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출산장려홍보의 일환으로 관내 다중집합장소인 예식장, 공원 및 현수막 게시대를 통해 본격적인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이번 홍보는 주말마다 왕래가 많은 관내 예식장 3곳 등을 대상으로 임신, 출산지원 베너 및 현수막 등을 통해 홍보하는 한편 특히 2012년은 60년만의 흑룡띠 해로서 임금을 상징하는 용의 해인만큼 좋은 기운을 받고 태어난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한 김천이 되기를 기원하면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주민인식개선 홍보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 시에서는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역주변이나 대한교통 등 다중집합장소를 이용하여 찾아가는 홍보 및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문상연 건강증진과장은 “저출산 문제는 경제적인 지원도 중요하지만 사회적인 분위기 조성을 통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 드리며 엄마와 아이가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을 마련해 아이낳기좋은세상 김천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천대학교 소방학과에 재직 중인 백열선 교수(학과장, 공학박사)가 지난 18일 발표된 제 95회 기술사 시험에서 소방기술사에 최종 합격하였다. 김천대학교 소방학과는 1992년 학과개설 이후 현재까지 100여명의 소방공무원을 배출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만 11명을 합격시켜 전국 2위를 달성한 데 이어, 올해 열린 전국 소방관련학과 졸업생 특별채용에서 합격자 수 전국 3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일구어냈다. 당 대학 소방학과는 교수진의 이번 소방기술사 합격을 계기로 보다 유능한 소방전문가 양성의 메카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상북도 강태석 소방본부장은 21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강구 풍물거리를 방문하여 현지확인을 실시했다.강구 풍물거리는 영덕군 강구면 강구리에 위치한 전통시장으로써 관광객이 많아 화재발생 시 많은 피해가 우려되는 곳으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현지확인은 화재사고가 집중되는 겨울철 재래시장 대형사고 근절을 위한 종합적인 안전대책이 필요함에 따라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소방본부장은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등 화재발생이 많은 겨울철 시장 상인들 스스로 자율방화관리체제를 강화하여 작은불도 발생치 않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하였다.
경상북도 환경연수원(원장 류성엽)에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시민들의 녹색생활에 대한 인식과 행동의 전환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필요하고 녹색실천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녹색생활 전파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녹색 그린리더 양성교육을 11월 21일 ~ 11월24일 총 20시간으로 경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하였다.그린리더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 줄이기 범국민실천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을 선도하고 지역별 녹색생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21세기형 녹색활동가 양성교육을 기후변화에 대응한 수준별 전문가로 양성한다.이에 따라 이번 그린리더 양성교육은 경상북도가 주관하고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과 경주시가 주최하는 ‘그린스타트 실천사업’으로 추진됐다. 교육대상자는 경주 지역주민 44명이 초급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중급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은 저탄소 생활 문화 조기 정착을 위한 생활습관 개선하고 녹색생활 실천결의대회 및 녹색캠페인을 통해 그린스타트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한다.
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현호)는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24일 오전 10시 공단운동장에서 119체험 대축제의 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축제의 장은 화재발생이 많은 겨울철을 맞아 어린이들이 화재, 구조·구급 등 다양한 체험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방관련 이벤트행사로 각종 재난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고,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운영하는 것으로, 구미소방서는 소방차 9대, 소방관 등 104명을 동원하여 소화기 및 물소화기 사용시범, 심폐소생술 퍼레이드 행사, 구조대원의 로프하강 및 차량인명구조 시범, 종합방수시범 등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 물을 이용한 물 소화기 실습, 소방차 미로바운스 이용 연기탈출 체험, 각종 현장활동사진 및 구조구급장비 관람, 소방관과 함께하는 사진촬영 등으로 생동감 있고 다양한 현장위주의 체험교육을 실시한다.소방서 관계자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눈으로 보고 느끼는 실질적인 체험위주의 행사로 아이들의 조기 소방안전의식의 생활화에 기여하여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참가하고자 하는 유치원·어린이집 등은 구미소방서 방호구조과로 전화(054-461-8119, 담당자 정연진)신청 할 수 있다.
