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혁신도시 전체공정이 11월 현재 54%를 넘어선 가운데, 교통안전공단 등 7개 기관의 부지매입 완료와 한국전력기술 등 6개 기관이 청사설계에 들어가는 등 공공기관의 이전작업이 가속도가 붙고 있는 시점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청사건립을 독려하고, 공공기관의 산하기관 동반이전 및 유치를 위해 이철우 국회의원과 동행하여 기관을 방문했다.
첫 번째 기관으로 교통안전공단(사장 정상호)을 방문 "김천혁신도시 교통사고 제로화 도시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항공안전센터 등 산하기관도 동반이전 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김천혁신도시 성공건설을 위해 함께 협조할 것을 양 기관은 확약했다.
업무협약(MOU) 주요내용은 김천혁신도시의 도로망에 대한 교통안전진단, 스쿨존 및 보행우선구역 설치 타당성 검토, 국제표준의 자전거 전용도로 설치 및 도로 최고속도 기준제안, 중장기 교통안전계획 수립 등 혁신도시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사전 예방 노력에 상호간 적극 협력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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