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아서 도로명 의견을 받을 수만은 없다는 진미동장의 의지에 따라 함께 머리를 맞대어 좀더 쉽고, 대중적이며, 보다 더 지역적일 수 있는 도로명주소를 찾고자 지역 주민들과의 여론의 장을 펼친 것이다. 지역적으로 구미에서 칠곡까지 관통하는 "인동가산로"를 중심으로 인동동과 진미동이 공존하는 가운데에서 두 동을 어우르며 지역적 특색까지 묻히지 않을 도로명에 고심한 지역민들은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가운데 도출되는 여러 명칭에 서로의 의견을 나누었다. 시작에 불과한 간담회였지만 모자란 의견은 다음을 다시 기약하며 몇 가지 안을 제출하였으며 더 나은 명칭에 대한 고심을 함께 나누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