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기계금속협회(회장 권봉현)는 8일 통상협력실에서 장학기금 일백만원을 남유진 (재)구미시장학재단 이사장에게 기탁했다. 남유진 이사장은 이날 참석한 권봉현((주)계성) 회장을 비롯 박영주(영일정밀) 부회장, 박철수(신양기업) 총무와 구미 경제 동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5공단, 배후지원단지 조성 등 대형 프로젝트사업을 동력으로 구미 경제는 더욱 가속이 붙을 것으로 본다며 어려울수록 가만히 있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에서도 기업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하고 장학기금 조성에 기업체, 단체, 독지가, 시민 참여가 이어지고 있으니 교육기반이 곧 지역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 주위에 홍보 역할도 당부했다. 한편 구미기계금속협회는 89년에 창립 4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2.17(수) 회장 이․취임식이 있을 예정으로 차기회장은 박영주 현 부회장이맡을 예정이다. |