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농소면 용암리 소재 못골농원에서 색깔포도 시식 및 설명회가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관내 생산자단체장등 관심있는 농업인들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이날 박보생 김천시장은 앞으로 농업도 색깔포도작목반의 색깔포도 상품화처럼 창조적인 농업이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지역농업인 들에게 개방화에 발빠른 대처와 의식변화를 주문하였다.이번 색깔포도 시식행사는 국내 과일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국내, 수입과일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변하는 소비시장의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새로운 품종과 마케팅을 내놓았다.과일시장의 개방과 한/미 FTA, 한/EU FTA 체결등 글로벌화 농업시장환경에서 국내 포도시장은 포화상태에 접어 들었다. 또한, 소비자의 입맛도 점점 까다롭게 변하는 추세이며 젊은층과 구매력이 큰 소비자일수록 새로운 농산물로 눈을 돌리고 있는 추세로지난해 구성된 색깔포도작목반은 현재 60여명이며 재배면적은 50여㏊로 자옥, 피오네, 세네카등 새로운 칼라포도를 재배하고 있다.김천시에서도 금년도 색깔포도 산지유통센터 설치지원, 생산기반조성 포장디자인개발등 870백만원을 투자하여 색깔포도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조)에서는 농산물 직거래 판매 기회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며 체험을 통하여 농업인의 어려움과 농업, 농촌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도·농 상호연대와 이해증진으로 공감대를 형성코자 8월 4일 옥성 대원1리에서 2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성 친환경 복숭아따기 체험행사를 실시하였다.이날 행사는 복숭아 따기 체험 및 시식을 마음껏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힜으며 복숭아 효능과 기능에 대한 퀴즈 로 복숭아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고 주부들은 복숭아병 조림 만들기 실습을 하여 직접 가져갈 수 있어 너무 좋아 했으며 어린이들은 쑥인절미 떡메치기 및 시식도 할 수 있어 즐겁다고 했다. 그리고 가족단위로 딴 복숭아를 시중보다 2o% 싸게 살 수 있어 참가자들이 대부분 복숭아를 굉장히 좋아하므로 너무나 고맙게 생각했다.그리고 점심으로 김밥과 복숭아, 쑥인절미 식식을 하면서 맛있다고 어린이들까지 맛있게 먹는 모습이 너무나 좋아 김영한 복숭아작목반장과 체험농가들은 그동안 준비 과정에서 힘들고 어려웠지만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뿌듯해 하셨다.구미는 도·농 복합지역으로 선산 지역에 구미 도시민들을 오게 하여 서로 상부
구미시 형곡2동 주민센터(동장 권기환)에서는 지난 6월 1일부터 실시한 2009 희망근로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안전하고 활기찬 산행을 위해 주민들이 많이 찾고 있는 관내 등산로 금룡사 입구 ~ 효자봉 구간 외 4개소를 명품 등산로로 만들기 위해 안전시설 및 편익시설 정비에 나섰다.등산로 정비사업은 지난 6월에 관내 주요등산로 주변에 자생하는 잡초제거 및 전지작업, 산 구석구석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 등으로 주변 환경을 깨끗이 하는 것을 시작으로 7월부터는 급경사지에 안전로프 설치, 편익시설을 재정비하여 등산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형남중학교~효자봉 구간부터 시작된 안전시설 설치작업은 기존에 임시 설치되어 있던 전깃줄이나 낡은 밧줄 등을 깨끗이 제거한 뒤 튼튼하고 깔끔한 안전로프를 설치하고 노면을 정비하여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등산로를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고 있다. 이 작업이 종료되면 산을 많이 찾게 되는 가을철이 되기 전에 각 등산로에 설치된 노후된 휴식시설 및 운동기구를 도색하는 등 각종 편익시설을 보기 좋게 재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등산로 정비는 지난 7.1일부터 지역상권화 활성화를
