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개최하는 연구학습 동아리 경진대회는 일년동안 동아리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실시되었는데, 동아리마다 특색있는 주제를 선정, 경쟁하였으며 심사의 공정을 위해 공무원 3명(부시장, 자치행정국장, 건설교통국장) 이외에 이부화 김천초등학교 교장선생님, 김천대학 박인규, 김진교수님을 초청하여 심사하였다. 최우수상은 “농아인에 대한 서비스 제고”를 공연한 “수화사랑”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이중굴착 방지와 예산절감“을 발표한 ”GC Water"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연구한 “선진행정 연구모임”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키네시오 테이핑 요법”을 주제로 한 “한방사랑”과 “농촌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연구한 “농소연”, “쾌적한 등산문화 조성”을 발표한 “산사모”가 수상하게 됐다. 한편, 연구․학습동아리는 평소 뜻있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하여 업무외 학습을 통한 자기계발로 개인 능력을 높이고 다양한 문제를 연구과제로 선정해서 토론을 거쳐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발굴, 해결책을 제시하여 일류김천을 만들기 위한 모임이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앞으로 조직내부에서 열정을 가지고 개인의 역량을 높이며 나아가 우리시의 문제점을 인식, 해결하려는 연구․학습동아리를 적극 지원할 것”이며, “공직사회에 연구, 학습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시정발전을 위한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