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철을 맞아 가을빛으로 물든 금오산 메타세콰이어길(소장 김사기)의 아름다움이 탐방객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금오산 잔디광장에서부터 탐방안내소까지 500m 거리에 금오산의 자랑 메타세콰이어길이 자리잡고 있다. 하늘을 찌를듯한 붉게 물든 메타세콰이어가 일렬로 늘어선 모습이 그야말로 장관을 이룬다.가족, 연인과 함께 메타세콰이어길에서 산책도 하고 사진도 찍으며 가을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어, 금오산 내 지정된 낙엽밟는 거리(4개소,4.2㎞)와 함께 탐방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가을을 맞아 단풍놀이를 왔다는 한 탐방객은 “가까운 곳에 이렇게 아름다운 금오산이 있어 참 기쁘고, 붉게 물든 메타세콰이어길을 걸으니 짧은 가을이 더욱 아쉽기만하다”며 미소를 지었고, 김사기 금오산도립공원관리소장은 “단풍은 막바지이지만 메타세콰이어길은 더 오랫동안 즐기실 수 있으니 금오산에 찾아오셔서 늦가을 마음껏 즐기시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방계약제도 발전 세미나 및 업무 연찬회가 11월 11일~12일까지 이틀간 구미시 민방위교육장에서 개최됐다.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계약학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교육청의 계약담당 공무원, 한국지방계약학회와 관련협회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계약제도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지방계약법령을 교육하는 등 지방계약분야의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첫째날 행사에서는 지방계약제도의 연구성과 발표와 토론회 순으로 이어졌으며, 둘째날은 지방계약 예규의 개정사항 교육 및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되어 담당자들간에 정보공유 등을 통해 계약업무의 도약을 꾀하는 계기가 됐다.남유진 구미시장은 환영사에서 “박정희대통령의 숭고한 정신이 흐르는 구미에서 연찬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깨끗한 계약제도 정착을 위한 계약 담당 공무원들의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실현하겠다는 다짐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올해 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신음 새터 외 4개 지구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은 노후·불량주택이 밀집되어 있고, 기반시설이 부족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도로와 상하수도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지난해까지 남산 등 4개 지구에 총사업비 149억원을 투입 도시계획도로 2.8㎞ 개설을 완료하고 자투리땅을 이용한 주차시설을 확보하는 등 주민 편의시설을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2010년도에는 신음 새터, 삼락 구읍, 지좌 마잠, 남산 등 4개 지구에 국비 20억원, 도비 6억원, 시비 14억원 등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하여 도시계획도로개설 220미터는 완료하고, 나머지 880미터는 개설 중에 있다. 동절기 전에 사업을 완료하기 위하여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이 미흡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차량 진입이 어려워 주택지로 다소 외면하여 왔었지만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편의시설 확충으로 주거환경이 깨끗하게 정비되어 살기 좋은 새로운 주택지로 거듭 나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2010년 Cyber 농장, e-체험농장 조성사업 17농가의 Cyber 농장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 e-비즈니스 교육장에서 17농가 31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시스템 인계와 함께 시스템 관리 및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주요 교육 내용은 농산물 전자상거래 시스템 관리, EIP-UMS시스템을 활용한 고객관리, 상품판매, 온라인 마케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스템을 일찍 개발한 아포읍의 과일한바구니농장 이귀용 농가와 조마면 사과자연농장 김기웅 농가의 경우는 이미 대도시 소비자 초청 체험행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지난주부터는 Cyber 농장시스템 통하여 매출이 발생하고 있어 다른 농가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김정환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험운영 기간을 거쳐 11월 하순부터 농가들이 정상 영업을 하게 된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농가가 인터넷으로 농산물을 판매하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12월 중순까지 100시간 정도의 온라인 마케팅교육과 Cyber 농장시스템 관리교육을 실시한다. 