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주최한 ‘2024 전국 고교생 게임아트·웹툰 공모전’ 에서 김서영 학생(송원여자상업고)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 공모전은 글로벌 주요 트렌드인 K-콘텐츠 산업에서 게임과 웹툰의 영향이 갈수록 커짐에 따라 관련 분야를 이끌어갈 미래 전문 인력을 조기 발굴해 양성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구미대 비주얼게임컨텐츠스쿨(학과장 김준영)과 웹툰애니메이션스쿨(학과장 김준영)이 주관하고 스틸시리즈(프로페셔널 게이밍 기어 브랜드)와 구미대 산학협의회 산업체에서 후원했다.
11월 27일(수) 대구 수성호텔에서 열린 공모전 시상식에서 ‘어린왕자’를 출품한 송원여자상업고 김서영 학생이 대상 수상자로 시상대에 올랐다.
이 작품은 심사위원들로부터 게임 스토리텔링, 디자인 요소, 그래픽 등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심사는 (주)라온엔터테인먼트. (주)콘텐츠팩토리, (주)드림아이디어소프트 등 게임 관련 기업 출신 실무진과 학과 교수가 맡았다.
이외 최우수상에는 ‘어둠의 몰락’를 출품한 윤은총 광주전자공업고 학생(외 1명), 우수상은 ‘스포트라이트’를 출품한 유주희 운양고 학생이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고교생 96개 작품이 출품됐고 이 중 38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