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김천포도 이미지쇄신 및 품질고급화를 위해 지난 6월부터 행정, 농협, 포도회와 함께 미숙과포도 출하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계도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조기수확 근절을 위해 8월 20일까지 오전, 오후 마을 홍보방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읍면동을 통해 조기출하금지 및 계도활동에 만전을 기해달라는 공문을 보내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과일시장의 소비자성향 조사결과 품질(단맛)이 판매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쟁력 확보와 선점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행정, 농협, 농업인이 하나되어 김천포도 명품화 길을 찾아야 한다는 분석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금년도 포도품질 균일화사업에서 포전매매, 출하약정위반농가는 포장재지원 제외, 향후 농정지원사업에서 패널티(불이익)가 적용할 것이라고 강력한 의지를 내비쳤다.또한 농산물(과일)시장의 본격적인 글로벌화를 대비하여 김천시에서는 지난 7월부터대도시 소비자, 학생등을 대상으로 포도체험과 김천포도, 김천자두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해 오고 있다.김천포도 체험 및 판촉홍보행사는 오는 8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서울 아파트단지, 대도시 대형유통업체 판촉행사 등 김천포도 마케팅을 위해 다양한 프로
전국 재래시장의 가스안전시설 점검결과 전체시장의 62%가 화재에 가장 취약한 위험(E등급)등급으로 조사됐다. 특히, 경북은 위험등급이 90%에 달했으며, 인천과 전북, 충남의 재래시장도 85%이상이 위험등급을 받았다.하지만, 전통시장의 화재보험 가입비율은 17.9%에 그쳐, 화재발생후 피해복구에도 취약했다. 중소기업청이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김태환의원(한나라당 구미`을)에게 제출한 ‘재래시장 안전시설 점검결과’에 따르면, 전국 1,269개 재래시장중 가스시설 안정등급을(A+B등급) 받은 시장은 346개 시장에 불과했고, 71개시장은 보통(C등급), 나머지 852개시장은 불량등급(D+E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점검은 부산 국제시장의 실내사격장 화재사건이후 재래시장의 가스,전기등 안전시설에 대한 일제점검 차원에서 올해 상반기 중기청과 소방방재청,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4개 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했다.지역별로는 경북이 154개 재래시장중 138개(90%) 시장이 화재위험에 가장 취약한 E등급(위험)을 받았고, 인천은 45개 시장중 40개(89%) 시장이, 충남은 44개 시장중 38개(86%)시장이, 전북은 54개 시장중 46개(85%)시장이 E등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조)에서는 7월 15~28일까지 면회의실이나 복지회관 등 읍·면·동단위 9개소에서 생활개선회원과 여성농업인회원 450명을 대상으로 현장으로 찾아가는 농촌여성테마과제교육을 실시하였다 . 교육내용은 시정.농정 홍보를 비롯하여 ‘EM 쌀뜨물 발효액 만들기’ 교육 및 ‘농작업 환경개선’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천연비누·샴푸·화장품, 원예실습, 한지공예, 도자기페인팅 등 취미과제실습을 겸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농한기를 맞이하여 지역을 순회하며 농촌여성들의 정서함양은 물론 잠재능력을 표현해 내고 학습조직체로서의 결속력을 다지며 회원간의 정보교환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테마과제교육을 실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센터 관계자는 농촌사회의 변화에 따라 농촌여성들의 의식 향상으로 합리적인 생활실천과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자로 육성하고, 취미과제 실천을 통해 건전한 여가선용은 물론 자아성취감도 느끼며, 교육을 마치고 다과를 나누며 회원간의 단합의 시간도 가져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는 바람직한 교육이 되었다고 교육소감을 밝혔다.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의 바른 인성과 자신감을 육성하기 위해 해병대김천시전우회 주관으로 8월2일부터 8월 4일까지 2박3일동안 포항시 소재 해병대 훈련장에서 2010년 김천시청소년 병영체험캠프를 실시한다.2010년 청소년 병영캠프는 김천시에서 처음 실시하는 청소년수련활동으로 캠프기간동안 중․고등학교 청소년 90명이 처음 만나 함께 생활하면서 공동체 의식과 배려심을 키우고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심감과 도전정신을 함양하게 된다. 병영체험 기간동안 평소 부모님의 보살핌을 받던 청소년들은 해병대 기초훈련, 유격훈련, 수상훈련, 예절교육 등 직접 몸으로 체험활동을 통해 국가와 부모님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신감과 자립심을 길러 장차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이번 병영체험에 참가한 한 여학생은 “부모의 권유로 참가하였으며 3일간의 힘든 병영체험 일정이 다소 걱정스럽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또래 친구들과 교류하면서 리더십과 건강한 정신과 체력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 며 해병대 체험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참가하는 청소년에게 “병영캠프를 통해 호연지기와 협동심을 기르고, 남자라면 누