농가의 불편이 없도록 야간에 농업기술센터 e-비즈니스교육장에서 실시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한·러 수교 20주년을 기념하고 지난 9월말 이명박대통령의 러시아 방문에 이은 답방형식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러시아 드미트리 메데베테프의 대통령 방한 일정에 맞추어11월 10일 청와대에서 양국의 정상, 러시아대표단, 우리 정부 관계자가 배석한 가운데 러시아 이르쿠츠크 주지사(드미트리 표도로비치 메젠체프)와 양 道-洲간의 상호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협의서에 서명했다.경상북도와 이르쿠츠크주는 지난 1996년 9월 10일 이르쿠츠크 주지사의 위임을 받은 주의회의장과 경상북도에서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상호 동반자적 관계에서 공동 발전을 위해 교류관계를 돈독히 해왔다.그러나, 2004년 개정 된 러시아연방국가사법·행정에 관한 연방 법률에 따르면 양 자치단체장이 아닌 자가 자매결연을 체결했을 경우 재 체결해야한다고 명시되어 있어 그 동안 빈번한 상호방문 교류 등을 통해 양 지사 회동 시 재 서명 가능성이 보여 이번 양국 대통령 임석 하에 서명을 하게 되었다.이르쿠츠크주는 바이칼 호수와 풍부한 자원 에너지의 고장으로 ‘시베리아의 파리’ 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러시아 주 정부 중 가장 많은 대학을 소재하고 있고 전국 2위의 우주항공을 보유하는 등 과
KTX김천(구미)역사가 개통돼 정상괘도에 오른 만큼 김천시는 혁신도시 조성에 힘을 쏟는 모양이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이철우 국회의원과 함께 2010년 11월 8일 경북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중 교통안전공단, 한국전력기술,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및 국립식물검역원 4개 기관을 방문하여 본격적인 사옥건립 추진을 위한 부지매입, 청사설계, 사옥신축 착공 등 혁신도시 조기활성화와 산하기관 동반이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천혁신도시 전체공정이 11월 현재 54%를 넘어선 가운데, 교통안전공단 등 7개 기관의 부지매입 완료와 한국전력기술 등 6개 기관이 청사설계에 들어가는 등 공공기관의 이전작업이 가속도가 붙고 있는 시점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청사건립을 독려하고, 공공기관의 산하기관 동반이전 및 유치를 위해 이철우 국회의원과 동행하여 기관을 방문했다.첫 번째 기관으로 교통안전공단(사장 정상호)을 방문 김천혁신도시 교통사고 제로화 도시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항공안전센터 등 산하기관도 동반이전 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김천혁신도시 성공건설을 위해 함께 협조할 것을 양 기관은 확약했다.업무협약(MOU) 주요내용은 김천혁신도시의 도로망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9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김천스포츠타운 종합주차장(문화예술회관 뒤편)에서 여성취업박람회가 열렸다.지역 내 거주 구직 여성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채용 박람회에는 현대모비스내 협력업체인 모현테크, 공명산업 등 12개 이상의 중견기업이 참여하여 현장면접을 통해 100여명의 구직자를 채용하였는데 6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취업박람회가 대성황을 이뤘다.이날 박람회에는 1:1 취업지원상담과 취업컨설팅, 창업설명과 면접메이크업, 무료이력서사진 촬영, 성격유형진단, 건강클리닉(혈압, 당뇨, 체질량검사), 커피바리스타, 전통차 시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종합사회복지관내 김천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추진한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하여 취업애로 계층인 김천 거주 여성들의 구직난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참석한 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번 여성취업박람회를 통해 김천시 거주 여성들의 취업난이 많이 해소됐다. 경제활동의 여성 참여는 지역사회 발전에도 큰 역할을 차지한다. 앞으로도 계속 여성 취업에 힘써 취직하고 싶은 여성은 모두 일자리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13번째 컨벤션센터 구미코(GumiCo) 개관우리나라 전자산업의 메카 구미에서 국내 13번째 컨벤션센터인 구미코(GumiCo ; 관장 박상민)가 10월 8일 개관하였다. GumiCo는 구미 국가산업단지(4공단)에 부지 3만 1339㎡, 연면적 1만 4392㎡ 규모로 총 385억 원(국비 185억 원, 경북도비 80억 원, 구미시비 115억 원)이 투입되어 3,000㎡의 전시장과 3개의 국제회의장, 디지털전자산업역사관 등을 갖추었다. 대구의 (주)엑스코가 위탁경영구미시는 지난 8월 1일 GumiCo운영을 위한 위탁경영사업자를 공모한 결과 컨벤션센터 운영과 기획전시에 많은 노하우를 가진 (주)엑스코가 최종사업자로 결정되었다. 엑스코(사장 김재효)는 초대 GumiCo 관장으로 8년간 엑스코 전시팀장으로 역임한 박상민 관장을 파견하였다. GumiCo는 직원 11명을 채용하여 3개월 만에 개관준비를 마쳤다.전자산업의 메카 도시 구미의 장점을 살려 IT관련 행사 성공적 개최, 개관 한달 만에 10만 명이 다녀가GumiCo는 전자산업의 메카 도시 구미의 장점을 살려, 제2회 대통령배 전국e스포츠대회, 구미IT전자전, U-City 국제컨퍼런스, 제10회 경북과학축전
