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청소년 병영캠프는 김천시에서 처음 실시하는 청소년수련활동으로 캠프기간동안 중․고등학교 청소년 90명이 처음 만나 함께 생활하면서 공동체 의식과 배려심을 키우고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심감과 도전정신을 함양하게 된다. |
이번 병영체험에 참가한 한 여학생은 “부모의 권유로 참가하였으며 3일간의 힘든 병영체험 일정이 다소 걱정스럽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또래 친구들과 교류하면서 리더십과 건강한 정신과 체력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 며 해병대 체험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참가하는 청소년에게 “병영캠프를 통해 호연지기와 협동심을 기르고, 남자라면 누구나 가는 우리나라의 병영생활을 이해하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장차 우리나라를 이끌어가는 큰 일꾼이 되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