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상회의 진행을 통해 출장 최소화하여 에너지 절약 실천 ◈ 669톤의 CO₂절감으로 최소 9만 2천 그루의 소나무 심는 효과 거둬 ◈ 다양한 아이디어로 에너지 절약 및 탄소 저감활동 적극 진행 예정 LG이노텍(대표 허영호)가 이색 아이디어로 탄소저감 활동에 나섰다. LG이노텍은 탄소 저감 활동의 일환으로 화상회의를 통한 에너지 절약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LG이노텍 구미사업장은 전자부품업계 Global Top수준의 Green 경영 구현이라는 목표로 온실가스 저감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LG이노텍은 출장을 통한 이동시간 및 비용을 줄이고, 임직원의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동시에, 에너지 절약을 통한 탄소 저감활동으로 화상회의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전 사업장에 화상회의 시스템을 갖추어 임직원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경제적 효과 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약을 통한 온실가스 저감 활동도 병행하고 있는 것이다. LG이노텍 구미사업장에서 서울까지 승용차로 이동 시, 탄소 배출량은 44.2kg CO₂이며, 중국 광저우까지 비행기로 이동하게 되면 667kg CO₂를 배출하게 된다. LG이노텍은 이렇게 출장으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화상회의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LG이노텍에 따르면 2010년 10월 현재까지 10,000여명의 임직원들이 출장을 대신해 화상회의를 진행하였으며, 전체 화상회의 진행은 1,200여건에 이른다. 이러한 화상회의 진행을 통해 최소 669톤의 CO₂를 저감하는 효과를 얻었으며, 이는 최소 9만 2천 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이다. LG이노텍 관계자는 “화상회의를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며, “화상회의를 통한 에너지 절감 및 탄소 저감 활동에 대한 호응도도 높아 사원 만족과 탄소 저감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