구미시 도량동(동장 김종율)에서는 2010.11. 8(월) 15시부터 새마을 남·녀지도자 협의회(회장 안창섭, 채옥하)에서 관내 구미고, 구미여고 3학년 수험생들에게 2010년 대입 수능 만점 기원 및 합격을 기원하기 위한 합격떡 천개(100만원 상당)를 전달 하였다. 이날 합격떡 전달에는 새마을 남·녀 지도자 협의회 회원 10여명이 참여 하여, 수험생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수능 합격 찹쌀떡을 전달하며, 마지막 까지 열심히 하여 좋은 결과가 있도록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도량동은 야은 길재 선생의 정기를 이어 받아 우수한 인재가 꾸준히 배출 되고 있으며, 초·중·고 등 9개의 학교가 있는 구미시 최대의 학군이 위치한 교육 메카로써 자리 매김 하고 있으며, 이를 뒷받침 하기 위해 새마을 남·녀 지도자 협의회에서는 매년 대입수능 시험때 마다 수능 시험장을 방문하여 수험생 및 학부모 들에게 차를 제공 하는 등 격려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영농활동, 농산물 팔아 주기, 자체 바자회 등을 실시하여 기금을 마련하여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 하고 있으며, 관내 활발히 운영 되고 있는 새마을 문고와 연계하여 교육의 메카로써 위상을 굳건히 하기 위해 각종 지원할 방침이
◈ 화상회의 진행을 통해 출장 최소화하여 에너지 절약 실천◈ 669톤의 CO₂절감으로 최소 9만 2천 그루의 소나무 심는 효과 거둬◈ 다양한 아이디어로 에너지 절약 및 탄소 저감활동 적극 진행 예정LG이노텍(대표 허영호)가 이색 아이디어로 탄소저감 활동에 나섰다.LG이노텍은 탄소 저감 활동의 일환으로 화상회의를 통한 에너지 절약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LG이노텍 구미사업장은 전자부품업계 Global Top수준의 Green 경영 구현이라는 목표로 온실가스 저감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LG이노텍은 출장을 통한 이동시간 및 비용을 줄이고, 임직원의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동시에, 에너지 절약을 통한 탄소 저감활동으로 화상회의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전 사업장에 화상회의 시스템을 갖추어 임직원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경제적 효과 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약을 통한 온실가스 저감 활동도 병행하고 있는 것이다.LG이노텍 구미사업장에서 서울까지 승용차로 이동 시, 탄소 배출량은 44.2kg CO₂이며, 중국 광저우까지 비행기로 이동하게 되면 667kg CO₂를 배출하게 된다.LG이노텍은 이렇게 출장으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화상회의를 적극 활용
대구지방보훈청(청장 한기엽)은 11월 4일 CS강사를 초빙하여, 보훈가족의 민원만족도 제고를 위해 소통의 기술 등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하고, 청렴마인드 제고를 위해 자체 제작한 청렴패러디 UCC를 시청하였다. 대구지방보훈청은 직원들의 친절성 향상을 위해 매분기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직접 출연하고 제작한 청렴패러디 UCC를 시청함으로써 청렴마인드를 내재화하고 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최근 대형마트 등의 입점으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010년 11월 4일 중앙시장 현지에서 관내 대기업인 LIG 넥스원과 전통시장 간에 연간 100백만원(온누리 상품권)의 식자재 구매 약정식을 체결하였다.LIG 넥스원은 1976년 자주 국방의 기치 아래 설립된 이래 대한민국의 첨단 무기체계 개발 및 국산화를 이끌어 온 기업으로서, 2009년에는 96백억원의 매출을 달성하여 방위 산업의 독보적인 존재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또 해마다 바자회를 개최하여 수익금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는 등 불우이웃 돕기에도 앞장서는 등 사회적 기업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금번 1억원의 식자재 구입으로 LIG 넥스원의 구미사랑이 어느 정도인지 가름할 수가 있다.이러한 분위기를 보여주듯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날 체결식에서 “LIG 넥스원은 국내 최고를 넘어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방위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체가 또 다시 전통시장에까지 따뜻한 손길을 펼쳐 줌에 감사를 표하며,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수도를 자부하는 우리 구미시에서 글로벌 기업인 LIG 넥스원과 전통시장간의 상생 관계는 양측 모두에게 성공을 가져다 줄 것“ 이라며 정말 행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