김천시 어모면 난함산 아래 첫 동네인 봉항마을(은기3리)엔 정이 흘러 넘친다. 전체 가구수가 30호 남짓한 작은 산골마을이지만 마을 주민간 정으로 끈끈하게 뭉쳐진 마을이다. 올해 이 마을에 작은 변화가 생겼다. 지난 3월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에 선정되면서부터 마을이 조금씩 바뀌기 시작한 것이다. 지저분했던 마을입구는 석축을 쌓아 아름답게 단장했고, 마을 뒤편 솔숲에는 작은 개울을 만들고 그 밑으론 황톳길을 조성했다. 그동안 방치되었던 쌍샘을 복원하여 마을의 보물로 만들었다.이 마을 이장(김점수)은 “농한기에는 마을주민 대부분이 마을회관에서 생활하고 하루에 10kg정도의 쌀이 소비될 정도입니다. 그래서 마을에서 휴경인 다랑이 논을 임차해서 마을주민이 공동으로 벼를 심었습니다. 쌍샘 옆 논은 매입하여 미나리를 심었고 거기서 나오는 미나리는 수확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어 주려고 합니다”라고 말했다.마을주민들은 “우리 마을에는 같이 일하고 같이 나누고 삽니다. 이번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마을 곳곳을 정비할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여느 농촌마을처럼 조용했던 마을에 새로운 활기와 희망이 생겼다”라고 자신한다.봉항마을의 변화는 이제 시작일 뿐이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7월 정기인사를 통하여 농촌의 마을상수도 관리를 전담하는 상수도 기동팀의 인력과 장비를 보강 운영한다.김천시 관계자는 농촌의 식수만큼은 깨끗하고 안전하게 보급하여야 한다는 박보생 시장의 평소 생각에 따라 지난 2월 팀을 구성 운영하여 왔으나 보다 체계적이고 안전한 마을 상수도의 수질 및 시설 관리를 위하여 전국 최초로 기능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만들어 운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상수도 기동팀에는 기계 및 상수도 수질관리의 유경험자를 우선 배치하여 소독약품투입기, 물탱크 관리, 수중모터, 관로누수 여부 등을 주기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마을 상수도 관리 주체인 농촌지역 주민 고령화에 따른 시설 개·보수 및 수질 악화 등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읍·면 227개 마을의 맑은 물 공급을 위하여 김천시는 상반기에 40억원의 예산을 투입 하였고, 하반기에도 40억원의 예산(총80억원)을 투입하여 농촌마을의 식수난 해결은 물론 맑은 물 공급을 통하여 소외되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아직도 계곡수와 용천수를 음용하고 있는 60여개 마을에 대한 특별한 수질관리
구미시 신평2동(동장 김홍태)에서는 8월3일 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신평2동노인회(회장 이하영) 주관으로 운영하는 어린이 명륜교실 개강식을 갖고 8월14일까지 2주간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의 초등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충효정신과 윤리의식 고취를 위한 명륜교실을 운영한다.이번 명륜교실은 지역사회에서 존경받고 있는 이하영 노인회장과 한국담수회 구미지회 박은호 회장을 강사로 초청, 8.34~8.14까지 매일 2시간씩(10:00~12:00) 30여명의 관내 어린이들에게 전통윤리와 한자교육을 실시하며, 또한 어린이들의 인성발달에 도움이 될 특강과 탁구교실 등 학습효과와 성취감을 고취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운영할 예정이다.이날 개강식에는 김홍태 신평2동장과 구미시의회 김익수 부의장이 참석하여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한 수강생들을 격려하였으며, 명륜교실 운영을 주관한 신평2동 노인회의 이하영 회장은 신평2동이 구미시에서 지정한 효 시범 마을로서 자긍심을 갖고 충효사상의 전통을 계승·발전시켜 타의 모범이 되고, 나아가 국가와 지역발전을 이끄는 주역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사곡동에서 중화음식점을 운영하고
구미시 형곡2동(동장 권기환)에서는 경기침체로 사기가 저하된 동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경제적 위기 속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명품 형곡2동민의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동민 칭찬릴레이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이 운동은 형곡2동 홈페이지에 새롭게 개설된 우리 동민을 칭찬합니다라는 게시판에 주변에 멋지고 아름다운 동민을 칭찬하는 글을 올림으로써 동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 3월부터 칭찬을 받은 동민은 총 22명으로 동민끼리 칭찬하는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나가기 위해 게시판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지난 7월 31일에는 이달 칭찬 글이 올라온 대상자 7명에게 2009 한책 하나 구미운동 올해의 도서로 선정된 “하늘말나리야”를 전달하였다. 권기환 형곡2동장은 “지난 3월부터 시작한 동민 칭찬릴레이 운동이 이제 홍보가 제대로 되어 활성화 되었다면서 칭찬을 받은 대상자는 명품 형곡2동 건설에 기여한 일등공신이라면서 앞으로도 이 마음 그대로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면서 당부의 말을 남겼다.
