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현재 정부에서 추진중인 민관 합동체계구축 및 대응체계 강화 등을 주요골자로 하는 정부의 종합적인 대책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였다. 이날 구미시, 구미교육청, 학부모 및 일선교사들과 함께한 캠페인 현장에서는 생활속에서 반드시 “이것만은 꼭 지켜주세요!!” 라는 실천내용으로 어린들에게 올바른 손씻기 방법(1830운동! 하루 8번 30초이상 손씻기 운동), 규칙적인 운동, 기침예절 등 예방수칙과 병행하여 손 소독기의 올바른 사용방법도 시연되었다. |
남유진 구미시장은 "건강에 대한 교육을 위해 1달러를 투자하면 14달러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는 미국 CDC(질병관리본부)의 통계 보고를 인용하면서 학교에서의 예방 교육이 학생 건강관리의 가장 중요한 가치임을 인식하고, 학생의 건강이 곧 우리 미래사회의 건강임을 강조하였다. 가을철 대유행을 대비 지역의 경제적, 사회적 불안피해를 최소화 함은 물론, 오는 19일부터 열리는 대한민국 새마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예비비 150백만원을 편성 신종인플루엔자 비상대책반을 구성하여 행사장내 발열감시, 진료반 운영, 행사장 주변 및 취약지 방역소득 등 다양한 예방과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니, 전 국민께서 안심하고 행사기간 중 구미를 방문하여 줄 것을 홍보하였다. 아울러 구미시에서는 관내 신종플루 치료 거점 의료기관, 거점약국, 검사기관을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구미보건소와 유관기관 단체를 통해 전시민이 누구나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와 교육을 실시하여 대유행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