김천시청 고성현 선수 복식조가 마카오 코타이 아레나에서 열린(2010. 7. 27일 ~ 8. 1일) 2010 마카오오픈배드민턴 골드그랑프리에서 배드민턴 남자복식 우승을 차지했다.세계랭킹 21위인 고성현(김천시청)-유연성(수원시청) 남자복식 조는 지난달 31일 가진 4강전에서 세계랭킹 2위 마르키스 키도-헨드라 세이아완(인도네시아) 조를 맞아 1세트를 18-21로 내주며 힘겹게 출발했지만 내리 두 세트를 따내 2-1로 역전승하고 결승에 올랐다.세계랭킹 6위 알벤트 율리안트 찬드라-헨드라 아프리다 구나완(인도네시아)조와 싸워 첫 게임을 21:17로 따내고, 두 번째 게임도 21:15로 따내며 32분 만에 세트스코어 2-0으로 셧아웃시키며 우승컵을 거머쥐었다.한국 남자배드민턴의 간판 복식조인 정재성-이용대 조가 주춤한 사이 고성현-유연성 조가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며 오는 11월 광조우에서 개최되는 아시안게임에서 남자복식 메달 기대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장세호 칠곡군수는 29일 오후 4시 군청 3층 강당에서 직원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는 장군수와 군 산하 6급 담당 140여 명이 참석해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 활기차고 일할 맛 나는 공직분위기를 위해 업무추진상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혁신적인 제안사항,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주제로 진솔한 대화를 주고 받았다.장군수는 대화의 장에서 군수가 지향하는 목표가 “지역 사회가 갖고 있는 다양한 자산의 가치를 높이는데 있다”고 강조 했다.그 첫 번째로 “물적 자산 가치”를 높이는데 있다.지역에 산재해 있는 각종 물적 자산의 가치를 상승시켜 군민의 경제적 도움은 물론 시 승격의 기초를 다지고, 두 번째로 “인적 자산 가치”를 높이는 것이다.600여 공직자 한사람 한사람을 경쟁력 있는 공직자로 양성하여 군민들에게 한 단계 UP되는 서비스 행정을 펼친다는 것이다.세 번째로 “사회자산의 가치”를 높여 기회비용을 줄이고, 눈에 보이지 않는 낭비적 예산을 줄여가야 된다고 강조했다.장군수는 또 이 자리에서 제기된 공무원 단체(노조, 직협 등)설립과, 후생복지 제도 확대, 직렬간의 인사 문제 등 건의사항에 대하여는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도지사 김관용)는 도내에 소재한 한국의 대표적 역사마을인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이 ‘10년 8. 1일 06:35(현지시간 : ‘10. 7. 31일 18:35),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제34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유네스코(UNESCO :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결정되었다고 밝혔다.유네스코는 등재 결의안을 통해 그 등재 사유로서 ∙ 주거 건축물과 정자, 정사(精舍 : 학문과 휴식의 공간), 서원 등의 전통 건축물들의 조화와 그 배치 방법 및 전통적 주거문화가 조선시대의 사회 구조와 독특한 유교적 양반문화를 잘 보여주고 있으며 이러한 전통이 오랜 세월 동안 온전하게 지속되고 있는 점 ∙ 문집, 예술작품과 조선시대 유학자들의 학술 및 문화적 성과물과 공동체 놀이, 세시풍속 및 전통 관혼상제 등 주민들의 생활과 신앙에 관계된 무형유산이 세대를 이어 전승되고 있는 점 등을 높이 평가하였다.아울러,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역사마을(하회와 양동)의 지속가능한 보존과 발전을 위해 마을과 주민의 수용 능력을 고려한 관광관리 계획을 수립·시행할 것 등을 함께 권고하였다. □ 한국의 역사마을(하회와 양동
▶ 5공단 실시설계 용역 착수, 올해 12월 공사 발주▶ 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보상율 90% 진행▶ 경제자유구역 올해 하반기 실시계획 승인구미시(시장 남유진)는 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 관리단(단장 서윤석)과 협의한 결과 7.29(목) 현재 추진중인 대형 국책사업인 구미국가 5공단, 확장단지 및 경제자유구역 조성 사업은 예정대로 잘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시 등에서 진행되고 있던 대규모 개발사업이 사업시행자인 LH공사의 일방적 사업 포기로 주민들의 재산권이 제약되는 등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키고 있고, 동 사업시행자가 118조원이나 되는 부채를 지고 있는 상태에서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414개 사업의 타당성을 전면 재검토하고 있다고 보도되었다.