석호익 박사(전 KT부회장, 현 스마트포럼 초대의장, 한국지능기업협회 초대회장)가 19일 오후 3시 칠곡군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자신의 자서전 ‘내일을 준하라’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정보통신의 부활을 꿈꾸며’라는 부제가 붙은 석 박사의 자서전은 세계적으로 IT라는 용어조차 없던 시절, 우리는 이미 무한한 미래의 가능성에 눈을 떴던 선구자적인 나라였음을 비화(秘話)로 밝히며, 작금의 급속한 경제성장 뒤에는 바로 정보통신에 대한 한발 앞선 도전이 있었던 사실을 잘 알려주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가 가난한 개발도상국이던 1980년대, 정부부처 중에서도 최하위로 꼽히던 체신부와 정보통신인들이 오늘의 금자탑을 이룩하기까지 얼마나 노심초사 했던지를 증언해주는 생생한 현장의 기록을 책으로 담아냈다.이 책에는 독특한 특징이 있다. 글 가운데 등장하는 백여 분의 지인들과 일일이 메일을 주고받으며 확인 작업을 거쳤고, 보내온 의견을 같이 실어 사실성을 높인 점이다. 특히, 이날 출판 기념회에는 이수성 전 국무총리, 이상희 전 장관, 장영철 전 장관, 서경윤 순심교육재단 이사장, 형태근 방통위 상임위원, 이효수 영남대 총장, 나채홍 순심총동창회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과 주민 등
‘구미산단에 오세요! 취업은 물론 진학에 장학금까지...’- ‘선취업 후진학’의 롤모델로 충분 - 올해 입시부터 적용키로- 구미지청 - 전국 71개 고용센터 연계한 적극 홍보- 구미1대학 - 특별 면학장학금 지원구미1대학(총장 정창주)은 18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지청장 유한봉)과 ‘선취업 후진학 지원에 관한 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정부가 주도하고 있는 특성화고교의 취업률을 향상시키고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유리한 기회를 제공해 지역 산업발전은 물론 국가 발전에도 기여한다는 취지로 마련되었다.세부 내용으로는 구미지청에서 전국 71개 고용센터와 연계해 구미산단(구미국가산업단지) 취업을 유도하고 이들을 구미1대학에 진학을 추천하게 된다. 구미1대학에서는 이들을 대상으로 대학 입학전형 절차를 거쳐 입학을 허가하고 특별 면학장학금 혜택까지 지원하기로 했다.구미1대학은 이들 학생들을 위해 모집인원에 따라 ▲컴퓨터정보전자과 ▲기계공학과 ▲사회복지과 ▲호텔조리제빵과 ▲전기에너지과 ▲정보통신과 ▲자동차기계공학과 ▲산업경영과 ▲세무회계과 ▲마케팅경영과 ▲글로벌금융자산과 ▲웰빙식품과 등 12개 학과에 별도반이나 합반을 구성할
- 집유 과정 없이 목장에서 바로 제조해 신선도 최상- 로컬푸드 이용차원에서 학교, 유치원, 기업체 등에서 이용 기대‘풀마실은 초일. 풀마을 이지요. 초곡(草谷)마을은 선산 비봉산 자락이 낙동강과 맞닿은 곳에 풀마실이 있어요. 예로부터 땅이 기름져 소 먹잇감인 풀이 많다하여 초일이라 불렀습니다’ 구미별미 풀마실 요구르트의 스토리텔링이다.구미시(구미시장 남유진)에서는 11월18일 옥성면 초곡리 소재 풀마실유업 현장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지역 농축협 조합장과 축산단체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내에서 처음으로 목장형 유가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낙농가에서 커터량을 초과해 남는 원유(原乳)를 가공해 부가가치를 증대하고 보다 신선한 유제품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해 주기 위해 2010년부터 올해에 걸쳐 풀마실유가공영농조합법인(대표 엄명호)을 통해 2억7천만 원을 투자해 가공장 141㎡와 요구르트 치즈 제조시설을 갖추었다. 이에 앞서 법인에서는 회원농가와 함께 2007년 순천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유가공 분야 석학인 배인휴 교수로부터 ‘목장 유가공’ 과정을 수료와 ‘유제품가공사’ 자격증을 받았고, 올해 4월 경상북도로부터 축산물
구미시(시장 남유진) 연고팀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 남자배구단이 2011. 11. 20.(일) 14:00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드림식스(서울)와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 대승을 거두며 2라운드 들어 파죽의 2연승으로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였다.이날 경기에서 구미LIG손해보험은 이경석 감독의 김영래 세터 영입이라는 과감한 선택을 통해 팀의 안정을 회복하고, 기존 거포인 이경수, 김요한, 페피치가 살아나면서 17일 대한항공전에 이어 연승의 쾌거를 거두었다. 