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성장 선도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실시한 이번 행사는 1가구 1그루 나무 심기를 자발적 시민 동참 기회 부여와 기후 변화 대응책으로 시민이 저탄소 녹색 성장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로 마련하고자 소나무, 목련 등 13개 수종 3,500본을 시민을 대상으로 참여자에게 1본씩 나눠줬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저탄속 녹색성장은 관공서나 기업의 대형 프로젝트만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시민여러분들이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실천에서 완성되는 것”이라며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로 나무 사랑 실천과 푸른 김천 조성에 시민 관심을 유도하고 나무 식재 및 관리 요령을 지도함으로써 내 나무 갖기에 의한 애정과 나무 심기·관리의 실천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