이에 구미시민들도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대형 국책사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을까 하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사업시행자인 한국수자원공사와 구미시 등 유관기관이 이를 긴급 점검해 본 결과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현재 구미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규모 국책 사업은 3가지로서 진행상황은 다음과 같다. ·구미하이테크벨리(5공단)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조5천억원, 조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제48회 경북도민체전 해단식을 7월 18일(수) 17:30에 기관단체장 및 시·도의원, 선수단과 임원, 학교장, 체육교사, 서포터즈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정희 체육관에서 개최하였다.지난 7. 16(금) ~ 7. 19(월)까지 4일간 포항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48회 경북도민체전에서 구미시선수단은 종합 준우승으로 교육의 도시, 체육의 도시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다.이날 행사에서는 도민체전 우수단체 및 개인에게 시상을 하였으며, 도민체전에 공로가 많은 단체 및 개인에게도 그 노고에 대한 공로패 및 감사패를 전달하였다.단체부문에 핸드볼을 비롯한 사이클, 씨름, 검도회에 대한 시상을 하였으며 개인부문에는 도민체전에서 우승을 한 135명의 선수를 대표해서 박상우, 김영현, 백승철 선수가 수상하였다.특히 개인부문 최우수선수상에는 이번 도민체전에서 육상에서 4관왕에 오르면서 대회 신기록을 수립한 구미시청 소속 박상우 선수가 수상하였다.이날 행사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48회 도민체전에서 준우승을 하고 돌아온 선수와 임원들의 노고에 격려와 박수를 보내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선수와 임원들
경북도는 7. 28(수) 예천 여성복지관에서 어르신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서북부 노인보호전문기관 개관식을 가졌다.고령화의 급속한 진전으로 학대받는 노인이 증가함에 따라 노인학대 문제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체계적이며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이날 행사에는 성웅 직지사 주지, 이현준 예천군수, 도기욱·장상진 도의원, 지역 기관단체장과, 전국의 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 등 참석했다.그동안 경북도에서는 2004년 포항에 경상북도 노인보호전문기관을 개설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사업과 홍보사업을 실시, 매년 200여건 이상의 노인학대 사례를 발굴, 사례별로 가해자 및 피해자 심리·신체 치료 보호사업을 수행했다.그러나 노인학대 문제는 단시일에 사례를 치유할 수 없으며 단일 사례에 2~3개월의 시간과 2~3명의 전문 인력이 소요 되는 등 도의 규모에 비해 노인보호전문기관의 수와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사실 이였으며 광활한 면적으로 인하여 신속한 사례개입 또한 어려움이 있었다.금번에 신설되는 경북 서북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은 12개 시군인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상주, 문경, 군위, 의성, 청송, 영양, 예천, 봉화군을 담당하게 되며 기존
구미시 원평1동주민센터(동장 나명철)에서는 지난 2010. 7. 26(월) 17:00부터 동주민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통장,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정례반상회 통장사전회의를 개최하였다.사전회의에서는 석을수 5통장 재위촉장을 전달하고 7. 23일자 부임한 나명철 신임동장과 도시과장으로 자리를 옮긴 양춘길 전, 원평1동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윤창욱 도의회운영위원장, 이수태 시의회운영위원장, 정하영 지역구 시의원도 참석하여 격려의 말을 전했으며 행정민원담당의 시·동행정 홍보 및 추진사항 전달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식사자리에 참석한 김성조 국회의원(기획재정위원장)은 현장 일선행정 공무원들과 통장들을 격려하면서 구미시 발전뿐 만 아니라 구미의 으뜸동, 표동으로 발전할 수 있는 원평1동을 조성하는데 함께 힘써 줄 것을 부탁하였다.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씻어 줄 제6회 회장배 전국종별수구선수권대회가 오는 7월 30일부터 4일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된다.수구는 수영장에서 행해지는 구기종목으로 일곱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수영장내에 만들어진 코트에서 서로의 골에 공을 넣어 점수를 겨루는 종목이다.이번대회는 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고 김천시가 후원한다. 수영에서 경영 등 타 종목에 비해 역사가 짧고 선수층이 엷다. 하지만 스피드, 힘, 기술이 어우러진 흥미진진한 종목으로 시민들의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씻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수영종목 중에서 인지도가 낮은 종목이지만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며, 우리시를 방문하는 임원·선수단에게 최상의 스포츠시설을 이용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