김천시는 7월31일 대광동 환경사업소 내 상황실에서 그린리더 양성을 위한 찾아가는 기후학교를 열었다. 이번 교육은 경북의제21에서 주관하여 이상팔 대구지방환경청장 외 3명이 후변화 및 그린스타트에 관해 강의하였다.푸른김천21 회장인 함병문 회장을 비롯한 위원 및 시민 20여명, 읍면동 환경담당자와 환경관계 공무원 약 30여명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지구규모의 기후변화와 영향, 국가정책적 대응과제, 지역의 환경변화와 대응, 그린스타트의 실천과 확산을 위한 전략과 홍보 등 그린 리더의 기초 소양을 함양하였다.이번 교육을 통해 기후변화 및 녹색성장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교육생들은 앞으로 김천시의 그린 리더로써 환경부에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오천환)이 개원 30주년을 맞이하여 순천향 이용 3代 가족에게 ‘종합건강검진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오는 8월 1일부터 1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 가족의 3代가 최근 3년 내에 병원 진료 기록이 있을시 참여 할 수 있으며 가족관계만 증명되면 선착순으로 30가족을 선정, 30만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권이 주어진다. 또한 선정된 가족은 병원 개원30주년 기념식과 음악회 등에 초청, 병원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schgm.ac.kr 또는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홍보실로 문의해 보면 된다. ☎468-9691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1979년, 향설 故서석조 박사의 환자사랑, 인간사랑의 순천향 정신을 바탕으로 개원하여 지난 30년간 최첨단 시설과 장비, 최고의 의료진으로 구성되어 지역 의료계의 발전을 선도해 왔다.낙동강을 중심으로 내륙 최대의 첨단전자산업 기지인 구미공단 내에 자리 잡아 산업의학을 특성화분야로 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산업의학 특화 병원으로서 전문적인 진료와 연구를 했다. 또한 40만 지역민의 중추적 의료기관으로 의학연구 및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조)에서는 7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3일간 지산 앞들 이동정보화 차량에서 지산 수박작목반 회원들을 중심으로 농업인 60명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센터에서는 21세기 정보화 시대에 발맞추어 농업도 전자 상업농시대가 대두됨에 따라 연간 20회 600명의 정보화 교육 계획을 수립하여 농업인들의 정보 활용 능력 향상으로 농업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도농간의 정보격차를 줄이기 위해 5년 전부터 순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각종 생활정보 및 농업정보를 찾아보는 법과 홍보하는 버버, 윈도우 및 인터넷활용, 사이버농업교육법, e-농장경영 등 농업관련 프로그램 이용법 위주의 교육과문서작성법 교육을 실시하였다.지산 농업인들은 전산교육장이 따로 없어서 배우고 싶어도 하우스 농사일로 늘 바쁜 농촌에서는 쉽지 않은데 농한기에 이동정보화 차량을 이용하여 차안에서 컴퓨터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것이 꿈같은 일이며 농업기술센터에서 하는 교육은 보조 강사들이 많아 쉽게 배울 수 있는 게 무엇보다 좋았으며 늘 컴퓨터를 배우고 싶었으나 겁이 났었는데 이번에 컴퓨터와 친해 질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감사하다고 조격래 작목반장은 교육 소감을 밝혔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낙동강변 체육공원 3만㎡정도의 유휴지에 꽃밭속의 구미 가꾸기 사업 및 9월 중순에 개최되는 대한민국 새마을 박람회를 대비하여 희망근로 105명이 힘을 합쳐 대규모 메밀을 파종하였다. 메밀은 마디풀과에 속하는 1년생 풀로 건조한 땅에서도 싹이 잘 트고 생육기간이 60~100일로 짧으며 불량환경에 적응하는 힘이 특히 강하여 꽃망울은 작지만 강한 생명력이 있어 어느 곳에서나 재배가 쉽고, 종실 수확 후 남은 메밀짚은 가축사료로 메밀종씨의 껍질은 베겟 속으로도 이용하여 버릴게 없는 식물이다.이번 희망 메밀꽃밭 조성은 대한민국 새마을 박람회장을 방문하는 많은 이용객들에게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고자 메밀뿐 아니라 재래종 및 황화코스모스를 활용 태극문양을 만들어 9~10월 낙동강변을 화려하게 꽃으로 수놓으며 사진촬영을 위한 포토존과 희망 근로자들의 조별 콘테스트로 선정된 희망을 전달하는 허수아비가 더한 볼거리와 추억을 제공한다.또한 10월말이 되면 정성스럽게 수확한 메밀을 도정작업을 거쳐 전량 노인정에 나눠주고, 메밀을 수확한 유휴지에 유채파종으로 이듬해 5월 노란 유채꽃으로 낙동강변에 또 한번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다가오는 가을, 흐드러지게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행정사무 환경개선을 위해 개인 PC에서 팩스문서를 사용자가 직접 주고 받을 수 있는 e-팩스시스템을 구축하였다.금년 5월부터 7월까지 팩스운영서버, 응용프로그램 설치와 새올행정시스템과 연동구축을 완료해 현재 시스템 시험 운영중에 있으며 8월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따라서 부서별 팩스기기를 사용해 문서를 주고받던 것을 이제는 개인 PC에서 직접 문서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시스템 구축으로 종이없는 팩스사무환경을 통한 신속한 행정업무처리가 가능하고 전송자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행정의 생산성 제고와 유지비 절감등 민원행정서비스의 질을 크게 높일 것이라고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