 통한 손쉬운 정보화시설 이용 기회 제공과 1:1 컴퓨터 사용 교육, 전문 교육기관에 의뢰한 시민 E-life 무상 교육을 실시해 왔다. 지속적인 시민 정보화교육의 결과 2010년 경상북도 정보화교육부문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한바 있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정보화 시대에 최신 정보를 얻지 않고서는 성공 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앞으로도 시민 정보화를 촉진하고 결혼이주 여성 및 정보소외 계층 지역주민에 대한 교육을 확대 실시해 시민 정보활용 능력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며 이 대회를 통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김천시 주부들은 정보화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파수꾼 역할과 함께 사회활동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회 결과는 11월 중에 최우수 1명, 우수 2명,
대구동부소방서(서장 이강동)는 16 ~ 17일 이틀 동안 오후 2시, 본서 2층 회의실에서 동부의용소방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무 검열 및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직무검열에서는 의용소방대 조직의 편성 및 운영실태, 각 지대별 교육훈련 실천 및 실적 관리 여부, 기본운영경비 지급 및 사용실태 등을 점검하고 의용소방대 조직정비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또 동부소방서는 화재·지진 등 재난대비 의용소방대 역할에 대해 직무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대원들이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