이에 반해 상대팀인 드림식스는 새로 영입한 용병선수 오웬스와 첫 호흡을 맞추었으나, 기대이하의 경기력을 보이며 LIG손해보험에 완패하였다.이번 경기에는 ‘희망과 나눔’의 슬로건에 맞추어 구미시 이달(11월)의 기업으로 선정된 ‘(주)KR EMS 이영태 대표이사를 포함한 직원 및 가족 200여명을 초청하여 수준 높은 관람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회사 소개를 통해 관내 기업을 홍보하는데도 일조하였다. 또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불철주야 관내 환경정비를 위해 애쓰고 있는 구미시청 환경미화원 50여명을 초청하여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면서 하루 마음 편히 가족과 함께 쉴 기회를 마련하기도 하였다.이날의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및 향토음식 발굴을 위해 지난 10월 8일 금오산잔디광장에서 개최한 제3회 구미 향토음식 발굴 요리경연대회 출품작품을 모아 책자로 발간하였다. 이번 음식의 맛과 멋 출품모음집은 3단원으로 구성되었으며1장에는 요리경연대회 수상작 6종을 포함한 출품작 28종에 대한 작품설명과 누구라도 보고 즐겁게 따라할 수 있는 상세 메뉴 레시피를 제공하고, 2장은 구미1대학 식품관련학과 교수들이 연구개발한 우리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로 향토 음식의 맛과 멋’을 3장에는 요리경연대회 이모저모를 담은 화보집과 마지막으로 2011년 음식문화개선사업 중점사항인 좋은 식단 권장 홍보 등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하였다. 특히 구미1대학에서 출품한 인삼 및 버섯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는 메뉴 취급을 원하는 업소에 방문 조리실습을 직접 지도할 계획으로 있으며,출품작을 낸 참가자들은 요리경연 참가 후 스스로 마인드 변화에 놀라워하고 있으며 나아가 지역 향토음식 발굴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만들어준 이번 요리경연대회에 대해 감사하고 있어, 지역 외신산업 경쟁력 제고 및 구미를 대표할 수 있는 향토음식으로 자리매김 할 것을 기대되어진다. 올해 세
최근 구미시는 최첨단 IT도시에 걸맞게 스마트폰을 이용한 실시간 체납조회 시스템을 구축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이번에 도입된 시스템은 이전과는 달리 체납자료를 체납조회기(PDA)에 다운받지 않고 차량번호판 인식 카메라로 찍은 번호판영상을 스마트폰으로 무선 전송하고 스마트폰은 통신회사를 통하여 지방세 서버에 실시간 접속하여 체납조회를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시간과 장소 그리고 체납자료의 양에 구애 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조회가 가능하게 되었다.기존의 휴대용 체납조회기(PDA) 단속시스템은 실시간 조회가 불가능하여 납부차량에 대해서도 차량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민원이 간혹 발생하기도 하였고 사무실로 전화하여 재확인하는 등의 불편함이 있었다.하지만 스마트폰을 이용한 시스템에서는 실시간 체납조회가 가능하므로 체납자료 시점차에 따른 민원발생 예방은 물론 신속한 업무처리가 가능하고 부가적으로 단속된 차량에 대하여 문자발송, 사진저장, 동영상촬영 등의 기능을 갖추게 되어 업무효율성이 증대되어 체납액 징수율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현장에서 무선 신용카드 수납, 스마트폰 자체 동영상 촬영기능을 통한 차량단속기능으로 확대하고, 체
나무사랑시민연합(회장 정성균)회원 및 인동동, 진미동, 시민 등 200여명은 2011.11.19(토) 13:00~17:00까지 인동 도시숲에서 제1회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사랑 캠페인 행사를 실시하였다.이날 행사는 휴일도 반납한채 2인 1조가 되어 나무사랑 캠페인 활동과 주변환경정화 활동에 모두가 합심하여 수목의 생육촉진 및 가로경관 조성을 위한 대왕참나무 등 700여본에 대하여 죽은가지 제거, 가지치기와 녹지내 쓰레기 줍기 등을 실시하여 가로경관 조성 및 쾌적한 녹지관리로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했으며,나무사랑시민연합의 이러한 봉사활동의 실천은 시민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었을 뿐 아니라, 더 나아가 많은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기업체, 유관기관 단체나 학교 등에 연계하여 확대.보급, 생활의 실천화로 계속 이어져야겠으며, 나무사랑시민 저변화를 위해 솔선수범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회원전체가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